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한양대 로스쿨 입시 통계 현황을 기사로 전했다. 로스쿨 진학을 고심하는 입시 수험생들에게 실제적인 로스쿨 입학정보로 이용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한양대 로스쿨에는 지난 6년간(2009~2014학년) 총 626명이 입학했다. 국내 18개 대학 출신 622명과 외국 4개 대학 출신 4명이다. 

전체 입학자 중 자교생 출신은 133명으로 21.2%의 비율을 보였다. 이 외에는 서울대 출신이 179명(28.6%)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133명(21.2%), 연세대 105명(16.8%), 이화여대 24명(3.8%), 카이스트 13명(2.1%)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 6년간(2009-2014) 한양대 로스쿨 입학자 현황자료
(자료출처 : 법률저널)

성별 비율은 남성 67.1%, 여성 32.9%였으며, 첫해 여성 23%에 비해 올해 43.8%로 크게 늘었다. 계열별로는 법학이 44.7%로 가장 높았다. 연령대별 평균비율은 26~28세가 36.3%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법률저널>은 한양대 로스쿨은 국제소송법무, 지식·문화산업법무, 공익·소수인권법무를 특성화로 추구하며 입학정원이 100명으로 규모가 비교적 큰 로스쿨에 해당한다고 평했다. 

한양대 로스쿨은 오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가군을 통해서만 100명을 선발하고 이 중 비법학사 40% 이상, 타 대학출신 비율은 40%이상이다. 특별전형은 가군을 통해 5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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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기획] 6년간 로스쿨 입시결과 분석 (1) 

2009년 출범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가 올해로써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또 2015학년 입시가 8월 법학적성시험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예정이다. 로스쿨 입시는 해를 거듭할수록 입학경쟁률과 수험생들의 스펙이 상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로스쿨 입시 수험생들은 진학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지만 실제적인 로스쿨 입학정보는 흔하지가 않다는 것. 이에 법률저널은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수집·확보한 자료와 정보를 통해, 지난 6년간(2009년~2014학년)의 각 로스쿨의 입시 통계현황을 순차적으로 게재하기로 한다. 첫번째로 서울대 로스쿨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 평균 자교비율 96.6%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지난 6년간 총 920명이 입학했다. 국내 22개 대학 출신 889명(96.6%)과 외국 19개 대학 출신 31명(3.37%)이 었다. 
 
연간 평균 국내외 15개 대학 출신이, 국내 9.5개, 외국 4.8개 대학 출신이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한 셈이다. 
 
전체 입학자 중 자교(自校)인 서울대 출신은 606명으로 자교출신 법정 최고비율인 66.7%에 가장 근접한 65.9%에 해당했다. 전국 최고 비율을 매년 기록해 왔다.

이어 고려대 출신이 124명(13.5%), 연세대 80명(8.7%), 한국과학기술원(KAIST) 31명(3.4%), 포항공과대 11명, 경찰대 9명 등이었다.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 법학비율 평균 31.7% 

5년 평균(2012학년 미파악) 남녀비율은 남성이 54.5%, 여성이 45.5%였다. 매년 비슷한 비율을 유지해 왔다.  
입학자들의 계열별 평균은 법학이 31.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문사회 28.7%, 상경 20.6%, 공학 9.4%, 자연 3.5%, 의학 2.1%, 사범 1.8%, 약학 1.0%, 농학 0.7%, 기타계열 출신 0.5% 순이었다.

다만 법학비율의 경우, 2009년 첫해에는 33.3%였지만 줄곧 증감해 오다가 출범 6년째인 2014년에는 22.9%로 뚝 떨어졌다.  

입학자들의 연령대별 평균비율은 23~25세가 41.5%로 가장 높았다. 이어 26~28세 31.2%, 29~31세 17.5%, 22세이하 4.8%, 32~34세 4.2%, 35세~40세 0.9% 순이었다.

주목되는 부분은 2009년에는 26~31세 비율이 78.0%를 차지했지만 출범 6년째인 2014년에는 25세이하가 65.3%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 평균 입시경쟁률 4.6대1 

한편 국제법무, 공익인권, 기업금융을 특성화분야로 내세우는 서울대 로스쿨의 입학정원은 150명으로 국내 최대 로스쿨이다.  

지난 6년간 입시경쟁률은 2009년 7.48, 2010년 3.30, 2011년 4.62, 2012년 4.07, 2013년 3.57, 2014년 4.47대 1의 경쟁으로 평균 경쟁률은 4.6대 1이었다.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우선선발의 경우 일반전형 모집 인원의 50%범위내에서, 심층선발은 우선선발 제외한 인원의 3배수 이내에서 약 140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9명이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비법학사 3분의 1, 타 대학 출신 3분의 1이상을 선발한다. 

강원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법률저널  2014.06.27  14:41:15)

[기획] 6년간 로스쿨 입시결과 분석 (2)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지난 6년간 총 247명이 입학했다. 국내 31개 대학 출신 246명과 외국 1개 대학 출신 1명이다. 연간 평균 16개 대학 출신이 강원대 로스쿨에 입학한 결과다.
 
전체 입학자 중 자교(自校)인 강원대 출신은 24명으로 평균 9.7%의 비율을 보였다. 자교 출신 외에는 고려대 출신이 34명(13.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대 31명(12.6%), 이화여대 25명(10.1%), 연세대 24명(9.7%), 성균관대 18명, 건국대 12명, 한양대 10명, 서울시립대 9명, 경희대 8명 등의 순이었다.

■ 법학비율 평균 40.7% 

5년 평균(2012학년 미파악) 남녀비율은 남성이 60.8%, 여성이 39.2%였다. 매년 큰 폭의 차이 없이 비슷한 비율을 보여왔다. 

입학자들의 계열별 평균은 법학이 40.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문사회 21.6%, 공학 10.3%, 상경 9.3%, 자연 8.3%, 사범 2.9%, 기타계열 2.9%, 농학 2.5% 등의 순이었다.

법학계열의 경우, 첫해 30%였고 이후 비슷한 비율을 보였지만 지난해 54.8%로 껑충 뛰어 올랐고 올해는 이보다 다소 하락한 47.5%를 기록했다.  

입학자들의 연령대별 평균비율은 26~28세가 30.4%로 가장 높았다. 이어 35~40세 20.6%, 29~31세 18.6%, 32~34세 16.2%, 23~25세 11.3%, 40세이상 2.9% 순이었다. 매년 26~28세 비율이 가장 높았지만 올해 6기 입학생은 35~40세가 30%를 기록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는 일부 대형 로스쿨들의 저령화 현상과는 대조를 이뤘다.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 평균 입시경쟁률 4.9대 1 

한편 환경 전문가 양성을 특성화 분야로 내세우는 강원대 로스쿨은 전국 9개 거점 국립대 로스쿨 중 제주대와 함께 가장 정원이 적은 40명을 매년 선발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입시경쟁률은 2009학년 7.20, 2010년 4.50, 2011년 4.75, 2012년 4.35, 2013년 3.10, 2014학년 5.40대 1의 경쟁으로 평균 경쟁률은 4.9대 1이었다.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가, 나군 각 20명을 선발하며 특별전형은 군별 1명씩을 모집한다. 비법학사 10명이상, 타 대학 출신 12명이상을 선발하고 1단계 리트성적, 학부성적, 어학 성적, 서류심사 각 100점으로 전형이 이뤄지며 이어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에 논술성적 50점, 면접성적 150점으로 합격자를 선정한다. 1단계에서는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건국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법률저널 2014.07.04  15:24:12)

[기획] 6년간 로스쿨 입시결과 분석(3) 

■ 평균 자교비율 6.4%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건국대 로스쿨에는 지난 6년간 총 251명이 입학했다. 국내 26개 대학 출신 239명과 외국 11개 대학 출신 12명이다. 연간 평균 14.5개 대학 출신이 입학한 셈이다. 
 
전체 입학자 중 자교(自校)인 건국대 출신은 16명으로 평균 6.4%의 비율에 그쳤다. 자교 출신 외에는 연세대 출신이 53명(21.1%)으로 가장 많고 이어 고려대 41명(16.3%), 서울대 30명(11.9%), 이화여대 22명(8.8%), 성균관대 15명, 한양대 12명, 서강대 8명 등의 순이었다.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 인문사회 34.8% 최다 

5년 평균(2012학년 미파악) 성별비율은 남성이 60.4%, 여성이 39.6%였다. 각 50%를 차지한 2011학년도를 제외하고는 남성이 매년 60%안팎을 유지했다. 

입학자들의 계열별 평균은 인문사회가 34.8%로 가장 높고 이어 법학이 31.9%, 상경 14.0%, 공학 12.1%, 예체능 2.4%, 사범, 자연, 의학 각 1.4%, 약학 0.5% 순이었다.

절대 다수 로스쿨이 법학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건국대는 개원 당시부터 정통적으로 인문사회계열 출신의 점유율이 높았다. 다만 2013학년부터 법학사 비율이 인문사회계열을 추월하기 시작했고 올해는 59.0%로 껑충 뛰어 올랐다. 

입학자들의 연령대별 평균비율은 29~31세가 29.0%로 가장 높았다. 이어 26~28세 24.2%, 32~34세 22.7%, 35~40세 12.1%, 23~25세 11.1% 등의 순이었다. 출범 초기에는 29세이상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여느 로스쿨과 마찬가지로 해를 거듭할수록 20대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다만, 올해는 다시 29세이상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 평균 입시경쟁률 4.3대1 

한편 부동산관련분야를 특성화로 내세우는 건국대 로스쿨은 정원이 40명으로 규모면에서 가장 적은 4개 로스쿨 중의 하나다.  

지난 6년간 입시경쟁률은 2009학년 7.85, 2010년 3.50, 2011년 3.63, 2012년 3.90, 2013년 3.43, 2014학년 3.35대 1의 경쟁으로 평균 경쟁률은 4.28대 1이었다.

오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가군을 통해서만 40명 전원을 선발하며 이 중 특별전형은 2명이다. 비법학사 출신은 3분의 1인 13명이상을, 타 대학 출신은 50%인 20명이상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리트성적 300점, 학부성적 150점, 어학성적 200점으로 전형이 이뤄지며 이어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에 논술 100점, 면접 150점, 서류심사 100점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정한다. 1단계에서는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경북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법률저널  2014.07.11  14:13:42)

[기획] 6년간 로스쿨 입시결과 분석(4)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경북대 로스쿨에는 지난 6년간 총 747명이 입학했다. 국내 48개 대학 출신 740명과 외국 7개 대학 출신 7명이다. 연간 평균 국내외 24.2개 대학 출신이 입학했다. 
 
전체 입학자 중 자교(自校)인 경북대 출신은 164명으로 22.0%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그 외에는 고려대 출신이 79명(10.6%)으로 가장 많고 이어 연세대 69명(9.2%), 서울대, 한양대 각 64명(8.6%), 성균관대 58명(7.8%), 이화여대 42명(5.6%), 경찰대, 중앙대 각 21명(2.8%), 한국외대 17명(2.3%), 서강대 14명, 서울시립대 11명 등의 순이었다.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 법학사 출신 50.2% 최다 

5년 평균(2012학년 미파악) 성별비율은 남성 67.7%, 여성 32.3%였다. 매년 남성 80명, 여성 40명 안팎으로 비슷한 인원이 입학해 고른 비율을 보여왔다.  

입학자들의 출신계열은 법학이 50.2%로 가장 높고 이어 인문사회 21.6%, 상경 9.7%, 공학 8.7%, 사범 3.6%, 자연 3.4%, 의학 0.8% 등의 순이었다. 2009년에는 법학 비율이 22.5%에 불과했지만 6년만에 65.0%로 껑충 뛰어 올랐다. 특히 인문사회 계열 출신이 매년 20명이상이 입학, 타 로스쿨에 비해 상대적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입학생들의 연령대별 평균비율은 26~28세가 3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29~31세 23.7%, 23~25세 19.9%, 32~34세 13.9%, 35~40세 7.1% 등의 순이었다. 출범초기에 비해서는 28세 이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다시 29세 이상이 크게 늘었고 올해도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 평균 입시경쟁률 3.9대 1 

한편 IT법을 특성화로 내세운 경북대 로스쿨은 (150명 정원의 서울대 로스쿨을 제외한) 가장 많은 정원인 120명을 선발하는 6개 로스쿨 중 한 곳이다. 

지난 6년간 입시 경쟁률은 2009학년 4.10, 2010년 3.30, 2011년 4.35, 2012년 4.02, 2013년 3.53, 2014학년 3.78대 1의 경쟁으로 평균 경쟁률은 3.85대 1이었다.

오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가, 나군 각 60명을 선발하고 이 중 특별전형은 가군 3명, 나군 4명이다. 비법학사 출신 40명이상, 타 대학 출신 40명이상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리트성적 150점, 대학성적 100점, 어학성적 100점, 서류면접 50점으로 전형이 이뤄지며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이어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에 논술성적 30점, 구술면접 70점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한양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법률저널 2014.07.11  14:37:36)

[기획] 6년간 로스쿨 입시결과 분석(5)

■ 서울대 출신 28.6% 최고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한양대 로스쿨에는 지난 6년간 총 626명이 입학했다. 국내 18개 대학 출신 622명과 외국 4개 대학 출신 4명이다. 연간 평균 10.7개 대학 출신이 입학했다.
 
전체 입학자 중 자교(自校)인 한양대 출신은 133명으로 21.2%의 비율을 보였다. 자교 출신 외에는 서울대 출신이 179명(28.6%)으로 가장 많고 이어 고려대 133명(21.2%), 연세대 105명(16.8%), 이화여대 24명(3.8%), 카이스트 13명(2.1%) 등의 순이었다.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 법학사 출신 44.7%로 최다 

5년 평균(2012학년 미파악) 성별비율은 남성 67.1%, 여성 32.9%였다. 첫해 여성 23%에 비해 올해 43.8%로 크게 늘었다. 매년 남녀비율의 변동폭이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입학자들의 계열별 평균은 법학이 44.7%로 가장 높고 이어 인문사회 25.2%, 상경 12.6%, 공학 9.6%, 사범 2.1%, 의학 0.6% 등의 순이었다. 2009학년 첫해 법학 36%, 인문사회 25%, 상경 12%, 공학 17% 등이었지만 6년이 지난 2014학년에는 법학, 인문이 크게 늘어난 반면 공학, 사범 등은 크게 줄어들었다. 법학비율은 지난해 58.5%로 최고 비율을 보였다. 

입학자들의 연령대별 평균비율은 26~28세가 36.3%로 가장 높았다. 이어 23~25세 28.3%, 29~31세 22.6%, 32~34세 9.0%, 35~40세 3.1% 등의 순이었다. 첫해에는 29~31세가 3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지만 매년 젊은층이 늘어나면서 6년이 지난 올해는 23~25세가 42.9%로 가장 높았다.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 평균 입시경쟁률 6.2대 1 

국제소송법무, 지식·문화산업법무, 공익·소수인권법무를 특성화로 추구하는 한양대 로스쿨은 입학정원이 100명으로 규모가 비교적 큰 로스쿨에 해당한다.  

지난 6년간 입시경쟁률은 2009학년 8.14, 2010년 5.19, 2011년 5.66, 2012년 5.21, 2013년 4.97, 2014학년 7.82대 1의 경쟁으로 평균 경쟁률은 6.16대 1이었다.

오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가군을 통해서만 100명을 선발하고 이 중 비법학사 40% 이상, 타 대학출신 40%이상이다. 특별전형은 가군을 통해 5명을 선발한다.

1단계는 리트성적 150점, 대학성적 220점, 어학성적 110점, 서류심사 220점으로 정원의 3배수를 뽑은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에 논술성적 100점, 면접성적 200점을 합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경희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법률저널 2014.07.18  17:22:28)

[기획] 6년간 로스쿨 입시결과 분석(6)

■ 자교 출신 18.5%로 최고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경희대 로스쿨은 지난 6년간 총 373명이 입학했다. 국내 30개 대학 출신 371명과 외국 4개 대학 출신 2명이다. 연간 평균 14.5개 대학 출신이 입학했다.
 
전체 입학자 중 자교(自校)인 경희대 출신이 18.5%(69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려대 출신이 16.9%(63명), 서울대 16.6%(62명), 연세대 14.7%(55명), 이화여대 6.7%(25명), 한양대 6.2%(23명), 성균관대 3.8%(14명), 경찰대, 서강대 각 2.4%(9명) 등의 순이었다.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 법학 평균 51.5% 차지 

5년 평균(2012학년 미파악) 성별비율은 남성 67.6%, 여성 32.4%로 전자가 2배가량 많았다. 다만 첫해 여성 비율이 23.3%였던 것이 매년 증가해 올해 47.6%까지 껑충 뛰어 올랐다.

입학자들의 출신계열은 법학이 평균 51.5%로 가장 높고 이어 인문사회 18.4%, 공학 10.4%, 상경 9.4%, 자연 4.9%, 사범 1.6%, 기타 1.3%, 의학 0.6% 등의 순이었다. 법학의 경우 첫해 51.7%였고 이후 증감을 거듭하다가 올해 다시 첫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상경, 공학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연령대별 평균비율은 26~28세가 평균 37.2%로 가장 높고 이어 29~31세 27.5%, 23~25세 25.2%, 32~34세 6.8%, 35~40세 2.6% 등의 순이었다. 다수 로스쿨과 마찬가지로 해를 거듭할수록 28세이하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 6년 평간 입시경쟁률 5.9대 1 

글로벌 기업법무를 특성화분야로 내세운 경희대 로스쿨의 입학정원은 60명으로 규모면에서는 비교적 적은 로스쿨에 해당한다. 

지난 6년간 입시경쟁률은 2009학년 8.92, 2010년 5.38, 2011년 4.65, 2012년 5.82, 2013년 4.40, 2014학년 6.07대 1의 경쟁으로 평균 경쟁률은 5.87대 1이었다.

오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가군을 통해서만 60명을 선발한다. 이 중 비법학사와 타 대학 출신을 각각 21명이상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역시 가군을 통해서 4명을 모집한다.

1단계는 리트성적, 대학성적 각 150점, 어학성적, 서류심사 100점으로 정원의 4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에 면접성적 100점을 합계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한국외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법률저널 2014.07.18  17:48:32)

[기획] 6년간 로스쿨 입시결과 분석(7)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지난 6년간 한국외대 로스쿨에는 총 310명이 입학했다. 국내 29개 대학 출신 306명과 외국 4개 대학 출신 4명이다. 연간 평균 14개 대학 출신이 입학한 결과다. 
 
전체 입학자 중 자교(自校)인 한국외대 출신이 77명(24.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려대 출신 21.0%(65명), 서울대 12.3%(38명), 연세대 11.6%(36명), 이화여대 6.8%(21명), 성균관대, 한양대 각 4.2%(13명), 경희대 1.9%(6명) 등의 순이었다.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 인문사회↓...법학↑ 추세 

5년 평균(2012학년 미파악) 성별비율은 남성 56.0%, 여성 44.0%로 전국 평균치를 기록했다. 다만 첫해 여성비율이 56.0%로 전국 최고를 기록한 이래 매년 여성비율이 하락하면서 올해는 28.0%로 뚝 떨어졌다. 

입학자들의 계열별 평균은 법학이 40.5%로 가장 높고 이어 인문사회 34.4%, 상경 10.4%, 공학 4.6%, 사범 3.1%, 자연 1.9%, 예체능, 기타 각 1.5% 등의 순이었다.

초기 인문사회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은 여성 비율이 높았던 것과 맥을 같이 하지만 이후 점차 줄어들면서 인문사회 비율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법학 비율의 가파른 상승이 주목된다. 

입학자들의 연령대별 평균비율은 26~28세가 32.8%로 가장 높았다. 이는 타 로스쿨과 마찬가지로 일반적 현상으로 보인다. 이어 29~31세 25.9%, 32~34세 19.3%, 23~25세 14.7%, 25~40세 6.6% 등의 순이었다. 특이점은 2011년을 제외하고 29세이상의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이다.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 평균 입시경쟁률 6.6대 1 

한편 국제지역 분야 및 진출을 특성화로 하는 한국외대 로스쿨은 50명 정원의 비교적 소규모에 해당하지만 입시경쟁률이 높은 측에 속한다. 지난 6년간 입시경쟁률은 2009학년 8.98, 2010년 6.76, 2011학년 5.36, 2012년 5.84, 2013년 5.76, 2014학년 7.10대 1의 경쟁으로 평균 경쟁률은 6.6대 1이었다. 

오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가군, 나군을 통해 각 30명, 20명을 모집한다. 이 중 비법학사와 타 대학 출신은 각 50%이상을 선발하며 특별전형은 나군을 통해 3명을 모집한다.

1단계는 리트성적, 어학성적 각 100점, 대학성적 80점, 서류심사 120점으로 정원의 3~5배수를 뽑은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에 면접성적 100점을 합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고려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법률저널 2014.07.25  10:54:01)

[기획] 6년간 로스쿨 입시결과 분석(8)

■ 자교 출신 ‘50%’ 차지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고려대 로스쿨에는 지난 6년간 총 742명이 입학했다. 국내 16개 대학 725명과 외국 17개 대학 출신 17명이다. 연간 평균 국내외 12개 대학 출신이 입학했다.
 
전체 입학자 중 자교(自校)인 고려대 출신이 372명으로 50.1%를 차지, 가장 많은 인원이 입학했다. 이어 서울대 출신이 31.0%(230명), 연세대 6.5%(48명), 카이스트 3.5%(26명), 경찰대, 이화여대 각 1.5%(11명), 포항공대 1.3%(10명), 한양대 0.8%(6명) 등의 순이었다. 

또 서강대 3명, 부산대 2명에 이어 경북대 등 6개 대학 각 1명 순으로 입학했다.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 법학 평균 47%...올해 25% 

5년 평균(2012학년 미파악) 남녀비율은 남성이 51.9%, 여성은 48.1%였다. 2013학년까지는 남성이 상대적으로 많았지만 올해는 여성이 63.8%로 껑충 뛰어오른 반면 남성은 36.2%로 뚝 떨어졌다.

입학자들의 출신계열별 평균은 법학이 47.2%로 가장 높고 이어 인문사회 20.2%, 상경 19.4%, 공학 7.8%, 자연 2.4% 등의 순이었다. 첫해 법학사는 60%에 달했지만 6년이 지난 올해는 25.2%로 급락했다. 반면 인문사회, 상경계열이 크게 늘면서 그 자리를 차지했다.

연령대별 평균비율은 26~28세가 42.3%로 가장 높았다. 이어 26~28세 36.5%, 29~31세 11.3%, 32~34세 5.3%, 22세이하 3.6% 등의 순이었다. 다만 해를 거듭할수록 28세이하의 비율이 급격히 늘어난 것이 돋보인다. 첫해 75.0%였던 비율이 올해는 96.1%로까지 치솟았다.

 
이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 6년 평균경쟁률 5.24대 1 국제법무분야를 특성화로 내건 고려대 로스쿨은 정원이 120명으로 서울대를 제외한, 최다 로스쿨 중 한 곳이다.  

지난 6년간 입시경쟁률은 2009학년 8.66, 2010년 4.48, 2011년 6.14, 2012년 4.49, 2013년 3.58, 2014학년 4.11대 1로 평균 경쟁률은 5.24대 1이었다. 

오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나군을 통해서만 120명 전원을 선발한다. 구술면접에서 적격·부적격만을 평가하는 우선선발과 통상적인 일반선발로 나뉜다. 1단계에서는 리트성적 200점, 학부성적 200점, 어학성적 100점이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논술성적은 합·불 자료로만 활용된다. 비법학사와 타 대학 출신을 각 3분의 1이상 선발하고 특별전형은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