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왜 그따위냐며 화내는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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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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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왜 그따위냐며 화내는 남친

Sep 26, 2020 53 tweets 35 min read

님 대체 윗머리를 어디까지 기른 거예요. 모자는 왜 그따위로 쓰고 있어 ㅋㅋㅋㅋㅋ 정말 쓸데없는 전여친과의 캐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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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친구놈이 칠월과 사이가 안 좋은 (이 드라마 둘 사이가 좋은 거보다 사이 안 좋을 때가 더 많은듯) 안생한테 술을 강권하니까 듣다못한 한동이 흑기사를 해준다

작가님 아무도 당신에게 한동과 칠월을 엮을 거라면 이런 장면은 넣지 말아야 된다고 얘기해주지 않던가요. 칠월이 얄미워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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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면도 넣으면 안 된다고요. 사람 기만하는 것도 아니고. 알고 봤으니 망정이지 실시간으로 보는 시청자들은 다 떨어져나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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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이랑도 이러면 어쩌자는 건데 ㅋㅋㅋㅋ 기가 찬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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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사귀었던 회상씬에선 쭈구리같이 생겼더만 전여친한테 끼부리고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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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다른 남자직원도 머리를 이 따위로 하고 다니는데 정말 저 머리 중국에서 흔한거임???? 다들 눈이 삐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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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얘가 이렇게 깐죽거리는 게 좋더라 ㅋㅋㅋㅋ 배우 본체도 아주 얌전한 화법을 쓰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런가 빙글빙글 웃으면서 수작 부리는 연기 최고 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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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 양심 출타한 놈이네. 안생 같은 애가 얘를 사부로 여기고 따라도 되는 건가. 아직 성장과정에 있는 젊은이한테 안 좋은 것만 가르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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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별생각 없이 보다가 육성으로 헛웃음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 비오는데 달 본다고 선루프를 유리창까지 열어버리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낸다고 할 짓이 있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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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왜 시청자는 모르고 지들만 아는 썸을 타고 있냐고 어이없는데 ㅋㅋㅋㅋ 둘이 하나도 안 좋아하는 거 같아서 보는 내가 다 민망한 되도 않는 키스신(근래에 내가 본 제일 멋없는 키스신 탑쓰리) 와중에 선루프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저에게 항마력 한컵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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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지금 누가봐도 한동이 안생을 갖고 논 것처럼 보인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황당한 전개가 다 있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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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이 칠월과 엮이는 것만 알았을 땐 이거 노잼이네 하고 말았는데 첫 등장씬부터 보고 나니 사귀는 사이인 한동과 칠월보다 두번째 만난 한동과 안생이 더 친해보여서 화가 난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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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이었던 만남 몇번 후, 시간이 좀 흘러 여주가 이렇게 나름의 계략(?)을 세워 남주를 만나고- 남주도 그걸 눈치채고 반가워하며 맞이하는데

이 연출이 럽라가 아니라니 ???? 분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ㅋㅋㅋㅋㅋ 설마 저거 쪽대본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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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실제 럽라는 이쪽이고 ㅋㅋㅋㅋㅋ 언제 나 모르는 곳에서 쟤네끼리 그렇게 사랑을 쌓았는지 모르겠고 ㅋㅋㅋㅋㅋㅋ

넌 하늘에서 내게 주신 선물이야-라니 염병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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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이 표정 = 내 표정.
나 이런 작정하고 바람둥이 같은 놈 처음 봐. 근데 이게 바람둥이의 수작이 아니라 ~ 바람둥이의 진정한 첫사랑 ~ 이라는 게 ㅋㅋㅋㅋㅋㅋ 우롱당하고 있는 기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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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떡해 ....

사람이 이렇게 한순간에 후져보일 수가 있냐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홀딱 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자마자 저 표정과 말투 내용 삼단 쓰리콤보로 내 표정 썩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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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소가명이 나타나 현남친 한동에 대해 안 좋게 말하자 기분이 안 좋아진 칠월

저는 정말로 칠월의 사람보는 눈이 걱정이 됩니다. 저 일련의 사건을 보고도 한동 인품이 좋을 거라 생각하면 머릿속이 극락천국 꽃밭 수준인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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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하나. 바람둥이라매요. 눈치도 겁나 좋은 놈이 그걸 몰랐다니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칠월이랑 연애하는 얘기만 관련되면 꼭 백치처럼 구는 한동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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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뭔 개소리를 하나 듣고 있었는데 심월 연기가 너무 좋네. 이 장면 공감성수치 오질까봐 넘기려고 했는데 한동이 쓰레기처럼 개소리 하는 것도 (칠월 안생 모두에게 다방면으로 개새끼 같은 발언) 안생이 서늘한 눈으로 자기가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말하는 것도 이 부분만큼은 캐해석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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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은 끝까지 이런 사람으로 남았어야 했는데. 겉으로 아무리 친절한 척 자상한 척 굴어도 근본적으로는 사랑따위 믿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개새끼. 그쪽이 갑자기 벼락맞은 것처럼 개과천선 하는 것보다 개연성도 있고 재미도 있었겠죠 ㅋㅋㅋ대사 쓰레기 같고 너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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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흔한 대사지만 추정위가 진심으로 저 개소리를 믿는 것처럼 말하는 게 포인트임ㅋㅋㅋㅋ 분명 한동은 안생을 아꼈던 것도 사실이고 자기 행동 때문에 안생을 상처준 게 미안하지만, 정말 안생이 상처받을 이유가 없다고 믿으니까 자기가 잘못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오만한 속이 보이는 거

안생이 저기서 왜 날 안 좋아해주느냐-로 가면 혼자서 북치고 장구친 초라한 사람이 되는데, 당신이 감정을 하찮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럼 왜 그 정도밖에 안 되는 감정때문에 자기에게 상처를 줬느냐 라고 말하니까, 한동은 더 쓰레기 같고ㅋㅋ 감정에 솔직한 안생은 멋있고 강한 사람이고 ㅋㅋㅋ

둘이서 염병을 떨다가 한동이 개소리를 하다가 아주 환장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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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생이 칠월에게 요즘 네가 연애하느라 바빠서 내 얘기를 안 듣는다며 농담하니 칠월 대답이...

네??ㅋㅋㅋㅋ 안생아 칠월이랑 왜 친구하는 건지 설명 좀??ㅋㅋㅋㅋ한동이랑 칠월 커플이 쌍으로 옘병ㅋㅋㅋ 한동-칠월이 캐미가 없는 건 둘째치고 내가 칠월캐릭터에 정을 못 붙이는게 제일 큰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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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최악의 똥차만 한다는 (사귀지도 않는 사이의 여자에게) 공개구혼 ㅋㅋㅋㅋㅋ 거기에 한동이 등장했을 때까진 그냥 환장할 연출이구만 이라고 생각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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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동놈 말하는 게 ㅋㅋㅋㅋㅋ 뭐라고? ㅋㅋㅋㅋㅋ
저 입만 살아서 물에 던지면 동동 뜰 놈 같으니 지는 뭐가 잘나서요ㅋㅋㅋㅋ 지는 전 여자친구랑 오래 사귀고 결혼할거처럼 그러다가 자기가 너에게 불성실해질까봐 두렵다며 뻥 차놓고 ㅋㅋㅋㅋ 진심이고 사랑이고 뭐가 어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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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이랑 한동 둘다한테 정이 뚝 떨어져서 ㅋㅋㅋㅋ이제 그냥 둘이 염병을 떠는구나 👏👏👏👏 똥차끼리 잘 먹고 잘 살아라 👏👏👏하는 마음 됨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 아오!!!!! 내 손발 살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서 애틋한 세기의 사랑 하고 계신데 꼬라지는 어디서 사모님들 등처먹는 제비새끼가 부잣집 딸 꼬셔서 야반도주 한 거 같은 모양새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 이걸 찍는 아무도 그런 생각을 못 한 거냐고 ㅠㅠㅠㅠ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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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생이 지금까지 한동의 지시에 따라 자기가 했던 일들을 얘기하니까 칠월이 하는 말 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남자한테 얼마나 눈이 돌아있으면 저 말을 듣고 저런 반응이 나오지. 안생 너도 참 좋은 친구다. 나같으면 그래 니 인생 니가 꼰다는데 하면서 한동이고 칠월이고 다 손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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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은 여주인공인가요 악역인가요.
한동이 원흉인 건 알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뭐 이런 게 다 있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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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빨려 죽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 칠월 역 진도령 배우도 참 예쁜데 캐릭터가 너무 심각하게 문제가 있어 ㅋㅋㅋㅋㅋ 제작진 제정신인가 왜 하필 다른 것도 아닌 칠월과 안생을 사와가지고 이런 통속극을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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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이 풍작이다 얼씨구. 지는 암것도 모르는 선의의 제3자인 것처럼 구는 게 한동 특기인가.

후... 쌍욕 나오기 전에 여기서 끊어야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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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이랑 한동이랑 나중에 개판나서 서로 '그렇게 유난을 떨더니 니들도 헤어졌구나' 짤 쓰는 꼴을 볼 수 있다면 참고 보겠는데 끝까지 염병을 떤다고 하니 이건 못 볼 작품이다 ㅋㅋㅋㅋ 이렇게 남녀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바닥을 칠 수가 있구나 ㅋㅋㅋ 칠월의 능력? 전 잘 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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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화내는 연기를 또 흥미롭게 하는데 한동 칠월이 너무 염병을 떨어놔서 혹하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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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이 칠월과 안생의 최고 빌런이라니....
내가 이런 창작물에서 제일 못견뎌하는 게 잘못한 게 없는 사람 악역취급하는거랑 존나 나쁜 놈이 선역취급되는 거인데 (꼭 선역 악역으로 갈리는 건 아니지만) 이 드라마 진짜 내 기준 안생 구월이 빼고 다 빌런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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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칠월이 최고야. 쟤는 진상짓을 해도 드라마에서 저게 진상짓이라고 묘사를 안 함;; 이 연출 대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다ㅋㅋㅋㅋ 칠월이 안생을 닥달하며 너 때문에 상처받았다며 퍼부을 때마다 뭘 느끼라는 걸까. 안생이 잘못한 거 하나도 없이 저런 소리 듣는데 무슨 카타르시스가 있음??

안생이 실수를 해서 욕을 먹는상황에서조차 다른 빌런들이 더 미친짓을 해서 안생이 그렇게 내몰렸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ㅋㅋㅋㅋ 한동이고 칠월이고 사람 알기를 뭣같이 아니까 안생이 그런 거 아니냐고요. 근데 둘이 고개 빳빳이 들고 피코하는 거 보는데 속에서 화가 끓는다 ㅋㅋㅋㅋ

쓸데없이 잘생기고 예쁜데 둘이 붙여주지 그랬어요. 둘이 사진만 붙여놔도 오랜 업계 커플 느낌 줄줄 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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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약길 오브 사약길도 아니고 이게 이렇게 합이 좋을 건 뭐야. 한동이 하는 소리 족족 이 새끼가 여태껏 한 짓이 있으면서 이제와서 발뺌이네 싶어서 개소리 왈왈로 들리긴 하는데 캐미는 폭발해서 개짜증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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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사는 또 뭘 이런 걸 이렇게 쓰냐 싶게 써놓고 대체 왜 메인 스토리를 그꼴로 쓰는 건가요 작가님. 혹시 작가가 여러명 팀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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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둘 감정이 좋은데 여기 바로 다음 대사가 '그녀(칠월)를 위해서냐'여서 별로임 ㅋㅋㅋ 차라리 스토리를 전여친 상처준 개새끼가 전여친한테 복수당하고 미안함에 후회하면서 반성하고 새사람 되는 걸로 짜지 그랬냐. 저기 대체 어디 칠월이 개입한 게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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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생이고 정팀장이고 왜 하필 칠월을 선택했냐고 묻는데 그것이 등장인물도 시청자도 모두 의문인 지점 ㅋㅋㅋㅋㅋㅋ 대체 왜???

그리고 그의 대답 : 그녀는 나의 데스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환장파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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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정팀장이 칠월이랑 닮은 것도 모르겠어요 ;; 일에 미쳐있는 버전의 안생이랑이면 모를까. 칠월과 한동이 사귀는 걸 알고 두 사람에 의해 얼음동굴에 버려진 것처럼 추웠다고, 이렇게 버려지고 배반당하는 거 너무 싫다는 정팀장 연기 대사톤 너무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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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이 변해버린 전여친에게 미안하고 속죄하는 마음이 있어서 니 마음이 풀린다면 그 복수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게 주요 감정선이었으면 멋있었잖아. 전여친한테 너의 운명이 사람이 나타날 거라고 하는거랑 칠월은 내 운명의 사랑이야, 너에게"도" 좋은사람 나타날거야 하는 건 전혀 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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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감정을 이렇게 잡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칠월이 저렇게 등장을 하다니 작감 칠월 안티 아니냐 ㅋㅋㅋㅋ 제정신이야?? 이 드라마가 칠월을 그리는 방식이 시청자에게 칠월이라는 캐릭터를 싫어하라고 노래를 부르는 수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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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이 저렇게 깽판치고 불러와서 얘네는 정작 싸워야 할 땐 안 싸우고 별 시덥지 않은걸로 싸운다고 좋아했는데 또 염병 떠는 거 보고 아이고 또 염병이네 하고 실망하며 욕함 (심한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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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을 떠나 했더니 끝에 ㅋㅋㅋㅋㅋ 내가 이걸 놓칠 뻔 했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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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 내내 유일하게 내가 인과응보라고 느끼는 장면인데 ㅋㅋㅋㅋㅋ 딱 여기서 끊고 종영해줬으면 좋았을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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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약이었다니. 연애플래그가 아니었다니. ㅠㅠㅠㅠ
물론 굳이 안생이랑 한동 나이차도 있고 하니 연애감정으로 엮을 필요는 없고 안생의 어른 보호자에 대한 동경 정도로 끝내줬어도 좋았겠지만 적어도 이 둘의 이런 특별한 관계를 칠월과의 명중지정으로 깨먹진 말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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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이 안생이랑 찍은 감정씬이 연애관계에 있는 여자랑 해변가에서 멋진척 하는 씬보다 더 멋있고 매력적으로 나오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왜 저렇게 예쁘게 찍어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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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드라마에 이런 장면이 있으면 럽라든지 복선이어야 하는데 그냥 맥거핀임. 님이 귀인이라니요. 역병신이라면 모르겠지만... 전화위복은 개뿔. 여기까지만 보면 진짜 훈내나는 멘토멘티 서사였는데 그걸 그렇게 망치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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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냐고요 대체. 이런 걸 왜?? 왜??????
한동 저 바람둥이 새끼 ㅠㅠㅠㅠ 지가 먼저 안생 맘 다 흔들어놓고 몰랐다니 장난하냐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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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이 극중 한동 중간 퇴장 전에 난리날 때 안생의 회상장면으로 나와서 환장 오브 환장. 드덕질 인생에 이게 썸이 아니라니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가고 너무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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