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A라는 회사에서 최종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인사담당자가 나중에 필요한 서류를 문자로 보내주신다고 하셨으며, 입사일은 일단 12월 28일로 정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집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B라는 회사의 면접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서 B랑 비교를 해보고 최종 결정을 내리고 싶습니다. B는 2주 안으로 연락을 준다고 해서 12월 18일까지는 연락이 올 것 같고, 제가 어차피 저 기간까지는 기말고사라서 학교에는 계속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A 회사 측에서 혹시나 중간에 입사 준비를 위한 연락이 오면, 기말고사 이후에 입사 준비를 하고 싶다고 얘기하면서 최대한 미룰려고 합니다. 그리고 B 회사의 결과가 나왔을 때 두 회사를 비교해서 조건이 비슷하면 B회사를 가려고 하는데, 이 경우에 A 회사에 연락해서 입사를 취소하는게 가능할까요?? [인생] 입사취소 통보 후기 (미처 버리겠네요.) [59] (281791) 활동내역 작성글 쪽지 마이피 출석일수 : 3972일 | LV.61 Exp.46% 추천 2 | 조회 11238 | 비추력 6 일시 2018.03.22 (13:08:16) IP : 211.46.***.*** 입사 고민편 --->. http://mypi.ruliweb.com/mypi.htm?nid=281791&num=5265 입사 취소통보 1편--> http://mypi.ruliweb.com/mypi.htm?nid=281791&num=5266 이후 많은 루리인들과 친척형님 조언을 듣고 걍 입사 취소 통보 메일을 보냈습니다. 근데 모르는 핸드폰 번호로 전화오더라구요 이거다 "오해다 본인의 착오로 이 문제가 생긴것이다." 저는 "임금관연 문제는 본인의 의사결정이 아닌 인사팀에서 회의를 통해 이루어진게 아니냐" "오해라고 해도 이런 임금을 제공하는 회사에 신뢰는...." "또한 들어가기전 이 상황이 사내 소문으로 다 퍼저서 입사후 사내 생활이 불편할것 같다" 인사팀 직원이 울변서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이지만 모두 저의 판단착오로 발생한 사건이다" "임금관련 문제도 서류착오 애초에 마지막에 제시한 임금또한 본래 안내해 드렸어야 하는것인데 본인의 판단 착오의 문제다" " 이문제 또한 인사팀내 팀장님과 본인만 인지하고있다. 해당사항은 입사히실 팀과 협의된상황이 아니라 우려하실 필요 없다" "해당 입사 취소 통보 메일도 현재 본인만 열람한 상황이고 전화도 지금 나와서 개인 휴대폰으로 전화 하고 있는상황이다" 이번 실수로 담당 직원이 회사생활 어려울것 같이 울면서 입사취소 제고해달라고 사장사정 하는데 ..... 아이고 참................... 미쳐 버리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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