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면서 대처하는 방법

When they go low, I go high~~~~~~~

그들이 저급하게 굴때, 나는 품위있게 가겠다.....

마음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 나의 마음을 잘 살펴 볼 수 있었던 책.

간만에 마음에 참으로 드는 책을 발견...

몇 가지 ... 새겨볼 만한 내용으로 포스팅 해본다...

♥ 착한 사람이 될 필요 없어...

· 사람은 인생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어떤 식으로든 대응해가며 성장한다.

·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한 책임을 배우며 성인이 되는 것이다.

상대의 말보다 나의 직관과 감정을 믿어야 한다.. 그러면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 저 사람을 만나기 전 나와 지금의 나는 어떻게 다르지?

저 사람 곁에서 나는 더 나빠진 걸까, 더 좋아진 걸까?

사람은 모든 질문에 대답하지 않아도 된단다. 모든 것에 대답하려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잃어버린단다.. 자기 자신을

♥ 좋게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온다.

- 좋은게 좋은게 아니라는 나의 지론과 일맥상통한...내용으로 정말 공감 100배

자기자신에 대한 불만족이 타인과 세상에 대한 화로 번진다.

다른 사람의 동기를 비꼬아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 특정인에 대한 분노가 커지기도 한다.

우리는 체중을 재듯 주기적으로 내 마음의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특히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

행복한 사람은 자기를 알아달라고 남을 괴롭히지 않는다. 스스로 충만하면 남의 인정을 갈구할 필요가 없다.

· 너는 그 사람을 고칠 수 없어.

인간은 강요나 계몽 같은 방식으로는 바뀌지 않는다.

자기 스스로 달라지기로 마음 먹고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기 위해 극도의 노력을 해야만 바뀐다.

대단한 정신력이나 의지가 없는 보통의 사람들은 대부분 잠깐 개선되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예전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내가 다른 사람을 개선해 보겠다고 화, 회유, 설득, 이해등의 말을 수도 없이 한다는 것도 오만이다.

할수 없는 일에 맫ㄹ리다 보면 할 수 있는 일도 놓치게 된다. 전문가의 일은 전문가에 맡기고,

우리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일을 하자.

시간은 가치있는 데에만 쓰기에도 부족하고 나는 행복할 권리가 있으니까.

<공감>이란 상사역을 발휘해 다른 사람의 처지에 서보고, 그 사람의 느낌과 관점을 이해하는 것이다.

· 인정받기 위해 무리할 필요 없어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지점을 유심히 보고,

거기서 특별함을 찾아내는 일이다.

<취향나치> 상대의 취향이 자신의 의견과 생각에 어긋난다고 판단하면 곧바로 공격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 유일한 사람이 되는 비결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으려면 내 목소리를 낮춰야 한다. 판단을 뒤로하고 자세히 살펴보는 것은의외로 어려운 일이며,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치있는 일 중 하나다.

무언가를 보고 더 많이 느끼는 사람은 더 많이 생각한 사람이고, 더 많이 생각한 사람은 더 많이 보는 사람일 것이다.

더 많이 보는 사람은 여러 입장을 모두 보는 것이나 다름없으므로, 자신이 살아보지 않았던 삶까지 살아볼 수 있다.

♥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법

· 인생자체는 긍정적으로 개소리에는 단호하게~

· 선을 자꾸 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퍼스널 스페이스 personal space> 개인이 쾌적하게 있기에 필요한 점유공간

퍼스널 스페이스는 단순한 물리적 거리만을 뜨사지 않는다. 마음의 거리다. 라고 에드워드 홀이 주장

<결핍>은 그 자체로는 연약하지만 스스로 그것을 무엇이라고 믿고, 남에게 어떻게 보여주는가에 따라

위대해질 수 있다.

세상이 나늘 어떻게 생각하는지보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스스로 <자화자찬>하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칭찬해 주지않는다.

· 단호하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연습

상대에게 미움받는 것이 두려워서 안 된다고 하면 상대가 나를 떠날까봐서 무리한 부탁을 자꾸 들어주는

식으로 관계가 설정되면 갈수록 부작용이 커진다.

좋은 사람이라는 소리도 듣고 싶고 거절도 잘 하고 싶다면 그건 욕심일 뿐이다. 둘 중 하나는 어느 정도 포기하라고 말하고 싶다. 나에게 상대의 부탁을 거절할 자유가 있듯이 거절당한 상대가 나에게 실망할 자유도 있나든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면 그 모든 사람에게 휘둘리게 된다.

♥ 부정적인 말에 압도 당하지 않는 습관

"그렇게 생각하시는 군요" 와 "그건 제가 알아서 할게요" 라고 응수하기..

지적질이 강한 사람에게 '저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하고 무덤덤한 인식은 상대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는 다지이 되기도 한다. 인생에서 만나는 부정적인 말들을 모두 거대하게 느끼다가는

정신력이 남아나지 않을 테니까....

피하고 싶은 상황을 만나더라도 기죽지 말자. 매일 조금씩 단호하고도 우아하게 거절하는 연습을 하자.

미셜 오바마의 상대방을 향한 비판처럼.....

그들은 저급하게 가도, 우리는 품위있게 갑니다.

When they go low, we go high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은 남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다.

일상에서 무례한 사람이 당신을 평가하거든 '저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라고 넘겨버려라.

· 회사에서 멘토를 찾지 말 것.

'회사는 아름다운 곳이 원래 아니다. 회사는 '가족'같은 곳이 원래 아니다.

직장상사는 당신의 멘토가 '원래'아닌다. 사람은 나이가 더 많다고 해서, 경험이 더 많다고 해서 저절로 현명해

지지 않는다. 상사도 사람이다. 위로 부터 실적 압박을 받고,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평범한 직장인일 뿐이다.

절대 상사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마라.

직장 동료 또한 당신의 친구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동기라면 나의 존재를 위협하지 않을 정도로, 그러면서도 내게 업무가 넘어오지 않을 정도로 적당한 업무 성과를 내야 한다. 회식자리에서 나와 함께 뜻을 모아 회사와 상사를 욕할 수 있어야 한다.

후배의 경우도 비슷하다. 나의 존재를 위헙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일하되, 말귀를 잘 알아들어 자신의 몫을 척척해내야 한다. 그러면서도 겸손해야 한다.

회사나 회사사람들에게 너무 큰 가치를 부여하고 너무 많은 것을 바래선 안된다.

회사가 자기계발도 시켜주고 영혼의 단짝도 찾아주는 좋은 곳이라면 애초에 월급을 줄 리가 없지 않은가?

회사의 명함말고도 나를 설명해줄 일을 밖에서 자꾸 찾고, 회사동료가 아니어도 나와 놀아줄 사람을 찾아 나서라,

회사에 대해서는 약간 체념한 채로 일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자존감 도둑 떠나보내기

세상에는 내게 빨대를 꽂은 것처럼 에너지를 뺏어 가는 사람들이 있다. 즉 <자존감 도둑>들이다.

사람은 사람과 함께 있어 보다 작아지는 경우도 있다.

만날수록 해악이 되는 자존감 도둑들

- 나를 감정 쓰레기통 삼는 사람들.

- '나는 원래 그래'라고 말하는 사람들

- '난 뒤끝은 없잖아'라고 말하는 사람들

사람과의 관계는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 처럼 사람이 온다는 것은 과거, 현재, 미래와 함께온다고 하지 않았는가.

참으로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헤어지고, 아픔을 겪고 살아가지만..

회사를 다녀도, 학교를 다녀도, 결혼을 해도 모두 사람과의 관계를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의 연속이다. .. 이것이 인생이겠지

그러나 상처를 받으면서 서로 가시돛친 말을 하면서 굳이 같은 공간에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면서 살아가야

하는가?

얼마나 버틸수 있겠는가?

그러나 우리는 죽는 그 날 까지 버텨야 한다.

그래서 나의 마음을 더욱 잘 알아차리고, 근육을 키우듯 마음의 근육을 탄력있게 관리하고 단단하게 키워나가야 한다.

불행한 유년시절을 살아 스스로 개천에서 용이 된 경우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지만..

이 또한 운명아닐까 한다.. 참으로 운이 좋은 운명을 타고 태어나, 이렇게 좋은 글을 쓴게 아닐까???

병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