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란 지음 정정섭 박사 (기아대책 회장) 이 책은 세상 사람들의 눈과 가슴이 되어, 고통 받는 아이들의 처절한 삶을 보여주고 우리들 가슴으로 안아주라고 말합니다. 이 책을 읽는 우리 친구들은 성숙한 지구촌 시민으로서 우리가 누리는 행복을 슬픔과 고통 속에 빠져있는 친구들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알라딘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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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이들의 처참한 실상을 그린 이야기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죽어서라도 빠져나가고 싶은 수용소에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명진이, 동생과 함께 꽃제비가 되어 구걸하며 살아가는 명섭이, 목숨을 걸고 두만강을 건너는 청혜 등 '인권'을 꿈꿀 수조차 없는 북한 어린이들의 일상이 펼쳐진다. 남한에 온 탈북 어린이들을 수차례 취재하여 그 아이들이 겪은 실화를 재구성한 것이다. 책에 나오는 아이들만큼이나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무사히 한국에 온 탈북 작가가 그린 생생한 그림이 가슴을 더욱 먹먹하게 한다. 작가정보저자 이은서는 세상에 태어나 가장 부끄러운 것은 어린이들이 읽는 글을 쓴다는 것이며, 가장 잘했다 싶은 것도 어린이들이 읽는 글을 쓰는 것입니다.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도 멋진 글을 쓰는 게 꿈입니다. 지은 책으로는《하늘에 새긴 이름 하나》,《승찬아 사랑해》, 《친구야, 넌 어떤 행복을 꿈꾸니?》(공저)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강춘혁그린이 강춘혁은 1998년 봄에 탈북해 현재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2003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인권회의에 참가하여 북한의 현실을 담은 그림으로 개인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그 전시회를 계기로 자전적인 이야기와 직접 그린 그림을 담은 책 《이곳이 천국이다》를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에서 발표했습니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대회에서 2년(2009, 2010년) 연속 우수작으로 입상하였습니다. 2007년, 《세상 밖으로 나오다》에 삽화를 그렸으며, 1년째 월간 <북한인권>에 만화와 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목차
출판사 서평못 벌고 못 살고 차별당하는 탈북자들, 북한에서 태어나 남한에서 자랍니다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 수가 2만 천 명을 넘어섰고, 중국 등 제3국에서 남한행을 기다리는 사람 수만도 10만 명이 넘는다. 추천평 극도의 굶주림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북한 어린이들의 모습은 역경을 이겨내고자 노력했던 우리의 과거를, 서로 손을 내밀고 잡으며 어려움을 이겨냈던 우리의 소중한 기억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북한 어린이들의 하루하루는 우리 모두가 북한에서 나고 자라 교편까지 잡았던 저로서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지난 기억이 떠올라 가슴이 아팠습니다. 생각해 보니 해마다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어린이책 중에 정작 우리와 한 핏줄인 북녘 어린이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보여주는 책은 거의 없더군요. 이 책을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누리는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말입니다.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북한 아이들 이야기)》는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있었던 이야기도 아니고 나와는 동떨어진 아주 먼 나라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서울에서 두어 시간만 가면 만날 수 있는, 우리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인 북한에서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 아이들의 존재를 확인하고부터는 내가 먹는 음식과 내가 누리는 자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북한에 대한 우리의 무관심을 관심으로 바꾸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정보상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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