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는 무슨 띠

2020년 올해는 무슨해? 무슨 띠 일까요? 

올해 는 무슨 띠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항상 하는 것이 올해는 무슨 해일까? 무슨 띠일까? 궁금해 하는 것이죠.  2020년 올해는 육십간지 중 37번째로 경(庚)이 백색, 자(子)가 쥐를 의미하는 '하얀 쥐의 해' 라고 합니다. 

그럼 이 경자년이라는 것은 어떻게 해서 나온 것일까요? 흔히들 십이간지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십이간지는 십간은 천간, 십이지는 지지를 말하며 60진법을 구사합니다.

10간(십간) ~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申,壬,癸)
12지(십이지) ~ 자(子)・축(丑)・인(寅)・묘(卯)・진(辰)・사(巳)・오(午)・미(未)・신(申)・유(酉)・술(戌)・해(亥)

(쥐,소,범,토끼,용,뱀,말,양,원숭이,닭,개,돼지)

올해 는 무슨 띠

 모든 한국 사람은 자신이 태어난 해에 따라 ‘띠’ 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띠는 열 두 가지 동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을 십이지라고 합니다.

 

12라는 숫자는 일년의 열두 달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여기에 시간과 방위의 개념이 결합되고 나아가 열두 동물과 결합하여 십이지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렇듯 연월일시를 나타내는데 사용된 십이지(12지)는 사람의 생년월일과 연결되어 그 사람의 성격이나 운세를 점치는 등 우리의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려져 있습니다.

올해 는 무슨 띠

이러한 조합은 총 60 종류 이고 십이지만으로 나타내는 띠는 정식 간지인 ' 십간 십이지' 가 단순화 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십간 십이지'의 생각으로 말하면, 자신이 태어난 해와 같은 '간지' 가 다시 방문하는 것은 12 년 후가 아니라 60 년 후입니다. 

그럼 2020년 올해의  "庚子(경자)"은 구체적으로 어떤 해가 될까요? 

십이지의 시작인 '子(아이)'는 "씨앗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난 상태 = 생명의 시작 "상태이며, 중간의 "용띠, 뱀띠" 에서 성장의 정점 후 " 돼지" 의 "시든 후 씨앗 속에 생명의 힘이 갇혀있는 상태 = 다음 기능의 종언" 으로 향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설에 따르면 "생명의 시작" 이라는 의미를 가진 '子(아이)'  입니다. "아이의 해" 라고 할 수 있는데 아이를 갖고 싶다고 바라고 있는 부부에게는 최적의 해가 2020년 올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는 무슨 띠

2020 년의 십간은 "경의" 에 십이지는 "아들"  십간과 십이지의 조합은 궁합이 있지만, "경의"와 "아이"는 궁합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경의"와 "아이"의 조합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데 적합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손 번영과 함께 십이지의 최선이라고 하기도하고 "종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난 상태 = 생명의 시작" 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는 것이 子(자:아이)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출산이 진행되는 현대에서 아이를 바라는 많은 부부에게 새로운 생명이 깃들길 바랍니다. 매년 연말이면 "다음해는 무슨 해지? 무슨 띠지?" 라는 대화가 많아지고 있지만, 간지의 기원과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이야기 거리가 될뿐만 아니라 다음 해를 맞이하는 것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2017년은 정유년 닭의해죠.

내년은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라고 해요.

그럼 이런걸 도대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12지', '10간' 그리고 '오색'에 관하여

차근차근 '육십갑자계산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2지란?

12종의 동물을 뜻합니다.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

10간이란?

1부터 10까지의 천간을 의미합니다.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 

오색이란?

청색 · 적색 · 황색 · 백색 · 흑색 등 5가지 색을 말합니다.

옛 의학서에는 청색을 간(肝), 적색을 심(心), 황색을 비(脾), 백을 폐(肺), 흑색을 신(腎)에 소속시켰다고합니다.

자, 지금까지

12지와 10간 오색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죠.

이제 이것으로 조합하면 올해가 무슨해인지 무슨띠 인지 알수있어요.

혹시 '꾸러기수비대'라는 만화영화 기억하세요?

제가 아마 초등학교시절에 방영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시는분들은 거기에 나오는 주제가가 떠오르실꺼에요.

주제를 잠시 불러보겠습니다.

똘기 떵이 호치 새초미 자축인묘

드라고 요롱이 마초 미미 진사오미

뭉치 키키 강다리 찡찡이 신유술해

우리끼리 꾸러기 꾸러기 우리들은 12동물 열두간지 꾸러기수비대~~♬

가사가 정확한진 모르겠으나 얼추맞는거 같아요 ㅋㅋ

아무튼 여기서 중요한 건 저위에 똘기~신유술해 까지 부분인데

여기서 만화에서의 이름을 동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똘기 - 쥐 (자)

떵이 - 소 (축)

호치 - 호랑이 (인)

새초미 - 토끼 (묘)

드라고 - 용 (진)

요롱이 - 뱀 (사)

마초 - 말 (오)

미미 - 양 (미)

뭉치 - 원숭이 (신)

키키 - 닭 (유)

강다리 - 개 (술)

찡찡이 - 돼지 (해)

자, 이제 정리된 동물들을 처음에 정리했던 '12지'에 해당하는 한자와 연결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중요합니다.

제가 처음에 2017년 올해가 정유년이라고 했었죠.

여기서 정유는

올해 는 무슨 띠

위의 ①번과 ②번을 더하면

정유년이 됩니다.

그러면 내년 2018년은 

각각 오른쪽으로 한칸씩만 움직이면 되요.

이렇게 10간에서 한칸옮기고 12지에서도 한칸옮겨서

무술년이 되었어요.

되게 간단하죠?

그럼 이제 응용해볼까요?

2019년은 무슨 해 일까요?

먼저, 10간을 옮겨줘야하니까 '무'에서 '기'로 옮겨줍니다.

그리고 12지에서는 '술'에서 '해'로 옮겨요

그럼, 2019년은 바로 '기해년'이 되는거에요.

이렇게 10간의 맨 처음 '갑'부터 12지 맨처음 자로 끝나면

'갑자년'이죠. 갑자년이 맨처음으로 시작해서

10간 마지막 '계' 그리고 12지 마지막 '해' 

그러면 '계해년'이 되고 이게 마지막이 됩니다.

이렇게 갑자년에서 계해년 까지 다 돌면 총 60년이 걸려요.

그래서 60년 다 돌아왔다그래서 돌아올 환()자를 써서

환갑이라고 부른답니다.

자, 이제 마지막 오색이 남았죠.

오색은 10간에 두개씩 차례대로 붙여서 정리하면됩니다.

이런식으로 정리를 하면 됩니다.

그러면

다시 최종 정리 해보겠습니다.

2017년은 정유년

정은 위의 표에서 적색이고

유는 닭이니까

붉은 닭의 해 또는 붉은 닭띠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렇다면 내년 2018년은 무슨 해, 무슨 띠 일까요?

2018년은 무술년이죠.

'무'니까 위의 표에서보면 황색입니다.

그리고 술은 개 니까

정리하면 황금색 개의해, 황금개띠라고 합니다.

이상 육십갑자 계산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