동헤르만 육지거북 암수 구별 방법

육지거북에게 나타나는 병의 증상

지금부터 거북이가 아래와 같은 상황에 있을 경우, 일각이라도 빨리, 파충류 진료 경험이 풍부한 수의사의 진찰을 받아 주세요. 얼굴에 나타나는 증상

눈:

눈을 뜨지 못할 경우

중증의 전신적 장해가 있을경우 눈을 뜨지 못할 수 있습니다.물론 비타민 A결핍증 등에도 눈꺼풀이 부어 오르고 눈을 잘 뜨지 못하게 되지요. 어쨌든, 눈을 뜨지 못하는 거북이는 식욕이없는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위험한 상황으로.. 빠른 치료가 요구됩니다.

눈에 막이

덮혀있거나,

결막이 부어있을때:

이물질의 자극이나, 가벼운 외상 등에 의한 결막염이 다반사입니다. 바닥재, 실내 환경(담배 연기나 화장품, 살충제 등)에 주의하시고, 붓기가 가라앉지 않을 때는 수의사의 진찰을 받아 주세요.

눈동자의 색이 변한경우

수정체의 질환이나 염증등에 의해 눈의 색이 달라 보이는 일이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합니다만, 이것도 수의사의 진찰을 받아 주세요.


코와 입

콧물이 나오는 경우

도마뱀류같은 경우 정상적인 생리 활동으로서 자주 콧구멍 주위에 흰 소금을 뱉는 것 같은 콧물이 나오는 일이 있습니다만, 육지거북에게서는 이러한 일은 없습니다.건강한 육지거북은 절대로 콧물을 흘리지 않습니다.

콧물이 나오는 경우, 호흡기 감염증의 증상이라고 생각해 두세요.

자주 입을 여는 경우

호흡기 감염으로, 호흡이 괴로울 때, 이러한 동작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렴이나 고창증으로 폐가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창병: 장 안에 가스가 차서 배가 붓는 병

침을 흘리는 경우

다량의 침을 흘리는 경우 급성 고창증 장폐색 등의 소화기계의 병이 의심됩니다. 겉으로 보기에 많이 괴로워 보일 것입니다.

온욕을 시켜보시고 차도가 없을 때는 서둘러 수의사의 치료를 받으세요.

입속에 흰 치즈 같은 덩어리가 있는 경우

마우스 로트(Mouse Rot)입니다. 서둘러 치료하지 않으면 패혈증이나 고름에의한 폐렴, 호흡 곤란등에 의해 사망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다면.. 결과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입 속이 희거나 노란 경우

빈혈이나 황달입니다. 이것도 다양한 원인으로 일어납니다만, 수의사에 의한 치료를 요구합니다.

 

 

귀가 부어오른 경우

거북이의 귀에는 사람이나 개와 고양이에겐 있는 외이가 없습니다.

눈의 뒷부분에 있는 얇은 막으로 덮힌 부분이 귀입니다.

심하면 크게 부은 귀 때문에, 목을 등껍데기안에 집어넣을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항생 물질의 내복이나, 주사로는 낫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마취를 시키고, 고막을 절개해, 내부의 고름을 긁어내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

진드기가 붙어있는

경우

야생에서 포획 된 육지거북에게서는 보기 드물게 피부에 진드기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비늘의 큰 종류(설가타육지거북, 호스필드육지거북)에게서는 진드기가 비늘아래에 숨으면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견하게되면, 신중하게 제거하세요.

제거한 후의 상처에는 ISO 진 등의 요오드계통의 소독약을 발라 두면 좋습니다.

피부가 벗겨지는 경우

육지거북도 파충류이기 때문에, 성장에 따라 당연히 탈피를 합니다.그러나 육지거북의 경우, 뱀이나 도마뱀류에 비하면 확실히 탈피량이 적습니다. 

너무나 심하게 피부가 너덜너덜 벗겨질때는, 비타민 A과잉증 등을 의심해봐야합니다.

또, 저온 화상 등을 일으켰을 때도, 피부가 거무스름해지고, 벗겨질 수 있습니다.

피부가 살갗이 벗겨져 붉어지는 경우

튼튼해 보이는 육지거북이라도 피부는 종종 다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벼운 찰과상의 경우는 요오드계의 소독약, 혹은 파충류 피부약을 바르고 감염을 막아 주면 좋을 것입니다. 자주 항생 물질의 연고를 바르는 분도 있습니다만, 항생 물질보다 소독약이 더 효과적입니다.

피부가 끊어지고,

출혈하는 경우

이것도 가벼운 것이라면, 소독약을 발라 두면 괜찮습니다. 깊은 상처로 출혈이 멈추지 않을 때는,

상처를 봉합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등껍데기의 한 부분이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걸을때 빈번히 다리의 피부를 손상시키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너무 심할 때는, 날카로운 등껍데기의 부위를, 종이 줄 등으로 조금 매끄럽게 다듬어야합니다..등갑도 살아있는 몸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처치는 신중하게 실시하고, 다친 부분은 반드시 소독을 해 주세요.


 

등껍데기에 나타나는 증상

등껍데기가 물렁한

경우

부화 후 얼마 되지 않은 새끼 거북이나, 특정 거북이같은 경우 그럴 수 있습니다만,

육지거북의 등껍데기는 배갑도 복갑도, 완전하게 딱딱해야합니다.

등껍데기가 물렁할때는 칼슘 부족, 자외선의 부족, 간장이나 신장의 질환등에서 일어나는 곱사병이나 표피, 기능 항진 증 등을 수반하여 발병하고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사육 환경이나, 먹이검사 등을 통해 나아지는 기미를 볼 수 없을 때는 진찰을 받아 주세요.

등껍데기에

구멍이 난 경우

등껍데기가 세균등의 감염을 받고 괴사를 일으키는 이른바 등갑썩음병이라고 불리는 증상입니다.

방치해 두면 병소[巢]가 서서히 퍼져 나갑니다.

등껍데기가 울퉁불퉁하거나

변형이 온 경우

병의 증상이라고 한 것과는 다르지만, 성장기에 고단백의 식품(동물성, 식물성)을 다량 급여하거나 칼슘과 인의 밸런스가 안좋은 먹이를 급여하거나 하면, 등껍데기의 변형을 불러 일으 킬 수 있습니다.

완전하게 다 성장해버린 성체의 경우의 변형은 유감스럽지만 복원이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되기까지는 잠재적으로 신장의 질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곧바로 올바른 먹이급여로 되돌리세요. 

등껍데기가 다치거나 출혈이 생긴 경우

교통사고나 뜰에서 잔디깎는 기계에 말려 들어가거나, 개나 기타 동물에게 물리거나, 높은 곳으로부터 떨어지는 등의 사건으로 등껍데기가 다칠 수 있습니다. 

등껍데기가 상당한 손상을 받아도, 내장의 손상정도가 약하다면, 수의사의 능력으로 충분히 치유 시킬 수 있습니다. 1분 1초라도.. 빠르면 빠를수록, 감염을 막을 수 있고, 상처 회복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곧장 병원에 데려가세요.


 

변에 나타나는 증상

변이 무른 경우

이른바 설사라고 부르지요. 물기가 많은 야채(양상추나 오이 등)나 과일의 다식에 의한 소화불량이나

원생 동물류나 선충류 등의 소화관 기생충, 세균 감염 등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초식인 육지거북의 경우, 소화에 상당한 시간으로 적절온도유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환경 온도의 저하나 자기 전에 먹이를 주는 일 등도 설사의 원인이 됩니다.

식욕은 있지만, 가끔 1-2회의 설사인경우, 먹이의 개선(섬유질이 많은 야생초등을 주는것)과 먹이급여를 조금 삼가하는 것으로 안정될 수 있습니다.. 2일 이상 연달아 배변이 계속 될 때는, 중증의 기생충 감염증이나 다양한 병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빨리 진찰을 받게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변이 딱딱하거나

변이 아예나오지

않는 경우

변비의 증상입니다. 수분의 함량이 적고, 섬유가 많은 먹이를 주고 있는 경우는 딱딱하고 대굴대굴 한 변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딱딱해도 확실히 잘 배설되고 있으면 문제는 없지만, 변이 아주약간이라도 나오지 않을 때는 일단 온욕을 시키고 수분을 받게 하는 것과 동시에 장의 움직임을 활성화시켜서 배설하도록 유도해야합니다. 총배설강에서 변이 걸려 있는 경우에는 수성의 윤활 젤리 등을 소량 주입해 짜는 방법도 있습니다.

운동부족이 변비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날씨의 좋을 때는 가능한 한 베란다나 뜰에 놓고, 넓은 곳에서 운동을 시켜 주세요. 위험요소가 없다면, 방에 풀어놓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변의 색

육지거북이 건강하고, 녹황색 야채나 야생초를 주식으로 하고 있다면, 변의 색은 통상적으로 암록색부터 녹색까지 거의 검게 보입니다. 섭취한 음식의 색에따라 다릅니다만, 지나치게 희미한 색(회색나 황색 등)을 나타낼 때에는 내장 장해를 입고 있을 우려가 큽니다.


오줌에 나타나는 증상

오줌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정상적인 육지거북의 오줌은 거의 아무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냄새가 강하게 느껴질 때는 신장으로부터 방광, 요도에 이르는 요로계에, 어떠한 이상이 일어나고 있을 우려가 있습니다.

오줌이 엷은 녹색을 하고 있는 경우

이러한 오줌이 나왔을 경우에는 신장에 기생충의 원생 동물에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때는 오줌이 다소 밀도가 높은 점액성을 띠어 악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조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생명에 위험이 따를 수 있습니다.

오줌이 붉게 나온

경우

혈뇨입니다. 어디에서 나온 출혈인지 감별해야합니다. 신장 질환이나 방광염, 방광 결석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장이나 방광으로부터의 출혈은 육지거북에서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분명한 혈액이라고 하는 것이 오줌 중에 섞여있을 경우, 가장 많은 원인으로는, 총배설강내막의 염증에 의한 것입니다. 어찌됬든, 혈뇨가 계속 되는 경우는 수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요산의 문제

육지거북의 오줌에서 나오는 푹신푹신한 흰 덩어리는 요산입니다.

육지거북등의 육서의 파충류는 섭취한 단백질이 최종적으로 요산이라고 하는 형태로 해 배설합니다.

먹이중에서 단백질의 양이나 질, 개체의 대사량 차이 등에 의해서 요산의 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거슬거슬 한 요산의 덩어리를 배설할 때는 온욕의 횟수를 조금 늘려 주세요.


총배설강에 관한 증상

총배설강으로부터

무엇인가가

나와 있는 경우

육지거북의 총배설강은 말그대로 대변이나 오줌의 배설구멍임과 동시에 생식기관이기도 합니다.

수컷이 성 성숙기에 이르면 총배설강으로 자주 생식기를 내밀 수 있습니다. 처음 본 사람은 생식기의 형태가 너무 이상해서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것이 비정상적이지는 않지만, 어쩌다 생식기가 안들어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방치해 두면, 노출된 생식기가 다쳐 감염을 일으키고, 혈액순환에 장애가 되어 괴사 해 버리기도 합니다. 최악의 경우는 절단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외, 산란시에 난산으로 인해 일어나는, [난관탈] 변비시에 일어나는 [직장탈] 등의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어찌됬든 생식기가 장시간 밖으로 나와서 체내로 들어가지 않을 때는 위험한 상황이기때문에

일각을 다퉈 빠른 시간안에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식욕이 없을때

마지막으로, 가장 많은 증상인, 식욕 부진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육지거북은 사소한 일로도 곧바로 식욕 부진에 걸릴 수 있습니다. 

적어도 초심자가 육지거북을 입양하는 경우 샵에서 반드시 먹이를 먹는지 확인 한 후 그 개체를 입양하도록 하세요.

건강 상태에 문제가 없는 거북이라면, 신선한 야채를 넣어 주면 다소 배부른 중에도 조금은 먹이를 갉아 먹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전혀 먹이에 관심을 나타내지 않는 것 같다면, 아무리 마음에 든 거북이라도 입양은 피해야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식욕 부진은 하나의 증상이며 병명은 아닙니다.

식욕 부진이 된 원인을 밝혀 내고, 그 근본 원인을 개선해 주지 않으면 사태는 자꾸자꾸 악화됩니다.

어린 거북이라면 1일, 성체의 거북이에게서도 1주간 음식을 먹지 않을 때는 손을 써야합니다.

식욕 부진의 원인 (사육 환경)

  1. 환경 온도가 각각의 종류의 적합 온도역을 벗어났을때.(특히 저온 일때)
  2. 은신처가 없어 초조해할때. 또, 환경이 지나치게 너무 밝을때.
  3.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곳에 사육장을 설치했거나 사람이 위에서 자주 쳐다볼때.
  4. 먹이가 지금까지와는 달라졌을때. 낯선 먹이에 대한 경계.
  5. 사육장이 너무 좁을때 혹은 과밀사육 상태일때.
  6. 합사중인 다른 개체에게 괴롭힘을 당하거나 영역을 확보하지 못했을때.
  7. 바닥재 그 외, 사육 환경내에 냄새가 날때.
  8. 태양광선이나 적절한 풀 스펙트럼 램프의 사용이 이루어지지 않았을때.

이외에, 임신중의 암컷에게서도 식욕감퇴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전부가 그런것은 아닙니다.)

위의 환경요인으로 짐작이 가는 것을 개선했는데도 식욕 부진이 계속 된다면, 일각이라도 빨리 진찰을 받아 주세요.

또, 식욕이 없다고해도 탈수에 따른 신장 기능 장해는 막아야합니다.

수의사의 진찰을 받을 때까지, 최저 2일에 1회는 온욕을 해 수분의 보급에 유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