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의 추 무게를 다르게 하면 어떻게 될까

국내 최초보다 국내 최고를 꿈꾸는 프리오더 ‘프딩’입니다. 아무 제품이나 소개하지 않겠습니다. 품질이 검증되고 많은 이가 인정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펀샵에서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코너, 프리오더의 최고가 될 ‘프딩’과 함께하세요.

영원히 기억될 그의 시간

이번 펀샵 프리오더 프딩은 쿵후 영화계의 전설을 저소음 벽시계로 구현한 제품입니다. 그의 머리는 시침이 되고, 그의 두 다리는 분침과 초침이 되어 마치 발차기를 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주죠. 시간이 흘러도 영원히 기억될 전설, 아직 멈추지 않은 그의 발차기를 펀샵 프리오더 프딩으로 만나보시죠.

WHENWATCH 정품

이번 프딩으로 소개하는 쿵후 저소음 벽시계는 WHENWATCH 브랜드의 정품 제품입니다. 시중에는 이와 유사한 모조품들이 많은데, WHENWATCH 정품 시계는 일부 공인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적 회사를 차단하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잘 알만한 아마*, 이베*, 알리** 등 승인되지 않은 웹사이트에서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정품이 아닌 유사제품은 품질이 좋지 않은 유해 플라스틱을 사용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움직이고 있는데요. 시계 정면에 있는 브랜드 로고를 확인하고 유사품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쿵후 영화계의 전설

상대를 압도하다 못해 지려버리게 만드는 눈동자, 아직도 격투가들 사이에서 절대 근육이라 불리는 몸, 그만의 독특한 추임새, 그리고 절권도. 우리가 기억하는 그의 모습은 수십 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습니다. 에디터는 성룡, 이연걸, 홍금보, 원표 세대이기 때문에 솔직히 이소룡과 성룡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물어보면 성룡이라 대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마음속 어딘가에 이소룡이라는 이름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와 함께 했던 세대는 아니었어도 모두가 인정하는 쿵후 영화계의 전설, 이소룡을 기억해 봅니다.

※ 성룡은 정무문에서 이소룡의 대역을 하기도 했으며, 그 인연으로 용쟁호투에서는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소룡이 성룡을 잘 챙겨줬다는 이야기가 있죠. 하지만 성룡보다 홍금보의 무술 실력을 더 높이 평가했다고 해요.

절권도 창시자

이소룡은 7살 어린 나이에 태극권을 시작으로 무술에 입문하게 됩니다. 이유가 반전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그의 강한 이미지와는 반대로 어릴 적에는 몸이 약했다고 해요. 그래서 신체 단련을 위해 무술을 시작한 것이죠. 그렇게 태극권을 시작으로 엽문에게 영춘권을 배우고, 이후 태권도, 복싱, 유도, 사바트 등 다양한 무술을 익혀 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무술을 섭렵하면서 이후에 절권도를 창시하게 되죠.

절대 근육

이소룡을 이야기할 때 흔히 절권도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만, 그의 진면목은 근육에 있습니다. 아직도 절대 근육이라 불리는 그의 근육은 자신의 무술에 맞게 설정하여 만든 몸이라고 하죠. 단순히 근육의 크기가 증가하는 방식은 실제 무술에서는 비효율적이라 생각했답니다. 드래곤볼에서 초사이어인을 뛰어넘기 위해 과도하게 증가시킨 근육으로 움직임이 둔해진 장면을 떠 올려볼 수 있겠네요. 국내 유명 무술감독은 그의 몸을 가리켜 "신이 내린 몸"이라 표현했으며, 현재도 그가 했던 운동을 격투가들이 참고하면서 몸을 만든다고 하니 얼마나 그의 몸이 완벽에 가까웠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빠른 이별

이소룡은 3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납니다. 그 당시 이미 슈퍼스타 반열에 올라 있었기 때문에 그의 죽음을 가지고 다양한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기에 그 안타까움이 표출된 건지도 모르죠. 이소룡의 생애를 다룬 1993년작 <드래곤 : 브루스 리 스토리>라는 영화 마지막에는 이러한 대사가 나옵니다. "사람들은 그가 어떻게 죽었는지를 궁금해 하지만, 나는 그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기억하고 싶다."

우리를 사랑했던 형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에게나 각인된 인물이 몇이나 될까요? 이소룡은 비록 짧은 생을 살았지만, 그가 남긴 인생 스토리와 영화는 아직도 회자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짧고 굵게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인물이죠. 자 그럼 10초 줄게요. 지금 당장 한강 굴다리... 아니, 펀샵으로 오세요. 이소룡 벽시계를 만나보러~

온몸으로 표현하는 시간

이소룡 벽시계는 저소음 기능과 함께 인물의 신체로 시간을 표시하는 재미있는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초침은 제일 긴 다리로 스무스하게 움직이며, 마치 발차기를 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짧은 다리는 분(分), 머리와 상체가 이어진 중심 부분은 시(時)를 표시합니다. 얇은 침처럼 정확하게 가리키고 있지는 않지만 시간을 파악하기엔 충분하죠.

시간 확인하는 재미

시간이 바뀌면서 자세 또한 다양하게 바뀌는데, 1초마다 다른 무술 동작을 보여줌으로써 마치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시계를 볼 때마다 시간이 가져다주는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소소하게나마 느낄 수 있으며, 하나의 위트 있는 소품이 되어주기도 하죠.

높은 명시성과 디자인

다크 그레이 톤 컬러 위에 화이트와 옐로우 컬러로 표현된 인물은 명시성이 매우 높습니다. 덕분에 거리가 있어도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죠. 피부를 옐로우로 표현함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멋진 팝아트 작품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 위 영상은 사운드가 포함된 영상이며, 미세한 외부 소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후회 없을 시간

지금까지 시간을 나타내는 시계, 그리고 현재의 시간 속에 머물며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어느 한 전설의 이야기를 들려드렸습니다. 단순히 위트 있는 제품이라 느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시계일 뿐이죠. 하지만 단순히 시간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시계를 바라보고 한 번쯤 미소를 지을 수 있는 하루가 된다면 그 시간은 후회 없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브랜드 스토리

WHENWATCH는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흥미로운 시계 시리즈들을 만들며 핫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WHENWATCH 브랜드의 핵심 콘텐츠는 시간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과 시간을 흥미롭게 표현하여 삶을 더 쉽고 즐겁게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시간을 이해하는 방법은 기술이나 예술 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다른 표현방식일지도 모릅니다. WHENWATCH의 다음 단계는 시간에 대한 연구에 초첨을 맞춰 제품의 형태뿐만 아니라 장치일 수도 있고 시간을 예측할 수 없는 연구 논문일 수도 있습니다. 여전히 신비한 미래로 가득 찬 WHENWATCH의 다음 행보가 기다려지는군요.

| 제품 정보

· 크기 : 직경 220mm, 두께 45mm

· 포장 박스 크기 : 265 x 230 x 46mm

· 무게 : 약 235g (배터리 장착 무게)

· 재질 : ABS+PC

· 배터리 : R6/AA 배터리 1개 (배터리는 제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R로 시작하는 탄소 배터리를 사용해 주세요. 배터리 모델이 L로 시작하는 알카라인 배터리를 사용하면 기기가 타버릴 수 있습니다.
※ 디자인 특수성으로 인해 일반 시계보다 소비전력이 큽니다. 1개의 배터리로 약 5개월 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 모니터 환경에 따라 색상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프딩 안내

· 프리오더 목표 수량 : 20개

※ 총 주문 수량 20건을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 목표 수량(20건)을 채우지 못할 경우 프리오더가 취소되며 자동 구매 취소 처리가 진행됩니다.

· 프리오더 기간 : 2022. 07. 08(금) ~ 2022. 07. 22(금)까지

· 출고 예정일 : 2022. 08. 12(금)부터 순차 배송

※ 진행상황에 따라 출고 예정일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비하인드

Q. 프로젝트를 준비한 이유

MD 현명 :  1분 1초마다 달라지는 이소룡의 모습, 일상적으로 우리는 시계를 습관처럼 쳐다보곤 하죠! 하지만 볼 때마다 시계 속에서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일상적 무의식 속에 즐거움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이소룡이라니! 펀샵과 이렇게 잘 어울릴수가!  하루라도 빨리 펀샵 고객님들께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추억의 캐릭터 이소룡,  즐겁게 보시고 시계로 간직해 보세요!

Q. 제품을 먼저 만나본 느낌

에디터 벵상 : "이소룡의 발차기를 이렇게 보게 될 줄이야." 아이디어가 상당히 돋보이는 제품이죠? 인물의 신체로 시간을 표시하고 발차기를 하는 듯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으니 말이죠. 계속해서 시계를 바라볼 것만 같은 재미 요소가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컬러나 디자인도 매력적이어서 집에 하나쯤 걸어두고 싶은 벽시계로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