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세이 주간 31위, 예술/대중문화 top100 2주| Sales Point : 65 세일즈 포인트
봄날은 간다 OST -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8월의 크리스마스>에 이어서 우리나라의 유명한 멜로 영화 작품들 중 하나인 <봄날은 간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는 유지태의 담담한 대사가 명대사로 뽑히고 있죠. <예고편> 봄날은 간다 (One Fine Spring Day, 2001) 연인이 되어 불같이 사랑하다 식어가는 과정을 담백하게 뽑아내는 데 OST도 한몫했습니다. 오늘은 <봄날은 간다>의 OST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영화 OST포스팅>_<)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 것 같은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 것 같은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김윤아의 깊고도 울리는 목소리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아득한 추억을 노래하고 있는데요, 영화 속 두 주인공의 사랑을 떠올리게 합니다. 2. 유지태 - 그해 봄에 언제였나 그대와 이 길을 걸었던 날 분명 난 울었던가 세월에 사라져간 얘기들 나 참 먼 길을 아득하게 헤맨 듯 해 아파하던 마음에 따스한 햇살이 남자 주인공 상우의 테마곡입니다. 노래 가사는 영화 속 상우가 마치 직접 작사한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어느 새 봄이 가고 있다고 읊조리는 가사가 인상깊습니다. 3. 이사오 사사키 - One fine spring day 영화의 영어 제목이기도한 One Fine spring Day. 지나가버리는 좋았던 봄날을 표현하고 있는 곡인데요, 현악기의 음색이 아련한 분위기를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봄날은 간다 OST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떠남'이라는 곡인데요, 이 곡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조성우 음악감독은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에서도 좋은 곡을 선보여주셨죠~ 평소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생활을 하면 이런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ㅠㅠ 5. 소리여행(대숲에서) 마지막 OST곡! 소리여행(대숲에서)입니다ㅋㅋ 남자 주인공 상우의 직업은 사운드 엔지니어이기 때문에 돌아다니면서 자연의 소리를 녹음하는데요, 이 과정 속에서 은수와 가까워지고 사랑이 깊어지게 됩니다. 첫 도입부에서 들리는 나뭇가지와 바람 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 포스팅 즐겁게 보셨나요?:D 지금까지 잠시후 도착의 영화<봄날은 간다> OST -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포스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