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사장 비서

김비서가왜이럴까? 줄거리와 인물소개 및 인물관계도 알아보아요~

첫회부터 화제가 된 김비서가 왜이럴까?
줄거리와 인물소개, 인물관계도 알아보아요~

<대략의줄거리>
잘생긴 얼굴, 완벽한 비율, 영특한 머리, 탁월한 경영 능력까지! 태어나서 지금까지, 늘 모든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였던 부사장 이영준!  스스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연애 한 번 안 하고, 스스로 너~무 잘난 나머지 주변 사람들의 부족함을 견디지 못하는 그가 
곁을 허락하는 유일한 사람이 있었으니... 오래된 부부 같은 호흡을 자랑하는 비서, ‘김미소’다. 

그런데… 그런 김비서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 퇴사를 선언하며 시작되는 비서 김미소와 이영준의 퇴사 밀당 스토리! 김비서가 왜이럴까 시작합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사장 비서



첫방송(6.6) 5%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사람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있는 케미작품인데요 ~ 
아침에 일어나 출근한 관리자도 직장 동료에게 김비서가 왜이럴까? 재미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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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그럴까 인물관계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사장 비서

이영준 (33세, 유명그룹 부회장)

"내가 사랑하는 건 완벽한 인간이야. 그래서 난 나만 사랑하지!"
#사랑해 영준아 #일은 완벽, 연애엔 철벽 #5개 국어 가능 #김비서 퇴사는 불가능

신께서 ‘이영준’ 이란 인간을 만드실 땐, 에너지드링크 쭉쭉 빨아가며 사흘 밤낮 바짝 집중해서 빚어낸 것이 분명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흠결 없는 인간이 있을 리가...

잘생긴 얼굴, 완벽한 비율, 영특한 머리, 탁월한 경영 능력까지! 태어나서 지금까지, 늘 모든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였다.

스스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연애 한 번 안 하고, 스스로 너~무 잘난 나머지 주변 사람들의 부족함을 견디지 못하는 그가
곁을 허락하는 유일한 사람이 있었으니... 오래된 부부 같은 호흡을 자랑하는 비서, ‘김미소’다.

그런데… 그런 김비서가 어느 날 갑자기 퇴사를 선언한다.
"대체 왜? 나를 보필할 수 있는 초특급 영예를 박차고 나가겠다고...?"
초특급 조건을 제안해보고~ 냉정한 척 메소드 연기를 펼쳐보고~ 블록버스터급 저주를 걸어봤건만... 전혀 흔들리지 않는 김 비서!

나 이영준, 이제껏 살아오며 한 번도 풀지 못 한 숙제는 없었는데… 이 문젠 도저히 풀리지 않는다.
대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회장 (62세, 영준의 아버지, 유명그룹 회장)

"제 2의 최수종을 노린다.
아내바보 선두주자"
#직책만 회장 #아들영준 #자랑스러워  #난 정략 결혼 #but #마누라조하

선대 다음으로 유명그룹의 회장직에 올랐다. 능력으로 보나 성과로 보나 아들에 비해 뒤처졌던 건 사실이다. 한 때 한 그룹의 수장으로 천하를 호령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하루아침에 마누라한테 눈칫밥 얻어먹고 사는 신세가 됐다.
서글서글하고 다정한 성격 뒤에 카리스마가 있다. 아내에게 있어서만은 지는 게 이기는 거라고 좋게 좋게 생각한다. 비록 정략결혼이었지만,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아내 눈에 눈물 흘리게 하는 놈은 아들이라도 용서할 수 없다..!
자타공인 애처가이지만, 남에게 말 못할 비밀이 있다. 화목한 가정이 흐트러지는 것을 볼 수 없기에...

최여사 (60세, 영준의 어머니)

"미소는... 남자 친구 있니?"
#세상우아함 #기품이철철 #미소너무예뻐 #우리영준이어때? #정략결혼만은... #성연영준 화해해

기품 있고 우아하다.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있다. 뮤지컬과 꽃을 좋아하고 집안 곳곳에 최여사 손이 안 닿은 곳이 없을 정도로 집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그런 취미를 파악하고 센스 있게 선물을 사오는 미소가 너무너무 예쁘다. 내 며느리로 삼으면 더할 나위 없이 딱 일 텐데.
본인이 어린 나이에 멋도 모르고 정략결혼을 했던 터라, 아들만큼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마음이 여리고 약해 두 아들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예민하다.

김미소 (29세, 이영준 부회장 개인비서)

"남을 위해 사는 인생은 이제 그만.. 이제 나를 위한 인생을 살고 말겠어!"
#전교1등 수능1등급 고졸 #소녀가장 이젠 회사에서 나가장 #나의 오빠를 찾습니다 #미소보고 기분 좋다 오해 마소

이영준 부회장을 9년째 보필하고 있는 개인비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일처리를 해내면서도
‘김미소’란 그녀의 이름처럼 싱글벙글 미소를 잃지 않아 일명 ‘비서계의 명장’, ‘비서계의 인간문화재’라 불린다.

누구의 손길도 불허하는 영준에게 유일하게 타이를 메어줄 수 있는 행운인지 불행인지 헷갈리는 특권을 지녔고,
부회장 영준의 전폭적인 신뢰로 업계 최고 연봉과 혜택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업무 강도 역시 업계 최고였으니... 새벽 6시 출근, 기약 없는 퇴근.
부회장님이 호출하면 자다가도 뛰어나가야 하는 신세에 심지어 새벽 대리운전까지..
새벽부터 밤까지 내 시간이라곤 한번 갖지 못하고, 남들 다 하는 연애 한 번 못 한 채 숨 가쁘게 살아 왔다.

그런 미소에게 힘이 되어 준 원동력은 가족이다.
정확히는 가족의 빚이다.

어릴 적, 어머니는 병으로 돌아가셨고,
악기상점을 하다 사기를 당한 아버지는 사채를 끌어다 썼다.
아버지 뒷수습과 의대생 언니 두 명의 등록금을 위해 대학 진학도 포기하고 악착같이 돈을 벌었다.

그렇게 9년이 흐르고 서른을 목전에 앞둔 어느 날 결심했다. 모두 내려놓기로...
부회장님, 그리고 가족들... 이제 누군가를 위한 삶이 아닌 오롯이 김미소!!
나를 위한 삶을 살겠다고 결심! 사직서를 던졌다.

그런데...!!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 같던 부회장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녀를 붙잡기 시작한다.
‘익숙한 게 사라지는 게 싫은 거겠지.’ 치부하려 했는데...
점점 진심으로 다가오는 듯 보이는 이 남자...

대체... 부회장님은 왜 그럴까?

김필남(32세, 미소 첫째 언니,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이제 너만 생각하고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아..."
미소바라기, 걱정인형
#첫째언니 #우리미소 #나 대신 장녀역할 #언니가 잘할게 #못난 장녀 용서해라

미소의 카운슬러로 맹활약 중인 동생바보다. 돈 버는 족족 가족들 뒷바라지 하느라 명품 가방 하나 못 사 매는 동생이 안쓰럽다. 늘 언니들 걱정만 하지 말고 본인인생도 멋지게 살았으면 좋으련만. 미소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미소가 무슨 걱정을 하고 있는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다. 동생이 어디 가서 기죽고 사는 건 용납할 수 없다. 고민 상담을 해주며 아낌없는 조언도 해준다. 내 동생 건드리는 놈들은 정신적으로 받을 수 있는 고통은 모두 받게 해줄 것이다. 미소에게 바라는 건 딱 하나다. 미소가 행복해지는 것.

말희 (30세, 미소 둘째 언니, 비뇨기과 의사)

"미소 아니었으면 우린 의사는 커녕 아파도 병원에 발도 못 붙이는 신세야!!"

#페이닥터 #미소야 미안해 #미소결혼자금 #언니는 틀렸어 #너 먼저가...

호들갑스럽고 주책이다. 의사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푼다. 공부만 하느라 꾸밀 줄도, 남자 만날 줄도 모른다. 병원에서 페이 닥터로 근무하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 유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필남과 마찬가지로 미소에게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돈을 모아 미소가 필요한 물건을 사다주기도 하고, 남몰래 언니와 함께 미소의 결혼자금도 조금씩 모으고 있다.
이렇게 동생을 잘 챙기면서 아빠가 남몰래 사고치고 다니는 건 눈치를 못 챈다.

이성연 (35세, 베스트셀러 작가, 이영준의 형)

"언제나 뺏기며 살았던 나. 김비서만큼은 포기 못해!"
#모르페우스 #인세 부자 감성 부자 #여심킬러 #동생 자격지심 #보호본능 측은지심

유명그룹 장남이자, 영준의 형. ‘모르페우스’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소설가다.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유명세와 인세를 싹쓸이 하고 있다.

다정한 말투, 빛나는 미소, 여자보다 더 섬세하게 여심을 꿰뚫는 감성까지.. 영준과 친형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정 반대의 매력을 지녔다.
하지만 이런 다정함이 동생 영준만 보면 사라진다. 어릴 적 월등한 동생 영준과 항상 비교당하며 열등감에 시달리고 괴로웠다.
가뜩이나 괴로운 성연에게 자격지심을 안겨 준 영준은 씻을 수 없는 상처까지 안겨줬다.

그런데, 그런 영준 옆에... 9년이나 함께한 김미소란 여자가 있다.
그리고, 웬일인지 나와 그 여자가 가까워지는 걸 영준이가 극도로 꺼려하는 눈치다. 호기심이 생긴다. 이제껏 영준에게 뺏기기만 하고 살았지만 미소만큼은 빼앗아 보고 싶다. 그리고... 나에게 준 상처를 생각한다면 이영준 넌... 미소만큼은 나에게 양보해야만 한다.

박유식 (33세, 유명그룹 사장, 이영준의 친구)

친구인지 노예인지 헷갈린다 헷갈려~ 당떨어 지는데 홍삼캔디나 먹어야쥐~~
#고만와라 이영준 #노예친구 #의외로 유학파 #저질체력 #홍삼 조하 마즙 조하 #전처가 아직도 조하

영준과 유학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구. 유명그룹의 전문경영인이다. 심각한 저질 체력이라 수시로 건강식품을 달고 살아야 하는 것만 빼면, 뛰어난 능력을 갖춘 인재다. 김미소 비서 외에 유일하게 영준이 가까이 하는 친구로서 영준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알고 있다. 영준을 좋아하긴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의 집무실에 찾아와 스트레스를 풀고 가는 영준 때문에 짜증날 때가 많다. 하지만, 오너와 일개ceo 사이라는 위치를 자각, 금방 꼬리를 내리고 영준의 고민에 귀를 기울인다.

고귀남 (30세, 기획팀 대리)

"옷 뭐 입을지 고민 할 시간에 일 하나 더 하겠습니다"
#연애할 시간 아까워 #두근두근 데이트보다 특근야근 #애인보다 승진 #워커홀릭 #여자들은 귀남홀릭

고귀하게 태어나 고귀하게 자랐을 것만 같은 비주얼의 소유자. 능력도 1등, 사내 인기투표도 1등, 철벽도 1등이다. 원칙주의자에 완벽주의자여서 주변 여자들이 아무리 들이대도 제 갈 길만 간다.
이름이나 생김새와는 다르게 사막에 떨어뜨려도 살아남을 것 같은 불굴의 의지를 지닌 사나이 중에 사나이. 목표는 오로지 승진, 연애는 그저 업무 능률을 떨어트리는 장애물일 뿐이다. 그런데, 완벽주의 고귀남에게도 비밀은 있다?! 어디선가 느껴진다. 나를 지켜보는 눈빛. 평온한 나의 일상을 흔드는 그림자, 누구냐 너!

김지아 (25세, 부회장 비서)

"프로페셔널 선배님들 너무너무 멋져요!"
#세상해맑 #첫직장 #의욕활활 #모르페우스 팬클럽 #멘토김미소 팬클럽

엄청난 취업난을 뚫고 드디어 첫 직장에 들어온 신입 비서. 복사도 처음, 회식도 처음, 나의 무능함을 알게 된 것도 처음이다. 의욕은 넘치지만 자꾸 삐끗하고, 생각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소설가 ‘모르페우스’의 팬으로 소설처럼 운명적인 사랑을 꿈꾼다. 취직해서 가슴 떨리는 남자를 만날 것을 기대했건만... 손 떨리는 업무량에 연애는 꿈 꿀 수도 없다.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보다 일 잘하는 미소선배가 더 멋져 보인다. 그런데, 그녀의 눈에 들어 온 한 남자... 그냥 일을 잘해서 멋져 보이는 거 아닐까? 설마.. 운명의 남자를 만난 걸까?

정치인 (38세, 부회장 부속실 부장)

"감당할 수 있은 사람만 모이바라! 가장의 무게보다 무거운 카더라통신망의 무게"
#부산아이가 #물회무봤나 #노력형표준어#디스패치아니고 #치인패치

이 회사 안의 모든 정보는 정치인을 통해 들어오고 정치인을 통해 나간다. 내 앞에서 누군가가 소곤거리는 건 견딜 수 없다. 회사 내 모든 찌라시 정보를 꿰고 있는 터라 모두가 신임하는 카더라 통신망.

업무나 회의 중에는 격식 있게 노력형 표준어를 구사하지만, 직원들끼리 있을 때는 구수한 부산 사투리를 숨길 수가 없다. 표준어 사이에 저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사투리 때문에 의사소통에 에러가 나기도 한다.

봉세라 (35세, 부회장 부속실 과장)

"아무리 미녀는 괴로운 거라지만.. 나 좀 가만히 냅둬.."
#자체미녀판정 #어머 쟤 나 쳐다보는 거니? #새침때기 #허당 #통수 맞는 게 특기

자칭 골드미스. 밝고 당당하다. 서울의 평범한 집안에서 자랐다. 오빠들의 과잉보호와 사랑으로 커서 그런지, 자신이 굉장히 예쁜 줄 안다. 과한 자기애로 똘똘 뭉쳐있지만 그 뒤에는 자격지심이 숨어 있다. 취미는 쇼핑하기, 마사지 받기, 특기는 술 먹고 꼬장부리기다. 회사 남자들은 모두 자신을 좋아한다며 착각하면서 정작 고백은 한 번도 못 받아 본 당당한 노처녀다.
순수하게 날 멕이는(?) 어리고 능력 있고 예쁜 여직원들이 신경을 긁는데.. 위엄 있는 선배의 모습은커녕 자꾸만 당하고, 당하고, 또 당한다.

이영옥 (27세, 부회장 부속실 사원)

"칼국수에 김치를 싸서 싸아악~ 마무리로 김 넣고 참기름 두 방울 똑!똑! 떨어뜨려서 볶음밥을 싸아악~ 그냥 끝."
#누가 내 식욕 좀 #말려줘 #점심메뉴 추천 #맛표현 장인 #현실은 닭 가슴살 샐러드 #프로 다이어터

88kg을 찍고 피나는 노력과 함께 표준몸무게로 컴백한 이 시대의 프로다이어터. 누구보다 음식을 사랑하지만 우린 이뤄질 수 없는 사이라며 애써 외면한다. 과거에 먹었던 그 맛을 떠올리며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게 유일한 낙이다.
듣는 사람 모두 침을 꿀떡 삼키게 만드는 맛 표현 능력자. 회사 점심 메뉴는 영옥에 의해 정해지는 게 다반사이다. 식욕을 억누르고 또 억누르지만... 술만 먹으면 잠재돼 있던 식욕으로 폭주한다. 이 지경까지 이른다면, 부회장님이 와도 못 말린다.

박준환 (30세, 부회장 부속실 대리)

"저 실수하고 그런 남자 아닙니다!! 저 S대 나온 남자에요!!"
#모범생 #S대 #엘리트코스#나 같은 프로는 #실수 용납 못해

“저 S대 나온 남자예요. 그렇다고 너무 부담 갖진 말고~”
전형적인 강남 8학군에 엘리트 코스를 밟아 S대 나온 자부심이 하늘을 찌른다. 부족함 없이 자랐기에 다른 사람의 남모를 애환이나 걱정, 근심에 크게 공감하지 못한다. 높은 자기애와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지녔다.
잘한 건 내가 한 거, 못한 건 네가 한 거. 자신 같은 인재가 어떻게 실수란 걸 하겠냐며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가 주눅드는 상대는 단 한 사람. 잘나도 너~무 잘난 부회장님 뿐이다.

양철 (30세, 부회장 수행비서)

#경호원 비주얼 #든든하다 #근데 안 튼튼하다
#(묵언)수행 비서 #몸보다 무거운 입

영준의 모든 스케줄을 함께하는 수행비서.

영준의 그림자처럼 있는 듯 없는 듯 영준을 지키는 묵묵한 이 남자, 회사에서도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이 없다. 입은 어찌나 무거운지...침묵이 금이라면 이 분은 최소 금은방 주인이다.

그런데, 그런 그와 시선을 마주치는 사람이 생겼다?! 보고 싶지 않은 모습만 보게 되지만, 왠지 모르게 보고 싶어진다.

설마음 (26세, 박유식 비서)

"나는 비서다. 실수 때문에 살 수가 없다."
#박유식사장님 #부회장님친구라서 #감사해요#부회장님팬클럽 #레이더작동 #부회장실안에무슨일이?

유식의 비서로 들어온 지 어느덧 1년 차, 실수도 능력이라면 이미 CEO가 되고도 남았을 거다. 하루에도 몇 번씩 저지르는 실수에 유식을 서포트하기는커녕 유식의 서포트를 받을 때도 있다.
혼나는 게 취미요, 뒷수습이 특기지만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절대 주눅 들지 않고 충성을 다짐한다. 그걸 유식이 원할지는 모르겠지만... 오늘도 마음은 유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한약을 달이며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저질체력 사장님을 위해 마음의 인터넷 장바구니에는 항상 건강식품으로만 가득하다.

오지란 (모델)

"사실은... 나 요즘 영준오빠 만나"

#SNS 중독 #영준 중독
#인기보다 얻기 힘든 #영준오빠 마음

매력 넘치고~ 애교도 넘치는~ 잘 나가는 모델. 나 좋다는 남자도 차고 넘치는데... 정작 내가 좋아하는 영준 오빠의 마음은 잘 모르겠다ㅜㅜ

내 남자의 비즈니스라지만... 늘 옆에 붙어있는 김비서란 여자가 눈엣가시처럼 거슬린다.


김비서가 왜이럴까의 대략적인 줄거리와 등장인물, 인물관계도를 알아보았는데요 ~ 
앞으로도 기대되는 김비서가 왜이럴까! 모두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승승장구하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좋은하루되세요 ~



본 포스팅은 지나송몰과 함께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사장 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