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17-08-30 오전 10:20:30 수정 2017-08-30 오전 10:20:30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벤틀리가 3세대 신형 ‘컨티넨탈 GT’를 공개했다. 신형 컨티넨탈 GT는 콘셉트카 ‘EXP 10 스피드 6’에서 영감을 받은 외관 디자인으로 기존 모델의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동력계는 6.0 W12 TSI 터보엔진과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635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힘을 발휘한다. 3.7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333km/h에 달한다. 벤틀리의 신형 컨티넨탈 GT는 이미 유럽에서는 사전 계약이 시작됐으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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