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은 투자 방법

금 은 투자 방법

[사진출처=pixabay]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이제는 ‘진짜 돈’인 금과 은에 투자할 때 50년 만에 돌아온 금과 은의 거대 상승장에 올라타라! 인류 역사상 최고의 안전자산인 금과 은으로 당신에게 막대한 부를 가져다줄 단 한 권의 책, 『골드플레이션: 50년 만에 다시 돌아온 금과 은의 거대 상승장(경이로움, 2022.08.24.)』이 출간되었다.

금과 은 투자 전문가로 한국금거래소 금은 투자 교육 강의, 한국은거래소 직원 교육 강의를 진행한 저자가 그간 자신의 투자 경험과 다양한 이론을 담은 금과 은 투자의 바이블을 출간했다. 쉬운 설명과 각종 자료로 구성된 이 책은 안전자산인 금과 은 투자에 관심을 둔 투자자와 주식, 부동산 외의 투자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려는 모든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서 금과 은은 모든 투자자에게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실제로 금과 은이 왜 안전자산이며 다른 투자 자산에 비해 금과 은의 장점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아는 사람은 드물다. 저자는 그 원인을 사람들이 돈과 화폐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본다. 따라서 이 책은 화폐와 ‘진짜 돈’인 금과 은의 개념을 명확하게 구별하고 이제 화폐가 아니라 금과 은에 투자해야 할 때임을 이야기한다.

특히 저자는 다양한 자료와 실제 사례를 통해서 바로 지금이 50년 만에 돌아온 금과 은 가격의 거대 상승장인 ‘슈퍼 사이클(super-cycle)’이며, 이에 따른 각종 매수·매도 방법을 설명한다. 책의 탄탄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단순한 안전자산으로만 알려진 금과 은이 독자의 머릿속에서 어느샌가 확실한 부를 가져다줄 최고의 자산으로 변모해있을 것이다. 진정한 부의 길을 걷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투자자에게 올바른 길을 알려줄 책이 여기에 있다.

지금은 금과 은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슈퍼 사이클의 초입부에 해당한다. 이 책은 그 사실을 하나의 원리와 네 가지 시그널을 통해 증명하고, 이에 따라 올바르게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한 가지 원리는 사이클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사이클을 이루는데, 경제와 투자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이클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투자에 접목해야 한다. 먼저 저자는 자료를 통해 전 세계 경제 역사를 살피며 이제는 금융 자산이 아닌 실물 자산, 즉 금과 은의 시대가 다시 도래했다고 밝힌다. 그리고 금과 은의 슈퍼 사이클에 성공적으로 올라타는 네 가지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네 가지 시그널은 실질금리, 생산량, 주식 버블 붕괴 그리고 추세추종 투자법이다. 금과 은의 가격은 실질금리의 마이너스와 플러스 추세에 따라 각각 변동한다. 공급은 언제나 가격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기에 투자 시에는 항상 실질금리 시그널에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공급과 연관해서 금과 은의 생산 과정도 이해해야 한다.

또한, 주식 시장의 상황 분석도 중요하다. 경제와 시황의 관계처럼 주식 시장의 추세와 금 가격의 슈퍼 사이클도 밀접한 관계다. 이렇게 금의 가격 변동 추세를 파악하면 금 투자에 가장 알맞은 투자법을 알 수 있다. 바로 추세추종 투자법이다.

한편으로, 매수로 시작한 투자는 매도로 끝을 맺는다. 금과 은의 슈퍼 사이클에 성공적으로 올라탔다면 이제 정확한 타이밍에 내려와서 투자에 성공할 차례다. 저자는 확실한 선결조건과 상황별 매도 원칙만 세운다면 올바른 매도 타이밍을 설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첫 번째 기준이 되는 선결조건은 금 대비 화폐의 비율이다.

화폐는 금의 교환권이기에 화폐의 비율에 따라 금 가격이 달라진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실질금리와 생산량도 금과 은 가격을 결정하기에 이 두 가지로도 선결조건을 세울 수 있다. 이어서 상황별 매도 원칙으로 경제위기 시그널을 파악하는 법, 경제위기 시 금광주와 은광주 투자 대응 방법과 최후의 출구 전략을 설명한다.

금 은 투자 방법

[사진출처=경이로움]

저자 양베리(조규원)는 금과 은 투자 전문가로 한국은거래소 직원 교육 강의, 한국금거래소 금은 투자 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금은 투자 관련 칼럼 자문을 맡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야나두, 트렌드헌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투자자들이 금과 은에 투자할 때 첫걸음을 올바르게 내디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금과 은 투자는 누구에게나 권할 만한 좋은 투자지만, 주식이나 부동산과 달리 투자 정보가 많지 않고, 있다 해도 실제 사실과 다른 정보가 많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입문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투자자들이 쉽게 배우고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직접 체득하고 정리한 금과 은 투자 정보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요즘 미국에서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금리 인상을 지속적으로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로 전 세계 경제 시장의 불확실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시기에는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금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금은 어떤 국가에 가더라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즉시 현금화가 가능하며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 위험자산의 가치가 떨어질수록 금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금투자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골드바를 구매하는 방법이다. 골드바는 은행이나 귀금속 상가, 홈쇼핑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살 때는 5~7%, 팔 때는 5%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또한, 실물로 수령할 때는 부가가치세 10%를 내야 한다. 따라서 골드바는 구입 후 금값이 최소 20% 이상 올라야만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두 번째는 KRX 금시장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KRX 금시장은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금현물시장으로 금거래를 하려면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회원 증권사에서 금계좌를 개설한 후 주식처럼 거래하면 된다. 1g 단위로 거래하므로 소액투자가 가능하며 장내거래시 양도소득세와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 또한 런던귀금속거래소(LBMA)와 한국조폐공사에서 품질을 인증하는 순도 99.99% 금만 거래되며 금을 실물로 인출할 수도 있다.

세 번째는 금통장을 개설하는 방법이다. 금통장은 은행에 돈을 예치하면 국제 금시세를 달러당 원화가치로 환산해서 금으로 적립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골드뱅킹 상품이다. 금통장은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에서 만들 수 있으며 환율우대 서비스 혜택이 좋은 금통장이 유리하다. 금통장의 장점은 도난 및 분실에 대한 위험이 없고 은행 내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일반 예·적금 통장처럼 예금자보호가 안 되며,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으로 15.4%의 세금을 내야 한다. 또한, 금을 실물로 찾을 경우에는 부가가치세 10%와 실물수수료(1~5% 내외)가 발생하여 금값이 최소 15% 이상 올랐을 때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네 번째는 금펀드에 가입하는 방법이다. 금펀드는 금광업, 귀금속 관련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금펀드는 금값 이외에 환율과 기업실적 등에도 영향을 받으며, 단순히 금값이 올랐다고 해서 반드시 수익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금펀드로는 블랙록월드골드, IBK골드마이닝 등이 있다. 금펀드의 장점은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안전자산의 선호가 급증하는 시기에 수익률이 높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금ETF를 가입하는 방법이다. 금값의 움직임을 반영해 금선물에 투자하며 특정 지수를 따른다. KODEX 골드선물, KINDEX 골드선물 레버리지 등이 있다. 금ETF의 장점은 주식처럼 언제든지 매매할 수 있고 보수비용이 저렴한 점이 있다.

앞에서 살펴 본 다섯 가지 방법 중 나에게 가장 적합한 금투자 방법이 어떤 것인지 고민 후 접근할 필요가 있다. 금투자는 단기적인 매매 차익을 얻기 위해서보다는 인플레이션 헤지 및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한 분산투자의 한 방법으로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손준식 (경남은행 영업부 PB팀장)

💡금은 XX 자산이다❓

금은 과거부터 영속성, 희소성, 활용도가 무도 뛰어나 가치가 매우 높은 안전 자산이었습니다. 그래서 금은 옛날부터 변함없이 사치품뿐만 아니라 투자자산으로 주목받는 물건입니다.

💡금값은 언제 오르나❓

그렇다면 금값은 언제, 왜 오르는 걸까요? 앞에서 언급했던 금의 특성 때문에 경제 위기가 닥쳤을 때 리스크를 피하고,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심리에 의해 금값이 오르게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각국에서 경기 부양을 위해 돈을 많이 풀었습니다. 그렇다면 화폐의 가치는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떨어지게 됩니다. 이를 두려워한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피하고자 금에 투자하기 시작하여 금값이 오르게 된 것이죠.

화폐공급↑= 달러 가치 하락, 경기 침체 ↔ 금 가격↑

위 표를 보시면, 경기 침체기 당시 금 가격과 달러 가격이 정확히 상반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금은 위기가 왔을 때 그 가치가 두드러지는 것입니다.

이제 금값이 왜, 언제 오르는지 알았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금을 거래해 볼까요?

💡금🥇사는 방법❓

✅ 금은방 매매

(부가세 + 각종 수수료 = 15% 이상)

'금'을 거래한다고 했을 때 가장 잘 알려진 방법입니다. 집 근처 금은방에 가서 실물 금을 사고파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세공비와 부가가치세 10%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골드바 매입

(부가세 + 각종 수수료 = 15% 이상)

은행이나 증권사를 통해 골드 바를 직접 매입하는 방법입니다. 금은방에서 사는 것과 유사하게 금을 살 때 부가가치세 10%와 추가 수수료를 5% 정도 내야 합니다.

〈금은방 매매, 골드바 매입〉

금을 현물로 보관할 시 부가세 10%와 각종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므로

금의 시세가 15% 이상 올라야 본전입니다.

따라서 시세차익을 바라고 투자하기엔 적합하지 않은 방법입니다.

✅ 골드뱅킹

(환율 영향, 배당소득세 15.4%, 예금자 보호 X)

쉽게 말해서 은행에 돈을 예금하듯이 금을 예금하는 통장입니다. 금 통장에 돈을 입금하면 은행은 입금액에 해당하는 금을 국제 시세와 환율에 맞춰 그램(g) 단위로 통장에 환산하여 적립해 줍니다. 통장에 적립된 만큼 현금이나 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실물 없이 0.01g 단위로 거래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금 투자를 할 수 있지만, 환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고, 예금자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점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한국 거래소(KRX) 금 거래소

(매매차익 비과세)

금의 현물가격을 취급하며 한국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금을 거래하는 방법입니다. 유일하게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이 면제되고, 수수료도 평균 0.3% 수준으로 낮아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거래 방식입니다.하지만 금 거래 가격은 환율을 반영해 산출하기 때문에 환율 리스크를 피할 수 없습니다.

✅ 주식형 금 펀드

(배당소득세 15.4%)

금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닌, 금과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실제 금의 가격이 오르는 것과 별개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됩니다.

✅ 금 ETF/ETN

(국내: 배당소득세 15.4% / 해외: 양도세 22%)

증권계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금과 관련된 ETF/ETN 상품을 살 수 있습니다.국내 상장 EFT라면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되고, 해외 상장 EFT의 경우 매매차익이 250만 원 이상이면 22% 양도세를 내야 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 DLS

(배당소득세 15.4%, 예금자 보호 X)

금을 포함한 원자재나 환율 등 다양한 기초자산 가격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기초자산이 일정한 범위 안에서만 움직인다면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되고,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고, 원금을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금! 합리적이게 사는 방법❓

그렇다면, 금을 어떤 방법으로 사는 게 가장 합리적일까요?🤦‍♀️🤷‍♂️

위 표를 종합해 보면, 거래 단위가 작아서 소액으로도 금을 살 수 있고, 수수료도 적은 데다가 매매차익이 무려 비과세인 'KRX 금 거래소'를 통해 금을 사는 게 가장 속 편하고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달러 약세와 금의 강세를 확신한다! 하시는 분들은 환 헤지를 하는 상품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금 투자 성공률 올리는 방법❓

✅금 가격과 S&P 500 지수 비교

역사적으로 금값과 S&P 500지수를 비교해 봤을 때 경제 호황기에는 주가가 상승하고, 경제 불황기에는 금값이 상승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불러오며 주가가 폭락하고 안전 자산인 금값이 치솟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경제가 호황일 때 금을 조금씩 사서 모아두었다가, 달러 강세와 주가 하락과 함께 금값이 상승하면 이익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 본 자료는 투자자의 주식투자를 돕기 위해서 작성된 참고 자료입니다. 본 자료로 의한 투자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목적의 증빙자료로도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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