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데포로주와 켄라우헬은 왜 싸우게

Episode 1

98년8월... 몇개월간의 테스트가 끝나고 상용화가 시작 되었다.. 난 그전의 케릭은 지워버리고 새로 만들
기 시작했다..
걍 남기사 나오길래 만들었다 아뒤는 아기고릴라..
겜방 형들 3명과 같이 북섬으로 올라갔다.. 북섬엔 오직 오꾸 오꾸전사 돌골램 뿐이였다.. 난 몇번을 죽어
서 왔다 갔다 했지만.. 참 잼있게 렙옵했다..
그렇게 하루를 밤을 샜다.. 나의 렙은 6.5 ㅜ.ㅜ .
졸려 죽겄어서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잠이 오겠는가?ㅡㅡ;;
대충 눈붙이고 나서 다시 겜방으로 출근을 했다.. 그때 허걱..
울겜방의 히어로 3D대스이글 형이.. 내눈앞에 보이는 렙이 무려 16인거 였다..
아뒤도 퍼랬다.... 놀랬다..이런..
어떻게 이렇게 렙 만이 올렸냐고 물어보니 겜방 알바넘이 몸빵해줬다고한다..
장장 10시간이 넘게 몸빵을 해줬다고 한다..ㅡㅡ;
그땐 판도라도 없었고..오직 몹만 잡을때였다.. 암것두 없었다.. 몹만 있을뿐이였다. 그리고 다음날.. 사람
들은 경악을 했다...
"님들아~! 저기 섬 위쪽에서 해골이라는 놈이 피케하고 있어요"..ㅡㅡ;;
맞다 그랬다..그당시엔 해골도 피케하는넘인줄 알았다....
그렇게 초보생활을 하다 보니.. 참 신기한걸 많이 보게 되었다..
몇일후에 나온 판도라... 대단한 인기였다.. 사람들은 물건 안사고 판도라를 보러 그냥 구경하는 사람두 잇
었다..
그리고 장로..
참 이색적이 몹으로 그당시에 장로만 뜨면 다들 벌벌 떨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셀로브..
울겜방에선 이글이형 빼고는 셀로브를 만나면 강제 접속끊기로(타자를 졸라 빨리 연타로 치게 될경우) 다
접속을끊을때도 있었다..ㅡ.ㅡ;
그리고 난 렙 11이 되었다.. 10넘은 선물로 이글이형한테 난장이족투구를 선물받았다..기뻤다.ㅜ.ㅜ
그리고 난 이글이형한테 받은 1000원으로 물약과 벤자르를 사구 던전으로 향하였다..(그때이글이형은 본토
로 출발했음) 들어가자만자 꽥..ㅡㅡ;
아뒤를 보니 사부1 이였다.. 호칭은 안녕하세여^^*   <<이거였다..
이론..이론싸가지 없는놈을 봤나..?ㅡㅡ;;
하지만 난 이렇게 욕을할바에 렙을 더 올리고 나두 피케한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나의 경치..ㅠ.ㅠ 10으로 떨어졌엉.ㅜ.ㅜ
아직도 난검을 쓰고 있던 나는 안되겠다 싶어서 늑인을 찾으로 다녔다..
저쪽에서 한명이 오길래 "님아 무서운 늑인 같이 잡으로 가죠?" 라고 했다..
그러자 그님은 "허허.. 그젓밥 말씀이신가?"  
" 네~!"  라고 대답 했다..
그러자 " 좋소..같이 잡읍시다..허허"
난 믿었다..충분히 고순줄 알았다.. 앗..저기 늑인.. 그분은 갑자기
"우선 내가 치면 치시죠.." 난 그분을 믿었다..
그분은 늑인을 쳤다.. 난 치러 갔다.. 그분은 갑자기 물약을 빨았다.. 뒤로 빠진다 .. 난 치로 간다.. 늑인
이 죽었다.. 장곰... 이 나왔다.. 아싸.. 하는 순간 뒤를 보니 그분두 누웠다.. 장곰이다... 아싸...ㅡ
ㅡ;;
난 그때 아직도 잊지 못할 죄를 지었다.. 두자루의 장곰을 들고 `벤자르 보르가브 줌서를 더블클릭 했
다... 귓말로..
"야이 xx아 개 젓만아 니미떵이다 씨풀아 닝기미." 별욕이란 욕은 다 나왔다..
난 차단하였다.. 그리고 나서 말에 있었다.. 그러자 그님이 창을 들고 다시 북서으로 올라가는 뒷모습을 지
켜 보았다..
아뒤   ``` 민찬 ```


Episode 2

민찬.. 저의 데포섭에서 겜하는 그시간까지 끝까지 싸웠던 사람이 첨에 저한테 장검 째였습니다.. 전 장곰
2자루를 들고 있어서 세상 무서운줄 몰랐죠..
전 그냥 제가 왕이 된 기분이였습니다.. 전 판도라로 갔죠.. .
"장검 팝니다.. 장검 팝니다.."
이렇게 외쳤습니다.. 그러자 제앞엔 상당수의 기사분들이 오시더니..
"님 3천에 파세여."
"전 3500에 삽니다"
"헐...전 4000에 삽니다.."
이렇게 계속 시세가 올라가는 거예요 전 어쩔줄 몰라서
"더주실분 안계신가여?" 하니 어떤 기사 한명이
"4900에 삽니다." 라고 하는거예요.. 사람들은 재수없다는둥.. 난중에 보자는둥..
아주 난리였죠.. 전 그분하고 거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님 보증인 대시죠.."
그러길래 전 3D대스이글 형을 보증 했습니다.. 아차차.. 여기서 잠깐.. 보증인이란.. (그당시엔 교환창에
없었습니다.. 그땐 선후 거래만 있었고.. 보다 나은 보증인을 댈경우 명성이 약간 뒤떨어진 보증인을 댈경
우 선을 주고 보증인이 명성이 더 높을경우 후로 주기로 하는 거래만 있었습니다.. ^^)
이글이 형을 보증하자.. 그분은 전 사부1 형을 보증 합니다..그러는 거예요..
솔직히 말로 보증한다고 하면 누가 믿나여? 그래서 전 어떻게 믿냐고 하니까 바로 사부1님한테 귓말이 오는
거예여..
"믿고 주셔두 될껍니다.."
제가 머 힘있나여?  그때당시 사부1님은 리니지에서 가장 유명한분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피케로요..ㅡ
ㅡ;;
전 장검을 선 드렸습니다.. 그러자 그분도 저한테 4900을 주시더군요..
전 그렇게 해서 굉장히 부자가 됩답니다.^^
그돈으로 물약과 벤자르를 샀습니다.. 그리고 다시 던전으로 들어갔죠..
그 장사를 통해서 사부1님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전 그덕분에 던전안에서 렙업을 하게 됐습니다..
해골오궁오전좀비 등등.. 정말 최고의 사냥터였습니다..
그당시엔 사부1님때문에 던전 근처도 얼씬 못해서 거의 저혼자 렙업 하시다시피 했습니다..렙은 쑥쑥올랐
죠..^^
그래서 렙이 16이 돼었습니다..그러자 울겜방의 히어로 3D대스이글 형이 본토로 오라구 햇습니다. 그래서
난 아침배가 오면 바로 갈려고 했죠..
한 1시간정도 남았었거든요^^ 그렇게몹을 잡고 있었습니다.. 근데...
거기서.. 서버다운... 서버다운이 됐습니다..
이상하다 그당시엔 서버다운이 없었습니다..
근데 그때 60초후에 게임이 중단 됩니다.. 라는 글씨가 첨으로 나온거 였습니다..
그래서 이게 무슨일인가 했죠.. 그래서 전 스타 몇판하고 라면묵고 형들하고 애기 하고 등등 약 5시간을 보
냈죠.. 그리고 새벽6시경.. 겜접속이 됐습니다..
그러자 리니지 안내문에..
"이제부터 군터의 제도가 시작 됩니다.. 군터란 어쩌고 저쩌고.." 등등 군터의 대해서 나왓습니다.. 그리
고 가장 중요한..
"렙 15이상부터 시험을 통과할수 있으며 말하는섬이 아닌 글루디오 영지도 이시험을 통과하여만 갈수 있습
니다.." 라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접속을 해봤죠.. 전 물론이고 이글이형까지 섬마을에 있는거였습니다..
그당시 이글이형은 본토에서 셀로브만 잡아서 렙 26이였습니다..
오로지 장곰으로만..ㅡㅡ; 이글이형은 초로기를 먹더니 바로 군터의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군터말을
듣고 셀로브를 잡으로 갔죠..저도 물론 같이요..
셀로브 1:1을 해야 된다는 말에 이글이형이 먼저 치고 전 옆에서
"1:1입니다 끼면 죽여요.. 이형 무서운형이예여" 라고 계쏙 쳤죠..ㅡㅡ;;
그리고 첫셀로브에서 발톱이나왔습니다.. 그리고 전 재수없게 3번째 셀로브에서 발톱이 나왔습니다.. 저와
이글이형은 불곰을 받고 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귓말이 오는거였습니다..사부1님한테.. 귓말로
"님 시험 통과하셨습니까?"
"당연하죠^^" 
그러자 사부님은  "님네겜방에 몇분이나 통과했습니까?" 
"저하고 이글이형하고 둘입니다.."라고 햇습니다
그러자 렙을 다 물어 보길래.. 왜그런가 싶어서 그냥 다 말했죠... 그러자 그분왈
"바포메트 잡으실생각 없으십니까?"
라고 하는 거였습니다.. 전 그게 먼가?ㅡㅡ;;  했죠..
그렇지만 저흰 가보기루 했습니다.. 물약 촐기 벤자르를 많이 준비 하라는 사부1님의 말씀에 따라서 저흰
섬1층으로 갔죠..
아니나 다를까 피케 황제 답게 이름 씨뻘게서 기다리고 있는 거였습니다..
저흰 사부1님을 따라서 쫓아 갔습니다.. 2층이나왔습니다.. 섬2층까지 있다곤 했지만 저하고 이글이형은
잘 몰라서 가지도 않은 곳이였습니다..
근데 사부1님은 벤자를 절라 쓴담에 사각방 같은곳에 나올때까지 벤자를 쓰라는 거였습니다.. 저하고 이글
이형은 벤을썼죠.. 근데..허걱..
전한방에 바로 바포메트라는 방에 온거였습니다.. 정말로 신기 하고 멋있었습니다.. 사각방과 날아다니는
화살.. 밟으면 닫히는 문..등등.. 정말로 신기했습니다.. 그렇게 감탄하고 있는데 사부1님이 오시고 그담
에 이글이 형이 왔습니다..
저흰 걍 하라는 대루 했죠.. 문 뒤쪽에서 같이 서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나눴죠..
사부1왈 "제가 왜 피케를 하는줄 압니까?"
이글형과릴라 " 아뇨.. 왜 사람 죽여요?"
사부1왈 " 전 이겜 나오기두 전에 충분히 알아보고 준비를 해왔습니다..그래서 누구한테도 지고 싶지 않았
고 이겜에서만큼은 최고가 되고 싶어서 그런겁니다."
이글형과 릴라왈 " 네 최고 되세여..ㅡㅡ;;"
사부1왈 "그리고 2층을 왔는데 이런곳이 있더군요.. 바포메트..무서운 놈입니다.. 혼자서 잡을려다가 한번
죽었습니다.. 하지만 두분이 함께라면 잡을수 있다고 자신 합니다.. 기대하세요 어떤넘인지...."
저흰 괜히 무서웠죠.. 그리고 자기가 촐기를 빨고 앞으로 튀어 나가면 촐기 먹고 같이 따라 오라는 거 였습
니다..
저희 담배피고 음료수 마시고 기다렸죠.. 그리고 15분후...
갑자기 촐기를 먹는사부1님.. 저흰 당황해서 얼떨껼에 촐기를 먹었죠.. 밑으로 살짝내려가니..와~~ 하는 감
탄사가 절로 났습니다..
염소가 지팡이 하나 들고 있었고 상당히 무섭게 생겼으며 색깔은 검했습니다..
그리고 사부1님이 타겟이 됐는지.. 한참을 치더니 뒤로 빠지고 물약을 다시 먹고 다시 치고 이렇게 몇번을
반복하고 저흰 같이 동참해서 열씨미 칼질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꽤애앵.. 하면서 눕는 바포메트.. 제 양싸이드에 떨어진 아템은..
제 키만한 검과 벤자르 같은 주문서 2장 오사슬 같은 갑옷 그리고 동전같은 조그만한 물체 였습니다...전
주문서를 줍고 이글이형은 검과 갑옷 그리고 사부1님은 조금만한 동전같은거와 주문서 한장을 줏었습니
다..
저희 셋은 바포메트 첫번째로 잡은 주인공들이였죠^^
그리고 나서 전 주문서를 살짝 봤습니다.. "데이엔 푸헬스"주문서 이글이형은 판금 갑옷 양손검을 줏었습니
다.. 저흰 이게 먼가 했죠..
그러자 사부1님은 "수고 하셨습니다"라고 하시면서 케르노드웰 주문서를 받았죠
그걸루 주우신것들에 찍어 보라는 거였습니다...
전찍어 보니 무기를 강하게 해주는 주문서라고 돼있더군요..
그리고 이글이형도 찍어보니 +0 판금갑옷..+0 양손검...
그리고 주위엔 뻔쩍뻔쩍 빛나는 거였습니다..
사부1님은 웃으시면서" 하하 님들 추카 드립니다.. " 그러는 거예요..
저흰 사이트에서만 본 데얀과 양손검 그리고 판금갑옷이 이거였구나..
하는 생각에 정말로 기분째졌습니다.. 그리고
저흰 "사부1님은 머 드셨나요?"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전 별로네요^^" 라는 거예요.. 동전같이 생겼는데.. 머였을까 하는 생각에 잠시 빠졌다가 다시 줄
을 섰죠.. 그리고 다시 대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친해졌죠.. 전 그때부터 사부형 이라고 했고 이글이형두 사부형이라고 불렀습니다..
저흰 그렇게 알게된분 그렇게 도움이 많이 될꺼라고 생각도 못한채 마냥 즐거웠습니다..^^
그렇게 바포잡다가 딱 3일이 지났습니다.. 정말 바포만 잡았습니다..
그리고 저와 사부형 그리고 이글이형 이렇게 셋이 본토로 향하는 배를 탔습니다.. 저 6양검 -3 이글이형 7
양검 -3 사부형 ??????
이렇게 셋이 본토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머나먼 본토의 여정은 시작됐죠..


Episode 3

우린 그렇게 본토를 향하는 배를 탔다..
배안에서 사부1형과 이글이형 그리고 나.. 이렇게 많은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사부형은 앞으로 더많은 이색적인 몹과 아이템이 나오니 거기에 맞게 많은 준비를 하라고 하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함부로 남에게 자기 아이템을 말하지 말라고 하였다..아니 절대 말해선 안된다고 하였다.. 이런저런 애기
루 시작된 우리의 애기는 본토가 도착 되서야 끝났다..
"릴라야.. 글구 이글아.. 너네 둘이는 마을에서 여러가지 구경하다가 말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구울밭이란
곳이 잇을꺼다..거기서 렙업해라.." 
" 형은 어디 갈려구여? 같이 다녀요.." 
" 이놈아 이제 너네두 어디가서 맞고 다니진 않어..자신감을 가져.. 그리고.. 아니다.. 어쨋든 조심히 잘
다녀라.." 그리곤 헤여졌다..
우린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 여러가지를 탐구하였다..
케티와 롯.. 그리고 카림...
우리는 이곳저곳을 아 다녔고 물약을 산다음 사부형말대로 구울밭을 갔다..
굴밭엔 몹이 참 많았다.. 아니 우리 둘뿐이 없어서 그랬던지도 모른다..
구울과 스파토이 .... 좀비와 해골이라고 생각했다가 뒈질뻔한적도 있다..
그리고 늑인과... 무엇보다 버그베어.. 참 멋진 몹이라고 생각했고 때릴때도 경쾌 했다.. 그리고 가장 놀랬
던건.. 흑기사.. 둘이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흑기사라는 놈 3넘이 굴밭을 돌아다니는 거였다.. 칼표시는 나니 몹이였고..
보기엔 아니고.. 사부형한테 귓말을 넣었다.. 
"형 흑기사가 모예요?" 
"야야..잡어.. 아니 누구랑있어?.. 이글이랑 둘이 있음 빨리 잡어.."
그렇게 우린 촐기를 먹고 흑기사를 쳤다..보기완 다르게 쉽게끝났고.. 나온 아템은 티셔츠와 부츠 였다..
그때.... 난 짧은장화를 신고 있어서 부츠라는걸 보니 좋은아이템인줄 알았다..
그래서 난 거의 쫄르다 시피 해서 부츠는 내가 가지고 이글형은 티셔츠를 가졌다.. (빌어먹을..ㅠ.ㅠ)
그렇게 우리둘의 굴밭 여행은 계속 되었고..
둘이서 돌아다니다 길을 잊어 먹어서 말까지 갈때 3시간을 헤맨적도 있었다..
그리고.. (1편참조)이글이형 10시간동안 몸빵해줬던 그케릭.
그케릭이 그렇게 유명해질찐 아무도 몰랐다.. 3D라는 이름은 그냥 지은 것이였다.. 우리 겜방에서 겜방알바
와 이글형 둘이서 만든케릭...
3D대스이글.. 3D노발대발 이라는 케릭이였다..
나와 이글이형은 말에 있을때 챗창에서 말하고 놀고 있는데 이글이형한테 어떤분이 귓말을 하였다..
"아 죄송하지만.. 님 지역이...?"
이글형 " 왜그러시죠??? 전 설입니다만..." 
" 혹시 3D노발대발도 아는분인가여??" 
" 네 저희 겜방이거든요.. 근데 어연일로..??" 
"아뇨 이번에 저희가 부산에 게임방을 하나 만들었는데 겜방이름이 3D겜방이거든요.. 저희 겜방 리니지 전
용게임방으로 만들려고 하나 같이 앞에 3D를 붙혔는데. 저희 사장님께서 3D노발대발케릭이름을 상당히 맘
에 들어 하시는거 같아서요.."
" 그래서요..?" 
" 그케릭을 주셧음 합니다만.. 충분히 사례는 하겟습니다.. " 
" 예????케릭을 줘요?? 말도 안되는데" 
" 아뇨 그럼 이렇게 말하는거 보다 제가 이번에 엔씨회사에 갑니다..그때한번 들르죠.." 
" 그러세요.." 그런 귓말이 온후 우린 놀랬다..
그땐 케릭을 주고 받고.. 그런건 상상도못했고.. 아템을 판다.. 이건 꿈에도 몰랐다..그리고 그다음날...
몇번의 전화 통화와 주소 설명으로 그 떤분은 오셨고 우릴보고 많이 놀래 하다..  
"당히 겜을 잘하시네여.. 놀랬습니다.." 
"몰여^^"
"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케릭 주신다면 제가 키우는 케릭을 드리겟습니다.. 그리고 아템도 같이
드리죠.. 저희 사장님이 꼭 받으셨음 해서요..부탁드립니다.." 그때 알바는 자구 있었다... 그리고 노발케
릭은 렙 13이였다... 걍 줘버렸다... 아템을 준다기에..ㅡㅡ;
그리고 쩝이상해쩝쩝 이라는 케릭을 받았다... 18/02 14짜리 여기사 케릭이였다 그리고 받은 아템... 순간
이동 조종반지..
자세히는 몰랐지만 좋은 아템인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분에게 상당히 많은 궁금증을 해결하였다.. 이반
과 변반 그리고 앞으로 나올 이벤트몹등등..
우린 상당히 많은 대화를 하였고 그리고 누구보다도 자신있게 많이 안다고 생각했다.. 이반 쓰는 방법도 배
웠다.. 그리곤 그분이 돌아가시면서 이런말을 했다..
" 낼 새벽2시경에 제제소에서 봅시다.." 그리곤 가셨다..
겜비 4시간 한거 안내고 가셨다.. 우린 이반을 신나게 가지고 놀았다..
그순간.. 모르고 실수로 땅에 떨어트렸고.. 우린 경악햇다... 얼마전에 있었던 사부형과 잡았던 바포.. 그
때를 회상하였다... 이론... 
"사부형 좋겟네요.. 순간이동 조종반지도 있구.." 
"ㅡㅡ;;........................................." 
" 어쨋든 형 오디예여?" 
" 나 피케 하고 잇어..난중에 귓말 해라.."
그렇게 귓말을 하고나서 우린 다시 굴밭을 돌아다니며 흑기사를 잡아서 아템을 모았다.. 물론 버그도 잡으
면서 젤도 줏었다.. 젤.. 첨 줍보는건 일일이 물어 보았다
사부형한테.. 그때 마다 하는말은
"야임마 케르 발라봐서 알아서 해결해.."ㅡㅡ;;
어쨋든 그렇게 우린 방어구를 맞쳐 나갔다.. 그리고 그담날 새벽2시..
난 굴밭에서 걸어가고 이글이형은 제제소로 간다고 하면서 날라갔다..
허걱.... 놀랬다.. 온통 이름이 씨퍼런 사람들.. 3D라는 문장을 달고 잇는 사람들...
도의.강함.친절 .. 을 머리 위에 써놓고 잇는 사람들... 화제였다..
본토말에 새로운 화제 거리 였다.. 그리고 맨앞에 3D노발대발...
어느새 이름이 씨퍼래진 그분은 나이 50이 넘으신 할아버지 였다..
부산 3D겜방 의 사장님.. 그렇게3D혈은 창단 되었고... 챗창엔 난리가 났었다..
"님들아 제제소에서 왠 미친넘들 모여있어요.."
"님들아 제제소에서 사람모여서 단체로 피케 할려나 봐요.. 미친넘들 완존 사이비종교 같아요.." 등등.. 좋
은말은 하나두 없었다...
그리고 거기서 테스트란 식으로 하나둘씩 싸웠다.. 제제소에서..
그때부터 제제소가 1:1 하는 장소로 바뀌었고.. 그때부터 지존이 될려면 제제소에서 왕되라 등등 헛소리가
많이 나왔다..
이글형도 한번 해보겠다고 나섰다..
물론 이글이형한테 이길사람은 없었..켁.. 노발대발 할아버지 한테 몇대도 못 쳐보고 죽엇다..그케릭으로
가져간뒤 겨우 하루가 지난 뒤였다..
이글형은 그때 7양검에 -10이였다.. 근데 몇대도 못쳐보고 죽었다..
하지만 가입이 허락 됐다.. 굉장히 멋있었다... 라우풀에 3D의 예전 문장..
그리고 도의.강함.친절이라는 호칭.. 구렇게 3D혈맹은 시작 되었다..
리니지의 혈맹문화가 시작 된것이였다... (난 옆에서 걍 구경했다.ㅡㅡ;;)


Episode 4

이렇게 해서 새로운 혈맹의 문화가 시작 되었다..
3D혈맹이 나오자 군주케릭이 급증하였다..난 혈맹에 대해 별 중요성을 못느낀 나는 그냥 혼자서 다니기루
하였다..
그리고 어느때와 같이 구울밭에서 놀고 있었다.. 근데 몇일동안 구울밭에서 놀아서 약간 씩은 본사람은 있
지만..
그때 어떤분이 그 3마리와 다굴맞으면서 싸우는 모습을 봤다...
굴밭에서 첨 보는 사람이였고.. 물론 섬에서두 마찬가지였다..
그분 아뒤는 마패마검.. 첨 듣는 이름이였지만 굉장히 위압감이 있었다..
무슨 말을 건네도 듣는둥 마는둥 하면서 가시는분이였다..
그리고 그분하고 같이 눈이 뛰는 분이 또 있었다..
이기자다.. 아시는분은 아실꺼다..
내가 데포섭 리니지 인생의 거의 절반을 몸담고 있었던 착하게살자 혈맹의 군주님이다..
군주님 치고는 상당히 빨리 본토에 오셨으며.. (물론.. 3D혈맹의 3DKnight님이 먼저지만) 항상 웃고 다니시
는걸 보았다.. 심지어는 지나가는 사람에게두 그냥 넌지시 웃음을 보내는 그런분이였다.
그리고 몇일후..
리니지가 드디어 새로운 모험을 건것이였다.. 본토에 던전을 만들었다..
사람들은 놀랐으며..경악했다.. 섬던전처럼 봤다가 던전안에 들어갔다가 죽는 사람이 대부분이였다.. 초창
기 하신분들은 아실것이다..
그당시 던전이 나왔어도 3~4일동안 던전을 안들어갔었다.. 아니 못들어 갔다고 해야지 옳은것같다.. 그렇
게 던전은 무서웠고.. 또 그만큼 위험했다...
그래서 못들어 간것이였다.. 그래서 다들 카스파라는 흑장로의 정체마져 모르고 굴밭에서 평화롭게 지냈
다.. 근데 공지가 떴다..
던전이 나올?부터 카스파라는 존재는 있었고.. 4층 마법진에서 랜덤으로 나온다고 했다.. 사람들은 놀랬
다.. 공지에 나온 카스파의 모습과... 그들이 주는 아이템들..
그중에서 변신반지.. 상당히 화제의 아이템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축줌서.. 이미 데이와 젤은 있었지만.. 축이라는 의미와 성능등등을 본 그당시 유저분들
은..
무섭다는 것도 뒤로한채 다들 있는돈 없는돈 들여서 물약을 사서 던전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당시엔 던전4층까지 뿐이 없었지만.. 거의 대부분 3층에서 죽어 나갔다..
하지만 이렇게 죽을수만은 없었다..
그때 던전 4층입구를 뚫은 그들이 있었다
바로 3D혈맹의 혈맹원들이었다.. 보통 최소한 렙이 25~30이였고 대략 20명정도있었다.. 다들 던전 입구에
서 모여서 한번에 던전을 모여서 갔다..
3층에서 거의 20분가량 헤맸고 거의 3/1이 다시 빽한상태였다..
그땐 베르가 없어서 마을도 걸어가야했다
10명 남짓하는 3d혈맹과 그리고 나와...이렇게 30분가량 헤맸고 그노력끝에 4층으로 들어 가는 입구를 찾았
다.. 그리고 들어갔다.. 사람들은 놀랬다..
정말 그렇게 많은 몹은 처음 봤다..
리니지 하면서 그렇게 많은 몹은 처음 봤고.. 다들 저걸 뚠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식으로 말을 하였다..
우린 그렇게 4층입구까지 만이라도 알아둔거에 대해 반은 성공했다고 햇다..
그리고 다같이 내려오기 시작햇다.. 다시 준비해서 올려는 것이었다.. 그런데..
역시 내눈은 틀리지가 않았다.. 내려오는 중간에 마패마검 이님은 3층에서 혼자서 사냥 하는 것이였다.. 다
들 놀랬다.. 그리고 궁금했다..
어떤분일까? 저분도 사부형같은 존재일까? 라고 여러가지 의심이 갔다..
그리고 사부1형은 그때 이미 호칭을 개인적으로 달수 있는 호렙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나하고 이글이형 그렇게 본토에서 사냥할때 정신없었을때 이미 누구라도 알게된 그런 명성을 지니
고 잇었고.. 제제소에서 가끔 깽판도 쳤다..
"나한테 이기면 아덴 100000드려요.." 나도 번 댐볐지만 누웠다..
그렇게 해서 사부형은 이미 모두가 인정하는 지존이라는 자리에 올랐고.. 우리는 열심히 따라가야만 했다.
그리고 던전 4층을 가봤다고 자랑했다가 욕두 먹었다..
"얌마 장난하냥?ㅡㅡ;; 나 예전에 갔다가 빽했어..몹많아서.."
역시 나보단 뭐든지 한수 위였다..
그래서 3d혈맹과 나 그리고 사부형 이렇게 던전을 들어가기로 했다..
들수 잇는한 최대한 많이 물약과 벤을 샀고 출발 하였다.. 마을에서 촐기 하나씩을 먹고 던전으로 향했
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그때는 촐기 한번먹고 스톱 안한면 계속 촐기상태였음..)
던전 2층을 지나서 약간 힘든 3층에서 몇명은 벤쓰고 그런식으로 해서 뭉친사람은 나하고 사부형 그리고 3d
혈맹의 5~6명정도 였다..
그리고 우리는 4층으로 갓다.. 거기서 사부형이 말했다..
"3d혈님들.. 그리고 릴라야.. 오다가 2층에서 마법진같은거 봤죠?"
"네..."
"벤을쓰다보면은 그곳이 나올껍니다.. 그근처에는 몹두 없고 한적하오니 벤만 써서 가시기 바랍니다.."
난 그런식으로 벤 20여장을 썼다.. 그리고 도착했다..
그 환경도 으시시 했고 마법진이라는곳에 참 흥미를 느꼈다.
다들 다시 모이고 나서 사부형이 말했다.. 다들
"밑에서 줄서주시기 바랍니다.. 마법진 원이 조금이라두 보이면 안됩니다..밑으로 가서 줄서주세요".. 우
린 줄을 섰다..
마법진에서만 나온다는 카스파.. 아니 흑장로 패거리들.. 그들을 보기 위해선 아무래도 경험이 있는 사부형
의 말을 전체 다 수긍했다..
그리고 또 많은 대화를 나눴다.. 그때 3d혈의 굉장한 인재를 하나 보게 되었다..
원체 말이 없었서 이글이형두 같은 혈이지만 말하기 꺼려한 분이였다..
근데 알고나니 상당히 잼있는분이였다.. 이전에 영웅문이라는 머드게임을 했는데 리니지를 하고 난뒤 상당
히 잼있어서 빠져들게 되었다고 한다..그리고 그분이 그렇게 리니지를 잘해갈준 생각도 못했다..
아뒤는 Tactiction 이라는 분이였다.. 이분역시 3d겜방의 한분이였다..
한가지 말씀드린다면.. 3d겜방은 무조건 18/02에 14의 올기사였다..
그렇게 우리는 많은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사부형이 말했다..
"나올때 됐습니다..기다리세여.." 그말을 하니 난 더욱긴장을 하였다..
근데 저기서 걸어오는 그분..
마패마검 님이 였다.. 아무말 없이 줄을 스는 거였다.. 그냥 지켜봤다..
묵묵히 있는 그분이 모습은... 거의 왕따 수준이였다.. ㅡㅡ;;
우린 다같이 대화하고 있는데 그분만 묵묵했다..
그리고 그순간 마패마검님이 촐기를 빨았다.. 그리고 사부형역시 촐기를 빨았다..
우린 얼떨결에 촐기를 빨았다.. 그리고 위로 올라간순간.. 정말 대단하였다..
바포메트 잡을당시는 그다지 몹이 없었기 때문에 대단해 보였지만 이당시에는 몹이란 몹은 다 잡은 상태 였
고.. 하지만 그걸 본 나는 무섭다기 보다는 상당히 멋있었다..
각기 다른 이름과 지팡이 색깔.. 그리고 ?아져 나오는 마법들.. 굉장히 획기적이였다.. 근데 그렇게 놀라
고 있을수만은 없었다..
사부형 그리고 마패마검님 택틱션님등등 주홍이를 빨면서 잡기 시작했다..
난 카스파쪽으로 갔다..
장로 비슷한줄 알았다.. 근데 거기서... 사부형이 벤을쓴느거였다.. 한참을 맞다가 벤쓰는 거였다. 난쫄았
다..
사부형두 벤쓸정도라니...@.@;
그리고 마패마검님역시 벤을썼다.. 허걱... 난 어찌할바를 몰랐다..
변신반지라는 아이템이 눈에 보이는듯했다.. 그래서 난 벤 안썼다..
다른쪽을 보니 3d혈맹원들은 2명 남겨놓고 다 죽었다..
2명은 도망가다가 그당시 라이트닝에 맞고 누웠고 한명은 가다가 벤썼다..
난 카스파를 쳤다.. 귓말이 계쏙 왔다..
"릴라야 조금만 더 버텨..그리고 카스파라는 놈 거의 죽어간다..계쏙 쳐.."
난 그럴려고 했다.. 주홍이 40개를 들고 온나는 맘놓고 계속 쳤다..
근데 피가 안정적으로 떨어졌다 올라갔다하여서 안심이 됐다.. 계쏙 치고있었다..
그리고 저쪽에서 사부형이 왓다..
"살앗다..휴.." 하는 순간 뒤에 카스파 친구들이 와서 날 뒷치기 했다.. 난 누웠다..
죽었다.. 난 울었다...
" 징징..ㅠ.ㅠ"
사부형은 그순간을 놓치지 안고 카스파를 쳤다.. 몇대 치니까 카스파는 죽었다..
그리고 내눈앞에 떨어진 변신조정반지.. 그리고 데이얀 푸헬스.. 젤고머.. 그고 혼자 다묵고 사부형은 날랐
따..
난 리스 했다.. 말에서 사부형을 봤다..
"아싸.. 캬캬캬.. 얌마 거기서 조금만 버티라구 햇자나..ㅡㅡ+"
난 또다시 울었다...    "ㅡ.ㅜ"  
사부형은 7일도에다가 데이를 바른다고 했다.. 난 말렸다..
"형 그러다가 날라가면 우짤라고 그래여.."
"내가 바보냐? 그것도 모르고 바르게?" 발랐다고 했다..
그리고 +8라고 하는걸 보여줬다.. 난 놀랬다..최초의 8검의 주인이였다..
물론 변신반지도 최초의 주인이였다.. 그당시 단풍은있었다..
하지만 별로 변신은 그다지 좋게 못느꼈을때였다..
하지만... 그형은 멋진걸 보여준다고 하였다.. 변신을 하였다...
버그베어.. 놀랬다..
"왜 돼지로 했어요?"하는순간.. 다시 놀랬다..
그당시에 버그베어.. 항상 촐기 상태엿고.. 칼방어구 모든걸 찰수 있었다...
그리곤 나한테 변신조정반지라는걸 넘겼다..
"헉.."
"얌마 착용해..더블클릭해봐.."
"네 했어여" 그순간 변신할 괴물의 이름을 넣으세요. 라고 나오길래 나는 버그베어라고 치면 되겠구나 라
고 생각하고 이름을 넣었다..
"비그베어"
날라갔다.. 형은 모라고 주절주절 되면서 다시 한번 쐈다..
" 베그베어.."
그리고 다시 한번 쐈다.. 변신할 괴물의 이름을 넣으세여.
하는순간.. "형 버그베어가 맞져?"ㅡㅡ;; 단풍을 3방을 날린끝에 변신을 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사부형하고 카스파라는 놈만 잡기루 하였다..
아니 사부형이 그러자고 했다.. 나 지존급 만들어 준다면서..
그당시 난 6양검에 -16이였을 당시 였다... 난 사부형을 믿었다.. 그리고 따랐다..
섬에서 굉장한넘들이 크는줄 모르고 있었던 것이였다..
"황혼 과 민찬."


Episode 5

나하고 사부형은 그렇게 카스파의 첫등장으로 인해 굉장한 매력을 느꼈고 항상 같이 카스파를 잡으로 다녔
다..
몇일동안 잡았다..
난 그때 이반이라는것을 차게 되었고 7양검에 -30방어구를 맞쳤다..
잡는 사람이 오직 마패마검님과 나 그리고 택틱션 님 그리고 사부형뿐이였다
그래서 아템 먹기두 쉬었고 그만큼 또 운도 따랐다..그때 렙 36이였을 당시였다..
그리고 하루하루가 지날때마다 마법진엔 사람이 늘었다..
마법진뿐아니라 본토엔 굉장히 사람이 많이 모였다..
그때 사용자수 800명 남짓 할때였다..
굴밭은 물론이고 던전 어디에도 사람은 있었다 카스파의 소문때문에 4층 마법진엔 항상 여러명이 있었고 렙
업보다는 거기에서 카스파만 기다리는 사람도 잇었다..
(그당시엔 던전이 4층밖에 없었던 관계로 어디에서간에 리스를 하면 4층입구로 되있었습니다..지금의 7층
과 같죠..)
사람은 많았지만.. 항상 사부형은 맨앞줄에 있었고 언제나 그랫듯이 사람들을 이끌었다..
근데 어느날... 굉장한 충격이 있었다.. 사부형이 그당시에 지존이라는걸 인정 안하는 없었다.. 하지만..
마법진에 어느순간 누가 날라온거이였다..
그리고 잠깐 가만히 있다가 촐기를 먹더니 사부형을 치는 것이였다..
난 놀랬다...
"사부형한테 칼질 할사람이 있었다니.."
사부형은 첨엔 우습게 생각하고 촐기두 안먹고 그냥 싸우다 물약을 굉장히 많이 빨더니 촐기를 먹고 다시
싸우는 것이였다.. 난 도와주고 싶었지만..
그럼 내가 혼났다.. 사부형은 싸워도 무조건 혼자 싸웠다.. 그걸 알기 때문에 옆에 있어도 도와주진 못했
다...
그리곤 사부형과 한참 싸우던넘은 날라갔다... 아뒤... "황혼" 놀랬다...
황혼이라면 사부형이 섬에서 한참 피케로 명성을떨치고 나서 본토로 왔을 때 그 뒤를 이어서 섬 1층에서 피
케로 유명했던 사람이다..
나하고 사부형은 생각했다... 본토에서만 있다보니.. 생각을 못했다고 햇다..
바포메트의 존재를.. 황혼 그리고 민찬.. 바포메트의 덕분으로 칼을 맞쳤나 보다..
둘다 7양검 이상의 검이였고..조만간에 잡힐생각에 최대한 노력해야 했다..
사부형은 안되겠다 싶어서 바포방 가서 독식하자고 했다..
난 그러기루 마음 먹었다.. 나하고 사부형 이글이형 이렇게 섬으로 날라갔다..
그리고 사부형과 이글이형은 카오라서 섬2층으로 바로 갔고 나는 물약사로 판도라에 들렸다가 바로 2층으
로 날라갔다..
근데 거기서 2층 들어가는 입구에 문에 끼어 못나오는 여기사가 있었다..
"비켜요.."
"우앙.. 안나와져욤... 어케 해여..ㅜ.ㅜ"
"바버같이..ㅡㅡ;;.. 문열어 줄께여.."
"감사 합니다..감사합니다..ㅜ.ㅜ 님아 감사해염..이거 작은 성의예여.."
라고 하고선 빨강이 10개를 주는 것이였다..
속으론 웃었지만 겉으론 고마운척했다.. 나도 한때 초보였을때를 생각했다..
빨갱이 하나에 목숨걸었던때를.. 그리곤 그여기사가 말했다..
"이번에 본토 가거든요?그때 꼭 다시 뵙길 바래여^^님은 생명의 은인이예요"ㅡㅡ;; 문한번 열어주고 생명
의 은인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그분은 절루 걸어 갔다..난 이상하게 놓치기 싫었다....
우선 2층으로 갔다..
"얌마 물약 사러 가서 머 이렇게 오냐?"
"사부형.. 나 겜상 앤 만들까여?"
"ㅡ..ㅡ;; 바버.. 바포 안잡어?"
"형 저 잠깐 갔다 올께여.."
난 1층으로 올라간담에 막 찾아 다녔다.. 근데 저기 앞에 그여기사가 해골을 잡고 있는 것이였다.. 잘 잡다
가 갑자기 죽는 것이였다..
그러더니 장검을 떨궜다..난 줏어주로 필싸적으로 갔지만 벌써 어떤 이상한 초보넘이 먹구 째는 것이였
다..
"릴라님아 나 어떡해 해요 인제..ㅠ.ㅠ"
"ㅡㅡ;; 우선 리스 하세여.." 불쌍했다..그리고 이상하게 맘이 끌렸다..
렙을 물어 보았다.. 14.7이라는 것이였다 난 창고에 있던 6장검을 주었다..
그냥 아무뜻없이 주엇다... 그리고 따라오게 하였다..
난 1층으로 가서 열씨미 키워줬다.. 그 여기산..
그게 6장검이엿는지 멀랐나 보다..ㅡㅡ;;
"님아 감사 해여... 난중에 제가 3000으로 갚을께염..그럼 됐죠^^"
"네네..그러세여^^"
난 그렇게 계쏙 데리고 다녔다..
그렇게 리니지를 하면서 맘이 편했던 순간은 없었다..
오직 렙만 올리고 아템만 줍고 이런식의 리니지였다.. 하지만 이땐 정말로 맘이 편하고... 행복했다.. 이
런 게임을 하면서 작은 행복이엿다....
그렇게 계쏙 키워주던 나는 잠깐 있으라고 햇다..!
물약이 떨어진거 같아서 판도라에 날라갔다 와야 겟다고 생각 했다..
그자리에 잠시 세워두고 난 날라갔다.. 근데 귓말이 왔다...
"릴라님아 빨리요..빨리...~!!"
난 날라갔다.. 그땐 이미 죽어있었다...
그리고 저위로 기사한명이 올라가는 것이 였다..
난 아뒤를 물어 봤지만 못봤다고 하였다.. 그리고 리스하라고 하였다...
좀있다가 만나자고 하면서...
난 굉장히 열받았다.. 그리고 촐기르 먹고 벤을쓰기 시작 하였다...
벤 10장 이상을 썼을때엿따.. 확실하게 그여기사 죽였을것한 사람이 있었다..
"민찬.." (내가 데포섭 하는 동안 나의 최대의 적이였고 굉장히 질긴 인연있었던놈) 난 화가 나서 흥분을
했다.. 그리고 민찬을 쳤다.. 민찬은 그냥 그자리에서 맞고 있는 것이였다.. 그러더니 하는말....
"난중에 보자.. 그리고 후회 할꺼다"
이때부터 1년여간의 싸움의 계기가 시작 되었다... 난 다시 귓말을 넣었다..
여기사한테..
"괜찮으세여? 또 죽었네여.."
"님아..정말루 감사해여.. 정말루.."
"왜여???"
"그냥 겜상에서 만난 사람한테.. 이런칼을 주시다니.. 정말루 감사 합니다.."
"아녀요..몰.."
"일로 오심 다시 돌려 드릴께여.. 넘 부담되네여.." !
"이궁..제가 드린거니까 그냥 맘놓고 쓰세여...^^"
"정말루 감사 드려요.. "
"네^^ 근데 여자예염??ㅡㅡ;;??
"네..^^ 나이는 20살이구요 돈암동에서 겜해여.."
"오... 이야~~ 저두 20이구요.. 명지대에서 겜해여..30분 거리네여^^"
"이야~~ "
"우리 이것두 인연인데 말놓자..^^ "
이렇게 나의 겜상 앤은 만들어졌다.. 아뒤는 "맑으니". 난 행복했당..
작은 행복이였다.. 그리고 항상 같이 다녔다.. 같이 있는게 항상 그렇게 좋았으며.. 말두 참 이쁘게 하는
맑으니가 좋았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행복해할때.. 민찬은.. 사부형과의 대적할만한 실력을 갖추고 잇었다
황혼.. 이분은 말할것도 없었다.. 난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다고 했지만..
뜻대로 안됐다... 그냥 밑에서 계속 치고 올라오는걸 막을수는 없었다..
그리고 그 지긋지긋 한 싸움은 시작 되었다..


Episode 6

난 그렇게 민찬과 황혼이라는 존재에 다시한번 깊이 생각 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부형과 나.. 이글이형은 바포를 잡기 시작 하였다..
내가 잠시 맑으니에게 한눈 판사이에 사부형의 따끔한 충고가 있었으며..
맑으니또한 난중에 다시 만나자고 했다.. 난 그렇게 보내기 싫었다..
하지만 내가 더 쎄지는 것만이 맑으니를 지켜 줄수 있다고 생각 하였다..
바포방..
아무도 못들오게 하였다.. 아니 들어와서 가끔 죠지는 넘들도 잇었지만 그건 별로 개의 치 않았다..
그땐 바포 규칙적으로 떴고 뜨게 되면 바포보다는 옆에서 칠려고 끼는 사람먼저 죽였다..
그래서 바포 쉽게 잡고 아템도 쉽게 먹을수 있었다..
하지만 민찬과 황혼.. 우리가 바포 잡을땐 카스파넘을 잡지 않겠는가?
이렇기 때문에 따라오는건 막을수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걸 저지 할순없었다 그러기 전에 우선 차라
리 리가 더 강해지는 것 뿐이였다..
그리고 몇일후.. 나는 맑으니를 보고 싶음 마음을 참을수 없어서 귓말을 하였다..
"봄아.. 어디니?"
"응.. 릴라구나.. 나 굴밭이야.. 지금 사냥 하고 있엉"
"그래.. 너 잠깐 볼수 있을까?"
"너 렙업도 해야 하고 바쁘자나.."
"아냐.. 너 보고 해두 돼.." 난 봄이를 보로 마을로 날라갔다.. 역시 보고 싶었다..
난 맑으니를 다시 보게 되니 기쁜마음을 억누룰수 없었다..
난 맑으니를 데리고 굴밭쪽으로 갔다.. 그리고 같이 사냥을 하였다..
근데 저기 저쪽에서 이름 하얀넘이 오는거였다..
그리곤 나를 칠려고 하는거였다 난 우스웠고 그넘을 쳤다..
근데 도망 가는 것이였다.. 하지만 나는 쫏아갔다.. 맑으니도 있었고 좀더 강한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때문
이다 하지만 맑으니는..
"가지마.. 먼가 이상해.."
"괜찮어 저런 넘들은 죽여야돼.." 하지만 난 그때서야 잘못생각했다는 것을 느꼇다.. 그넘을 잡으로 잡밭쪽
으로 가는 순간 갑자기 눈괴물이 나왔다..
난 당황했다.. 그리고 얼었다.. 눈피의 시작이였다.. 그때부터..
난 양검을 차고 있었기 때문에 얼었고.. 움직일수 없었다..
그리고 나서 6명이 그자리에서 나오는 것이였다.
첨엔 칼질을 하더니 안들어 오자 흑단 몇십방을 계속 쐈다..
난 하염없이 맞고 잇었다.. 옆에서 보던 맑으니는 울면서 날 구해줄려다 같이얼었다 그리곤 우리 둘은 흑단
을 맞으면서..죽어갔다..
난 죽었다.. 축7양검  5부츠  5난투  축5판금 .. 이 4가지 아템을 다 떨궜다..
그리고 맑으니.. 6장검과 걍띠갑옷을 떨궜다..
이아템들을 다 먹고선 그넘들은 날랐따..난 누워서 어이 없게 웃었다..
"하하.. 참 젓같군.. 그런 생각까지 하다니..눈 괴물이라.."
"ㅠ.ㅠ 릴..라..야..미안..해... 나 아무런 도..움도.. 못..됐다...ㅠ.ㅠ"
난 속에서 억제 할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그리고 바로 귓말이 왔다..
"나 당신 그리고 사부죽일려고 별생각을 다하다..생각 해봤습니다..어떻게 하면 죽일까? 하고..."
"그리고 맞아보니 양검인거 같더군요..그리고 답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깝추지 마세여..캬캬.."
난.. 아니 내가 그렇게 겜을 할동안에도 날 미워하는 사람.그리고 노렸던 사람이 있었는지 몰랐다..
난 참 바보 갔다고 생각했다..
나만 쎄면 된다는 착각에 빠져있는 날 보고 비로소 느꼈다..
리니지 .. 참 더러워지고 있다는것을.. 난 좌절 하였다...
그리고 맑으니를 볼수가 없었다.. 몇일이고 볼수가 없었다..
난 리니지를 포기 할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도저히 회생할수도 없었고..
그러려니 맑으니를 보고 싶었다.. 하지만 맑으니는 어디에도 없었고 그래서 난 포기할려는 마음이 굴뚝같았
다..
사부형은 아템 맞쳐줄테니 걱정 말라고 햇다.. 하지만 나는 그러긴 싫었다..
내가 지금까지 해온..리니지 내힘으로 크고 싶었지만 난 그땐 힘이 없었다..
그때 사부형의 말에 움찔하였다..
"민찬.. 그넘은 이미 클때로 컷을꺼다.. 너 그냥 지켜보고만 있을꺼냐? 나 너 그렇게 보지 않았다.. 형 실
망 시키지 마라.."
난 생각 하였다.. 맞다 나의 적수 민찬.. 그렇게 쉽게 포기 할순없었다..
난 한쪽 모니터를 켠 상태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그때 서버다운이 되었다..
그리고 6시간 후에 접속이 되었다.. 공지가 떴다..
"안녕하십니까? 리니지 운영자 입니다.. 리니지가 드디어 사용자수 1000명이 넘었습니다..국내 머드게임 최
초의 성과이고 거기에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할려고 합니다 앞으로 하루동안(24시간) 개구리에서 100% 확률
로 데이나 젤 주문서가 나옵니다 그럼 즐거운 리니지 되세여"

난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Episode 7

그렇게 이벤트는 시작 하였다..
그때 시간이 아침 9시 경이였고 이벤트 업데이트 하는 6시간동안 지루하셨는지
유저분들은 많이 안계셨다..
무슨 업데이튼지도 모르고 이런 이벤트가 했는지 모르는 사람도 있었다..
이벤트 할때 사용자구 400명 남짓이였다..
생각 이상으로 많이 빠졌던 것이다..
나는 쉽게 개구리를 볼수 있었다.. 이글이형이 그동안 모아놓은 단풍과 소막이 굉장히 많았기때문이

소막 300여방이 있었고 단풍또한 100여방이 있었다..
우린 소막을 풀었고.. 5마리당 하나꼴로 개구리는 나왔다..
이글이형은 나를 위해 주문서를 밀어주었고 난그때 데이 30여장 젤 20여장 정도 모
을수 있었다..
굉장한 행운이였다..
그리고 또 같은 실수를 당하지 않게 일도를 쓰기 시작했다..
2번 7일도를 날리고 3번째 되는 7일도에 발라서 8일도가 된것이다..
난 우선 여기에 만족해야만 했다..
그리고 사부형이 축5판금과 축5부츠를 주었고 나머지는 내가 만들기 시작했다
원해 있던 아템 복구만 된다면 좋겠다는 식으로 했지만..이건..
내가 상상했던 것 이상이였다.. 훨씬많은 방어구를 맞쳤고 이벤트 시간이 끝나자마
자 나는 카스파를 잡았다..
더 많은 방어구를 올리기 위해선 축줌서가 필요 했다..
하지만 나의 노력보다는 그렇게 쉽게 줏어지지가 않았고 10시간 남짓해서
겨우 한장 얻을 정도 였다.. 하지만 나는 만족했다..
원래 있었던 30방어구 보다 더 좋게 맞춘나는 그나마 만족하였다..
그리고 여느때와 같이 카스파를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저기 앞에서 촐기를 빨고 나한테 무섭게 달려오는 기사가 있었으니..
황혼 이였다..
나는 당황하지 않았다. 나를 칠꺼라는 예상을 한 나는 촐기를 먹었다..
물약도 먹었다.. 그리고 싸우기 시작 하였다..
피를 봤다.. 이건 상상외로 쎈 검이였다.. 사부형과 비슷한 아니 어쩌면 사부형보다
능가하는 검이였다..
나는 싸웠지만 딸리는걸 알았다.. 하지만 그때..
사부형이 나타났다... 다굴은 싫었지만 어쨋든 그땐 어쩔수가 없었다..
그리고 황혼은 벤을썼다..
귓말이 왔다..
"릴라님.. 지금 싸움으로 많이 아셨을껍니다.. 앞으로 더욱더 조심해야 할껍니다.."
그랬다.. 사부형이 없었으면 벤또는 누웠을것이다..
나는 숨이 막혔다.. 어떻게 해야지만 이길수 잇을까 하고..
근데 사부형이 그때 엄청난 일을 꾸미고 있었다는걸 알고 있었다..
"릴라야.. 형이 지금부터 하는말 잘들어라.."
"네..."
"아덴복사라고 있는데.. 이해가니??"
"아덴 복사요?? 아데나가 복사가 된다구요???"
"응.. 너하고 이글이만 알고 있어라.. 지금부터 설명해줄테니까 잘들어.."
(독자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아덴복사했던 방법은 생략합니다.이해해주세여..)
그렇게 아덴 복사하는 법을 배웠다.. 당황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우선이였다
아덴 복사.. 그땐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고 사부형만 알았다..
그리고 나와 이글이형만 알게 되었다.. 어떻게 해야하나..
아덴 복사.. 된다면 행운이였지만 꼭 그렇게까지 하면서 이기고 싶진 않았다..
하지만 현실이 어쩔수 없었다..
사부형이 말했다..
"릴라야 내말 잘들어 아덴 복사한다음에 아이템 사지 말고 무조건 벨만 사라..조금
있음 개나소나 다 알게 될것이다.. 그럼 그넘들은 아템을 우선으로 살테지만 넌 벨
을사라.."
난 무슨 소린가 했다.. 아덴 복사가 된다면 난 사람들에게 좋은 아이템을 살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거기서 벨을 사라니...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난 사부형의 말을 따랐다..
벨 100만장을 샀다.. 정말루 천문학적인 아덴이였다..
리니지 평생동안 만져보지도 못할 아덴을 난 그때 만져 보았다..
그리고 사부형을 따랐다.. 그리고 벨을 사라고 했던 이유를 알수 있었다..
사람이 드문 곳으로 날끌고 가더니 소막을 풀었다..
약한몹은 그냥 사부형이 쳤다.. 그리고 버그베어가 나왔다..
사부형은 죽이라고 했다..
그리고....
"버그베어 죽임 바로 벨로 살려라.."
난 비로서야 벨을 사라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난  내가 죽인 버그베어 몇십만번을 죽이고 살리고 그랫다..
몇시간동안 아니 내가 할수 있는 만큼 올렸다.. 사부형은 계속 물약을 가져다 주었

나는 계속 살리고 죽이고 그랬다..
그때 렙 37이였다.. 그리고 사논 벨을 다 썼을땐 42였다..
겜방 사람들.. 그리고 나 역시 놀랬다.. 사부형에게 감사 했다..
벨록스.. 그렇게 좋게 쓰이는줄 그때서야 알았다..
그리고 3일후.. 온사람들은 아덴복사에 관해서 알게 되었고.. 섬이건 어디건간에
일도나 아덴 그리고 살수 잇는 아이템을 전부 뿌리고 다녔다..
심지어 어떤사람은 판도라에 일도 1000개 뿌린 사람도 있었다..
운영자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었다..
그리고 시간을 돌렸다.. 복사된돈으로 아이템을 산건 전부 초기화 되었다..
하지만.. 내가 올린 경험치..레벨.. 전부 그대로 였다..
다행이였다.. 다행이였다고 생각했지만 사부형은 이렇게 될꺼라는 것까지 알고
있는듯했다.. 사부형의 존재에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충분히 복구가 되었다.. 그리고 맑으니를 찾았다..
하지만 없었다.. 난 맑으니가 보고 싶었다.. 이렇게 자신있게 보여주고 싶을때
맑으니는 없었다.. 난 외로웠고 그결과 맑으니가 올때까지 아무혈이나 들고 있을
생각이였다..
섬에 가보았다.. 그때 마침 섬에서 한 군주가 혈원 모집을 하는것이였다..
혈렙?15이상이고 걍일도 이상이면 누구든지 가입 하라고 하였다..
내가 가입한다고 하자 놀라는 눈치였다..
그 군주님한텐 죄송했지만 난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들려고 했던 혈
이였다.. 하지만 그군주케릭은 다른 기사 케릭과 같이 키우는 사람이였다..
군주의 본케릭은 굉장히 조용히 컸고 아덴 복사 됐을때 나와 같이 벨로 렙을 올린
사람이였다..
사부형과 같은 생각을 하였다면 주목할 만한 사람이였다..
그리고 내가 알게 된것은 그사람은 나와 거의 같은 동네인 응암동에 살고 있었고
나이또한 같았다.. 난 새로운 친구가 생기게 된것였다..
민찬과 황혼... 이 두넘과 싸울만한 친구.. 그리고 나와 데포섭을 끝내기까지 내옆
에서 항상 나 모르게 도와주고 응원해줬던 친구가 생겼던 것이였다..
라이켈.. 진정한 친구가 생긴것이였다..
난 이런인연에 대해 감사했다.. 그리고 맑으니도 거의 일주일 만에 접속 했다..
난 반가웠고 불과 일주일만에 이렇게 변한 나를 보고 놀라는 맑으니에 대한 모습에
다시한번 행복함을 느꼈다..
하지만 그렇게 행복하고 있을때...
사부형에게 리니지 인생의 끝이 될만한 일이 겪어지고 있다는걸
난 모르고 있었던 것이였다..


Episode 8

나는 순조롭게 지난가는 하루하루가 이상하리만큼 소름이 끼쳤다..
황혼뿐만 아니라 민찬도 조용했고 사부형 역시 조용하였다..나는 그냥 맑으니와 조
용히 사냥을 할뿐이였다..이글이형 역시도 그랬다..
그땐이미 데포섭엔 상당히 많은 혈들이 속속 등장 하였다 바로 옆겜방의 원로 할부
지가 든 태극혈... 마패마검님이 들고 있던 에이지혈..
그리고 인원수가 굉장히 많았던 EOD혈 등등.. 하지만 어느누구도 3D혈에겐 감히 도
전장을 보내진 못했다..그만큼 강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부형.. 사부형은 언제나 그렇듯 항상 혼자였다..
혼자서두 열씨미 피케 하였고 사냥을 하였다...그땐 이미 사부형을 몰랐던 사람이
없었다... 피케로 워낙 유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케 하면서 싸오고 있었던 명성이 사부형에게 리니지를 접을만큼 치명적이였다고는
사부형 역시 생각을 못했던 것이였다.. 어느날.. 사부형은 나에게 말했다..
"릴라야 나두 이제 슬슬 리니지 떠날 때가 된거 같구나.."
"그게 무슨소리예여? 형이 가면 전 어떻게 하라구여.."
"너두 이제 스스로 클줄 알아야지.. 아니 너정도면 누구한테도 이기고 남아.. 하지
만 항상 겸손해야 된다는거 잊지 말고.." 이상했다..
그때만큼은 사부형이 이상했다.. 생전 그런말은 안하던 형이였다.. 약간은 힘이 없
어 보였고.. 아니 그냥 그랬다..위엄있고 당당한 형같지가 않았다 그리고 그때..
"릴라야 카신으로좀 와라..." 난 날라갔다.. 카신 앞엔 사부형 혼자서 당당히 서있
었다.. 난 왜그런지 궁금했다..
그리고 사부형은 "릴라야 촐기하고 물약 챙겨가지고 다시 와라..
난 물약이 없어서 형말대로 물약을 사가지고 날라왔다.. 그때.. 어이가 없었다..
사부형은 정말로 몇십명하고 다굴 맞고 있었다.. 난 어이가 없었지만 그럴틈이 없었
다.. 사방에 흑단날리던 사람들.. 그리고 둘러쌓아서 치는 사람들.. 그중에 황혼과
민찬도 속해 있었다.. 전부 같은혈이였다..혈을 보니깐... EOD혈이였던 것이였다..
EOD혈이 단체로 사부형을 죽일려고 한것이였다..나는 사부형이 끼지말라는 말을 어
긴체 그냥싸웠다.. 민찬을 뒷치기 하엿다...
민찬은 한참 맞다가 표적을 바꿔서 나를 치는 것이였다.. 나는 계속 쳤다..그전에
사부형이 물약을 많이 가지고 오라고 하여서 맑갱일 준비해서 온 나였다..나느 민찬
과 싸웠다.. 맑은이 20개를 빨때였다.. 황혼으 뒤로 빠졌다..
하지만 나는 그틈을 놓치지 않았다 흑단을 쐈다.. 해골로 변신해 있었기 때문에 흑
단이 빨리 나갔다. 민찬은 누웠고 6반사방패를 떨궜다.. 나는 줏었고.. 좋아 할틈이
없었다..
사부형을 본것이였다... 정말로 처참했다.. 사부형 역시 이기지도 못할 싸움인거 알
았지만 끝까지 싸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지존이였기 때문이다..
내눈앞에 펼쳐진 그 광경..과연 지존의 모습이였다.. 나는 달려들어서 같이 싸웠디.
. 하지만 굉장히 많은 숫자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이길수 없는 싸움이였다.. 난 벤
을썼다... 하지만 벤쓰고도 사부형이 걱정 되었다 난 바로 맑갱이 50개를 들고 다시
카신으로 갔다..하지만... 내가 날라간 사이 사부형은 바로 누웠다...
"형~!~~~~~~~~~~~~~~~~~~~~"
정말로 처참하게 누웠다 내눈앞에 떨어진아이템은...
8보망 8판금 8부츠 이반 ?23장이였다.. EOD혈원들은 그걸 먹고
"아싸 사부 뒈졌다.." "이넘도 별거 아니구만.." 챗창에도 난리가 났었다..
사부형이 죽었다는 이유 하나로 화제가 된것있였다.. 사부형은 말했다..
"님들 후회 안합니까?"
"지랄 엠병하지 말고 주둥아리 다물어.." 난 흥분하였다..
촐기를 먹고 적지에 뛰어 들었다...하지만 싸움에도 미숙했던 나는 불가능 하였다..
벤을썼다.. 뱌로 귓말이 왔다..사부형한테..
"릴라야 나 벨로 살려라.." 난 사부형의 말에 어길수 없었기에 카신으로 날라갔다..
아직도 그넘들은 있었다.. 나를 잡으로 달려들었다..나는 그때 사부형을 벨질 해주
었다..사부형은 주홍이 몇개를 빨더니 다시 EOD혈을 치는 것이였다..
"형 벤써요.. 안되겠어여..." 하지만 말이 통하질 않았다..사부형은 계속 싸웠다..
무의미한 싸움이였다.. 이기는건 고사하고 죽지 않기만 해도 다행이였던 싸움이였다
.. 그중에 황혼이 있었기 때문이였다..민찬은 죽었지만 그당시엔 황혼역시 사부형과
의 대적할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하지만.. 인원수는 무시 못했다..
대략 20~30명 가량 EOD혈원이 있었으면 사부형은 끝까지 벤을 안썼다..
사부형은 황혼만 치고 잇던 것이엿다..
그많은 사람들에세 다굴을 맞으면서.. 황혼이 물약을빨자 나는 달려들었다..
황혼을 쳤다... 그때 황혼이 누웠다..그리고 +7부츠  +6티셔츠를 줏었다..
나는 좋아할 틈이 없이 EOD혈원을 공격하였다..사부형 역시 끝까지 싸웠다..
하지만.. 왠지모르게 피가 굉장히 많이 깍이고 있었으며..나는 아이템 창을 열고 벤
을쓸려고 할때.. 죽었다..그리고 뒤를 돌아 보았다.. 뒤엔 사부형 역시 죽었다..
"하하 머리 절라 썼군.. 나 양검쓴다는건 어떻데 알고..쩝.." 그랬다..눈팅이로 변
신해서 사부형을 얼렸던 것이였다....사부형은 그때 죽었고 축7난투와 축8장갑 그리
고  주홍이 30여개 을떨궜다.. 사부형은 그래도 나한테 귓말을 하였다..
"릴라야 벨 사기고 나 살려라.."
"형 제발 그만 하세여..ㅠ.ㅠ 이게 모예여 아템 다떨구고 승산없는 싸움이나 하고..
"
"넌 모른다.. 잔소리 말고 벨이나 사와.. 이건 내일이다..그리고 넌 끼지마.."
끼지말라는 말에 속이 상했지만 난 사부형 말을 따랐다.. 벨을 사왔다..
벨질을 해주자 사부형은 다시 또 싸우기 시작 하였다..정말로 처절했다..
누가 보기에도 승산없는 싸움이였다..나는 끼지 말라는 사부형의 말을 어겼따 난 끝
까지 싸웠다..
그리고 몇명을 벤쓰게 만들었다 하지만 뒤에서 으악 하고 죽는 소리가 들렸다..
사부형이였다..이번엔 축8반사변반을 떨궜다..사부형은 다시 귓말 하였다..
"이제 칼 하나 남았다..다시 살려라.."
"형 제발 그만 하세여... 부탁 해여..ㅠ.ㅠ" 하지만 그말을 어길수가 없었다..
다시 살렸다..사부형은 다시 싸우기 시작하였다 EOD혈애들은 눈에 불을 키고 싸웠다
.. 웃으면서 싸웠다..
"사부 죽여."
"씨불넘 저넘 죽여" "디질라고 환장했나..죽여 저넘..
" 난 그런말을 듣고도 어쩔수가 없었다..하지만 어쩔수가 없었다.. 나역시도 싸울려
고 했지만 그대로 맞고 벤쓸상황이였다...그때...저밑에서 올라오는 그들이 있었으
니...
3D혈맹원들이였다.. 3D혈원들 10여명이 올라왔다..
그리고 불꽃튀는 싸움이 시작 되었다.. 그들은 역시 3D혈원들에겐 싸움이 되질 않았
다.. 그리고 3D와 EOD혈원들은 그렇게한참 싸우다 벤을 쓰게 되었다..
3D혈원들은 물었다.
"릴라님..사부님 ?찮으신가여? 틱션이가 싸움 낫다길래 성급히 왔습니다.."
사부형은 아무말 없이 웃었다..
"하하하..."
나는 이상했다..사부형이 미친줄 알았다.. 변반 이반을 포함하여서 떨군거만 종합해
봐도 검만 빼고 다떨군걸 대략 짐작하고 있었다.. 난 울었다..
"릴라야 섬 판도라로 올래?"
"네..."
난 가보았다.. 사부형은 저쪽 구석에 외로이 서있었다.. 참 보기에도 불쌍해 보였다
사부형이 그렇게 초라하게 느껴질때가 없어다.. 사부형은 나에게 말했다..
"릴라야 형 이제 리니지 그만한다...."
나에겐 굉장한 충격이였다.. 바포..그리고 카스파..나에게 새로운 경험을 보여준 나
의 최초 사부.. 스승이엿다.. 그런형이 나에게 이런말을 하다니.. 나는 잡았다..
"형 그만두지 마세여..제발요..전 어떻게 하라구여..."
난 애원을 하다 시피 하였다..하지만 형은
"넌 벌써 누구에게도 안질만한 능력을 키웠다..하지만 긴장을 늦추지는 마라..누가
지금쯤 널 노리고 키워오고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단다.."
난 그런말 하나도 눈에 안들어왔다..오로지 사부형이 그만둔다는 말에 충격을 받아
서 어떻게하던 잡고 싶었다.. 그리고 사부형은 그랬다..
"내가 지금까지 리니지 하면서 누구보다 먼저 알아내고 밝혀낸거..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이 이유가 지금쯤 다되어 그만 둘려고 하는것이니 마음 상하진 말아라.."
나는 그래도 잡았다.. 나의 스승님..나의 사부님.. 하지만.. 사부형은 떠날려는 맘
이 확고했나보다... 사부형은 말했다..
"몇일후 아니 언젠줄은 정확인 모르지?굉장한 업데이트가 된다.. 기대해라..그리
고 형은 이만 여기서 리니지를 끝냈다.. 그동안 즐거웠고.잼있었다.. 그리고 나 잊
지말아라.."
어떻게 잊을수가 있겠는가..난 끝가지 잡아 볼려고 노력하였다..하지만 사부형은 확
고 했다..그리고 말했다.
"릴라야 너 명지대에서 겜한다고 하였지?"
"네..."
"그래 알았다.. 형이 미안하구나.너한테..이글이 한테도 미안하고.."
"형 제발 가지 마세여...ㅠ.ㅠ"
하지만 어쩔수가 없었다..그때 사부형은 이런말을 했다..
"앞으로 업데이트에 대응하기 위해선 충분한 준비가 있어야 된다....우선 이글이 일
로 와라.."
이글이 형이 사부형 앞에 가자 아이템이 들어왔다... 7반사 방패였다.. 이글이 형은
놀랬다.. 이런 아이템을 선뜻주는 형을 보고 다시 한번 놀랬다.. 그리고 형은 나를
불렀다..
"릴라야 일로와라.. 그리고 이아템은 내가 가장 아끼는 물건이다..널 지켜본결과 이
아템 쓸자격이 있다고 본다..잘써주길 바라고 형 담주 정도에 거기로 놀러가마.."
나는 무슨아이템인지 궁금했다...일본도가 들어왔다...케르를 찍어보았다.. 난 그순
간 당황하고 놀랬다...
+9일본도 였던 것이였다...난 그검을 들고 새로운 시작을 하였다.. 사부형의 뒤를
이어서 새로운 역사를 필만한 그런 게임을 햇다.. 난 그검을 들고 던전으로 들어갔
다...


Episode 9

그렇게 나는 9일도를 차게 되었다.... 여러분중에도 9검 차봤은 사람 많이 게실꺼다
그위력또한.. 난 그때 처음 9검을 찼고 그 위력에 또한번 놀랬다..
그리고 난 목표가 있었다.. 바로 나의 스승 .. 나의 사부님을 죽인 황혼과 민찬..
그리고 EOD 혈을 작살내기로... 유일한 목표였다..
하지만 아직은 혼자서 감당하지 못할 과제였고.. 그래서 난 더욱더 필렙을 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났다.. 어느날이였다..
난 4층 마법진에 있었고 그냥 카스파를 기다리고 잇었다..
근데... 첨보는 여기사가 마법진 한가운데에 떡 하니 서있는 것이였다..
난 황당했다...
"님 내려 오시져..죽기 싫으면.. 거기 있음 카스파 안뜹니다.."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그때 마법진에 굉장히 많은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난 순간
쪽팔렸다.. 그래서 난 더욱더 오바 햇다..
"안내려 옵니까? 그럼 내가 올라가져."
그리고 촐기를 먹고 쳤다.. 그러자 촐기를 먹더니 같이 치는 그분...
난 내피를 보고 당혹스러웠다.. 그때 나의 방어구 -44였고 9일도 였다... 그분은
한참을 싸우다가 벤썼다.. 그리고 나서 몇분..아니 몇초후에 다시 마법진으로 왔다
"쩝..역시 릴라님은 아직 안되겟네.. 다른사람중에 또 싸울사람 있음 나오슈."
"헐.. 저사람 웃기네.." "릴라님 가서좀 죽여봐여.." "저런 허접쉐리 깝추네.."
난 그냥 웃어 넘기기루 했다.. 하지만 그분은 계속해서 도전하는 사람들을 벤쓰게 만
드는 것이였다..무조건 1:1 이였다.. 그렇지 않음 양아치였다..아니 나로써도 다굴을
보면 쳤다.. 근데 저기 밑에서 올라오는 민찬...
그리고 싸웠다... 근데 .. 헉...
민찬이 벤썼다.. 한참을 싸우다 벤썼다... 사람들은 놀랬다.. 민찬이 벤을쓰다니..
그리곤 그분은 그 한사건으로 인하여 데포섭 모든 유저에게 알려졌다... 그분 아뒤
"그레이스톤"
난 그렇게 알게된 스톤님.. 그리고 몇번을 판도라에서 놀았다..제제소에서도 놀았다
스톤이형은 날이 갈수록 쎄졌고.. 몇일후엔 나도 감당하기 힘들정도가 되었다..
난 솔직히 사부형의 9검덕을 톡톡히 본것이다.. 하지만 스톤이형은 모든 아템은
다 자기가 맞쳤다고 했다..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아니 그럴 생각도 없었다..
내 머리엔 항상 사부형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그리움만 있을뿐이였다..
그렇게 스톤이형하고 친해지자 그형은 말했다..
"릴라야 형 친동생하고 리니지 같이 하는거 아니? 여동생인데.."
"아닝..몰랏는뎅.."
"소개 시켜 주까? 소현이라는 아뒤.. 있는데.."
"이궁.. 형 저 앤있어요^^;;"
"아 그래? 그럼 걍 친구해랑.. 친하게 지내고 잘 해주고.. 아직 모르는게 많으니까"
"네..^^"
"지금 안바쁘면 카신으로 가줄수 잇니? 소현이 카오 됐는데 풀기 힘든가 보다.."
"네.. 그렇게 할께여^^"
난 기분 좋게 간다고 하엿다.. 몇일 접속 안하는 맑으니에 대한 그림움도 잇었겠지만
사부형의 기억을 떨치기 위해선... 사냥보단 그냥 사람을 사귀고 싶었다..
그렇게 카신으로 갔다.. 골려줄려고 호칭도 안달고 갔었다..
근데 소현이라는 분은.. 거기서 무자게 맞고 잇는 것이였다.. 다굴로..
난 말할것도 없이 도와줬다.. 그넘들은 벤썼다...
"감사 합니다..아기고릴라님....ㅜ.ㅜ"
"왜 치는 거래여?"
"모르겟어염..ㅜ.ㅜ 카오라고 그냥 치나 봐여...ㅠ.ㅠ"
"미친넘들.. 이거 드세여 별거 아니지만.."
난 맑은이 40개와 촐기 5개를 주었다..
"헉..감사... 전 맑으니 먹어 본적도 없는데..."
"됐어여^^;; 카오 풀러 가져.. 여긴 치는넘들이 많으니까 있어봤자 카오만 더 되여..
굴밭으로 가져.."
"네.."
난 소현이라는 분을 데리고 굴밭으로 이동하였다...소현이라는 분은 내가 자기 오빠
동생이라는걸 모르고 잇었다..그때까진...
그렇게 한참 사냥을 하고 있었다.. 근데 저기서 몰려오는 이상한넘들..
한 20~30명 가량 됐었다.. 전부 같은 혈이였다.. 신사혈...
그리곤 날 쳤다.. 난 첨에는 안질려고 쳤지만 생각해보니 소현님이 있었다..
"우선 벤쓰세여.." 난 맞으면서귓말을 햇고 소현님은 벤을썼다..
그리고 나도 벤을썼다..
난 이글이형을 불렀다.... 같은 겜방이였고 4층에서 렙업 하고 잇던 이글이형은
알겠다고 포도밭으로 왔다. 우리둘은 모여있었고 난 챗창에 올렸다..
"함다시 뜨져..신사혈님들.. 카신에 있겠습니다.."
난 그리고 소현님한테 귓말을 하였다.. 아까 벤쓴게 날위해서가 아니고 소현님을
위해서 그랬던 거라고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겜방 꼬마가 카신에 가본결과 30여명 정도가 있다고 하엿다...
난 준비 하였다..이글이형두 준비 하였다.. 해골로 변신한 우린 바로 날라갔다..
카신으로.. 정말로 많았다... 30여명 정도라고 하지만.. 한화면 꽉 차있는듯한
인원이였다... 난 맑은이 50개정도 이글이형도 50개정도 들고 잇었다...
그리고 싸웠다.. 둘이서 15명정도를 상대하는 것이였다...난 당황하지 않고 한사람
씩 쳐나갔다..다굴 맞을땐 누가 아무리 쳐도 한사람만 치는게 공격 방법이였기
때문이다.. 난 그렇게 한사람씩 쳐나갔다... 물약도 빨아가면서 쳤다..
근데 우스웠다.. 우린 이렇게 맑으니를 빨면서 싸우는데 저쪽은 빨갱이 먹으면서
치는거와 .. 이렇게 다굴맞는데도 별로 달지 않는피..
그때 자신했다... 나도 쎄진게 틀림없구나...
이글이형과 나는 우리에게 있어서 리니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싸움이였다
그렇게 몇분을 싸웠다... 나 자신도 믿기 어려울만큼 그인원수를 다 밀었던 것이였다.. 신사혈은 거의 5여
명이 누워있었지만..그런거 안중에도 없었다...
그리고 3~4명이 남았고 나와 이글이형은 치러 갔다...역시 벤썼다...
그리고 옆에서 구경하던 모든 유저분들.. 멋있다고 하였다.. 환상이였다고 하였다..
난 굉장한 자신감을 얻었고.. 그또한 내 능력을 믿었다...
그리고 챗창에 올렸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신사혈 전원 저한테 사과 하시지 않으시면 님네혈 보이는데로
죽이겠습니다.. 명심 하십시요.."
난 그렇게 서너시간을 호칭에 신사혈찢어 라고 하구 다녔고 몇명을 죽였을때였다
챗창에 올랐다... 20여명이 챗창에 "아기고릴라님 사과드립니다.."
신사혈 군주님도 직접 챗창에 사과 하였다....난 거기서 끝내기로 하였다..
난 내 자신감을 얻은 것만으로도 정말로 뿌듯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는 싸우고 나서 입구 결투존에서
죽고(그땐 아무리 사람죽여도 결투존에서 경비 한테 죽음 괜찮았어여..아템도 안떨궜었구여^^;) 제제소로
갔다..
그냥 쉬고 있었다..그레이스톤 형과 같이...
근데 귓말이 왔다..
"님 실력을 보고 감탄 하였습니다.. 언젠간 한번 뵌적이 있져?^^"
"네.. 반갑습니다..^^"
"어떠실런지요.. 제가 오늘부터 혈을 만듭니다..이제 충분한 준비가 됐습니다.."
"흠... 좀더 생각해보구여..무례하다면 죄송하구요.."
"아닙니다.... 꼭 신중히 생각해 보시고 귓말 주시기 바랍니다..릴라님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난 혈을 들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하지만 그분의 인격과 말투  그리고 행동들..
난 그분에게 빠졌다... 그리고 생각한끝에 혈에 들기로 하였다...
내가 데포섭에서 거의 반을 몸담아 놨던 이혈... 바로..
이기자다 군주님의 착하게 살자혈 이였던 것이였다...


Episode 10

난 그렇게 착하게 살자혈을 들었다..
그리고 혈의 중요성도 그때 느꼈다.. 혼자선 안될일..
혼자선 벅찬일.. 그것들도 혈이란 이름앞엔 모든지 가능했기 때
문이였다.. 지금의 리니지는 모르겠지만 그땐..정말 단합심빼고는 혈이름을 내뱉지도 않았다..
더구나 착하게살자혈이 더욱 그랬다..
나와 그리고 스톤이형이 첫혈원이 되었고.. 그걸 본여러 고수
들은 나와 스톤이형때문에라도 전부 울혈을 들었다
아기윙크(강남달건이형.ㅡ_ㅡ)gugury88골드킹하루종일
등등..그당시 고수라 불릴만한 님들은 전부 울혈에 들었다
하지만 한혈에 기대주..아니 대표할만한 사람은 다른혈들도
각각 다 있었다..
AGE혈에 마패마검... EOD혈의 마랑혼 ... 킹오브솔져의 민찬
짜증혈의 황혼... 3D혈의 Tactiction3d대스이글3d노발대발..
등등 모든혈에 이렇게 분배되어 있었다...
하지만.. 우리 착하게살자혈은 그당시 2진이라는 이름하에
두분의 군주를 두고 키웠기 때문에 혈원수로는 그당시 최고의
혈원을 자랑 하던 EoD혈과도 비슷할정도 였다..
그렇게 우리혈은 입과 입을 오가면서 어드덧 유명한 혈이 되었고
그이름에 걸맞게 여러 혈들이 혈전을 도전해왔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기자다 군주님은 거절을 하였다..
난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이정도 인원과 실력들이라면 이길텐데.."
하지만 군주님의 생각은 달랐다..여러번의 혈전보다는 한혈..
즉 그당시 거의 최고라 불리는 혈하고 한번의 혈전을 통해
혈이름을 알리려던 생각이였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그리고... 군주님의 선포가 이어졌다
"내일 새벽 5시경 혈전 합니다..상대는 Eod혈입니다.."
난 웃었다..아니 사부형의 복수를 할수 있다는 마음에 흥분을 가다듬을수가 없었다.. 하지만..
"릴라님..죄송하지만.. 님은 이번혈전에서 빠져주시기 바랍니다"
"헉.."
말도 안된다..내가 빠지다니..사부형의 복수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빠진다니..
"제가 빠져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저쪽에선 분명 사부1님의 일때문에 님만 집중공격 할껍니다.."
"그렇다고 빠진다는건 말이 안되지 않나여?"
"제게 다 생각이 있습니다..릴라님은 저만 믿고 저의 혈원이라면
제말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난 혈전을 하고 싶었다..하지만.. 군주님의 말씀을 어길순없었다
난 그때 또다시 나에게 마지막으로 칼을 줬던..그때를 생각하였다..
"사부형..."
그렇게 시간을 흘러갔고.. 혈전은 시작 되었다...
난 내가 끼지 않아서 별관심을 두지 않았다..아니 관여 하고 싶지 않았다..난 그때 그냥 맑으니랑 굴밭에
서 놀고 있었다..
"자갸..자갸머리 위에 문장떴다..근데 자갸는 왜 혈전 안해?"
"응..그럴일이 있어.."
맑으니도 의아해 했다.. 하지만...혈전이 시작한 10분뒤..
혈창엔 카신에 착하게살자혈이 정복했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겨우 10분만에 카신을 점령한것이였다..
하지만.. 그렇게 끝낼 EoD혈이 아니었다..
챗창에 이렇게 떴다..
"씨팍 EoD새끼들"
"에라이 양아치새끼들아.."
혈창도 봤다..
"말이 되여? 우리혈원 총 2진까지 50여명입니다..근데 거의
2배가 몰려왔어요.."
"거기다가 칼표시 안나는 넘들도 몇개혈이 덤비는 겁니까?"
"군주님 어떻게 된일이예여?"
이런대화가 오갔다.. 그때 군주님이 말씀하셨다..
"이렇게까지 나올줄은 몰랐습니다..저쪽은 EoD를 비롯해서
짜증혈킹오브솔져신사혈하나혈..등등 5개혈이 뭉쳤더군요.
이렇게 많은 인원수가 모일줄은 몰랐습니다..무슨 저희혈을
이번에 없앨려나 봅니다.."
그때 듣기론 EoD혈이 우리혈을 이길려고 한혈당 아덴 20만씩
주고 고용했다는 소리였다.하지만..
난 어쩔도리가 없었다..당장 나두 나가서 싸우고 싶었지만은..
군주님의 말씀을 어길수가 없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우리혈은 전부 슬경장 옆에 모여있었고 이기자다 님은 말씀하셨다..
"죄송합니다.혈님들..이렇게까지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군주님..더이상 어쩔도리가 없는건가여?"
"네..."
난 이기자다 님께 말씀드렷다..나두 싸우고 싶다고..
하지만 나한사람이 낀다고 그렇게 크게 달라질껀 없었다..
그때였다..나에게 귓말온사람이 있었다..
"릴라야.. 혈전한다면서..도와줄까?"
"읔..할아버지..어떻게 알고.."
"너일은 어떻게 된게 이글이도 말을 안해주냐?같은겜방이라면서
혈전하고 잇는건 알고 있었는데..밀릴꺼 같음 진작 귓말 했어야
지..그리고 저쪽에서 치사하게 나왔다면서?"
"네.. "
"그래..그럴줄 알고 미리 애들 집합시켜놨다..여기 포도밭이다"
3D혈의 군주인 3D노발대발 할아버지 였다..
난 우리군주님에게 말씀드렸고.. 이기자다님은 한가닥 희망이 보인다고 하였다..
그렇게 우린 카신으로 3개조를 짠담에 들어갔다..
한조는 위에서 한조는 왼쪽에서 한조는 밑에서...
그렇게 들어갔다..근데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였고..우리힘으론
어떻게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울혈에서 좀쎄다는 고수들은 전부 8:1이상의 다굴이였고..
나머지는 겨우벤쓸상황이였다.. 그리고 나두 지지 않겠다고
맑은이를 빨면서 계속싸웠다.근데 3D혈은 아직 안오는 것이였다
우리혈은 거의다 벤썼고.. 몇안남았았다..나두 벤쓸려고 맑으니 남은거를 막빨았다..그때...
저밑에서 3D혈원 전원이 치고 올라고는 것이였다..상대혈원
들은 전부 놀랫고..부랴부랴 대응할려고 태세를 갖추었다..
3D혈은 40여명이였고..우리혈 20여명..
하지만 상대혈원은 대략 100여명이였다...이미 카신은 물약과
흑단의 모습에 꽉차있었다.
하지만 인원수는 어쩔수가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 싸웠다
그때 위에서 다시 상대편을 공격하는 혈이 있었다..
"라이켈.."
내 친구였다.. 소식을 듣고 혈원을 모아서 온것이였다..
20여명을 끌고 온것이였다..
그때부터 상황은 역전 되었다.. 사방에서 죽는소리와 아템 집는
소리..ㅡㅡ;; 그리고 벤쓰는 소리등등..
정신은 하나도 없었지만..난 그때 느꼈다..
"이겼구나..."
맞다..우리는 이기고 있었다.. 아니 거의 이겼다고 봐야 됐다
EoD가 돈주고 산 용병들은 한번씩 죽자 전부 나몰라라 했고
남은 EoD 혈원들만 싸웠던 것이였다..하지만 상대는 안됐다..
결국 카신 뺐긴지 2시간만에 다시 차지 하였다...
우리는 다들 카신에서 대화를 하였다..
"할아버지 감사 해여^^;; 정마루.."
"몰..당연히 도와야 하는건데.."
"씹세야 너두 고맙다..캬캬.."
"뷩신...넌 역시 나없으면 암것두 안되..캬캬 맞쥐?"
"저까라..쫌 멋있게 나타났다고 자랑하긴..캬캬.."
이렇게 우린 서로 웃으면서 대화를 하였고..
그후로 20분후..
..착하게살자혈맹이 EoD혈맹의 혈전에서 승리 하였습니다..
챗창에 떴다..다들 환호 하였고.. 챗창에도 여러말들이 올라왔다
그말들의 거의 대부분은 우리를 축하하는 격려의 말이였다
우리혈은 거의 축제의 분위기였다..
그렇게 첫혈전을 끝낸 우리혈은 마을슬경장에 모였고 3D혈
그리고 라이켈혈은 전부 해산하였다..감사한다는 말을 보내며..
슬경장에 모여있는 우리모습들을 보자 다들 감격스러운듯이
웃곤했다.. 우리는 그날 첫혈전의 승리에 대한 기쁨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 했다.. 다들 한장씩찍었고.. 내가 찍을차례였다
난 맑으니를 불렀다..같이찍을려고^^
그렇게 우리는 사직을 찍고 정말루 즐겁게 마감하였으며
그이후로 우리는 여러 혈전을 하였다..
몇주일후.. 우리는 9번의 혈전연승이라는 신화에 도달하였다
그리고.. 그날.. 굉장한 업데이트가 되었다..
바로 켄성이였다..


Episode 11

그렇게 켄성의 업데이트 되기전에 테스트가 시작 되었다..
하지만 그걸 모르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였다..
솔직히 나두 모르고 있었다..하지만.. 겜방꼬마가 이상한 i.P
를 써넣더니 테스트를 들어가는 것이였다..
우리 겜방은 일제히 그꼬마가 하는걸 봤다..
놀랄수 밖에 없었다.. 성.. 그당시엔 생각치도 못했던..
내가 원작에서 읽은데루 나오고 있는것이였다...
"야야 빨리 들어가봐.." "야 저기 가봐.." "야 이쪽가봐"
꼬마는 열받는지 투덜거리면서 하라는건 다하고 있었다..
그리고 포도밭 위쪽 팻말을 찍어봤다..
"""" 켄트성 입구 """"
"헉..드뎌 찾았다.."
"얌마 빨리 들어가봐"
포도밭 위쪽 길이 난쪽으로 다리가 보였고..그길을 지나갔다..
우린 신기해서 계쏙 뚫어지게 보고 있었다..
안딘과.. 이소리야..
새로운 상인이였다..우린 찍어봤다.. 내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건
( 부츠사는데 - 2500 ) ( 청판 파는데 - 8000)
헉...겜방사람들은 일제히 놀랬다..
그리곤 자기컴에 본섭접속을 하더니 일제히 챗팅에 띠우는 말..
"부츠 25000에 싸게 떨이 합니다.." ㅡ..ㅡ;;
"청판 4천에 절라 비싸게 삽니다.." ㅡ..ㅡ;;
맞다 그당시 시세를 본다면
부츠사는덴 = 30000~35000
청판사는덴 = 1500~2000
우린 그렇게 청판을 사제기 하고 부츠 10개이상을 그런식으로
다 팔때쯤..
"님들아 켄성 업데이트 됐어여.. I.P주소는~~ 어쩌고~~저쩌고~"
우린 걱정없이 켄성에 파는 아템을 전부 봤다..
신기한것두 많았고 멋있는것도 많았다..
그리고 그꼬마는 성을 들어가본다고 하였다.. 별탈 없을라나..?
하고 생각했지만 별탈없었다.. 외성안에 들어가보니..
대장장이와 마굿간등등.. 그리고 결투장 ...
새로운것들이 많았다... 그때 결투장을 본사람들은...
"조만간에 사람하고 사람하고 내기걸고 싸우는것도 나온데여"
초반에 한사람치고 이런말 못들은 사람 없을꺼다..
그렇고 다 둘러보고 내성안으로 진입하였다.. 신기 하였다..
아니 멋있었다.. 왕자의 자리..그리고 안에 장식되있던 장식구..
정말루 환상이였다...
그렇게 다둘러본 우린 미리 준비를 해야했다..
그리고 본섭에 접속을 해서 이기자다님께 귓말을 드렸다..
"켄성 보셨나여?
"네.. 릴라님도 봤나보죠?"
"네.. 휴..놀랍더군요.."
"^^.. 준비 하고 있으니까 걱정 하지 마세여"
이기자다님은 항상 그렇게 모든지 앞서 생각하엿다..
이기자다님을 보고 있음 꼭 사부형의 생각이 떠올랐다...
그리곤 우린 본섭에도 업데이는 되는 날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장장 7시간의 업데이트 끝에 켄성이 본섭에 나왔다..
사람들은 일제히 감탄하였고 글루딘말 이후 최고의 업데이트라는
말까지 ?아져 나왔다..
그리고 시세가 바뀐줄 모르고 잇던사람들은 놀래는 표정두 가지
각색이였다..
우린 그전에 준비해둔 청판 100여개(캬캬ㅡ.ㅡ;;)를 몽땅 팔고
겜방꼬마가 준비해둔 요정족창 500여개를 전부 팔았다
그당시 요창은 지금은 오창만도 못해서 길거리에 버린사람들의
대부분이였다..
그렇게 우리는 한순간에 아덴을 감당하지 못할정도로 뿔렸다..
그리고 또한가지...
던전의 업데이트엿다... 5~7층까지 새로이 생긴것이였다..
그리고 카스파의 랜덤.. 4층 어느곳에서 뜰지 모른다는 것으로 바뀐것이다.. 그렇게 굉장한 업데이트를 연
속해서 했던 것이였다
다들 5층이상으로 내려갔다.. 처음에 4층까지 생겼을때만큼 힘들게는 내려오지 않았다..몇명씩짝을 지어서
내려왔기 때문에 별
다른 힘든점은 없었다..
그렇게 다들 5층과 6층 그리고 7층에서사냥을 하기 시작 하였다..그때..이글이형의 혈창에 떴다..
"조만간에 켄성의 내성이 열리면서 공성전 시간이 선포될껍니다"
할아버지였다.. 3D노발대발 할아버지는 켄성을 먹을려고 준비를 하고 잇었던 것이였다..
그땐 아직 외성문이 안열렸을때였다..그냥 켄성의 모습만 보고 있을뿐이였다..근데 노발할아버지는 그이후
를 노렸던 것이였다.
그리고.. 몇일후..켄성의 공성전 시간이 선포되었다..
노발할아버지는 그때를 놓치지 않고 선포를 하였다..
난 던전 7층 리스장에 세워두고 이글이형 화면을 봤다..
내눈에 보이는 것은 데포라쥬 역사상 최고의 공성이였던것같았
다..
수십개의 혈맹들이 서로 들어갈려고 입구앞에서 싸우는 모습..
참 놀라웠다..
위에서 ?아져 나오는 화살들..그리고 수십명이 엉켜서 싸우는 모습들..
그렇게 장장 2시간을 싸웠다...
하지만......
켄성의 주인은 바로 3D혈의 차지로 돌아갔다..
이글이형은 좋다고 들떠 있었고 나는 리스장에 세워둔체 그것만 바라 보고 있었다.. 내성안에 모습들..
양옆에 서있는 근위병들.. 그리고 왕좌에 서있는 군주등등..
참 멋진모습 연속이였다..그리고 나는 맑으니 한테 귓말을 하였다..
"맑은아 우리 켄성 구경하러 가장"
"앙? 거길 오?게 가냥..ㅡ.ㅡ;;"
"할아버지 한테 부탁해서 우리둘이 구경하루 가장.."
"이야~~~~ 그랭 가장가장.."
난 그렇게 말을 한후 마을로 날라가려 했다..
근데 외침으로 들려오는 소리가 잇었다..
"! 님들아 일루와봐여.. 장난 아니예여.."
"! 컥..사람들 다 죽는다.. 이야..굿굿.. 죽인다..캬~"
"읔.. 나 죽었다.."
이상한 말들의 연속이였고.. 리스장에 있던사람들은 다들 촐기를
먹고 띠어가고 있었다..
"무슨일이지..??"
난 벤을써서 가보았다..
"헉..."


Episode 12

내눈앞에 보이는것은..환상 그자체였다..
환상이라는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는 장면이였다...
빛을 뿜어내는 칼과.. 황금빛 갑옷을 입고있던 그기사...
바로 데스나이트 .. 죽음의 기사였던 것이였다..
사람들은 다들 멋있다면서 구경하고 있었고.. 난 내눈앞에 있는
저 기사가 얼마나 쎈지 확인 하고 싶었다..
"설마.. 리니지몹중에 못자는 몹이 있을까?"라는 의심하에..
난 촐기를 튕기고 들어갓다..
그러자 사람들은 다들 화이팅 이라면서 힘내라는 말을 보냈다..
난 용기를 내어서 앞으로 달려갔다..
~쉭쉭..꽤액..ㅡㅡ;;
난 2번 칼질해보고 죽었다..
그때 렙 46에 9일도에 -49였다... 근데 2번 칼질해보고 물약빨
틈도 없이 누웠다..다행이 아템은 안떨궜다..
"켁.. 릴라님 걍누?다..나 틸래.." "나두 튈란다..ㅡㅡ;;"
난 어이가 없이 누워있었다..그리고 챗창에 띠었다..
"xx 개 젓같은 몹 많들어서 이게 머야?"
내가 알던 사람들은 일제히 왜그러냐고 물어봤다..
난 대답할 기분도 없어서 걍 7층으로 가보면 알꺼라구 했다..
그렇게 리스장에 사람들은 모였고..난 이글이형 그리고 틱션이형
그리고 그레이스톤형..이렇게 셋이서 다시 7층으로 향했다..
7층입구가 보였고.. 난 들어갓다..
"허걱... 야 텨~!"ㅡ.ㅡ;;
리스장엔 대략 수십여명이 누워있었다..그리고 미친 그 기사는
사방에 땅을 갈라놓으면서 지랄을 하고 있엇다..
죽은 사람도 어이가 없어도 구경하는게 신났는지 리스 안하고
계속 누워있었다..
난 구석에서 피하면서 보고 있었다..
"저걸 잡어 말어?ㅡㅡ;;"
"또 뒈질려고 그러냥? 밥팅세링"
맞다.. 괜히 싸울려고 들어갔다가 또 죽을판이였다..
그리고 차츰차츰.. 모이기 시작 했다...
3D혈원들도 내성안에 몇남기고는 전부 7층리스장으로 왔고..
얼마나 쎈지 모르는 사람들이 앵기다가 다 뻗고 벤썼다..
그리고 황혼이 들어왔다... 날 치는것이였다..
난 가만히 맞고 있었다..
"황혼님 저 치는것보단 우선 저 앞에 미친넘부터 정리해야 되는게 낳을듯 싶은데요.."
난 싸우면 싸울수 있었지만.. 그땐 데스나이트 이넘먼저 어떻게 해야 되는게 우선이였기때문에 괜한 물약낭
비는 하기 싫었다..
황혼도 그걸 인정하였는지 아무말 없이 반대쪽 구석으로 가는
것이였다..
우린 마냥 구경하고 잇었다..
그때 톤형이 말했다....
"님들아 언제까지 저렇게 보고 있을꺼예여??"
황혼이 입을열었다...
"쩝..제가 선치져.. 제가 칼이 들어가는 순간 다같이 덤비세여"
그말 듣고 난 옆에서 웃었다..ㅡㅡ;;
"그래랑 너 맘대루 해봐랑.. 어케 되는지.."
황혼은 촐기를 빨더니 데스를 향해서 뛰어갔다..
뒤에서 대기하는 사람들도 긴장 하고 잇었다..
나만 입구뒤쪽에서 앞으로 몇명죽을까 하고 계산하고있었다ㅡㅡ;
데스는 근처에 알짱거리는 넘들을 정리 하고 있었고
그틈을 이용해 황혼은 치러 갔다...
쉭쉭(빗나가는 소리..)쉭쉭쉭(또 빗나가는소리)
윙윙윙~~~ 꽤액..(ㅡㅡ;;)
황혼도 뻗었다..캬캬..ㅡ_ㅡ;; 황혼은 어이가 없는지 쪽팔린지
암말두 없었고.. 틱션이형과 이글이형은 황혼이 죽자 내쪽으로
왔다..
"워매..저거저거 잘못건드리면 바루 눕겟네.."
구경하로 온사람들은 마냥 좋다고 웃고 있었지만.. 우린 어떻게든 잡아야 할텐데 라는 생각 뿐이였다..
틱션이형이 데스나이트에서 나오는 아템을 말해줬기 때문이다
~~ 축판금축일도투명망토이반악운의단검... ~~
나는 귀가 솔깃했고 잡고 싶었다..하지만 ... 갱겼다간 죽었다
데스가 뜬후 한시간후...7층은 온통 사람들로 꽉차있었다..
리니지접속자 1500여명이 전부 모인듯했다..ㅡ_ㅡ;;
움직일 틈도 없었고.. 어떤넘들은 머리 쓴답시고 장로 10명정도
로 변신하더니 와서 번개질 하다 다 접혔고..
어떤넘은 눈팅으로 변신하더니 입한번 벌리고 튕겨나갓다.ㅡㅡ;
그렇게 데스는 미친망나니 였고.. 움직일틈도 없이 비비적 거리
던 사람들도 하나둘씩 전부 누웠다.. 7층리스장은..
피바다..그자체였다...
정말루 답답했다.. 4시간.. 5시간..6시간..
그렇게 무의미하게 시간을 흘러갔다.. 황혼은 2번 누었다..
도저히 어떻게 할 방법조차 없었다...
"이럴때 사부형이 있었으면....."
이런생각 뿐이였다... 그리고 난 눈앞에 있는 데스나이트를 포기할려는 마음에 6층으로 올라갈려고 햇다..
데스 뜬지 7여시간 만이였다...
이글형과 네크나 잡으로 올라왔다...
그때.. 틱션이형이 말했다...
"릴라야 얼렁얼렁 리스장으로와바..~!!"
난 무슨일인가 가보았다... 켁....
"안녕하세여 운영자 입니다.. 죄송합니다.. 이정도면 될줄 알았는데.. 몹의 능력치를 넘 세게 올렸네요..
다시 업데이트 하겟습니다.."
"제기랄.. 씨파..죽는 나는 모야?ㅡㅡ??"
운영자는 그말 한마디와 데스 한테 칼질 한방을 했다..
떠엉..하는 소리와 함께 죽는 데스..그리곤 리스돼었다..
7층의 사람들은 다들 어안이 벙벙하였고.. 나역시 마찬가지 였다
"씨파...머야 저게..ㅡㅡ?" "아띵..더 냅두지.."
여러소리가 들렸고.. 챗창에 다시 한번떴다..
[sonagi] 죄송합니다..데스나이트에 관한일은 사과드리고 다시
업데이트 시켜서 선보이겠습니다... 데스나이트는 7층
에서 나오고..새로이 나오는 아이템들은.. 축일도
투명망토악운의단검 등등 입니다..이밖에 여러가지
아템들이 나옵니다..홈페이지에가서 확인해보세요..
다들 놀랬다.. 투명망토..그리고 축일도..그리고 전혀 이해가 안가는 악운의단검..
투명망토는 안보이게 하는망토일꺼고..축일도는 축복받은 일도 일껀데.. 악운의단검은 무엇일까?....
아무리 생각해보았지만 도저히 상상조차 안갔다..
하지만..아무리 아템을 생각하면 머할것인가? 죽이질 못하는데..
나는 7층에서 마을로 갈려고 이반을 찼다..
"자갸앙~~ 나좀 살려죵..ㅜ.ㅜ"
맑으니였다....
"켁..자갸 여서 머하는겨?ㅡㅡ??"
"구경 왔다가 주겄당..자갸자갸 자갸두 봤어? 진짜 이쁘게 생겼더라.."
"이쁘긴..ㅡㅡ.. 기달령.."
"앙 고마워.. 자갸 .. "
난 맑으니를 살렸다.. 그때였다... 씨뻘간 아뒤로 7층으로 들어오는 넘이 있었다..
민찬... 이였다...
난 두말할것도 없이 촐기를 빨었다.. 그리곤 말했다..
!아무도 끼지마..내가 죽더라두 끼지마..!
난 그렇게 외쳤고.. 민찬은 흐흐 < 이렇게 소름끼치기 웃으면서
나에게 다가왔다..
우린 그렇게 동시에 칼질을 하였다... 주위에 수십명의 유저들.
거기다가 맑으니까지..난 지고 싶지 않았다...
그때.. 민찬이 먼저 맑으니를 빨았다..내피 130정도 였을때였다
난 이길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체 물약을 빨면서 싸웠다..
그때도 아직 지정키가 없었기때문에 싸우는데 굉장한 컨트롤이 필요했다.. 싸우다가 탭키를 열어서 물약을
빨고 다시 닫고 싸우고..이렇게 몇번을 했다... 민찬이 맞으면서 말했다..
"흠... 칼은 좋네.. 사부xx넘이 줬나보지?개세리..담에 보자"
이말을 한채 벤을썼다..
난 이겼지만..기분은 썩 안좋았다..왜냐하면 민찬말이 맞기 때문이였다.. 그랬다.. 내칼은 사부형것였다...
9일도..사부형의 마스코트나 다름없는 칼이였다...
난... 그때서야 알았다..
내가 아직까지 사부형에게 집착하는이유도 내가 들고있는 이칼때문이였다는 것을...
"자갸..괜찮엉? 자갸 머찐걸~"
"응... 그래..봄아 너먼저 말에 가있을래?"
"앙? 왱?? 알았덩..먼저 갈껭..이따봐~영"
난 맑으니를 보내고 이글이형을 불렀다...
"형..형이 이거 가져..그리고 형이 지금 축8양검 쓰지?"
"너 미쳤냐?그걸 왜 날줘?"
"걍 가져..그리고 나 축8양검 주구.."
"헉..후회 안한다냥?ㅡ_ㅡ;;"
"응 형 가져..그리고 이따가 이겜방으로 잠깐 오구.."
(그당시 이글이형은 다른겜방으로 옮김..)
"그래.. 난 축8양검을 건네받았고 9일도를 넘겨줬다.."
"방어구가 한순간에 -41방어구로 떨어졌다...
난 그래도..나만의 검을 만들고 싶었다...
내가 원하던 검은 축9양검이였다...내가 만든칼로.. 겜하고 싶었고.. 싸우고 싶었다..꼭 이기고 싶은 그넘
때문이라두...
난 그리고 축줌서를 구하러 카스파를 잡았고... 그날따라 운이 없었는지 7시간만에 한장을 줏었다...난 결
심하였다..
난 마을로 날라왔다...
그리고 축8양검을 본후..
축데이를 더블클릭하였다....


Episode 13

"+8양손검이 강렬하게 은색으로 빛나면서 사라져갑니다.."
날라갔다...헉...
나의 예상하고는 전혀 다른일이 벌어진것이였다..
내힘으로 9검을 만들고 싶은마음에 발른게 날라갓던 것이였다..
난.. 예전에 눈피의 일이후 처음으로 느껴보는 심한 좌절 감이였다..
난 이제 어떻게 해야 할찌 아무생각도 안낫다.. 이건 내가 생각했던 일이아니라서.. 도저히 생각이 안났
다..
난 그렇게 심한 허탈감을 느끼면서 서있었다..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체 그냥 서있었다...
맑으니도 와서 말을 걸어두 그냥 아무말도 안했다...난...
아니 이럴땐 사부형은 .... 하는 생각뿐이였다...
그리고..난 겜방에서 음료수를 뽑으로 세워둔체 잠깐 일어서려
하는순간...
"릴라야 잘 지냈냐?^^"
"헉...혀...형.."
"얌마 왜 이케 놀래는거여? 접는다고 했다가 다시 오니까 기분 나뻐?"
"아니요.. 넘 반갑도..당황해서여.."
사부1형이였다... 난 놀라웠다.. 그리고 반가웠다...
"릴라야 아템좀 많이 맞쳤어? 어디 아템좀 보자"
"형...죄송해여.."
"머가? 머가 죄송해???"
난 그동안의 자초지종을 다 말했다.. 민찬과의 싸움..그리고 9일도.. 그리고 검날라간것까지...
"흠냐.. 그니까 너무 욕심 부리면 그렇게 되는거야.."
"....."
"휴..그럼 어떻게 할꺼야?"
"모르겠네여.."
"냐하하하하..그럼 너 아덴 30만만 들고 나따라와~"
난 사부형이 어디가는줄 모르고 그냥 따라갔다..아덴을 든체..
그리곤...
"야야야~~오예 굿굿굿... 야 너 가디언에 걸어 나 세인트에
건다..캬캬캬 어예"
읔... 난 지금 축8양검하고 축데이 발라서 날라가버렸는데...
"형.. 저 지금 이럴기분이 아니예여..."
"얌마 잔소리 하지말고..도박이나해..캬캬캬캬캬"
"네..."
난 그냥 도박이나 했다...
그렇게 사부형을 만나고 난 도박만 한체 2일이 지났다..
아덴 80만을 썼다...ㅡ..ㅡ;;
사부형은.. 이제부터라고 했다... 이제 형이 들어와서 너 도와주는것도 마지막이라면서...
그날 이였다....
사부형은 잘보라고 했다..그리고 몇시간후...
서버다운이 되고 다시 몇시간후 재접속이 되었다...
그리곤 공지사항 "데스나이트가 새로이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맞다..그때 운영자가 너무쎄게 몹을 만든탓에 죄송하다며 조만간에 다시 모습을 보인다고 햇었다.. 그리
곤..
"야 릴라야 빨리 이글이하고 틱션형님하고 톤님하고 올라가..말갱이 들수 있는데루 다들구가고..그리고 이
칼도 가져가라..이건 주는게 아니다..빌려주는 거니까 잘쓰고.."
8일본도 였다.. 그칼을 든체 나는 형들과 함께 7층을 갔다..
그리고 사부형은 귓말루 하고 있었다..우린 7층에 도착 하였고.
사부형의 지시를 따랐다..
"릴라야 지금 몇명이서 잇어?"
"4명이여.."
"흠.. 거기서 8검 이하 있니?"
"아뇨..이글이형 빼곤 전부 8검이예여.."
"그럼 물약 주홍이 산사람들은 말가서 맑갱이로 전부 바꺼서 사오라구 해..아직 시간이 남았다.."
그렇게 전부 사부형의 말을 듣고 전부 맑갱이를 준비 하였다..
그리고 몇십분후..
"지금이다..오림쪽.. 그리고 해저입구쪽에 둘러봐봐"
난 사부형의 말대루 전부 이끌고 7층을 돌아다녔다..그리고..
해저 입구쪽에..데스가 보였던 것이였다... 예전에 처음본..그모습 그대로.. 다시 봐도 멋진 모습이였다..
그리곤 다시 사부형의 지시를 물어봤다..
"릴라야..해저들어가는길에 한명 지나갈수 있는 길이 있을꺼야"
"넹.. 지금 그근처예여."
"그럼 이글이보고 데스 선치라고 한담에 글루 유인하고 니가
이글이형앞을 막어.. 그럼 데스는 이글이만 볼꺼야.. 그리고 너하고 그중에서 힘케릭에 양검든사람이...
흠.. 톤님이라구 했나?
톤님하고 같이 쳐라.. 알겠지?"
"헉..네.."
난 그렇게 시작 하였다.. 이글이형은 몇일전에 나온 데스의 모습을 생각하였는지 쫄았지만..사부형의 말에
자신을 가지고 치러 갔다.. 이글이형 렙 47이였을때다.
떵..떵.. 두방이 연속으로 들어갈때였다... 데스는 땅을 갈르면서 이글이형을 쳤다..이글이형은 물약을 빨
면서 뒤로 빠졌고..
한사람만 들어갈수 있는 그길루 유인하였다..
그리곤... 성공했다
데스는 중간에 끼고 나와 톤형이 앞뒤로 막았다..그리고 이글이형은 내 뒤 두세걸음 뒤쪽에 있었다...
나와 톤형은 데스를 치기 시작하였다.
쉭쉭쉭..떵떵..떵떵..쉭쉭쉭..
여러번이 빗나갔지만..그래두 잘 들어가고 잇었다..그렇게 계속 쳤다.. 얼마나 쳤는지 기억도 안말만큼 계
속 쳤다...
그리고 .. 데스는 누웠다... 난 아템을 집었다...
난 세개를 집고 톤형은 한개를 집었다..
아이템 창을 열어보았다...
악운의 단검.. 일본도... 판금갑옷...
그리고 톤형의 아템은.. 투명망토....
그때...채팅창에 올라오는 소리가 있었다...
[SONAGI] 네..새로이 선보인데스나이트... 지금 죽었습니다..
7층에서 지금 죽였네요.. 굉장한 분들이네여^^;; 그럼 새로나온 아이템 잘써주시기 바랍니다..
"헉..데스가 죽었데..""읔난 구경도 몬했는데..누가 죽였지?"
"데스 졸라 쎄던데.."
하지만..우린 그런 말들은 안중에두 없었다..
그리곤 아템을 먹은 나는 사부형에게 말했다..
"형.. 저 아템 세개나 먹었어여.."
"오..죽였냐? 아템 먹었고? 야야..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너 악운의단검 먹었어?"
"근데 악운의단검이 머예여?"
"빨리 대답해봐..톤님이 먹었으면 니 방어구 다 준다고 하고 달라구해..어서.."
"헉.. 형.. 이게 그렇게 좋아여? 제가 먹었어여.."
"헉..야야..굿이다..그럼 투명망토는 누가 먹었어?"
"톤형이여.."
"흠.. 그래두 악검건진거도 다행이다.. 그럼 마을로 날라와"
"네.."
우린 그렇게 다들 마을로 날라왔다..그리곤.. 전부 모였다..
난 축판금갑옷은 이글이형을 줬고.. 축일도는 틱션이형을 주었다
난 씁쓸했지만.. 악운의단검이라는 존재의 의문점 그것뿐이 생각이 안났다.. "이게 머길래..사부형이저렇
게.."
그리곤 사부형은 내개 다가오더니 프라를 줬다..
"우선 그거 발르고 일루와바"
난 발랐다..악운의단검에 저주가 풀렸다..그리곤 사부형말대루
제제소 결투존에 들어갔다..
"이글아 너두 와바"
나하고 이글이형은 그렇게 마주보고 섰다...
"이글아 너 방어구 몇이지?"
"-50이요.."
"흠.. 만피는 ?"
"521 이요"
"그럼 9일도로 쳐도 최소한 20여방은 맞아야 죽겠네..아니 30방은 맞아야 되겠지?"
"네.. 그렇겠죠.."
"그럼 이제 잘봐라^^;;.. 릴라야 일루와서 이글이 쳐봐라"
"네.."
난 그렇게 이글이형을 치기 시작 했다...
그리고 15방정도 쳤을때다..
"그만 쳐봐.. 이글아 몇씩다니?"
"한 1~2씩이여.ㅡ..ㅡ;;"
"켁..사부형 이게 머예여..난 또 좋은거라구.ㅜ.ㅜ"
"얌마 잔소리 말고 계쏙 쳐봐.."
"네..ㅡ..ㅡ;;"
그리곤... 다시 치기시작하고..5방째..꽥..
이글이형은 누웠다..
"이글아 몇 달았냐?"
"켁.. 피 510 이 한방에 깍였네여..이게 머져?ㅡㅡ?"
"흠.. 맞구나..그럼 릴라야 너만 일루와바.."
"네.."
난 사부형을 따라서 외가진곳으로 갓다..제제소 왼쪽밑에 보면..
짚단있는쪽이였다..
그리곤...
"릴라야..너 피케 할생각 없냐?"
"왠 피케이여?ㅡㅡ??"
"그냥 피케 해볼생각 없냐고.. 너두 마냥 그렇게 할순 없자나"
"...."
"그럼 형말 듣고 피케해라..그리고 잠깐 기달려봐"
난 그자리에 서있었고.. 사부형은 톤님하고 몇마디 하더니..
아템을 가지고 왔다..투명망토 였다...그리곤...
"우선 이거 입어라..그리고.. 악검 들어라.."
난 그렇게 사부형이 하라는데루 하고 있었다... 그때...
나두 내가 투망을 입고 악검을 차고 잇으니.. 내자신두 무섭게
느껴졌었다.. "이걸 만약..다른사람이 했다면..."
하는 생각으로 갑자기 소름도 끼쳤다...그리고 사부형은..
"이제 여기서 마을 입구로 내려가는거다..그리곤 피케 하는거다
다른사람은 너가 싸가지 없고 재수없을꺼라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드릴것이다.. 그래두 할수 있겟냐?"
"....."
"지존이 되고 싶거든 형이 하라는데루 해라..알겠지..?"
난 알고 있었다.. 지존이 되기위해선 사부형 말대루 해야 된다는것을..하지만... 추락하는거 역시 똑같아질
것을...
난.. 투망을 입고 악검(악운의단검)을 차고 던전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그때....
켄성의 주인인 3D혈맹은 에이지와의 접전을 앞두고 있었다.


Episode 14

그렇게 나는 던전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나의 처음 피케를 할려는 굳은 다짐을 한채.. 던전으로 향하는 길을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콘트롤 키를 누르진 못했다... 그이유는 사부형과의 약속이 있었으니..
"릴라야..너 피케 할려면..형이 하라는 데루 해라....우선..
첫째.. 약한자는 건드리지 말것..
둘째.. 최대한 빨리 끝낼껏..
셋째.. 과묵할것..
그리고..나에게 가장 흠?했던 말...
넷째.. 마지막이라고 생각할것...
그렇다.. 이피케..이걸로서 나는 마지막이라는 터널로 빠져야만 했다..
하지만..결국 내가 원하던거 아니였는가? 지존.. 누구보다도 가고 싶었던 자리였다..
그래서 사부형의 말에 따른것이였다..
나는 그때 이미 굳은 다짐을 하엿다..그리고 던전 2층입구쯤에 한명이 보였다...
하지만... 첫째 약속에 어긋나는 일이였다..그래서 나는 그냥 지나쳤다...
그리고... 4층 마법진때쯤이였다.. 내가 원하던.. 그런 사람이 있었다..
18/04 16 18의 버그케릭.. 마랑혼 <<< 남요정 케릭이였다...
나는 마랑혼 뒤를 쫏았다..그리고 마랑혼은.. 버그를 치기 시작했다..
"릴라야.. 넌 악검을 넘 남용해선 안된다..그리고..최대한  빨리 끝내야 한다.."
사부형의 말이 귀에 맴돌았다...
버그 2마리를 가볍게 치고 있는 마랑혼이 눈앞에 있었다...
그리고 마랑혼이 물약을 빨았다..그때나는 뒷치기로 들어갔다... 8일도를 착용하고 치기 시작 하였다...마
랑혼은 갑자기 나타난 날보고.. 당황 하기 시작 하였다..
그땐 투망도 없었으며.. 버그 2마리와 싸우고 있는 마랑혼 자신으로선 상당히 놀랄
만 하였을것이다..
난 그틈을 놓치지 않고 치기 시작하였다..그리고 마랑혼은.. 갑자기.. 가만히 서있기
시작하였다.. 순간랙이 걸렸던 것이였다..난..
이를 악물고.. 쳤다.. 도중에 그만둘 생각도 있었지만...쳤다...
그리고 마랑혼은 누웠다..
축8양검.. 축6판금(모두요정이 착용가능했음)를 떨궜다..나는 투망을 입고..집은체
유유히 7층으로 향했다... 그리곤..귓말을 껐다.. 하지만..마음 구석 어디에서..
하지말라는 소리가 들린거 같앗다..죄책감 때문이였다..
하지만..난 사부형의 아니 사부형이 죽는 그날을 생각하며.. 뒤를 돌아보지도 않은체
돌아섰던 것이였다....
그리고 나는 7층을 지났다..하지만 사람이 없었다..그리고..나는 생각 한끝에..
바포방을가보았다.. 그땐 이미 많은 사람들의 모습으로 붐벼이었다..바포방은..
문지기는 꿈같은날들 << 이였다..(죠섭 아그네스님)
난 어떻게 할까 생각 했지만.. 이미 지존의 꿈에 눈이 먼 나는 문지기를 보던 꿈같은날들님앞에서... 축8일
도로 치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은 놀랬다.. 앞으로 나올려고 하였다..하지만 꿈님때문에 나올수는 없었다..
바포뒷문입구는 딱 한사람만 나올수 있는 공간이였기 때문이였다..그렇게
물약을 빨면서 싸웠다..
그때서야... 사부형이 악검을 자주쓰지 말을 이해하고 쓸상황이 된거 같았다..
난 8일도를 쓰다가... 악검으로 칼을 바껏다... 꿈님은 한참을 맞다가..
"헐..젓밥이 깝추네.." 하는 말고 동시에..끄억 하는 소리와 함께 누었다..
이반..축7보망...8일도... 축7장갑을 떨궜다...난 다 줏었다..
그리고 투망을 입었다... 난 바포방에서 기다리는 10여명에게 외쳤다...
"나 아기고릴라 입니다..앞으로 20분간 이앞에 서있겟습니다..나와 싸우고 싶다거나
나에게 감정이 있었던 분들..앞으로 나와 주십시요.."
하지만.. 아무도 나오질 않았다...그리고 15분 경과후..
앞으로 한명이 튀어나왔다...민찬이였다...
난 웃었다.. 내가 드디어 나의 최대의 적수.. 민찬을 죽일수 잇구나 하는 바램에..
민찬은 내가 악검을 착용했는지 모르고있었다..그리고 나를 계속 친것이였다..
난 이렇게 까지 이기곤 싶지 않았지만.. 악검을 든채 민찬을 쳤다..
그리고 민찬은.... 10여방을 맞은후 누웠다..아템은 떨구지 않았다..
"흠..이게 바로 악검이군.. 아기고릴라..너와두 질긴인연이 될꺼 같구나.."
그렇게 리스를 해버렸다..
질긴인연... 무슨뜻일까? 날 이길수 있는 방법이 있단 말인가?
그래도 나는 웃어 넘겼다..투망과 악검.. 착용하고 있었던 나는 거의 무적이였기
때문이였다...지금 와서 생각 하지만.."그때 조금이라도 겸손했으면.."
난 그리고 계속 사람들을 흥분 시켰다..그리고 나온사람이 수희안녕 .. 죽었다..
그담에 빛돌이꼬야.. 역시 죽었다...난 무적 그 자체였다..
악검이 있었기 때문이였다...난 자만심에 가득차있었다..그리고 그때..
사부형에게 귓말이 왔다...
"릴라야 이제 마을로 돌아와라.."
"왜여 형.. 나 무적이예여.. 나 이섭먹을수 있다구여..지금 바방에 있어여 나 내버려 두세여.."
"릴라야.. 너두 마찬가지구나.. 지금 돌아와라..아님 후회 한다.."
"나 여기서 계속 애들 죽일꺼라고..당신이 몬데? 당신이 몬데그러냐고.. 난무적이야
알겠어?"
"릴라야..형이 미안하다... 널그만..."
난 차단하였다.. 난 그때 이미 뵈는게 없었다.. 그당시 굉장히 뜨고 있었던  스피드혈..군주 기사케릭인 카
이.. <<< 이케릭마져 죽였다..나느 그야말로 미친망나니 같았다..
하지만..그누구도 날 막을순 없었다....난 무적이였기 때문이였다..
그렇게 2시간을 바포방에서 꼬장을 피웠다..아무도 못 덤볐다... 난 웃었다.....
지존이라는 자리.. 이게 내가 그토록 원하던 자리였던가?..
기쁠줄 알았다..하지만 기쁨보다는 허탈감 그자체 였다..나는.. 어떻게 할방법을 몰랐다..그때.. 사부형이
내앞에  나타났다..
"릴라야 이제 그만 하자.. 형이 잘못했다.."
"당신이 모냐고? 난..나 지존이 되고 싶었고..이제 지존이란 말이야..알겟어? 그니까 참견하지마.."
"릴라야 이제 형이랑 돌아가자..알겠지?"
"갈려면 당신이나 가.. 난 안가.. 이좋은 자리를 두고 어딜가냐 말이야..?"
"야이 넘아 형두 눈에 안뵈냐?"
그때 겜방사람들도 그랬다..미쳤냐고..그랬다.. 난.. 사부형이 원망 스러웠다..
그렇게 날 리니지에 미치게 한형이였고..또 아무런 이유없이 떠난 형이였다...
난.. 그런형이 미웠다..죽도록 미웠다..
난 나의 사부형 사부1형을 쳤다... 그리고 사부형은...
같이 날쳤다..하지만.. 죽은건 나였다..5대정도 맞고 죽었다..역시 악검이였다..
그리고 내 위에 떨어진 아템들...
올 6씨리즈 에 투망 이반이였다... 악검 그리고 변반 빼놓고는 전부 떨어졌다..
사부형은.. 그냥 날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릴라야..형이 미안하다.. 널 그냥 쎄게만 만들어줄려고 했을뿐.. 별다른 감정은 없었다.. 미안하다.."
그랫다.. 난 그제서야 정신을 차렸다..사부형..나에겐 리니지라는 게임을 가르쳐준형이였다.. 난 그때 비로
소 정신을 차렸고..사부형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혀...형..죄..소..송..해..요..오.."
"아냐..됐어..이렇게 된것두 다 내 잘못인걸모.."
난 눈물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내가 그동안 해왔던 리니지... 그리고 그걸 일깨워준
사부형..정말루.. 감사했다..그걸 모르고 잠시나마 미쳤던 날 다시 뒤돌아 보게 되었다... 난....난 정말
바보 같았다..
"릴라야..미안하다.형이 저번에 한번 놀러간다고 했었지?"
"네.."
"그때 한번 그겜방에 갔었다..21세기가 맞지? 근데..뒤에서 너하는거 보고..
그냥 돌아왔었다... 너무도 잘학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널 보고 돌아갔었다.."
"형....."
"그래.. 그땐.. 내뒤를 이을만한 누군가를 찾기 위해서 널 선택하고..널 이용했다는 점에서.. 정말루 미안
하다..하지만.. 난 너하고 이글이를 좋아한다.."
"형ㅠㅠ"
"그래.. 너하고 나는 이섭에서.. 어울리지 않는거 같구나..이미 많은 고수들이 나왔고 말이다.."
"죄송해여....근데 이섭이라뇨? 무슨말이예여?"
"조만간에 또다른 서버가 나온다.. 리니지가 두개가 된다는 뜻이지..."
"... 설..마.."
"그리고앞으로도 새로운 업데이트도 될꺼구..."
"네.."
"릴라야 너두 이번에 느낀게 있으면 형하고 이섭아니 리니지를 떠나자..."
"형..그래두 저는.."
"그래 안다... 너 리니지에 미련 못 버리구 있는거..이게임을 계속 하고 싶으냐?"
"........네......."
"그럼 형하고 하나 약속하자...내가 지금 당장 6방어구 셋트에 9검을 맞쳐주마..
대신 악검과 투망을 형한테 넘겨라..그리고.. 피케는 일제 하지 않겠다고..말이다."
"........."
"못하겟어? "
"아뇨.. 리니지만 계속 할수 있다면 할수 있어요.."
"그래.. 너역시..쩝... 그럼 악검과 투망을 나한테 줘라.."
난 건네주었다..그리고... 2일후에 접속하라는 말과 함께.. 난 그때서야 접속을 하였다..그리고... 나한테
사부형은 다가와서 아템을 주었다...
풀 올6세트 방어구에 축9일도였다.. 난 놀랬다...사부형은..정말...
"릴라야.. 형은.. 사실..."
그때..사부형은 어떤 존잰지..그리고 어떤 인물이였는지..모든걸 알수 잇었다..
사부형은... 아니..죄송하지만.. 더이상은 말하기 곤란하다.. (죄송합니다..)
그렇게 사부형은 나에게 아템을 주었고..역시 언제나 처럼..나만을 걱정하며 뒷모습을 보인체 쓸쓸히 떠나
갔다...
난 그후로.. 6개월을 더 게임을 하였다...
나는 그동안 사람들과의 많은 침목을싸았고.. 이기자다 형.. 착하게 살자혈끼리는 거의 친형제 처럼 지냇
다..
그리고 켄라우헬 이라는 서버가 생겼고..
나는 그때서야  - 57방어구와 9일도 9불검 변반2개 이반 3개를 한번에 정리 하게되었다.. 그때 데포라쥬 서
버의 흐름은..스피드의 무한 독제 권력이였고...
그에 맞서 3d와 30인의 용병단 등이 가세를 하였다..하지만... 스피드에겐 따라오지 못했다..그렇게 3d는
조용히 지존혈을 물려주고 말았다..
그땐.. 꿈같은날들...카이..빛돌이꼬야..마패마검..택틱션 님등등..지존이라는 이름앞에 다가선 님들이였
다...
그리고 그렇게 3d혈은 조용히 사라져갔다...
사부형.. 이라는 침묵의지존.. 을 데포역사속에 뭍힌거처럼...
그랫다.. 마지막 영웅.. 끝까지 대단한 예감력과 통솔함을 이끌던...
내가 렙 11일때 섬에서 피케를 했던 그분..
바포를 봤던 계기들..카스파를 잡던 그시절...그리고 날 자만심에서 구출해줬던..
그분...
마지막 영웅이였던 것이였다...나에게 있어..영웅.. 그한분이였다..
사부1 아직도 기억에 아른거리는 분..아니 형이다..


Episode 15

그렇게 사부형은 나에게 투망과 악검을 가져가고 축9일도와 올6세트 장비를 내게
주고 떠나갔다...
이제는..정말루 이제는.. 다시는 안돌아 올것이란건 알고 있었다...
그게 마지막이라는것두 알고 있었다..하지만..난...
사부형에게 많은것을 배웠고...내가 리니지 하는동안에는 언제나 사부형을 생각할
것만 같았다...그렇게 사부형은 나에게서 멀어져갔다..
그리고..내가 투망과악검피케를 할그시각에...
켄성에서는 또다른 일이벌어지고 잇었다... 켄성주인 3D혈의 방어전이였다...
많은혈이 치러 갈줄 알았지만... 오광이여유 군주가 이끄는 AGE혈..단독이였다..
1:1 로 하겠다는 생각이였다..
그때 에이지혈 멤버만 보면 가능할정도 였다...
부군주 장보고다님..     그리고 아기윙크마패마검마랑혼퇴마열사천상타이거검 등등.. 많은 고수들

이미 에이지혈에 몸담고 있었다..
하지만...단합과 의리에 뭉쳐져있던 3D혈엔 안됐다...
공성전은 시작 되었다... 그리고..난 또 다른사실에 놀랐다...
3D혈 군주님인 노발대발할아버지는 성관리에 대해 아는것이 없었기때문에..
처음 손에 잡은 켄성..이익은 커녕.. 100만 가까운 아덴을 손해본상태였다..
그래서 물약값도 모자른 상황이엿다...이길방법은 오직 편법뿐...
그렇게 생각해논것이.. 외성 뒤에서 장로 10~15여명.. 그리고 활요정이 뒤에서
지원해주면서 외성을 뚫고 나올경우 소막 500여방을 풀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에이지혈은 외성을 치기 시작하였다...
외성 안쪽에 전부 모여있던 3D혈은 외성문이 뚫리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20여분후...
쿵... 하는소리와 함께 외성문이 뚫렸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경악했다..
...Age of Empire 혈맹이 3D knight 혈맹과의 혈전에서 승리하였습니다.... ㅡㅡ;;
그때 공성전때는 외성문이 뚫리면 그걸루 공성끝이였다...ㅡㅡ;;
다들 모르고 잇었고.. 에이지혈맹역시 모른상태에서 외성문이 뚫리자 승리한것에
대해 어이없어했다..
그렇게 3d혈맹은 편법은 커녕 싸워보지도 못하고 패배를 하였다...
노발대발할아버지는 그렇게 패배한 공성을 모두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한동안 게임
에 접속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그때부터 에이지는 무한독제로 들어갔다...2주이상동안 켄성을 먹은 에이지
는 2진마져도 맑은물약을 먹으면서 사냥할정도가 되었다..
하지만 난 이 모든것에 대해서 생각하기 싫었다...난 켄성과 지존... 모두 귀찮았고
그저 조용히 맑은이와 사냥만하면서 시간을 흘려보냈다...
이기자다형의 허락까지 받아서 탈퇴까지 하고 그렇게 다녔다...
어느날..
던전 7층에서 맑은이와 사냥을 하고 있던 나는... 예전에 바포방에서 나에게 죽은
카이님(스피드혈군주 기사케릭)을 보게  되었다..
난 그냥 지나쳐갔다..하지만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있었으니..
"아기고릴라님.. 저 기억 나시나요?"
"네.."
"예전에 님한테 악검으로 죽은넘입니다...아.. 그때 일로 이렇게 부른것은 아닙니다"
"네..그땐 죄송했습니다.."
"긴히 할애기가 있는데...옆에 계신분 잠깐 자리좀.."
"봄아 잠깐 리스장에 가있을래?"
"앙~~ 빨리왕~~"
맑으니까지 보내면서 나한테 무슨말을 할까..하는 궁금하에 난 바로 물어보았다..
"무슨일이죠..?"
"다름이 아니옵고.. 아기고릴라님은 착하게살자혈 이죠..?"
"네.."
"저희혈에 오실생각 없으신지요..?"
"ㅡㅡ;; 죄송하지만..전 끝까지 착하게살자혈에 있을려고 맘먹은놈인데요.."
"흠..그러시다면 이건 어떨실런지요..? 착하게살자혈하고 저희혈하고 동맹을 맺죠"
"이긍...그문제도...저흰 지금 3d혈맹과 동맹중입니다.."
"흠..지금 3d혈군주님은 안보이시는걸루 알고 있는데요.."
"그래도 동맹은 동맹입니다.... 근데 무슨일루 그러세요?"
"아..이번에 저희혈이 에이지혈을 칩니다..공성이 아니고 게릴라전 비슷하게 필드전
이죠.."
"헉...이론..ㅡㅡ;;"
"잠깐 저좀 봐주시겠습니까..?"
그렇게 말한 카이님은 잠깐 사라지더니 말을 하는것이였다..투망이였다..
"흠..투망이네요.."
"네..저희혈에 투망기사 8명입니다.. 데스잡아서 먹은건 아니죠.."
"운영자..??"
"그거까진..알아서 생각하셨으리라 믿고..다시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에이지혈
거의 독제적입니다... 저와 저희혈 정예멤버 9명..에이지 필드전으로 칠려고 합니다
물론 비밀리에 하는거죠.."
"그게 가능할까요..? 그리고 전 이미 싸움에두 질린넘이고 더이상 그런문제는 관여
하고 싶지 않아서요.."
"하나 조건을 걸죠..만약 이일이 잘될경우..착하게살자혈맹을 켄성을 먹게끔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리겟습니다.."
난 생각했다..몇주동안 조용히 렙업했고..너무 조용히 지내서 날 모르는 사람도 많이
있었다.. 언젠가 다시 내이름을 날리고 싶었던 나였다..
하지만... 너두 대책없이 하는것같았다...필드전이라...
그렇지만 카이님이 말한데로 라면 울혈 군주형..이기자다형한테 대단한 선물이 되는
것같았다..매일 죄송스런일만 있었는데..이기회에 만회 하고 싶기두 하였다..
"알겠습니다..하지만 그렇게 할려면 저두 투망이 잇어야 하니.. 투망줏을때까지..
데스좀 잡겠습니다.."
"하하..잘 생각하셨습니다.. 혼자선 힘들테니 8명중 5명을 붙혀드리겠습니다.꼭 투망 주으시길 바랍니
다.."
그렇게 해서 만난 인연..방통기사..봉이친구..형석사랑..영등포달건이..영등포왕건달
이였다..
그땐 그저 카이님이 붙혀주신 사람들로만 알았다..
그렇게 만난 5명의 사람들... 같이 데스사냥을 하였다...하지만..
난중에 이 5명이 나에게 치명적인 화를 이르킬 장본인이였다는것을 모른체..
시간은 흘러갔다...


Episode 16

그렇게 데스를 잡기시작한지 이틀후...
데스한테 투망이 나왔다...7층 오림앞입구쪽이였다....5명의 기사들과 힘들께 싸운끝
에.. 힘겹게 투망을 줏은것이다..
"카이님..언제부터 시작 할껍니까?"
"흠....우선 켄성 이소리야 뒤쪽으로 와주시기 바랍니다..투망을 입고 있을테니..
조용히 와주세요.."
난 그렇게 5명의 기사들과 이소리야로 갔다...그리고 그냥 서있었다..
그리고... 나한테 아덴 50만이 들어온것이였다..
"아기고릴라님.. 제가 드리는 물약값 입니다..나머지는 맡기고 님이 믿을수 있는분 딱 2명만 모시고 이

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네.."
난 우선 3D대스이글형을 먼저 불렀다..하지만 한사람이 더 필요했다..
그때..
"씹세야 머하냥..캬캬...제수씨랑 같이 데이트 중이냐?"
라이켈이였다...내친구...맞다..라이켈 정도면 내가 충분히 믿을수 있는놈이였다..
그리고 라이켈한테 자초지종을 말했다..
"흠..근데 가능하겄냐? 에이지면..내가 1:1해두 벅찰정돈데.."
"나두 모르겟다..우선 카이님말씀대로 해봐야지 모..밑져야 본전 아니겄냐?"
"알겠다..휴..투망이라..어떻게든 구해보마.."
"응 수고좀 해라.."
그렇게 3명은 뭉쳤다..나와 3D대스이글형..그리고 라이켈...
무슨일을 하더라도 두려울것이 없었다..자신있었기 때문이였다...
이글이형은 9검에 쌍가락지 -57방어구 였다..물론 투망도 있었다...사부형이 주고
간것이였다..
이글이형과 함께 이소리야로 갔다..
"오셨습니까? 한분이 안보이네요.."
"네..제친구는 투망구하고 올껍니다...믿을수 잇는 친구입니다..이제 어떻게 할까요?"
"흠..그럼..우선 이번에 돌아오는 리니지시간 밤에 켄성다리에서 기다립니다.."
"전부다요?"
"아니죠..님하고 저..그리고 이글님 이렇게 다리에서 기다리고..나머지는 제가 알아서 배치 시켜 둡니
다.."
"그리구요..?"
"다리에서 기다리다..에이지혈원이 나오면 우선 조용히 붙을껍니다..그리고 제가
시작 하는순가 치는겁니다.."
"벤쓸시간은 있을텐데요..?"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우선 맛보기로 하는거니까.."
"네.."
나와 이글이형은 만일을 대비해서 맑은물약 50개씩 산담에 카이님과 다리앞에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밤이 되었다...그리고 몇분이 흘렀다...
저쪽에서 한명이 걸어오고 있었다... 장보고다 님이였다...에이지혈 부군주님이엿다
그리고 우린 카이님의 말씀을 기다리고 있었다..카이님과 우리는 조용히 뒤를따랐다
하지만 던전입구까지 아무말씀이 없으셨다..
그리고 던전에 들어갔다..그때였다...
"이제 칩니다..준비하세요.."
긴장했다..그리고 카이님이 치는순간 우리도 같이 쳤다...
장보고다님은 놀래더니..물약을 빨았다..그리고는 벤썼다.....
챗창에 욕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지금 던전1층에서 나 친넘..아기고릴라하고 2명더 조심혀라"
내아뒤만 본것이였다...그렇게 첫타겟을 부군주로 잡은 우리는 성공적이였다..
그리고 챗창에 또 말이 올라왔다..마랑혼이 죽은것이였다..
영등포달건이 님과 영등포왕건달 님이 죽인것이다..
하지만 카이님은 아무말이 없으셨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좀 골려줍시다.."
"ㅡㅡ;; 그러죠.."
상당히 자신만만해 하셨다...우린 다시 다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떄였다...마패마검님...당시 에이지혈 최고의 고수로 불리는 사람이였다..
서서히 내려오고 있었다...다리 중간쯤이였다..
"칩시다.."
그리곤 치기 시작했다..다리 중간쯤에서 물약이 터졌다...마패마검님은 당황하지
않고 맑은물약을 먹으면서 싸울려고 하는것이였다..
그리고 뒤를 따라내려오는 에이지혈원들..아기윙크Tonky등등 4명이 내려오고 있었
다..
"xx..저넘들 모야.."
그리곤 싸우기 시작했다..우리 3명은 마패마검님만 쳤다..둘러쌓여서 한명만 친것이
다..난 뒤쪽에서 있어서 안맞았지만..대스이글형과 카이님은 뒤에서 다굴을 맞으면
서끝까지 쳤다...
마패마검님은 한참을 물약을 먹으면서 버티더니 벤을썼다..
그리고 우리모두 벤을썼다..
그리고 다시 챗창에 말이 올라왔다..
"헐..카이님..그리고 이글님..그럴줄 몰랐습니다..그냥 건드리는 겁니까?
한번 해보자구요?"
마패마검님이 말했다..
"하하..맞고 벤쓴주제에 말이 많네요..함 해봅시다..우린 필드전입니다..한번 견뎌
보시죠..^^"
카이님이 말하자...분위기는 상당히 싸늘해져 갔다..에이지혈원..아니 당시 켄성을
먹고 있던 최고의혈에게 던지는 도전장이였다..
더군다나 필드전이였다... 에이지혈원들은 그때부터 아무말이 없었다..
그렇게 싸움은 시작되었다..그리고...맑으니 한테 귓말이 왔다..
"자갸 나 주글뻔했덩..근데 켈이가 나 살려줘따.."
"머? 왜?? 무슨일인데?"
"멀랑..카신으로 와바"
난 카신으로 날라갔다..라이켈은 안보이고 맑으니만 보였다..
"봄아 무슨일이야?"
"뷩신아 벌써 시작한거냐?ㅡㅡ? 짜숙이 이형님두 안꼈구만"
라이켈 역시 투망이였다..맑으니 뒤에서 투망을 입고 말한것이였다
"올...구했네..아템좀 날려묵었겠다"
"이거 구할라꼬 내동생 케릭에 있는거 싹따 빼왔다ㅡㅡ;;"
"근데 봄이가 왜 죽을뻔해? 무슨일이야?"
"에이지혈애들이 치더라고..근데 맑으니 애는 물약만 먹고 도망댕기는걸 봐서 친거야..다행이두 2진애
들이
였지 모야.."
"흠..맑으니도 위험하네.."
"야..난 아무래두 당분간은 맑으니 옆에서 있어야 겠다..언제 죽을찌 모르겠어."
"그래라..니가 수고좀 해라"
"그러지..캬캬..허접때문에 나만 고생이네.."
"뷩쉰..봄아..너 뒤에서 켈이가 맨날따라 다닐꺼니까..켈이하고 말할땐 귓말로만말하
고.. 맑은물약으로 가지고 다녀..조심하구"
"앙..근데 자갸 또 무슨일 벌린거얌? 괜히 불안하자나"
"아냐..^^ 걱정마러.."
"앙...힛힛..조심행~쪽"
"냐하하하..켈아 봤냐? 봄이 한테 딴맘 가짐 뒈진다"
"뷩신..지룰.ㅡㅡ; "
라이켈 때문에 맑으니는 안심이 됐다..그리고..어차피 벌린일..끝을 보고 싶었다
우린 이길수 밖에 없었다..
그당시에 투망은 거의 없었으며...투피를 당해도 에이지 1진 왠만한 사람 말고는
거의 누웠다..몇대 안맞아도 죽었기 때문이였다..
이유는 검때문이였다..
나와 이글이형은 9일도 였고..카이님은... 축11양검이였다..ㅡㅡ;;
11양검이란걸 아는사람은 거의 없었다..그러니 몇대 맞아도 물약빨다가 죽는것이였다..
그렇게 우리는 에이지혈원들 한두명씩 요리 하기 시작했다..
영등포님들은 카신에서...그리고 다른분들은 던전 3층입구에서..에이지혈원이 자주
가는곳은 철저히 봉쇄하였다..
그리고 몇일후에 상당한 큰쌈이 벌어질려는 상황이 왔다..
참다못한 에이지혈군주 오광이여유가 켄성계시에서 혈원전체를 모았다..
난 큰쌈에 대비하고 있었다..
"흠..50%는 성공했네요..^^ 많이 열받았을껍니다.."
"이제 어떻게 할까여? 전부 모이는거 같은데..저희수로는 모자른거 아닙니까?"
"당연히 안돼죠.."
"ㅡㅡ?? 무..슨..말씀??"
"우린 당분간 조용히 슬경기나 하죠..^^"
"이론..ㅡㅡ;;"
대단한 분이였다..사람 심리까지 이용했다...그렇게 우리는 슬경으로 날라갔다..
헉...근데 거기서...민찬을 보았다..
슬경을 하고 있는것이였다..바포방사건이후 첨보는것이였다..
"민찬..올만이네.."
"헐...나한테 인사까지 할정도로 너랑 좋은사이는 아닌거 같은데.."
"그래 잘지내라..언젠간 또 만나겠지.."
"야..너 요즘에 에이지 치냐?"
"너가 상관할건 아닌걸루 아는데.."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나 에이지루 들어간다.."
"쩝..그래 한번 해보자.."
"난 너죽이는게 리니지하는거 최대 목표다..알겄냐?씨뎅이.."
"말로만 하지말고 누가 죽나 해보자.."
민찬과 나.. 어떤일이 있어두 친하지 못할 사이였다..
그리고..나한테 지금 믿고 있는 사람한테 배신이 시작되었다..


Episode 17

카이님과 나 그리고 이글이형은 그렇게 계속 슬경기를 하였다..
나머지 8명은 던전입구카신던전 몇층이건간에 에이지혈을 보이는데루 쳤고
카이님 명령대로 몰려온다 싶으면 조용히 사라지고 그랬다..
오광이여유 에이지 군주는 흥분 할때로 한 상태였다..

그리고 2일후 ....

"릴라님 오늘 준비 하세요.."
"몰 준비 하란 말씀이죠..?"
"이기자다 군주님께 말씀드리세요..오늘 켄성 칩니다.."
"헉..그렇게 빨리요..?"
"네..지금이 가장 적합한 시기 입니다.."
"흠..그럼 믿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네..저두 약속은 지키는 사람입니다.."
난 카이님을 믿었다..아니 믿을수 밖에 없었다..
켄성을 치기 위해선 카이님의 도움이 필요 했기 때문이였다..
난 군주형이 있는 아만옆 공터로 갔다..
"자다형..오늘 공성했음 하는데요.."
"모???? 왠 공성..?"
"언제까지 보고만 있을순 없자나요.."
"그래두 우리 동맹혈 3D군주님두 접속도 안하시고 우리혈 자력으로만 친다는건 아직 무리다.."
"아뇨..스피드혈맹이 도와 줄꺼예여.."
"스피드..? 스피드가 우릴 왜??"
"말하자면 좀길어요.. 하지만 오늘 공성 하게 되면 스피드혈이 최대한으로 도와 줄꺼 예여.."
"흠..그럼 가능 하겠는걸...그래..넌 자신있고..?"
"해봐야죠..하지만 질거 같진 않아요
"그래..그럼 나두 혈애들 모으마..우선 너두 가입하고..켈이두 불러라"
"네..이글이형두 가입 할꺼예요.."
"응..다 데리고 와"
나와 이글이형 그리고 라이켈은 그렇게 착하게살자혈에 다 같이 들었고..
우린 촐기를 모으고 있었다..
촐기 200여개를 산 우리는 군주형한테 150개를 주고 나머지는 우리 셋이 나눴다..
몇시간이 지나자... 우리혈은 예전 1진 모습그대루 전부 모엿고..촐기와 물약을 배급
하였다..그리고 완전한 준비를 한체.. 카이님의 말을 기다렸다..
"카이님..어떻게 할까여? 전부 모였습니다.."
"우선 켄성 계시로 전부 모이세요..저희 혈은 다른데 모여있습니다"
"네.."
난 자다형한테 켄성계시로 가자고 하였다..
"켄성 계시 입니다.."
"그럼 돌아오는 밤에 선포 하세요.."
"선포 하라구요..? 카이님은 어디 계신데요..??"
"저흰 뒤에서 몰래 칩니다...그래야지 당황 할테니까요..저 믿고 선포 하신담에 최선을 다해서 싸우세
요..금방 도와드리러 갈테니까요"
"네..그러죠.."
자다형은... 이상하다고 했다..하지만 나는 믿을수 있을꺼라고..그리고 우린 켄성을
먹을수 있다고..그렇게 말하였고..자다형은 끝까지 느낌이 이상하다고 햇지만
날 믿고 선포를 하였다..
그리고 전쟁은 시작되었다...
에이지혈은 오늘 공성에 아무도 안들어 올줄 알고 2진은 준비를 못하였고...
1진들도 왠만한 사람들 빼고는 거의 접속을 안한상태였다...켄성 공성...해볼만 하였다..
켄성 외성앞에서 사방에서 물약과 흑단이 터졌다..
역시.. 에이지혈은 강했다..
마패마검장보고다장비마랑혼등...전부 강했다...
우리혈 2명이상씩을 상대하는 사람들이였다..
하지만 나와 이글이형 그리고 라이켈 역시 쉽게 지진 않았다..
투망을 입은 강한사람들만 골라서 그사람이 물약빨때 한번에 셋이서 다굴을 쳤다..
그런식으로 한두명씩 치고 나갔다...
하지만 그리 쉽게 뚫리진 않았으며..우리혈에두 한두명씩  죽는사람이 생겼다..
상대편도 마찬가지엿다.. 그렇게 싸움이 시작한뒤 30여분후..
상대편에 지원군이 생겼다... 멜 공주가 이끄는 매직혈이였다...
상황이 바뀌었다.. 우리는 둘러쌓여서 무참히 맞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이를 악물고 싸웠다... 우리혈원들은 죽어도 다시 또 와서 또싸웠다..
흑단과 물약이 남발하는 외성.... 한두명씩 죽어가는 사람들... 난 눈앞이 캄캄하였다
몇명한테두 맞았는지 보이지도 않을만큼 맞은 나는 벤을썼다..
"카이님 언제 오십니까? 상대편에 매직혈까지 왔습니다.."
"아직은 아닙니다..조금만 기다리세요.."
"아직은 아니라구요?? 우린 거의 죽을판인데요..?"
"저 믿고 기다려주세요.."
난 더이상 할말이없었다..오로지 싸울꺼라는거 밖에..
난 다시 맑은물약 50여개를 들고 외성앞으로 날라갔다...우리혈원들이 해냈다..
매직혈의 반은 거의 벤쓴상황이였고...
그강하다는 에이지혈과 싸우면서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다..켄성이 눈앞에 보였기 때문이였다.
켈이는 예전에 자기 혈원들을 불러모았고...전세는 우리쪽으로 기우는듯했다..
그렇게 힘들게 외성을 뚫었다..하지만..아직 더 힘든 내성이 남아있엇다..
그렇게 힘든 내성이지만..우리혈원들의 기세에는 못미쳤다..
다들 이긴다는 신념하나에..싸웠다...내성앞에서도 정신없이 싸웠다..
우리혈원들은 에이지혈하고 싸우고..우리 바로 뒤에선 라이켈 혈원들과 매직혈이 싸
웠다...
이기자다 군주형은.. 최대한으로 물약을 보급하였다..
우린 이길수 있었다..
이기고싶었기 때문이였다..
다들 열심히 싸웠고..또 힘들게 싸웠다..
드디어 내성앞에까지 뚫었고..내성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침착하다 못해 잔인할정도로 침착하다고 소문난 오광이여유 군주는..
요몇일동안 카이님과 우리들과의 필드전을 정신이 없어 하였고...
그래서 별다른 방법은 생각하지 못하였다..
내성에선 상대혈원들보단 근위병들과의 싸움이였다..
오히려 그상황에선 근위병이 약해보였다..
근위병역시 거의 다 죽여갈때쯤이였다..

......착하게 살자혈맹이 Age of Empire혈맹과의 혈전에서 승리 하였습니다...

이겼다...오광이여유 군주는 우리에게 죽느니 차라리 그냥 포기 하고 넘긴것이였다
그리고 내성안에 있던 에이지혈원들은..전부 벤으로 날라갔다..
그리고 마패마검님은...
"님들은 쎘습니다..저희가 질만하네요.."
라는 말을 남긴체 날라갔다..
난..스피드혈원들을 믿은체..켄성을 치로 왔지만..우리혈원들의 힘으로 승리 한것이였다...
다들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이기자다 군주님은 당당하게...내성로비를 지나서..
서서히 왕좌에 앉았다..
우린 환호성을 질럿다....
"우와..자다형 머쪄~~~"
"형...추카드려요^^"
"자다야 추카 한다..너가 이제 왕이다.."
"와~~~~~~~ 멋있다~~~"
자다형은 감격했는지 아무말을 못하다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켄성 주인이 되니까 별다른 말을 못하겠네요..다들 감사 드리고..앞으로도..좋은 혈...헉..."
갑자기 혈문장에 머리 위로 올라간것이였다..분명 우린 혈전을 끝낸상태였다..
"릴라야... 사람을 믿음 안된다..더군다나 리니지에선.."
이기자다형은 말했다..
"네 무슨 말씀이세요.."
"스피드혈맹이 전쟁 선포했다.."
"헉...이..럴수..가..."
"다들 당황할시간 없습니다.... 30분정도만 버티면 됩니다....
외성은 어차피 뚫려 있으니 내성만 막음 됩니다.."
난..그자리에 서서 움직이지도 못했다...내가 믿었던 스피드혈맹이...이럴수가...
"릴라야 어떻게 된거야..말좀해봐..ㅡㅡ+"
"자갸..또싸웡??? 이겼자노.."
라이켈과 맑으니의 귓말도 보이지도 않았다..난 황당해서 그냥 모니터만 보고 있었다..
혈창에 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어떻게 더 8명한테 이렇게 무너져... 안돼..."
"성 먹은지 몇분안되서 이렇게 빼기다니.."
"자다형..저넘들 악검이야..악검이라고.."
라이켈이 죽었다는 소리를 들었다...그리고 혈원들과...
그리고..이글이 형두 죽었다..전부......전부 죽어 나갔다....
"릴라야 모해 나가봐..."
"네..."
난 촐기를 빨고...내성밖으로 나가봤다..
하지만...
내가 본건..처참한 모습뿐이였다...우리혈원들..거의 전부 누워있었다..
그리고 내앞에..88골드킹형과 순덕이은영이 형..
두명은 못볼걸 보고 놀래서 뒷걸음질 치는사람들처럼..내앞으로 도망왔다...
"릴라야..저넘들 전부 악검이다...어떻게 이기냐..제기랄.."
스피드혈... 쳐들어온 인원수는 전부 5명이였다...
그5명.. 예전에 나랑 데스를 잡았단..카이님이 붙혀 주셨던 그 5명이였다..
한때 같이 데스를 독식했던.. 그리고.. 반란을 꿈꾸려고 같이 행동했던.. 그 5명의 기사들...
난 어이가 없었다..그리고 그5명은 다시 투망을 입고..우리쪽으로 왔다..
"눕기 시름 자리 내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내 코앞에서 말했다..영등포달건이 였다..
난..화가 났다..그리고 칼을 휘둘렀다....그동시에 4명이 튀어 나오더니..몇번씩
칼을 휘둘르자..난 죽었다..만피에서 그냥 누웠다..
그리고..난 누운상태에서 우리형들을 봤다...골드킹형두 벤을쓰지 않았다..
순덕이형두 마찬가지로 벤을쓰지 않았다...다 같이 누웠다....
난..내가 생각했던건 이게 아니였다..
우리혈모두 켄성주인이 되어서..
세금도 안올리고 그냥 잼있게 모여있는게 내가 생각했던 것이였다..이건..아니였다..
우리가 그렇게 눕고 나자...내성 밖으로 왕관을 달고 군주형이 나왔다..
"릴라야..어쩔수 없구나..난중에 우리 힘으로 다시 도전하자.."
"이기자다님..죄송하자만.. 자리 넘겨 주시죠.."
자다형 주위에 8명이 둘러쌓았다..전부 투망을 입은체...
자다형은 그자리에서 왕관을 넘겨 주었다..
난..그순간을 보고 있던 나는..정말루..모라고 할말이 없었다..
라이켈은..7판금.... 이글이형은 변반.....을떨구고..우리혈원 전부 아픔만 생긴체..
싸움을 종결해야 했다....
내가 어리석었다는것을 비로소 느꼈다..
누굴 믿고 켄성을 칠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나였다...차라리...그 믿을려고 했던
그시간에 더욱더 노력해서 우리혈원끼리 쳤음 하는 생각 뿐이였다..
난...내 눈앞에서 왕관을 넘겨주는 자다형을 보고나서 생각했다...

"반드시.. 반드시.. 저자리를 다시 뺐겠노라고..."


Episode 18

난 그렇게 뺏긴.. 켄트성.. 눈앞에서 배신을 당하면서 뺏긴 성...울고 싶었다..
하지만..결심한게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주저 앉을수만은 없었다..
자다형한테 가장 죄송했다..
날믿고..겜상안에서 만났지만 진정으로 믿고 내 행동에 따라준..우리의 군주형..
난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다..
눈앞이 캄캄할뿐이였다....하루하루...그냥 보내는게 싫었다..하지만..
어떻게 할방법도 없었다..
그리곤 3일동안정도 접속을 안하였다..겜을 하기 싫었기 때문이였다..

3일후...

겜방을 찾은나는.. 이글이형이 웃으면서 겜하는 것이였다..
나는 이상해서 물어보았다..
"형 좋은일 있어..?"
"야...머하다 인제 왔냐? 빨리 접속해봐...캬..켈이..쥑인다.."
"머? 라이켈..??"
"응..접속이나 해봐"
난 바로 접속을 하였고.. 놀라움의 연속이였다... 그땐 이미..라이켈이 단연화제였다
혼자서..던전이고 어디건간에.. 스피드혈을 죽이고 있다는 것이였다..
그것도 .. 악검으로써...
"켈아...어떻게 된일이냐?"
"응..릴라 왔냐? 난 이렇게 못끝낸다..저넘들 다 죽여버리고 만다"
"얌마..흥분하지 말어봐"
"난 너가 더 웃긴다..그렇게 뒤통수 맞고도 흥분 안하게 생겼냐? 나 이제 막나간다"
".ㅡㅡ;;"
라이켈은.. 스피드혈맹중에 우선 악검든사람은 빼고 나머지 혈원들을 죽이기 시작해
서.. 거의 반이상을 죽인것이였다..
대단한 넘이였다..그동안 그렇게 조용히 겜하던넘이 폭팔한것이였다
하지만..나는 아직은 싸우고 싶진 않았다..
그냥 물약과 촐기를 챙기고 던전으로 향하였다...
3층에서 그냥 조용히 놀구 있었다..그때...
발터자르 : 오림! 이배신자여.. 어딨느냐!
카스파가 뜬것이였다..나는 벤을쓰기 시작했다..그리고...몇번의 벤클릭 후에..
카스파 앞에 떨어졌다..
나는 촐기를 빨고 달려갔다..
근데 ..뒤에서 투망을 입고 촐기를 빨고 무섭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었다..
그사람은 내가 죽이고 싶은사람중에 한명... 바로 영등포달건이 였다..
나는..카스파를 눈앞에 두고 영등포달건이를 보고..칼질을 했다..
영등포달건이님은 카스파를 칠려다 나를 보고 같이 치기 시작했다..
다행이도 악검은 아니였다..그렇게 카스파 앞에서 물약을 터트리면서 싸웠다..
사람은 한두명씩 모여들었고..다들 카스파를 쳤다..하지만 우린 밑에서 싸웠다..
악검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에 싸웠지만..생각보단 굉장히 쎘었다..
그리고 내가 벤써야 겠다는 생각할때쯤에...영등포님은 벤을썼다..
난 이겼지만...놀랠수 밖에 없었다..스피드엔..영등포님 말고도 비슷한사람이
굉장히 많을것이란걸 알고 있었으니...
"라이켈이..얼마나 쎄진거지..?"
그랬다..나두 이렇게 버겁게 이길정돈데...라이켈은..스피드혈맹의 반을 죽였다니..
놀라웠다..
"켈아..너 앞으로 어떻게 할거냐?"
"멀 어떻게 하냐? 난 저 새끼들..진짜로 다 죽여 버릴꺼다..두고봐라.."
"휴..나때문이 그런거냐?"
"첨엔 너때문이였지..너가 그렇게 지는걸 봐서 도저히 못참았는데..이젠 아니다..
나두 내가 어느정돈지도 알고 싶고..또.. 내가 나중에 클려면..미리 내이름좀 알려야 겠어.."
"컹....이놈 봐라..."
"난 이제 4층으로 올라간다..글구 너 왜 투망 안입고 다니냐?"
"몰겠다..별루 난 싸우고 싶은맘이 안생긴다.."
"그럼 자다 형은 어쩌고..."
"그러니까..말이다...지금 심정으론 내 아템 전부 다 주면서 죄송하다고 그러고 싶을정도다.."
"야 밥팅아..너 당분간 좀 쉬어라..정신이상해지겄다.."
"응..그럴려고.."
"난 4층간다...조심해라.."
"알겄다.."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나는 바포방이나 갈생각에 섬2층이나 갔다..
리스장에 역시 많은 사람이 모여있었다..그중에서...내눈에 들어오는 사람이있었다
또 영등포달건이 였다....
내가 보기전에 영등포달건이가 날먼저 보고 달려오는 것이였다..
난 침착하고 다시 싸우기 시작했다..
하지만...주위에 있던 사람들은..전부 내 적이였다..
나는 물약을 계속 먹었다...사방에서 흑단이 날라왔다...난 물약이 터지는모습과
흑단때문에 정신이 없었다..하지만 영등포달건이만은 치고 있었다..
정신없이 물약을 먹으면서 싸우고 있었다..
물약 10개정도 남게 되자..나는 포기 할려고 하였다...
그때였다..
저끝에서 투망입은 기사가 튀어나오더니..날 흑단으로 쏘던 사람들은 한명씩 치기시작 하였다...
난.. "이글이형이나 켈이가 도와주로 왔구나..하는생각에 다시 용기를 내어 열심히 싸웠다.."
그기사는 밑에서 날 치던 사람들을 전부 벤시켰다...
그리고 영등포달건이 마져 치는 것이였다..
영등포 달건이는 맞다가 바로 벤을썼다...나는 바로 그기사 아뒤를 클릭해보았다..
"..민찬..." 였다..
"병신..야.. 쪽팔리게 나한테도 아니고 딴넘한테 맞고 댕기냐?"
"컹.."
"넌 내가 죽인다 알겄냐? 그러니까 어디가서 맞지마러..쩝"
그리곤 투망을 입고 벤을쓰는것이였다..난 황당했다..하지만..
웃음이 나왔다..맞다..내가 켄성을 뺐기고 배신을 당했어도..나에겐 또다른 목표가
있었다..
바로 민찬과의 싸움이였다..
나는 포기 하지 않았다..원래 가지고 있었던 목표가 다시 생각났으니 말이였다..
그리고 창고에 가서 투망을 찾았다...새롭게 도전하는것이였다..
그랬다..아직은 지지 않았다..또 이기면 된다는 생각에 투망을 입고 던전을 들어갔다
그리고 사부형의 말이 떠올랐다
"넌 누구한테도 이길수 있다..지지 않어"
맞다..자신감이 필요했다..나는... 이길수 있었다..누구와 상대하더라도..
나는..민찬과의 일이 계속 떠올랐고..이젠 자신감을 갖는일만 남아있었다..
그리고 나는 던전 4층으로 향하였다..
마법진에서 싸움이 일어났다..물약 터지는 모습이 보였고..함성이 들렸다..
라이켈이였다...라이켈은 혼자서 2:1로 싸우고 잇었다..
상대는 카이 와 아기윙크였다...
나는 조용히 다가 갔다...


Episode 19

난 투망을 입은 상태에다.. 내 앞에 3명은 싸우느라 정신이
없었다.. 난 카이를 먼저 노렸다..라이켈은 다굴을 맞으면서까
지도 카이를 먼저 치고 있었기 떄문이였다..
그리곤 바로 치기 시작했다..주위에 있던 4~5명의 구경꾼들은
다들 놀래하였고.. 카이도 당황하였는지 라이켈을 치다..잠깐
추춤거리더니 다시 라이켈을 치는것이였다..
마법진 중간에선 하얀색 빛이 터지면서 4명이 뒤엉켜서 칼질을 하고있었다..
그때..

발터자르 : 오림 이배신자여! 어딨느냐!

카스파였다.. 어디서뜬지는 모습은 안보였다..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제각기 벤을 쓰기 시작하였지만..
우리한테 카스파는 안중에두 없었다..우린 계속 싸웠다..하지만..
마법진 외쪽 모퉁이에 4마리의 검은색 물체가 보였다..
카스파는 마법진 위쪽에서 떠서 우리쪽으로 서서히..걸어내려오고 있던것이였다..
그리고 바로 카스파일당중 메르키오르와 세마는 카이를
발터자르와 카스파는 라이켈에게 마법을 쏘기 시작하였다..
사방에서 뿜어져 나오는 마법들.. 이럽션라이트닝파볼에볼 등등..
그리고 정신없이 터지는 물약들...
하지만..나와 켈이는 멈추지 않았다.. 이런 소규모의 싸움이지만 자존심이 허락치 않았게 때문이였다..
켈이가 걱정되었다.. 한참을 다굴을 맞으면서까지 버티고 있었기때문이였다..
결국..켈이는 벤을썼다..
난 계속 카이를 쳤고.. 켈이가 벤쓴 직후.. 카이도 바로 벤을썻다..
아기윙크와 나만 남은상황이였다..그리고 칼질을 하려는 순간..
아차.. 물약...
얼마 없었던 물약.. 도저히 이길수 있는 상황이아니였다..
하지만.. 신은 내 편이였다..
흑장로 패거리들은..
아기윙크에게 시선을 돌려서 공격하는 것이였다.. 다행이였다
아기윙크도 물약을 많이 가지고 왔었던지..지팡이와 마법..
그리고 나에게까지 다굴을 맞으면서 버티고 있었다.. 물약은 계속 터졌다..
그리고 그때서야 사람들은 모이기 시작하였고..
내가 물약 8개정도 쓸때에 아기윙크는 벤을썼다..
"켈아 괜찮냐..?"
"응 난 괜찮다 너두 벤썼냐?"
"아니.. 카이하고 아기윙크 둘다 벤썼어"
"휴..다행이네.."
"너 얼마나 쎄진거냐..?"
"모가?"
"카이 11양검인거 알고 있지? 윙크도 최소한 8검일테고"
"응.."
"근데 어떻게 그렇게 버티냐고.."
"왜 1:1 함 해볼텨..ㅡㅡ"
"뷩신.. 너 섬 결투장으로 와바"
"알겄다"
난 섬 결투장으로 먼저 갔다..
확인해보고 싶었다..아무리 물약을 많이 가지고 있어도..
2명한테 다굴을 맞으면서 그렇게 버티는거와 카이가 그렇게 물약을많이 빨았던 이유를......
"왔냐.. 일와바"
"왜 빙신아..ㅡㅡ;;"
"니가 선쳐라 렙은 내가 더 높을테니까"
"알겄다"
1:1은 시작 되었다.. 그리고 한참후.. 난 누웠다..
"피 정확히 13 남았다...똑같이 시작했음 내가 졌네.."
"씨뎅이 너 검모야"
"9양검"
"컹..ㅡㅡ;; 언제 맞쳤어?"
"그럴일이 있어.. 그리고 나 만피 봤다.."
" 지랄하네 너 렙 끽해야 45자나"
" 너 저번에 성뺏기고 나서 3일동안 겜 안했지?"
"그때 나 렙업 졸라 햇따.. 저쓰펄넘들 다 죽일라고"
"지금 렙 48이다.."
" 근데 만피를 봤다고..?"
" 너 몰랐냐? 나 콘 18케릭이야.."
"컹..ㅡ_ㅡ;; 쓰레기 케릭을 키우냐?"
"니가 몰라서 그러지 콘케릭두 졸라 좋아 피많아서"
그당시엔 무조건 기사는 힘이였다.. 거의 18/01 이였으며
아님 18/02 였다.. 그런데 16 12 18 이였다니...
그땐 콘기사 거의 쓰레기 취급받았지만.. 라이켈을 말하는걸론상당히 괜찮아보였다..
역시.. 라이켈은 많이 쎄진 거였다..
렙 48에 만피 600... 그리고 축9양검에 48방어구..
8장갑이 포함되어있었다..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나두 이렇게 있을수는 없었다..내방어
구는 사부형이 주고간 6세트에 7짜리 2개뿐이였다..
켈이는 올7세트에 8장갑이 포함 되있었고..
질수밖에 없었던 이유였다..난 이글이형에게 주문서 여유분을
있는데로 뺐어왔고.. 방어구 맞추기에 들어갔다..
몇십번의 실패가 이어졌다..
렙은 48 중간이였기 떄문에 더이상은 안올리기루 하였고..방어구만 노렸다..
라이켈한테 귓말이 왔다..
"영권아....."
"무슨일이야..?왜그래?"
"우리...."
"모..병신아.."
"경비나 잡자 심심한데..ㅡ_ㅡ;; "
"지랄하네 이글이형하고 잡어 나 방어구 맞쳐야돼"
"쿄쿄 암만 높혀봐라 니가 나 이기나"
"넌 몇일만 기둘려라 디졌어...ㅡ_ㅡ"
"그래라..그리고 영권아.. 너하고 나하고 이글이형 이렇게 셋이 뭉치면 무서울꺼 없을꺼 같다"
"그래서?"
"우리도 시작하자.."
"몰 시작해..?"
"모기 모야 스피드.."
"안돼"
"모가 안돼"
"괜히 섯불리 행동했다가 오히려 우리가 당한다"
"내가 언제 바로 치자고했어? 서로 준비 하고 하자고.."
"흠.."
"오늘이 12월 20일이니까.. 크리스마스..어때 죽이지?"
"병신 영화 졸라 많이 봤나 보네..ㅡ_ㅡ;;"
"할거야 말꺼야?"
"알겠다 그럼 12월25일새벽에 울겜방으로 와라..같은겜방에서 해야지.."
"알겠다..그때까지 준비해놔라"
"응"
그리고 D-day...
나와 이글이형.. 그리고 켈이 이렇게 셋이서..
스피드혈원이 잘간다는 7층리스장에서 투망을 입고 기다렸다
새방어구와 새로운 몸가짐을 한체...
그렇게 기다린지 20여분만이였다..
한4~5명의 스피드혈원들이 리스장에 나타났다.
하지만 우린 기다렸다..스피드2진이였다.. 우리가 뒤에서 보고
있는지도 모르고 마냥 좋아서 서로 잡담하고 있었다..
"야 우리 기다리다가 데스뜨면 함 잡아 보자"
"우리 4명에서 어떻게 잡냐?"
"너만 없음 잡아..캬캬캬"
우린 그 4명을 뒤에서 지켜보면 계속 기다렸다..
(병신들..이제 막죽을놈들이...)
라이켈은 귓말로 말했다..
"준비 됐지?"
"응"
우린 동시에 한명을 쳤다..순식간이였다.. 한명은 그자리에서
누웠다..그리곤 나머지 3명은 벤을썼다..
우선은 성공적이였다..하지만..
바로 리스장에 10여명이 나타나는 것이였다..리스장에서 한명이
죽었다는 소리를 듣고 전부 리스 한것이였다..
하지만 다행이였다..전부 2진이였기 때문이다..
이글형과 나 그리고 켈이는.. 약간은 얍삽하지만...
투망을 입은 상태에서 한명씩만 골라치고 다굴맞을꺼 같음 다시
입고.. 이런식으로 싸웠다...
사방에서 흑단이 날라왔지만 투망을 입고 이리저리 피해다녔다
스피드혈원들은 당황하면서 맞은사람은 물약 빨기 바뻤다..
그러자 결국 벤을쓰는 사람들은 스피드혈이였다..
그리고 5 여명이 남았을땐 그냥 무대뽀로 붙었다..
우린 신나서 싸웠다.. 그리고 그렇게 싸움이 붙은후 몇분..
리스장엔 우리 셋뿐이 안남았었다..
그리곤 바로 챗창에 화제가 되었다..
카이님이 한말씀 하셨다..
카이 : 릴라님 이글님 켈님... 멋지군요..^^ 좋습니다 함 해보죠
우린 아무말도 안했다....
하지만.. 힘든싸움이 될꺼라는건 분명 예상하고 있었다..
우린.. 다시 스피드혈원이 많을꺼 같은..카신으로 이동하였다
카오신전..
나와 이글형 그리고 라이켈..한테 스피드혈원과의 멋있고..큰싸움이
벌어졌던곳...
우린 그렇게 서로 치명타를 입을만큼 큰싸움이 있을꺼라는건 생각치도 못한채..
오로지 스피드혈원 전체를 죽인다는 일념하나에 간곳..
아무도 없었다... 한명도 없었다.. 이상했다....
우린 카신앞에 서있었지만...이상하게 초보들도 한명도 안보였다
그리곤.. 주위 사방에서 투망을 하나씩 벗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카이 : 이리로 올줄 알았습니다.^^ 자 시작할까여?
주위에선 촐기 빛이 터지면서... 싸움이 시작되었다..


Episode 20

카신앞에 있던 우린.. 사방에 둘러싸인걸 알고난뒤.. 당황하였다..

그리곤 재빨리 투망을입었다.. 상대방쪽은 6명이였다..

예전에 데스를 잡아서 투망먹을당시.. 옆에서 도와준..그리고 성을 먹고 난뒤 배신을

하였던 그 5명과 함께카이가 온것이였다...

카이의 당당함과.. 냉정함.. 적이였지만 높이 평가 할만하였다....

우린.. 투망을 입은 상태에서 카신 근처에서 계속 움직였다.. 그리곤.. 내 옆자리에

있던 이글이형이 불투를 먹었다..

카신 앞에 4명... 왼쪽에 1명 .... 카신 위쪽에 1명...

우린.. 카신위에 있는 그 한명을 노리고 재빨리 움직였다... 그리곤.... 이글이형이

선방을 치고 우린 동시에 같이 쳤다.. 투망이 벗겨진 그 한명은 카이였다..

잘못짚은것이였다.. 이렇게 투망을 입은상태로 싸울거라는건 생각치도 못했고..

게릴라전으로 움직일려고 했던.. 방법마져도 실패한것이였다...

카이 : 오...

그렇게 치는 상태에서 카이는 한마디를 남긴채 물약을 한참을 빨았다...

그리곤.. 우리 3명을 상대 하는것이였다..하지만 어느새 뒤에서 치고 있던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우선 카이만 집중적으로 노렸다..

카이역시.. 날 공격하고 있었다.. 난 4명에게 다굴을 맞으면서 카이를 쳣다...

맑은물약이 겨우겨우 따라갈 정도 였다.. 난.. 어쩔수 없음을 느끼고 바로 투망을

입었다.. 그리곤 전부 다시 투망을 입었다...

긴장감의 연속이였다.... 이런식으로 싸워봤자 불리한건 우리쪽이였다..

하지만.. 이렇게 물러날수는 없었다.. 내가 들고 있던 맑은물약 40중 30여개를쓴

나는 다시 물약을 찾으로 마을로 날라갔다 왔다..

한명이 없는 5명뿐이였다...

그때까지도 서로 견제 하면서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리곤 다시 카신에 있는 2명중 한명을 집중으로 쳤다.. 영등포 달건이였다..

한번씩 싸울때마다 사방에서 벗겨지는 투망기사들... 그리고 물약과 칼질이 터지는..

실로... 최고수들끼리의 싸움이였다.. 손마저 떨리고 있었다..

상대방은 전부 나를 먼저 노렸다.. 영등포달건이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나를공격

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카신앞에 갑자기 나타나는 2명이 있어으니..

민찬 : 모야 이거..ㅡ_ㅡ;; 또 싸우네..

황혼 : 찬아 심심한데 아무나 패자..

ㅡ_ㅡ;; 그렇게 날라온 민찬과 황혼..

민찬 : 저 놈 또 다굴맞네..

민찬은 내 뒤에서 치고 있던 카이를 치기 시작하였다..

황혼은 아기윙크를 노렸다...

갑자기 나타난 2명의 복병... 카이는 상대를 돌려 민찬과 1:1 하는꼴이 되었고..

황혼은 아기윙크와 1:1 하는 꼴이 되었다...

그리곤.. 라이켈과 이글이형 역시 한명씩을 맡기 시작해서

카신에 있는 10명의 기사들은 제각기 자기 상대와 1:1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아기윙크 벤...영등포달건이 벤...

상대편은 한명씩 벤을 쓰기 시작하였다....

자기 상대와 이긴 사람들은 자기편이 싸우고 있는곳으로 가서 같이 다굴을쳤다..

결국.. 승리는 우리쪽으로 왔다...

그리곤.. 카신엔 다시 차가운 냉기같은것이 흘렀다...

라이켈 : 민찬.. 고맙다고 해야 할찌..쩝.....

민찬 : 오해 하지 마러.. 다시 말하지만 난 리니지하는 이유중에 하나가..저기 있는 아기고릴라.. 저
넘 죽이기 위해서 하는거고.. 내가 죽이기 위해선 남한테 죽으면 안되니까 불쌍해서 도와준거다..

나(아기고릴라) : 피식..ㅡㅡ;;

민찬 : 지금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분명.. 이넘들 또오니까 준비나 해라..

황혼 : 아기고릴라님 저희와 제대루 싸우실려면 우선 자질구레한 적들부터 없애기로하죠..

서로 좋은 사인 아니였지만.. 함께 싸울수 있다는거...그리고..


아기고릴라 .. 민찬 .... 3D대스이글 ... 라이켈 ... 황혼....


그야말로 최고의 팀이였다...

우린 전부 투망을 입은 상태에서 카신앞에서 대기 하고 있었다...

10여분후... 뒤에서 들리는 소리가 있었다...


카이 : 누구누구 모여 계신진 모르겟지만.. 휴.. 5명이라... 화끈하겠네여..^^

민찬 :  화끈... 밟아 드릴텡게.. 어서오쇼..

카이 : 오..민찬님두 계셨네... 지금까지 이겜을 한거중에 가장 잼있는 싸움이 되겠네요...  죄송하지
만..  더 잼있는 싸움을 위해서 잠깐 기다리세요..금방 오겠습니다..

그리곤 카이는 없어졌다...

라이켈 : 아 전나 느끼하네...ㅡㅡ;;

황혼 : 원래 저래여...ㅡㅡ;;

민찬 : 븅신들... 얼마나 끌고 올런지...

3D대스이글 : 지금 싸우는거 맞어...?

아기고릴라 : 휴.. 죽지 않고 잘들 해봅시다..

그렇게 시간을 흘러갔다... 그리곤...투망을 입지 않은상태로 카신으로 날라오는

스피드 마크의 부대들이 날라왔다...10여명이였다..전부 해골로 변신한상태였다

민찬 : 아따..많이도 왔네....

카이 : 시작할까요?

카신에서.. 초록색 불빛이 터지면서.. 서로 튀어 나갔다..

그리고..싸움은 시작되었다.. 황혼과 민찬... 리니지 시작한 이후에.. 항상 같이

피케이 한 팀이여서인지.... 그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2명은 항상 한명을 집중적으로 노

렸다..

그리곤.. 우린 전부 2 : 1이나.. 1:1 로 싸웠다...

이글이형은 3명을 상대 하고 있었고... 난 투망을 입은채 뒤로 빠졌다..

카이를 찾았다... 카이 역시 뒤쪽에서 돌아서 내려 오고 있었다...

우린 서로 본것이였다... 카이는 날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그때 생각하였다.. 잠시나마 성을 먹은 것들과... 악검에 배신을 당한 우리혈..

난 이를 악물고 카이를 향해 칼질을 하였다...

절대로 질수 없는 상황이였다... 그렇게 카이와 나는 물약을 쉴새없이 누르며..

자존심을 건 한판을 하고 있었다.. 그리곤... 잠시 주위를 둘러보았고....

해골로 변신한 사람들은 대략 6여명..

우린.. 이기고 있었다.... 난 계속 카이와 싸움을 하고 잇었다..

하지만.. 지금 이긴다 해도.. 결국 벤을 쓰는건 우리였다...

상대편은 벤을 쓰면 계속 다시 날라오는 것이였다..

민찬 : 아 씨파.. 쪽수로 밀고 오네......

라이켈 : 환장하겠네 진짜.......

그랬다.. 게릴라전을 생각하고 싸움을 준비한 우린... 전혀 다른 상황에 대해.....

패배의 쓴맛을 다시 맛볼 상황이였다...그리곤...카이가 말했다..

카이 : 물약이 없네요.. 금방 다시 오겟습니다....

이건 완전한 물약 싸움이였다.. 물약 싸움에서 쪽수에 월등히 차이나면.. 안되는건

당연한 일이였다........

상대방들은 전부 날라갔고 우리 역시 물약을 전부 다시 찾아 왔다..

그리곤.. 민찬이 귓말을 보냈다....

민찬 : 야 그냥 성으로 밀고 들어가자..

아기고릴라 : 컹.. 너 돌았냐?

민찬 : 어차피 이런식이면 지는건 당연해.. 그냥 성으로 가자..이소리야 뒤에 있으마..혼형두 같이 잇
따.....

아기고릴라 : 너 근데.. 날 죽일려면 지금이 제격인데... 어떤 꿍꿍이야?

민찬 : 그건 이싸움 끝난담에 애기 하고 우선 이소리야 뒤로 와....

그렇게 민찬말로 어쩔수 없이 같이 스피드를 밀기 위한 싸움에 가담하게 되었고..

준비가 끝난 나와 이글이형 그리고 켈이는 이소리야로 갔다....

황혼 : 아기고릴라님 지금 내성 다녀 왔는데.. 내성안에 전부 모여있습니다..대략8여명 정도 이고 근위
병 10명정도 있습니다..단단히 준비 하셔야 되겠는데요..

라이켈 : 어떻게 이기냐 쩝...

아기고릴라 : 이기건 지던간에.. 우선 해보자...

민찬 : 준비 됐음 출발 하자..

우린 전부 촐기를 빨고 외성을 지나 내성으로 향하였다.....

외성문도 열려 있었고.. 내성문 역시 열려 있었다.. 우린 안으로 들어갔다..

근위병은 왕좌 앞에 모여 있던 사람들은 전부 우릴 보고 흑단을 날리기 시작하였다

아기윙크 : 제발로 걸어 들어오네..

근위병은 전부 우릴향해 달려 오고 있었고.. 우린.. 물약을 터트리기 시작하였다..

우린... 근위병을 먼저 노렸다.. 하나.. 둘... 셋...넷......

하나 씩 죽어 나가는 근위병.. 5명에서 치는걸 맞는 근위병은.. 허접에 불과 했다..

그렇게 근위병을 죽인 우리는 전부 내성 밖으로 빠져 나갔다.. 그리고 다시 물약을

찾아서 내성으로 전부 다시 향하였다....

그때 카이 한테 귓말이 왔다..

카이 : 악검은 쓰지 않겠습니다... 내성으로 다시 오시죠.....

난 답변도 않하고 바로 달려갔다... 힘든 싸움이지만.. 가슴이 두근거리는...

그런싸움이였다..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에.. 힘차게 뛰어가고 있었다...

그리곤 내성으로 다시 들어갔다..

들어가자 마자 터지는 흑단과 물약... 그리고 칼질들...

최고수들과의 싸움... 잠깐이라도 한눈팔면 바로 눕는 그런상황이였다..

한사람에 2~3명씩 다굴을 맞으면서 싸우는 우린... 끝까지 버텻다.....

뒤에서 죽는소리가 났다... 라이켈이였다.....

라이켈 : 씨파.. 뒈졌네... 다시 온다.....

난 켈이가 죽는걸 보느라.. 피가 다는걸 확인 하지 못했다........

그리곤... 누었다......

3D대스이글형 역시 누웠다....황혼과 민찬... 죽지 않고 싸우고 잇었지만.....

어쩔수 없이 벤을 썼다.......

카이 : 아기고릴라님 한번 누우셧네요... 휴.. 힘드네......

아기고릴라 : 무슨 혈전도 아니고... 대단합니다... 하긴 똑같은 인원으론 이기시기힘들겠죠..

카이 : 인원과 상관없이.. 제생각은 이기면 되는겁니다.....자 어서 리스 하시고..다시오셔야죠..^^

리스할려는 찰라에 나를 제외한 4명은 다시 내성으로 들어왔다... 나두 리스를 할려

고 할때였다....

나를 뺀 4명... 아니... 5명이엿다......

라이켈..  3D대스이글... 황혼.... 민찬... 그리고.....

한명이 더 있었다... 젤 앞으로 치고 나가는 그한명......

카이 : 호.... 대단한분까지 오셧네.....

난 놀랬다... 그리고 기뻐서 웃음이 절로 나왔다... 보고 싶은...그분이였다...


아기고릴라 : 형.. 기다렸어요....


난 그형이 싸우는 앞에서 누운체... 이말을 남기고 리스를 하였다....


Episode 21

난 기쁜마음을 억누를수가 없어서 급한마음에 물약도 대강 챙기고 켄트성을 향하여

뛰어갔다.. 몇미터 안되는 거리지만... 굉장히 멀게 느꼈고.. 그리고 도착하였다..

내성안의 상황은.. 역시나 나의 예상대로 였다... 사부형이 가운데 서있었고...

입구쪽에 민찬과 황혼님이 서있었다.. 난.. 아무말두 하지 않은체 사부형의 앞으로

갔다..

아기고릴라 : 형... 어떻게 오셨어요?

사부1 : 그냥 심심해서...(ㅡㅡ;;)

주위사람들(민찬황혼켈3D대스이글) : 켁..ㅡㅡ;;

아기고릴라 : 형 정말로 반가워요.. 보고 싶었구요...

사부1 : 느끼해 이눔아..ㅡㅡ;; 근데 여기서 싸워서 뭐할려고? 이익보는것두 없는데

아기고릴라 : 그냥 자존심 싸움이죠 모.. 형은 이제 어쩌실려구요..?

사부1 : 앞으로 몇일동안 시간이좀 잇으니까 겜좀 할려고 들어왔는데.. 봄이한테 귓

말 하니까 너 켄성에 있다고 하길래 ... (이봄 = 맑으니)

아기고릴라 : 정말로 감사드려요..^^

사부1 : 내성은 밀었겠다.. 그럼 이제 우짤꺼냐..? 그리고 스피드애들 악검 많이 가지고 있을텐데..
안쓰던데?

아기고릴라 : 깨끗하게 싸우기로 했어요 서로 악검 안쓰고..

사부1: ㅡㅡ;; 매너 좋은척은...그럼 여긴 상황끝났으니까 형은 바포 잡으로 간다

아기고릴라 : 벌써 가세요..ㅡㅡ? 같이좀 있지

사부1 : 오랜만에 놀러 왔는데 좀 돌아 댕겨야지 너랑 있냐.ㅡㅡ? 밥팅같은넘

아기고릴라 : ㅡㅡ;;

그렇게 사부형은 날라갔고... 내성안에는 우리 5명뿐이 였다.. 아무도 안왔다..

그리곤 왕좌에 카이라는 케릭이 나왔다..

카이 : 휴.. 계속 하실껀가요?

민찬 : 당연하지 쓉탱아... 너네혈 아작낼때까지 여기서 눌러 앉는다..

아기고릴라 : 찬아 조용해봐.. 카이님.. 이번싸움은 여기서 끝내죠.. 서로 이익볼것도없고 손해본것두
비슷한거 같으니.. 다음에 다시 싸웁시다..

황혼 : 왜그러세요 ? 릴라님..?

아기고릴라 : 아뇨.. 사부형 말대루 생각해보니까 여기서 이렇게 싸운다고 좋을것두없자나요.. 체면두
세운거 같고...

카이 : 흠.. 그럼 이건 어떠실런지? 낼모래 켄성 방어전이 있습니다.. 아기고릴라님은 착하게살자인걸
루 알고 있으니 선포하시고 정식 공성전을 하죠

라이켈 : 오... 그거 좋은생각이다....

아기고릴라 : 흠.. 생각해보고 귓말 드리죠...

민찬 : 아쒸펄..ㅡㅡ;; 뭐야 이게 싸우다 말고 말로 이러냐? 에이쒸...ㅡㅡ;

황혼 : 찬아 우리 그럼 가자.. 피케 하러...


그렇게 해서 몇시간에 힘든싸움은 그걸로 끝을 맺었고.... 난 바로 이기자다 형에게

귓말을 하였다....


아기고릴라 : 자다형... 2일후에 공성 하실생각있으세요?

이기자다 : 잉? 넌 그거 어떻게 알았냐? 구리넘이 2일후에 공성전 하자고 난리를 하던데.. 넌 누구한
테 들었어..?

아기고릴라 : 그냥 우연히 알게 됐어요.. 형 하실려구요?

이기자다 : 흠.. 당장 그렇게 물어보면 안되지.. 준비 할것도 많고.. 우리혈만 가서먹을수 있는것두 아
니고..

아기고릴라 : 그럼 저두 준비하는데 좀 도와드릴까요?


그땐 이미 난 공성전에 대한 생각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잇었고.. 또한..스피드혈에게 정식으
로 도전해서 승리 하고 싶다는 생각두 간절하였다..난 이미 결정한상태였다...


이기자다 : 우선.. 형이 오늘 새벽에 혈원들 전부 모아보고... 대스이글이 한테는 3D혈한테 말하지 말
라고 해라.. 기왕 할꺼면 다른혈 도움없이 해보자...되던 안되던..적어도 떳떳해야지^^


아기고릴라 : 네 자다형..^^

그리고 나는 사부형에게 귓말을 하였다.. 하지만 겜을 하고 있지 않았다..

아기고릴라 : 무슨일이지...?


난 다시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맑으니 하고 여기저기 돌아 다녔다...


그리고... 자다형에게 귓말이 왓다..


이기자다 : 결정했다... 이틀후에 공성 우리가 선포한다...물론 우리혈만 들어가고..3D혈 그리고 AGE
혈 전부 다음으로 미루겠금 말해놨다.. 우리혈만 선포하고 들어가기로...


아기고릴라 : 잘하셨어요.. 그런데 힘들텐데 괜찮으시겠어요?

이기자다 : 나야모.. 선포하고 힘내라고 용기만 불어주는일뿐이 안하는데 모..

아기고릴라 : 그래두 그런게 얼마나 큰힘이 되는데요..^^

이기자다 : 녀석은..럼 아는사람 .. 정말로 믿을수 있는사람 몇분 모셔와.. 가입 시키게..

아기고릴라 : 네^^


난 이번에 내성에서 싸운.. 라이켈.. 그리고 이글형.. 민찬 .. 황혼님... 전부 머리속에
떠올렸다.. 이사람들이라면.. 도와줄것이라는걸 믿고...

그리고.. 물론.. 사부1형두 떠올렸다....

그리고 전부 슬경장에 불렀다..

아기고릴라 : 내애기 잘들어.. 황혼님두 잘들으세요..^^

라이켈 : 뭔데? ㅡㅡ; 너 사고 쳤냐?

아기고릴라 : 사고? 사고야 쳤지.. 우리혈 내일모래 .. 그니까 이틀후에 저녁10시공성한다.. 그래서..
다름이 아니고 도와달라고 이렇게 부른거야..

민찬 : ㅡㅡ; 야임마 너랑은 적이야.. 근데 무슨 같은혈을 들어서 공성을해?

아기고릴라 : 물론 알지.. 너랑 적인거는.. 근데 말이야.. 나한텐 이번공성 굉장히중요해... 저번에 내
실수로 다먹은 성 뺐긴거때문에.. 이기자다형한테두 미안하고..
그리고 사부형이 언제 갈지 모르니까 가기전에 같이 공성해볼려고.. 그래서 이렇게 부탁하는 거다..

황혼 : 흠.. 좋아요.. 민찬 이넘은 내말은 잘들으니까.. 같이 꼭 공성 가겠습니다

민찬 : ㅡㅡ; 물약지원은 되지?

아기고릴라 : 물론... 원하는 만큼 해준다..^^

라이켈 : 흠.. 넌 자신있냐?

아기고릴라 : 자신이야 당연히 있지... 뭉쳐서 같이 해본다면.. 무서울것두 없겠다

3D대스이글 : 그래 이눔아 함 해보자.. 켈이하고 난 공성날 너네 겜방으로 가서 같이하자...

아기고릴라 : 그럼 전부 도와주는걸루 알고 안심하고 있을께...


모인사람들(황혼라이켈3D대스이글민찬) : ㅡㅡㅗ


그렇게 우린 이틀후에 있을 공성에 충분한 준비를 하기 시작하였고...

또 열심히 아덴을 모았다... 그렇게 하루가 흘러갔다... 하지만... 내가 가장 원하는

사부형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몇분마다 계속 사부형 아뒤를 찍었지만...

없었다.....

그리고... 또 하루가 지났다....

카이 : 아기고릴라님.. 이기자다 님에게 말씀 들었습니다... 오늘... 저희두 열심히 막아보겠습니다..

아기고릴라 : ......

난.. 사부형이 접속을 안하고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불안하였다...

무슨일인지..? 또 갑자기 나타나서 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무엇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었다... 저녁 6시가 될때쯤에 이글이형과 라이켈이 같은겜방으로

모였고... 우리혈원 전체는 포도밭에서 모이기 시작하였다...

한명한명씩 가입하였고... 용병은 호칭에 용병이라 달고.. 또 물약 보급과 촐기 보급

등등.. 굉장히 바쁜 상황이였다..

민찬과 황혼님두 모였다... 하지만... 사부형의 모습은 안보였다....

민찬 : 야임마 너 욀케 힘이 없어?

아기고릴라 : 사부형이 안온다.... 이상해....

민찬 : 사부님두 오늘 공성인거 알어?

아기고릴라 : 아니.. 모를꺼야 아마

민찬 : 그럼 우리끼지 해보자.. 너 자신있다며...ㅡㅡ^

아기고릴라 : 그래...

그리고 이기자다 형의 말이 이어졌다..혈원들의 침묵이 이어졌다

이기자다 : 오늘 이렇게 모인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저녁 10시에 공성을 위해서 이렇게 모인겁니
다... 저번에 공성 실패로 인해서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을줄 알았지만 여러분들 모습보니까 굉장히
맘이 놓이네요.. 감사 드리구요...꼭 힘내셔서 열심히 해봅시다...^^

착하게살자혈 : 네...~!!


이기자다 : 여러분들께 아덴 10만과 촐기 10개식 배분해 드렸습니다... 모자르신분은이따가 개인적으
로 들리시길 바라고... 자 ... 화이팅 입니다.....^^

우리혈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정도였다... 난 사부형이 없어서 굉장히 불안하였지만우리혈원들은 보고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다행이였다.....

난 마음을 가다듬고 오로지 켄성에만 힘을쏫기로 하였다... 다른생각은 안하였다...오로지..
눈앞에 보이는 켄트성.. 하나뿐이였다...

우린 전부 2차 집결지인.. 안딘앞으로 모였고... 저녁 10시 ....착하게살자혈 문장이머리위로 올라왔
고..

공성은 시작되었다...


다들 초록색 빛을 내면서...

켄트성.... 저 힘든 고지를 향하여 질주를 하였다..


Episode 22

우리혈맹은 지금까지의 수많은 혈전중.. 정말로 가장 패기와 사기가 넘쳤다..

나역시 지금 이순간은 사부형이 없다는 생각을 잊은체.. 이길수 있다는 마음뿐..

다른생각은 없었다..

켄성... 잠시.. 아니 단 10분.. 우리의 손에 넘어왔던 저 성.. 환호와 기쁨에 넘어왔던 켄트성..

하지만 곧이어 찾아온 절망과 패배.. 여러가지를 안겨 줬던 저 성을 오늘 새로운 목표와 마지막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덤비는 것이기에.. 다른마음은 생각할수가 없었다.. 

옆에 사부형이 있었으면.. 더할 나위 없었겠지만...

그렇게 우리는 켄트성 외성을 향하여 질주 하였고.. 역시나 머리 위에 스피드 혈맹의 문장을 달고 잇
는 수십명의 기사들이 대기 하고 잇었다.. 그리고...

충돌하였다..

사방에서 터지는 하얀색과 노란색의 불빛.... 흑단과 물약 빛과 벤타는 모습이 겹치는 그곳.. 정말 가

관이였다.. 스피드혈맹은 쎘다..

그리고.. 스피드혈맹과 같은혈이라고 할수 있는 노땅혈과 같이 우리를 대적하였다..

우린 이를 악물고 싸웠다..

서서히 죽어가는 사람이 생겼다.. 사방에서 아템 떨구는 소리 집는소리등이 교차 하였고.. 죽어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우리 착하게살자혈맹원들이였다.. 하지만.. 죽어서도 바로 리스 하고 다시 뛰어나오

고 있었다..

그만큼 처절했기 때문이다..

인원수도 밀릴뿐더러.. 개개인의 능력면에서두 많이 밀렸다..나도 순식간에 여러명의 다굴을 맞고 벤썼

다..물약빨 틈이 없었다..

아기고릴라 : 켈아 넌어때? 괜찮냐?

라이켈 : 괜찮아 보이냐? ㅡㅡ; 쒸펄 불가능하다.. 이걸 우째 이겨..

아기고릴라 : 언젠 이길싸움 했냐? 해보는거지

라이켈 : 그려.. 근데 나 이번공성 실패하면 리니지 때려 친다

아기고릴라 : 나역시 마찬가지다..

우린 다시 만나서 외성으로 달려 갔다.. 누가 누군지도 안보일뿐더러..

그냥 칼표시 나는 사람만 골라서 쳤다..

외성입구 광장에서 그렇게 정신없이 싸울때.. 민찬과 황혼은.. 외성문앞에서 수명의 스피드혈원들에

게 다굴을 맞으면서 조금씩 위로 전진하고 있었다..

나와 켈이 그리고 이글이형은 뒤에서 누가 치던간에 우선 입구 부터 밀기 시작하였다..

맑은 물약이 겨우 따라갈 정도로 버텼다.. 조금씩 전진해 나갔다...

5명에서 왠만한 스피드혈원들은 문제 없었기 때문이였다...

스피드혈원들은 전부 우리 5명에게 집중공격을 했었기에 우리혈원들은 생각치 못하였다..

뒤에서두 차근히 치고 올라왔다... GUGURI형  88골드킹형  마지막자존심형 등등

무시해선 안될 사람들이 였다.. 하지만 스피드혈원들의 관심대상은 우리였기에 신경을 못썼던 것이였

다..

그렇게 밀고 오다 보니 외성입구 광장은 우리혈로 가득차있었다..

스피드혈원은 외성은 포기한체 내성앞으로 집결을 하기로 했던건지 전부 뒤로 올라갔다..

우린 첫번째 목표는 달성 하였다.. 그리고 가장 힘든.. 내성입구를 향해 뛰어갔다..

가장 선두에 있는 사람들은 카이와 아기윙크... 영등포 씨리즈였다...

우리 5명은 가장선두로 달렸고... 뒤로 우리혈원들이 붙었다......

그리고 또다시 접전이 시작되었다...

카이... 역시 쎘다.. 나와 이글이형은 둘이서 다굴을 치는데두 불구하고 끝까지 버티고 있었다..

서로 맑은이를 빨다가... 이글이 벤을 썼다.. 그리고 아기윙크는 벤을썼다..

하지만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나역시도 벤을 썼다...

그리고 물약을 챙기고 다시  뛰어 올라 갔다... 몇번을 반복하였다..

하지만 좀처럼 뚫릴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하지만 앞에 있는 기사들이 벤을 쓰고... 카이역시 벤을 쓴 이후론.. 조금씩 뚫리기 시작하였다..

한계단 한계단씩 전진을 하고 있었다..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것이였다...

누가 먼저랄것두 없이 자리가 보이면 바로 위로 올라가 싸웠다..

굉장하였다.. 우리혈이 이정도 일줄은..

그리고.. 가장 위쪽 계단으로 올라갔다.. 드디어 내성입구도 거의 뚫은 것이였다..

하지만.. 시간이 없었다... 시간상으로는 약 20여분정도 남은거 같았다..

우린 조금더 힘을 냈다.. 다들 나눠준 물약값은 전부 쓰고 각자 아덴으로 감당을 하고 있었다..

나역시도 30만 가량 쓰고 있었다.... 난 이긴다는 자신감으로 계단을 올라갔다..

그때였다.. 황혼과 라이켈이 내성안으로 진입하였다.. 그리고 한명씩 위로 올라가 전진을 하였다..

나역시 뒤편에 있다가 내성으로 진입하였다...

역시 괜히 스피드혈맹이 아니였다...굉장하다는 말뿐이 안나왔다...

일부로 내성앞에서 가장쎈 몇명만이 시간을 끌었고..

내성안에서는 벌써 전부 자리를 잡고 진을 치고 있었다..

3줄로 20여명의 요정들과 굉장한 수의 근위병.. 그리고 앞에 기사들....

시간이 없었다.. 하지만.. 눈앞에 성이 아른거렸다.. 이기고 싶었다...

여러명이 누워있었고..

우린 시작전에 이기자다형의 말중에 내성으로 진입하면 근위병부터 죽이라는 말씀하에 근위병부터 죽이

기 시작하였다.. 죽은 사람역시 벨질또는 바로 리스를 하고 근위병을 죽였다..

근위병이 거의 죽어갈때쯤이였다...

몇십명의 기사들이 달라붙어서 요정들을 죽일려고 할때였다...

뒤쪽에 군주가 보였다.. 스피드킹.. 머리위에 왕관이 돌고 잇는 군주...

저 군주만 죽임 승리는 우리것이였다..

난 벤을썼다..뒷편으로 떨어져서 또 벤을썼다.. 그리고.. 한번더 벤을 썼다...

왕좌 옆에 떨어졌고.. 카이가 보였다... 그리고 그뒤에.. 스피드킹이 보였다..

카이 : 씨익...

소름이 돋았다.. 난 카이는 안보고 스피드 킹을 쳤다..물약갯수는 약 70여개정도 있는거 같았다..

군주 근처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나를 공격하였다.. 밑쪽에서는 스피드요정들과

우리혈원들이 싸우고 잇었다.. 그리고 한명이 더 군주 옆에 떨어졌다..

이글형이였다...이글형 역시 군주를 먼저 쳤다... 군주는 맑은물약을 빨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또 한명이 떨어졌다.. 이번엔 황혼님이였다... 셋이서 동시에 군주를 쳤다

군주가 죽어가는것이 보였다.. 내 피는 맑은물약이 겨우겨우 따라갈 정도였지만.. 군주만 보고 계속

쳤다..

군주 주위엔 우리와 그리고 상대편에선 오로지 군주만이 물약을빨았다...

죽을것같았다.. 아니 죽었어야만 했다..그리고 죽을것도 같았다.....

그때...HP 0 ..... 악검이였다... 축7부츠를 흘렸다... 이제 끝이였다..

이번에 못죽이면 시간은 없었는데... 결과는 못죽이는 꼴이 된것이였다..

이글이형은.. 끝까지 물약을 빨면서 쳤다... 이글이형역시 바로.. 죽었다..또 악검이였다...

그리고 황혼님혼자서 치고 있었고...황혼님역시... 같이 죽었다...

황혼 : 쒸펄.......젓같네...

카이 : 군주 일부로 벤 안시킨겁니다..^^ 매너를 지킬려구요..

황혼 : 아짜증나..

황혼님은.. 리스를 하였다... 하지만.. 카이 앞에 누군가가 또 떨어졌다...

다들 놀래서 그사람을 쳤다..

아뒤를 보았다......

호칭에 마직막을위해... 라고 쓴사람은...사부1... 이였다..

사부1형은 갑자기 나타나서 군주를 치기 시작하였고.... 군주는 물약이 없었는지 몇개 빨다가

벤을썼다..

하지만..군주는 바로옆 옥상가는 계단앞으로 떨어졌다..

사부형은 바로 방향을 바꾸고 군주를 따라갔다...

카이와 군주옆에 있던 몇명의 기사들은 당황하였는지.. 흑단을 사부형에게 날리기 시작하였다..

"이겼구나..."

난..우리가 이긴줄 알았다... 아니 단 10초.. 아니 5초만 있었어도... 이긴게임이였다

-------- 스피드혈맹이 착하게살자혈에게 승리를 하였습니다 ------------


-------- 노땅클럽 혈맹이 착하게살자혈맹에게 승리를 하였습니다 -----------


난.... 눈앞이 캄캄하였다... 사부형은.. 망연자실한 상태로 가만히 맞고 있었다

아기고릴라 : 형 벤써요...

사부형은 나를 쳐다 보았다... 그리고.. 벤을썼다..

난 이대로 끝났다는게 정말로 너무나 억울하였다... 그리고 사부형의 출현도 굉장히 의아했다..

카이 : 수고하셨습니다.. 릴라님..^^

카이님이 말을 듣고 난.. 정말로 졌다고 인정하고... 리스를 하였다...

그리고 가만히 세워두고.. 사부형에게 귓말을 하였다....

하지만 귓말은 꺼져있었다...

정말로 억울하였고... 이길수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패배였다..

그리고...

우리혈은 전부 포도밭으로 집합을 하자는 이기자다형이 말이 혈창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한두명씩...포도밭으로 모이기 시작하였다.. 칼을 떨궈서 맨손으로 오는 사람두 있었다...

난... 한숨뿐이 안나왔다.. 그리고 혈원들에게 죄송하였다...


이기자다 : 죄송합니다... 혈님들은 잘싸우셨습니다... 다만.. 진이유가 있다면 저의 관리능력 부족이

였을것입니다..

죄송합니다...제가 많지는 않아도 혈님들에게 아덴을 지급하기로 하겠습니다....

싸우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탈퇴 하실분은 탈퇴를 하셔도 좋습니다..

있어달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난 거의다.. 아니 전부 탈퇴 할줄 알았다... 하지만.. 단 한명도 탈퇴 하는 사람은 없었다..

저녁노을2  : 우리가 탈퇴를 왜 합니까? 아쉽게 패배는 했어두...쩝..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죠..

원더우먼99 : 맞으 탈퇴 하면 다 죽어...ㅡㅡ^

운중행잉 : 캬캬.. 이게 바로 혈이거덩...

그랫다.. 패배한거는 안중에두 없었다.. 다만.. 후회없이 싸운거에 보람을 느낀것이였다..

이게 바로 진정한 혈이였다...

혈전패배....더군다나 공성패배는....왠만한 혈들은 그냥 다 전부 해체를 하는데 반하여..

우리는 아니였다.. 오히려 서로 힘내자고 격려를 하고 있었다..

서로 정으로 똘똘 뭉쳐 있었기 때문이다... 난 우리혈원들에게 전부 감사했다..

그리고 계속 사부형이 모습이 멤돌았다... 군주를 죽이러 가다가....

패전소리를 듣고 가만히 맞다가 나를 보고 벤을쓴 모습...

머리속에서 가시질 않았다..

그리고 황혼과 민찬.. 이 두사람은 이기자다 형에게 말을 하고 탈퇴를 하였다..

황혼 : 죄송합니다 더 힘냈어야 되는데...

민찬 : 미안타 이눔아.. 근데 나두 최선은 다 했다..ㅡㅡ^

아기고릴라 : 미안하긴 내가더 미안하지...고맙다...

민찬 : 그리고 이제부터 필드전 드간다 제대로 준비하고..켜켜 이제 인정사정읍어 이쉐랴..
난 이만 간다잉~!

3D대스이글 : 형두 탈퇴한다.. 3D 혈로 복귀 해야지^^;;

아기고릴라 : 형 고마워^^

그렇게 다들 자기 자리로 찾아 갔고.. 우린 포도밭에서.. 다들 서로 격려 해주면서 조용히 해산하였

다..

그리고 라이켈이 안보이길래 귓말을 하였다...

아기고릴라 : 너두 수고했다.. 근데 지금 너 뭐하냐?

라이켈 : 야.. 이상하다.. 내가 잘못본거냐? 아님 어떻게 된거냐?

아기고릴라 : 뭐가?

라이켈 : 분명 사부형 봤는데...ㅡㅡ;;

아기고릴라 : ... 너두 봣냐?

라이켈 : 그럼 진짜였냐? 근데 뭐야? 왜 말두 없이 왔다가 어딨는지두 모르고 귓말두 꺼놓고..

아기고릴라 : 나두 잘 모르겠다... 나두 말 듣고 싶은데...

그때였다..

사부1 : 릴라야 미안하다... 판도라로 와바라...


Episode 23

난 사부형에게 귓말이 오자마자 바로..

판도라로 날라갔다... 정신없이 물약빨며 싸우는 사람들... 외치기로 장사하는 수많은 장사꾼들..

사부형이 안보였다.. 판도라 안쪽으로 들어갔다..

구석엔....역시나.. 내가 항상 그리고 생각해왔던.... 사부형이 외롭게 서있었다..

잠깐 봤던 마지막을위해.. 라는 호칭을 단체로...

난 반가운듯이... 뛰어갔다...

아기고릴라 : 형 저 왔어요...

사부1 : 응 그래.. 왔구나.. 형 아까전에 봤니?

아기고릴라 : 네..

사부1 : 그래 미안하다 조금이래도 일찍갔음 어떻게 됐을지 몰랐는데..

아기고릴라 : 근데 어떻게 되신거예요.. 그리고 그 호칭은 뭐예요??

사부1 : 어제 잠깐 왔을때 오늘 공성있다는 소리를 듣고.. 들어오를려고 했었는
        데... 사정이 있어서 늦게 접속하게 됐다.. 너 생각 나서 급하게.. 준비하고 켄성으로 뛰어
        갔는데.. 외성앞에서 노땅혈 몇명하고 부딪히는 바람에... 그때서야 들어 가게 되었다..
        미안하다.. 조금만더 일찍 왔으면..

아기고릴라 : 아니예요.. 와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해요..

사부1 : 넌 항상 그런식으로 애기 하네.. 그러니까 형이더 미안하지... 그리고 형 호칭 보이지..?

아기고릴라 : 네...

사부1 : 형 오늘부로 정말로 게임 접는다..^^ 이제 그만할때도 됐고... 급한일도 생겼고...

난.. 항상 조마조마 하던... 사부형이 떠난다는 말을 들었다..

난 몇번의 사부형과의 이별이 있었지만.. 어떤식으로든지.. 겨우 다시 만나곤 했다..

그리고 곁엔 없어도.. 언제나 다시 오시겠지.. 하는 생각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혀 있었다..

하지만... 이젠.. 정말로 끝인것만 같았다.. 마지막..

사부1 : 너하고 몇개월동안 같이 지낸거 잼있었고.. 앞으로도 재미있게 겜 잘해라
        몸생각하면서하고.. 좋은사람들 많이 만나고.. ^^

아기고릴라 : 형은.. 형걱정이나 하세요....

사부1 : 그런가? ^^ 형 정말로 가니까... 잘지내고.. 난중에 어떤식으로든지..
        보게 되면.. 그때 다시 게임 해보자... 그럴일이 있었으면 좋겠다만..

사부형은.. 갑자기 채팅창에 글을 올리기 시작하였다..

사부1 : 리니지 유저분들.. 저이만 게임 접습니다.. 다들 즐겜하시고.. 그동안 저에게 피케이 당하셨던
        분들.. 죄송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난.. 갑자기 그런행동을 하는 형을 보고 놀랬다.. 당연히 사람들은 욕지거리만 할줄알았다..

그러나..

"사부1님 드디어 가시는구나.."

"사부1님 가시지 마세요..쩝.. 그래도 피케 젤 멋있게 했던 분인데.."

"씨팔 사부세끼 뒈져라.. 왜 아템 먹을만큼 먹었냐? 꺼져라"

"사부1님 욕하지 마십쇼.. 님도 한번 사부님처럼 피케 해보십쇼.. "

"맞아유.. 사부1님 영웅 됐어유... 사부1님 홧팅.."

맞다.. 사부1형은.. 이미 악질피케에서.. 영웅이 되어버렸다.. 모든이의..

사부형은.. 나를 보고 말하였다..

사부1 : 그래도 나 좋아 해주는 사람 한명이라두 있네^^;;

그렇게 웃고 있는 형을 보자... 참.. 사부형도 .. 보통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다

아기고릴라 : 형.. 저두 즐거웠구요..정말로 감사했어요....
             그리고 항상 좋은 모습으로 지내세요...

난 이대로.. 사부형을 그냥 보내 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어쩔수 없었기에...

사부1 : 그래.. 그럼.. 형 리스한다.. 애들한테 안부전해주고.. 안녕....

그렇게 사부형의 모습은 사라졋다... 정말로.. 이젠 혼자 해나가야 될때가 온것이였다..

이젠 정말로 이별이 였다..

하지만..

사부형이 항상 말하던대로.. 난.. 그래도 자신있었다.. 이제 누구한테 의지 안하

더라도.. 혼자서 잘해낼 자신이 있었다..아니.. 친구들과...

라이켈 : 자슥.. 옆에서 다 봤다.. 기분풀어라..

라이켈이 있었다..옆에 투망입고.. 사부형과 애기 하던걸 보고 잇었던 모양이다

아기고릴라 : 너 있었냐?

라이켈 : 우쩌겠냐.. 형두 갔는데 우리끼리 잘해봐야지..형두 그걸 원할꺼구..

아기고릴라 : 그렇지? 그래야 겠다..

라이켈 : 야임마 기운좀 차려 왜지럴이야

아기고릴라 : 얌마 누구 뭐랭? 나 원래 혼자 잘하자나..자슥....난 사냥이나좀
             해야겟다.. 간다..

난 약한모습을 라이켈에게 보이기 싫어서.. 그냥 그자리를 피했다..

그리고 간곳이.. 바포방이였다.. 바포방에 가면 아는사람들이 있을것이라는걸

생각했던것이였다.. 난 2층리스장에서 벤을 썻고 몇번만에 바방에 들어갈수 있었

다..바포방에는 2명뿐이 없었다...하지만.. 그중에...

정말로 오랜만에 게임을 하는.. 그레이스톤형을 만났다..

그레이스톤 : 릴라야 오랜만이네..^^;;

아기고릴라 : 허곡.. 형.. 욀케 오랜만이야? 그동안 겜두 안하고..

그레이스톤 : 웅 그럴일이좀 있었다.. 근데 너 애기 물어보니까 장난 아니더구만

겜을 얼마나 했길래 그렇게 유명해졌냐.ㅡㅡ? 전나 쎄다고 그러던데..

아기고릴라 : 뭘...ㅡㅡ;; 그냥 쌈만 하고 댕겨서 그러지 모..

그레이스톤 : 그랭.. 너 바포 잡을려고?

아기고릴라 : 응.. 사부형 겜접었어.. 지금 만나고 오는길인데.. 좀 머리좀 식힐라고 왓어

그레이스톤 : 사부님이 겜 접으셨다고..? 히휴.. 이제 별넘들이 다 피케 하겠구만..

아기고릴라 : 어쩔수 없지 모...그래도..

난.. 형과 이런저런 애기를 나누면서 바방에 있었다.. 그때 바포방 문지기는

천상타이거검 님이였다...에이지혈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사람이였다.. 소문으

로는 왠만한 사람들과는 2:1 아님 3:1 까지 해도 이긴다는 분이였다..

난 그냥 바포방의 규칙상 뒤쪽에 서있었고.. 기다렸다..

그때... 바포방.. 입구에 한명이 나타났다.. 벤을써서 날아온것이였다..

아이디 별빛마을 이였다.. 별루 유명하진 않았지만.. 씨뻘건 풀카아디로..

호칭엔 꼬장시작~!^^ 이라는걸 달고 날라온것이였다..

그리고 하는말..

별빛마을 : 에게.. 겨우 3명뿐이 읍네..

자자 꼬장 시작합네다.. 우선 맨앞에 있는분 오세요잉...

천상타이거검 : 뭐야 저거..ㅡㅡ^

우린 다들 놀란것은 둘째치고 굉장히 웃겼다..

그땐 우리뿐이 없었어도.. 바포방이라는 곳은.. 절대적인 지존급 아닌이상 함부러 들어오지도..

또 들어와도 걸어서 나가지도 못하는 곳이였기 때문이였다..

근데.. 왠 처음보는 아이디가.. 호렙이라는 명분 하나 달고 날라왔으니..

천상타이거검님은 문지기 하면서.. 체면이 있었는지.. 앞으로 튀어나갔다..

예전에도 말해지만.. 그당시에는 누군가와 1:1을 하는도중에 끼면.. 무조건 매너

에 어긋나는 짓이였다..

그리고.. 천상타이거검님과 붙기 시작하였다.. 결과는..

천상타이거검님의 벤이였다..

별빛마을 : 흐미 전나 쎄네.ㅡㅡ^ 그리고 또오쇼..

그레이스톤 형이 튀어나갔다.. 약 3주전에 잠깐 아템을 봤을땐.. 9일도에 45방이

상이엿다.. 이형역시 왠만해선 안지는 형이였다..

그리고 또 붙었다.. 물약이 터지면서.. 싸우기 시작하였고..

난 당연히 톤형이 이길줄 알았다... 하지만.. 결과는...

또 별빛마을의 승리였다.. 톤형은 물약을 빨다가 벤을썼다..

별빛마을 : 물약 전나 빨았다 물약 오링임다..ㅡㅡ^ 아기고릴라님 남았구만..
           물약 없응께 또 올꾸만.. 아니면 지랑 노 물약으로 1:1 할랑교?ㅡㅡ?

이상한 사투리까지 쓰면서...나에게 던진 그한마디.. 난.... 황당하였다.....

처음본 아뒤.. 그리고 갑자기 바포방에 나타나서 난다긴다는 천상타이거검님과

그레이스톤형을 벤시킨 저사람.... 그리고 2명과싸우고 난후.. 나한테까지 흥분시키는 저사람...

난..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그때서야 열받았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앞으로 나갔다... 그리고 서로 마주보았다...

별빛마을 : 오.. 역시나 할줄 알았구만.. 함 해봅시다잉..

난.. 대답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때 천상타이거검님이 다시 날라왔다..

천상타이거검 : 릴라님 제가 하겠습니다.. 벤쓴거 쪽팔려서 몬있겠네요..

아기고릴라 : 아뇨.. 잠시만요.. 웃기네요.. 제가 1:1 한번 해보겠습니다...죄송합니다..

천상타이거검 : 네.... 그럼 제가 카운트 해드리죠...

별빛마을 : 아따 간떨리구만..ㅡㅡ^ 무서우니까 살살부탁혀요잉...

난 이렇게 긴장하고있는데 이사람은 긴장은 커녕 오히려 재미있어하고 장난끼까지

있었다.. 그래서 꼭 이겨야 겠다는 것뿐이였다.......

그리고 카운트는 시작되었다...

사부형과의 이별이후.....처음으로 누군가와 필드에서..이렇게 정식으로 1:1 하는것은 처음이

였다..

아니.. 내가 게임을 하면서.. 이렇게 자존심을 걸고 1:1 한다는것은..

처음이였다... 난 컨트롤 키에 손을 갔다 댔다....

5..4..3..2..1..

서로 거의 동시에 칼질이 시작되었다...


Episode 24

우린 동시에 칼질을 하였고...

난 싸움이 난 동시에 피를 보았다... 맞아보니 다행이 양검이였다...

렙은 당연히 내가 높을것이고.. 양검이니 방어구 역시 내가 높을것이였다...난 이겼다는 확신이

생겼다..

하지만 그확신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예상으로는... 피 100전후반때가 되면... 별빛마을은 누울줄 알았다.. 하지만..

피 80...60....40... 난.. 그때에는 졌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진거 같았다..

양검이 이렇게 쎄다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검이 양검이였다..

타격치야 높지만... 방어구를 못찬다는점에서... 굉장히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피 10이 남았을때.. 꺼윽하면서.. 별빛마을은 누웠다..

그리고... 더 놀란것은... +8티셔츠가 떨어진것이였다...

별빛마을 : 후미...누워버렸네유...ㅡㅡ;; 티도 떨궜네유...

난.. 순간 어이가 없었다.. 이런최고가의 아이템을 떨구고... 아무렇지도 않은듯..

말을 하는것이였다..

아기고릴라 : 님.. 처음뵙겠지만... 놀랬습니다... 숨겨진고수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너무 쎄시네요

별빛마을 : ㅡㅡ;; 지 놀리는 거지유? 그냥 아무말 하지 말아유.. 맴 아프유..

난.. 그때.. 이아이템을 가진다는 생각이 없어졌다... 그리고... 줍은후... 별빛마을에게 다시 넣어

드렸다...

별빛마을 : 이게 뭐대유..ㅡㅡ?? 왜 다시 줘유? 시방 지 놀리는 거지유?

아기고릴라 : 아니요...  이것도 인연이데요.. 전 이제 리니지 하는재미는 아이템 그런거 보단..
             사람 사귀는 재미로 하는건데요...이제.. 서로 터없이 친하게 지내요..

별빛마을 : ㅡㅡ;; 싫구만유.. 아무쪼록 티셔추는 감사하구유.. 신세 졌네유.. 언젠간 또 뵙겠지유 모
            안뇽히 계셔유..

아기고릴라 : .....

그렇게 별빛마을은 리스 하였다..

천상타이거검 : 거봐여 릴라님.. 저런넘한테 뭐하러 아이템 다시 줬어요.. 그냥 묵어버리지..

아기고릴라 : ^^;; 아뇨 됐어요... 검님.. 그럼 바포 계속 잡으세요... 전.. 다른데 가바야 겠네요

천상타이거검 : 네..^^ 빠이~~

난....벤을 쓰고 판도라로 왔다..

숨겨진 고수들... 그때부터.. 굉장히 많아 지기 시작하였다... 다른말로 하자면... 현거래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는 말일수도 있다...

난.. 이제 더이상 리니지 하는 재미가 없어졌다... 사부형이 간것도 그랬지만... 점점더 더러워지는

리니지라는 게임을.. 계속 하자니.. 이미.. 많은실망을 한후였다...

하지만.. 이렇게 끝내기에는 너무도 아시웠다... 그때였다..

민찬 : 야임마.. 나 겜접는다

아기고릴라 : 켁.. 니 왜그러냐

민찬 : 재미 읍다... 켄섭으로 옮길란다...ㅡㅡ;;

아기고릴라 : ㅡㅡ;; 그래 니 맘대루 해라..

민찬 : 그전에 한가지 부탁이 있다..

아기고릴라 : 뭔데?

민찬 : 너나 나나 카이 죽인적 없지? 예전에 니 바방에서 꼬장부릴때 빼고는..

아기고릴라 : 근데??? 너.. 혹시 설마..

민찬 : 우리 마지막으로 켄성 한번 들어가자... 혈전으로 말고... 우리끼리.. 뭉쳐서 가자 응?

아기고릴라 : 난 별루다... 자신도 없고.. 싸우기도 싫고.. 너 겜접으면 나도 그냥 여기저기 놀다가
             조용히 겜 접을란다..

민찬 : 야이 병신아  닌 억울하지도 않냐? 이렇게 끝내는거? 그래 됐다 됐어.. 난 혼형이랑 들어간다
       내일 모레 새벽 2시다... 올수 있음 와라...

아기고릴라 : 기다리지마.. 안가니까...

민찬 : 쩝...

난.. 자신이 없었다... 카이와의 싸움에서 수많은 패전... 켄성을 어이 없이 그냥 내줬던일..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켄성혈전마저도 실패... 난 더이상... 자신이 없었다..

나역시 겜을 접을려고는 생각하였다... 이렇게 끝내기에는 아쉬워서.. 순간.. 찬이 말대로 같이 싸우로

가고 싶기도 하였다... 하지만... 난 자신감이 완전 상실된 상태였다..

난.. 그냥 맑은이른 만나서... 여기저기 놀러 다니기로 하였다...

맑은이 : 자걍... 나 이짜너.. 할말있당..

아기고릴라 : 먼데?

맑은이 : 우리 첨에 만나고 약혼식 할땡.. 사부오빠앞에서 니가 그랬자노.. 결혼식 할때 꼭 성에서해
         준다공..

아기고릴라 : ..ㅡㅡ;;; 미안하다 그약속 못지키겠다..

맑은이 : 아냐 그게 아니고 성은 아니더라둥.. 우리 결혼식은 하장 웅?

아기고릴라 : 봄아.. 나 좀있음 겜접어..

맑은이 : ㅡㅡ;; 진짜? 그런게 어딨어? 사람들 다 너하고 나하고 앤인줄 아는데 너 가면 난 혼자 모하
         냐?

아기고릴라 : 그니까.. 이제.. 다른사람 만나 겜상에서 착한사람 많자나? 쎈사람도 많고..

맑은이 : ㅡㅡ;; 죽는다 너... 그런말 하지마랑.. 너 겜접어도.. 난 니랑 결혼식 할꺼얌.. 그리고
        혼자서라두.. 계속 겜할꺼양..

아기고릴라 : 후회 안해....?

맑은이 : 우씨 그런소리 하지 말라니깡.. 자갸 우리 그럼 이런애기 하지 말공 섬으로 놀러가자
         바람이나 쐬자~~ 웅? 가자~~

아기고릴라 : 그랭..

그렇게 나와 봄이는... 하루를.. 섬에서 초보분들과 애기하면서... 장로 잡으며... 그렇게 지냈다..

민찬이 말한... 마지막이라는 그싸움의 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아기고릴라 : 히휴...

라이켈 : 야임마 니는 제수씨랑 놀러 왔으면서 뭐가 그렇게 걱정이 많냐?

맑은이 : 맞옹.. 구치 ? 울자갸 어제부터 계속 저랬다.. 니가좀 혼내주랑

라이켈 : 그럴깡? 저쉐리 죽여버릴까?

아기고릴라 : 얌마... 장난할기분아니다...

라이켈 : 왱??? 조만간에 겜접어서? 어차피 나두 접고...  니두 접는건데.. 뭐가 글케 걱정이 많냐?
         리니지 할만큼 했고... 지존두 해묵었으면 됐지 ? 이자숙보게나..

아기고릴라 : 아니... 어제 민찬이가...

난 민찬이 나한테 한말들을... 전부 다 해줬다...

라이켈과 맑은이는 갑자기 심각해지며... 내애기를 계속 끝까지 들었다...

라이켈 : .... 병신.... 난 간다... 겜접기 마지막인데 뭐가 무섭냐...? 내일 2시라고..
         넌 오던가 말던가 마음대로 해라... 난 이글형하고.. 찬이하고 혼형하고..들어갈란다..

아기고릴라 : 야이 개세야... 내가 가기 싫어서 안가냐? 나는 가만히 있고 싶은줄 알고 잇냐?
             니가 내입장이여바.. 카이 그넘 보기만 해도 소름돋는다 알겄냐?

라이켈 : 젓까 씨팔아... 니 맘대로 해.. 나 간다

라이켈은.. 굉장히 화났는지... 차단까지 하고.. 날라가버렸다...

나역시 화난건 마찬가지였다... 억울하였다... "쉬펄넘... 난 뭐 싸우기 싫은줄 아나.."

맑은이 : 왜 싸워? 친구끼링 왜 싸우냐궁... 그리고 영권아... 너가 좀 잘못생각한거 같다..
         어차피 너두 겜접는다면서.. 마지막인데... 뭐가 그렇게 무서웡.. 마지막으로 한번싸워바..
         질수도 있겠지만.. 너 그냥 이렇게 겜접으면.. 난중에 얼마나 후회 할지 생각안해봤어?

아기고릴라 : ........

맑은이 :  너 생각보다 많이 약해졌구나.. 검하고 방어구만 좋아지면 뭐하냐??
          내가 왜 너랑 앤했는줄 알오? 쎄서? 쌈잘해서? 그런거 따졌으면 그당시엔 너말고도 많았다
          그렇게 쎄지도 않았으면서... 깡은 되게 좋고... 겁안먹고.. 그런거 보고 너랑 앤한거얌
          나한테 잘해준것도 있찌만...

아기고릴라 : 됐다.. 그만 애기 해... 머리 아프다..

맑은이 : 그래.. 그만 애기 하자... 근데 나 믿는다...난 내일 혼이오빠하고 애들 응원하러 갈꺼당
         그자리에 꼭 너 있었으면 좋겠다...

아기고릴라 : ... 나 리스한다..

그렇게 나느 리스를 하였다... 민찬의 말.. 그리고 켈.... 맑은이...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였더니.. 머리가 터질것 같았다... 맑은이 말대로 물론 마지막이니... 도전해보

라는말도 틀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설사 싸우로 가서...또 비참하게 깨지면... 겜접어도..

더 분할것같았다.... 그래서... 자신이 없었던것 이였다...

난.. 하루동안 한참을 생각했다... 이글이형도 나와 같이 겜을 접고... 켄섭으로 옮긴다고 하였다..

그렇게... 한명한명이... 겜을 그만둔다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정말로 마지막이라는 것이 얼마 안남았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다음날...

3D대스이글 : 영권아 어쩔래? 난 한번 들어가볼란다...

아기고릴라 : 그래.. 형이라두 가..난 아무래도 안되겠다..

3D대스이글 : 자슥... 그래 쉬고 있어라...

새벽 1시경... 난... 던전 7층에서 그냥 몹이나 잡으면서... 사냥 하고 있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옛날일들을 생각하고 잇엇다...

바방에도 가보고... 던전7층까지 나오기전... 4층뿐이 없었던적을 생각하며... 4층 마법진에도 가봤다

처음에 3D혈맹과 4층을 뚫엇던적... 카스파를 처음으로 잡아봤던적...

정말..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올것 같았다..

그리고 마음 한구석에... 지금 바로 켄성으로 가라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앗다.....

자신이 없었다...하지만... 도전해보고 싶었다....그렇게 갈등하고 잇었을때였다..

챗창에... 말이 올라왔다..

라이켈 : 야임마.. 너 이거 보고 있으리라고 믿는다...
         잘들어... 앞으로 20분후.. 우린 켄성에 들어간다...

아기고릴라 : ......저런 미친넘...

사람들은... 전부 난리가 났다..

영등포달건이 : 뭐..? 켄성이 들어온다고? 캬캬.. 20분후면 2시네.. 그때 봅세다~

아기윙크 : ㅡㅡ;; 또 꼬장인가 지겨워 죽갔네...

형석사랑 : 미친넘들... 와서 또 죽을라고 하네....

라이켈 : 영권아 보이지? 나 전나 욕하지? 근데 있자나 난 이렇게 욕먹어도 할껀 하고 살아야 겠다
         니 사부형이 맨날 너한테 한소리 모르냐? 모르냐고?
         솔직히 그말 들을때마다 느끼했지만... 잘생각 해봐... 그말이 얼마나 멋잇는말인지..

아기고릴라 : 그게 뭔데? 그리고.. 너챗창에 이러면 뒈진다.. 꼬장 들어갈라면 조용히 가야지..
             무슨 전사람들한테 광고 하고 가냐?

라이켈 : 상관읍다... 많음 더 좋지... 사부형이 그랫찌? 항상..
         넌 누구한테도 지지 않어... 이길수 있다" 이말.. 예전엔 진짜 닭살 돋았지만... 지금은
         멋있는거 같다... 한번더 생각해라... 같이 들어가자..

"넌 누구한테도 지지않어..이길수 있다.." 맞다... 사부형이 나한테 항상 해주던말....

나역시 처음엔... 이말을 들었을땐.. 웃겼다.. 무슨영화찍는것도아니고...

하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참...난 입가에 미소가 생겼다.... 그리고.. 확실한...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맑은이 : 켈이 봤지? 자갸... 나두 응원할께.. 오늘 지더라도..같이 한번 싸워봐...응?...
         그리고.. 우리 이싸움 끝나면 아무데서나가서.... 아는사람들만 불러놓고 결혼식 하자..
         알겟지..?

아기고릴라 :..^^ 고맙다... 지금 갈께...

난... 그때서야 알게 되엇다....내주위엔... 사부형 말고도.. 항상 내편이 되주는 사람과..날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많았다는걸...

난...

창고에서... 투망과... 축9일도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물약을 챙기고... 켄성 앞으로 갔다...

다들.. 올거라도 믿었는지...내가 오니... 한번씩 쳐다보고 준비하자는 말을 하였다..

민찬 : 잘왔다... 마지막으로 멋있게 싸워보자..

황혼 : 그래... 마지막이다..

3D대스이글 : 마지막이라... 헛..

라이켈 : 거 마지막이라는 말좀 그만좀 합세다.ㅡㅡ;;

아기고릴라 : 호칭 통일해야지...

민찬.....황혼....라이켈....3D대스이글...그리고..나...

언제나.. 생각하는거지만... 항상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했던 우리들이 이렇게 다시 모였다..

서로의 목표.. 카이를 죽이기 위하여...

항상실패해왔던.. 그목표를 위해... 나역시.. 힘들게 결정하여.. 이렇게 모였다...

3D대스이글 : 자 이제 준비하자..

이글이형 말이 나온후... 우리 5명은... 서서히 켄성앞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켄성 외성 앞에서... 대기하였다... 그리고...

새벽2시종이 울리고...

우린.. 초록물약을 먹으며... 외성을 향해 뛰어갔다...

호칭은... 전부... 사부형이 마지막으로 달었던...

마지막을위해.. 라는 호칭을단체...


Episode 25

이들은.. 정말로 마지막이란걸 마음에 심은체 뛰어갔다...

나역시도... 마찬가지였다...

외성문은 닫혀 있었다... 외성문 밖에도 아무도 없었다...

민찬이 제일먼저 외성문을 치기 시작하였다...

쿵쿵 소리와 함께 활경비들의 활쏘는 소리도 들렸다... 민찬과 이글형은 계속 문을 치고 있었다..

그때...

외성문 뒤쪽에서 소리가 났다...

영등포달건이 : 오.. 카이형님 말씀대로 진짜 오셨네? 그것도 정확히 2시에..켜켜

민찬 : 얌마 다들 어디 숨었냐? 글구 이거 문못따냐?

영등포달건이 : 기달려라 그리고 나두 니네들 까고 싶어서 죽겄지만 카이형님 말씀이 떨어저야 된다

민찬 : 말끝마다 형님 형님 이구만... 젓까지 말고 문이나 따

난 뒤쪽에서 말하였다..

아기고릴라 : 달건이님.. 카이님은 어디 계신가요?

영등포달건이 : 카이형님 내성에 혼자 계십니다.. 그리고 제 뒤에 투망입은 덩상들 5~6명 되구요
               켜켜..

민찬 : 아 그러냐? 문도 못따겠다고? 글면 기당겨라 내가 뽀신다..

민찬은 말끝과 함께 계속 문을쳤다... 활경비의 활소리와 문소리 등등.. 요란한 소리들이 교차하였고

한참을 쳤을때 문이 열렸다.. 뿌셔진게 아니고 열린것이였다..

아기윙크 : 카이형님이 문여시라고 하네요.. 그리고 제대로 붙어 보라고도 하구요..^^

황혼 : 예 저희도 원하는 바입니다.. 근데 카이님은 안오십니까?

아기윙크 : 저희 이기면 내성으로 가십쇼 혼자 계시니까.. 근데 가능할까?

3d대스이글 : 씨익...

우린... 동시에 아기윙크를 치기 시작하였고... 스피드혈맹은.. 하나씩 투망을 벗었다..그리고..

마지막..격전지인.. 외성입구앞에서.. 그들과 붙었다... 쎘다... 언제나 그랬지만.. 그들은 쎘었다..

하지만.. 우리또한 질수는 없었다..

하얀불빛이 사방에서 터지기 시작하였다... 황혼과 민찬은 한명씩 다굴을 치기 시작하였고..

라이켈과 3d형 역시.. 한명씩 다굴치기 시작하였다..

난.. 지금 싸우고 있는 스피드혈맹중.. 가장쎈 영등포달건이를 집중공격하였다..

이글형과 켈이가 공격하고 있는 사람이였다... 영등포달건이는 한참을 물약을 빨면서 버티더니..

투망을 입었다..

영등포달건이 : 전부 입어

라는 말소리와 함께.. 스피드혈맹은 다시 안보였다...

민찬 : 개세들... 얌시럽게 이래야 되나? 우린 쪽팔려서 안입는다 어여 안나와?

우린 외성앞 가운데에 몰려있었다....

어디선가 나올껄 대비 해야 됐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는 6명의 기사들.. 전부 민찬이 표적이였다... 동시에 치는스피드기사들..

민찬은 물약을 빨더니 뒤로 빠질려고 나올때였다...

꺼윽...

민찬 : 아 씨펄 또 악검이네.. 짜증나네 진짜....

황혼 : 야 인나라 쪽팔리게 누워 있지 말고...

민찬은 벨질로 다시 일어났다.. 그리고.. 우린 다시 외성앞에 몰려 있었다..

라이켈 : 씨펄... 이래가지고 무슨싸움을 하냐... 이게 뭐냐..

민찬 : 야이 개새들아 나와! 안나와?

민찬은 흥분하기 시작하였고... 불투를 먹었는지... 투망입은 기사한명을 정확히 맞쳤다...

하지만... 또 다시.. 눕는건 민찬이였다.... 이번엔 7부츠를 흘렸다..

민찬 : 뉘미 잡것들... 오늘 죽이고 만다.. 혼형 다시 벨질

아기윙크 : 허허... 꼬장부리로 왔음 제대로 보여주던가.. 민찬쒸는 죽기만 허네..

허공속에서 말이 나왔다... 난.. 이가 갈렸다... 투망만 입고 있는상태였음 어떻게 해보겠지만..

악검을 들고 있는 그들이였기에... 아무런 힘을 쓸수가 없었다...

마지막이라는.. 이싸움이.. 이렇게만 끝날꺼 같았다.... 난... 이제 대항할기분 조차 안났다...

그때였다... 이글형이 말하였다...

3D대스이글 : 영권아 내성을 띠어가 문열려 있다.. 어여

난.. 뒤를 보앗다... 외성문은 열려 있었다... 난... 그때를 놓치지 않았다... 가운데에서 몰려있던

자리를 이탈하고... 내성으로 뛰기 시작하엿다... 투망입은 스피드기사들은..갑자기 투망을 벗더니..

날 쫏아 오기 시작하였다...하지만.. 우리팀들도 가만히 잇진 않았다..

민찬 : 야이개세들아 어디가냐? 난 눈에 뵈지도 않냐?

라이켈 : 야 갈라면 나 눕히고 가라잉 응?

그들이... 내 뒤를 몸으로 막아 주었다...외성앞을... 막았다...

난... 주춤하였다... 내가 그냥 올라간다면.. 민찬..황혼..라이켈...이글형...전부.. 죽을것이였다..

라이켈 : 야 병신아 니 얼렁 안올라 갈래? 이럴수록 시간만 아까워진다.. 안올라가? 이번이 마지막이
         라고 생각하고 카이 못죽이면.. 넌 인간도 아니다.. 올라가 빠...꺼윽..

라이켈이 누웟다... 그리고... 민찬역시 악검에 맞고 누웠다....

그리고.. 그뒤로 이글형과 혼이형이 막아 주었다.. 난... 피눈물이 나오는것만 같았다..

하지만... 카이를 죽이겠다는 신념하나에... 등을 돌리고 다시 뛰어 가기 시작하였다..

내성입구가 보였다... 저기만 들어가면 카이가 있을것만 같았다.....

하지만..입구에서 나오는 기사들이 잇었다...

형석사랑과.... 영등포왕건달이였다....난... 이제 어쩔수가 없었다... 카이는 커녕..내성안에도

못들어가보고 이렇게 끝낼수밖에 없었다...이젠...끝이였다....

난 멍하니 서있었다.. 두기사들이 날향해 뛰어오는것을 지켜보고만 있은체...

별빛마을 : 아따 모하쇼잉... 릴롸님~~ 안올라가고..

아기고릴라 : 헉... 별빛님.. 무슨일.....

별빛마을 : 말 그만하시고 여긴 내가 알아서 할텡게 어여 올라가쇼잉~~ 어여유~~~

형석사랑 : 별빛마을 이 개자식.. 니두 한패였냐? 일와라 죽여줄텡게

별빛마을 : 나한테 무자게 누운쉐리가 말들이 많네유.. 일루오셔유.. 릴롸님은 어여 올라가세유
           저번에 신세진거 값는거구만유~~ 켜켜켜

아기고릴라 : 믿고 올라가겠습니다...

난... 옆으로 빠져서 올라가기 시작하였다... 영등포왕건달은 날 향해 띠어오고 잇었고...형석사랑은

별빛마을님가 붙은상태였다... 난.... 뒤따라 오는 기사는 무시한체... 뛰어 올라갔다..

내성문은 열려 있었고...난.. 내성으로 들어갔다... 근위병이 한마리도 없었다..아니.. 내성안은

텅텅 비어 잇었다...이상하였다..

난 위로 올라갔다..뒤에선 계속 영등포달건이가 날향해 뛰어 오고 잇었다..

왕좌가 보였고..그자리엔... 카이라는..기사케릭이 홀로 서있었다...

카이 : 오실줄 알았습니다..^^여기까지도 못오셨음 말이 안되지요

아기고릴라 : 네..왔습니다..악검에 투망.. 별짓을 다하네요..하긴 꼬장은 우리지만..

카이 : 잠시만요..우선... 달건아 나가있어라.. 여긴 형이 알아서 하마

영등포달건이 : 예 형님.. 전이만....

뒤따라 오던..달건이는... 다시 내성밖으로 나갔다...

카이 : 매번 말씀드렸지만...  얼피를 하던...악검을쓰던... 다굴을 치던...싸움은 이기면 그만입니다
       맞죠?

아기고릴라 : 네 그렇죠.. 근데 리니지에서 가장중요한게 무엇인지 아십니까?

카이 : 과연 뭘까요...?^^

아기고릴라 : 인연입니다... 근데... 카이님은 그중요하다는것을... 항상 무시하더군요..
             언제나 카이님 주위엔.. 다 그분들이더군요..

카이 : 흠... 제가 그랬나요..? 참고 하겠습니다...^^;; 근데..호칭이... 마지막을위해...인데..
       게임접으시나 보죠?

아기고릴라 :  네... 오늘 같이온.. 사람들도 전부 이번 싸움을 끝으로 게임 접습니다.. 아쉽지만..

카이 : 아쉽네요.. 그나마 가장잼있게 싸웠던 분들인데^^

아기고릴라 : 만약... 제가 이싸움에서 이긴다면.. 부탁 하나 들어주시겠습니까?

카이 : 무슨부탁인진 모르겠지만.. 그게 가능할진 모르겟네요..우선 이기셔야 되는거니까요

아기고릴라 : 그렇게 해주시겠다는걸루 듣겠습니다...그럼... 시작합시다..

난.. 그순간... 머리속에 많은것들이 지나갔다..

사부형과.. 나의 친구들..형들... 그리고 맑은이...

켄성을 처음 손에 쥐었던 우리 착하게살자혈맹원들... 하지만.. 바로 이어진... 스피드혈맹의 배반..

난... 이를 악물었다... 그리고 마음속에 사부형의 말이 떠올랐다...

"넌..이길수 있다...지지않어.."

그렇다..난 지지 않는다... 난...카이를 향에 뛰어갔다.....

카이 : 해봅시다..^^;;

이것이 마지막 싸움인걸 마음속에 인식한체... 카이하나만 보고... 달려갔다...

눈에 눈물이 나오는것만 같았다....

그렇게...싸움은 시작되엇다...

약...2주후...

켄성 앞.. 결투장...

아기고릴라 : 야이 개쉐들아.. 니네 진짜 그렇게 하면 뒈진다

민찬 : 뭐이씨팔아 짜증나 죽겠네 진짜...

아기고릴라 : 찬아..약속했지?? 군소리 말고 깔아라..

라이켈 : 응...알겄다..

민찬 : 아우 저 개세때문에 진짜 바닥에 이상잣스러운것들만 깔고 있으니..

라이켈 : 영권아 여기 이렇게 깔면되지..?

아기고릴라 : 오.. 켈이 잘까네..찬아 좀 보고 배워 이쉐야..

민찬 : 켈아 너 돌았냐.. ? 뭐땀시 그러냐?

라이켈 : .... 저... 싸앙...넘의..쉐리... 뒤풀이..때..죽..여..버..린..다...

민찬 : 헉...무서븐넘...

아기고릴라 : 뭘 속닥 거려 안깔어? 빨리 깔어

스피드킹 : 뭐가 일케 소란스럽냐? 이넘들은 아직도 이거 깔았네..

아기고릴라 : 카이삼촌 왔어요? 이넘들좀 혼내봐여 이것들 장난치면서 제대로도 안하네

스피드킹 : 이넘들아 니네들이 릴라 결혼식때 알아서 해준다고 약속했으니까 제대로 해라좀..
           오늘은 릴라가 주인공이니까..

아기고릴라 :켜켜켜.. 봤지? 난 울자갸 델꼬 올란다... 잘깔고 있으라~~~

난.. 내성으로 뛰어갔다.. 맑은이와.. 그친구들과 아는사람들이 전부 있었다..

맑은이 : ㅎㅎㅎ 자갸 나 되게 좋당.. 약속 지켜줘서 고마버..

아기고릴라 : 아냐 몰^^;; 당연히 해야지.. 자갸 우리 나가서 오는사람들 한테 인사하러 가야지~

맑은이 : 구래~~

우린.. 같이 내성앞으로 나왔고... 한두명씩 하객이 오고 잇었다...

이기자다 : 허험.. 오늘 주례 잘해야 되는데...릴라야암튼 축하한다~~

별빛마을 : 아따 우리 릴라 축하야잉~~

그레이스톤 : 릴라야 축하한다..^^;; 글거 소현이도 같이 왔다..소현이는 신기하다가 저기 구경하러 갔
            고.. 암튼 진심으로 축하한다..

아기고릴라 : 형 고마워^^;; 그리고 어여 결투장으로 가.. 거의 준비 했을꺼야..

2시에 결혼식으로 시간을 잡은 우리는... 1:50분이 될쯔음에.. 결투장으로 가봤다..

결투장 바닥엔.... 온통 맑은물약..초록물약.. 아데나..등등으로... 이쁘게 장식되있었다..

맑은이 : 와~~~~~~~~ 켈이하고 찬이가 수고디따 많이 했다..ㅎㅎㅎ 아 저아라

아기고릴라 : 글게 말이다... 이넘들 나한테 욕좀 하겠는데...ㅋㅋ 이쁘긴 되게 이쁘다..

우린.. 시간이 다 된거 같아.. 준비를 하였다...그리고..

사회를 본 이글이형이 말을 하였다...

3D대스이글 : 자자.. 신랑 신부 자리 대기 하시고... 주례선생님두 어여 자리 대기..
             하객들은 양옆으로 줄서시고...다들 준비 됐어요~?

하객들 : 눼`~~~~~~~~~

3D대스이글 : 자 그럼 신부 입장~~~~

하객들 : 와~~~ 딴딴따단 딴딴다단~~ 켜켜 저바바 맑은이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ㅋㅋ

별빛마을 : 제수쒸.. 가다가 아덴은 왜 묵어유..켜켜

맑은이 : 우쒸..ㅡㅡ;;

3D대스이글 : 자 그럼 신랑 입장~~~~

하객들 : 릴라야 축하한다~~~ ^^

라이켈 : 저 개세..뒤풀이때 보자..

민찬 : 야.. 흑단 준비 해라.. 쉬펄쉐리..

난... 기분이 야릇하였다... 뭘로 말할수 없는 감동이라고 할까..? 아무튼.. 굉장이 기뻤다...

우린 주례를 보는 자다형앞으로 갔다..

3D대스이글 : 자 그럼 이기자다 군주님의 주례사가 있겠습니다..경청하세요

이기자다 : 흠흠.... 둘이 잘살아라..끝이다....ㅡㅡ;;

하객들 : ㅡㅡ;;

이기자다 : 뭔말이 필요 있겠냐? 리니지 하는사람들이면 너랑 맑은이랑 앤인거 다 아는데..^^
           암튼 잘살어~~ 켜켜

아기고릴라 : 형 감사 합니다..^^;;;열분들..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구요... 바닥에 깔린것들..
             얼마 안되지만.. 다들 줏으세요~~~ 감사하구요 다들~~~~

하객들 : 양임마 축하해~~~ 켜켜 말갱이 줍자 와~~~

결혼식장은 금새 아수라장이 되었다... 그리고... 내앞으로 걸어오는 두명이 있었다..

라이켈 and 민찬 : 뭐...? 다들 줏어..???? 다..들줏으라고....?

아기고릴라 :야..니네들..왜리래..ㅡㅡ???

라이켈 and 민찬 : 왜이래..? 너.. 오늘 한번 죽어봐라 야이쒸~~

아기고릴라 : 야 나 지금 맨몸이라고 앵기냐? 이개쉐들이~~

민찬 : 난 데포하면서 니 못죽인게 한이다..그한 오늘 푼다 죽어 죽어 개세야~~

맑은이 : 울자갸 치지마 나쁜넘들아~~~ㅠ.ㅠ

아기고릴라 : ㅠ.ㅠ;;;

스피드킹 : 하하하하하

이기자다 : 하하하 ~~

하객들 : 저넘들좀 봐 캬캬캬캬캬~~~~~~~~~~~~~~~~

그렇게... 난... 리니지를 접기 단하루전에... 맑은이와의 약속을 지키면서... 결혼식을 하였다...

스피드킹 : 릴라야.. 우리 그때 내성에서 있었던일은 비밀이다..^^ 쉿..

아기고릴라 : 그럼요..^^;;

그렇게 난.. 결혼식을 끝맞춘후... 맑은이와의.. 이별을 하였다..맑은이 역시... 보낼려고 하지 않았지

만... 결국은 내말을 들어 주었다...난.. 다시는 리니지를 안하겠다는 마음을 품고 떠났지만..

다른사람들... 은... 전부 다른서버로 옮겼다.....

데포섭을 접으며... 많은 일들이 생각났다... 하지만... 그 아쉬움때문에 계속 할순없었다..

이것이 마지막이니.....

가장...후회가 되고 아쉬움이 남는건... 내가 겜을 접으면서...사부형을 못보고 가는것이였다..

결혼식에 왔던 하객들중에.... 사부1케릭터를 봤다는 사람도 있었다...난 보진 못했지만...

믿고 있는다...언제나 사부형.. 아니..사부형을 비롯하여 나의친구들...형들...

전부 내옆에 있어줄것이라는것을.....

리니지를 접고... 간간히 들려오는 소식으로는... 스피드혈맹의 무한독제가 시작되엇고...

곧이어... 드래곤나이츠라는 혈맹이 10여번의 공성끝에... 무적 스피드혈맹은...왕이라는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는애기도 들렸다...

나한텐...그렇게... 데포섭은... 조금씩 잊혀저 갔다...

사부형... 맑은이... 민찬... 황혼....3D대스이글... 라이켈...이기자다...그레이스톤....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그들이다....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