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9회 김정훈 라이브하우스 어디

연애의맛 9회 김정훈 라이브하우스 어디

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진짜' 부부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연애의 맛'에서 달달한 설렘을 전달하고 있는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이 내년 결혼을 약속했다.

25일 오전 한국일보 취재 결과, 이필모와 서수연은 서로에 대한 진실된 마음을 확인하고 내년에 결혼하기로 했다. 측근에 따르면 현재 두 사람은 부부가 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다.

'필연커플'이라 불리는 이들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첫 등장에서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2년 전 우연히 만난 적이 있음을 고백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 이필모 역시 무척 반가워했고, 번호를 교환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필모는 "결혼하라"는 부추김에 "우여곡절 끝에 만났다. 돌고 돌아 이렇게 만났다. 장난스럽게 연애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며 진지한 만남 중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서로에 대한 호감을 쌓아가던 필연커플은 최근 방송에서 이병헌 동생 이지안의 펜션이 있는 정동진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지안이 "결혼 생각이 있냐"고 묻자, 이필모는 "당연히 있다"고 답했다. 서수연은 이필모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고, "오빠의 119가 돼 줄게요"라는 귀여운 메시지로 감동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이필모와 서수연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났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이 처음부터 진실성이 있었고, 성향도 무척 잘 맞다. 바라만 봐도 예쁜 커플이라고 주변에서도 칭찬을 한다"며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한 만큼 아름다운 부부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필모·김종민·김정훈·구준엽·정영주가 출연 중이며 고주원이 새롭게 합류를 결정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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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맛 9회 김정훈 라이브하우스 어디

    '연애의 맛' 김정훈, 구준엽이 더블 데이트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7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연애의 맛' 21회에는 혼수 장만에 나선 이필모와 서수연, 장거리 연애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고주원과 김보미, 달달함과 흥이 폭주하는 더블 데이트를 만끽한 김정훈과 김진아, 구준엽과 오지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구준엽과 오지혜, 김정훈과 김진아는 파주에서 마주했다. 왠지 수줍은 오구 커플과 한껏 신난 진정 커플의 첫 대면이 시작됐고, 만나자마자 각자의 애정 농도를 자랑하는 커플력 자랑이 가동됐다. 무엇보다 진정 커플의 러브 홀 포옹법을 오구 커플이 배우게 되면서 달콤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마음이 통했던 네 사람은 각자가 생각하는 '연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정 커플은 같이 있을 때 재밌고 즐거운 연애가 좋다고 털어놨고, 오구 커플 역시 베스트 프렌드 같은 연애가 좋다며 동의했다. 더불어 시작된 커플 노래자랑에는 형광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클론의 '초련'을 부른 오구 커플,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김정훈의 '고해'가 이어지며 흥이 폭주하는 파주 더블 데이트 2탄을 예고했다.

    이필모, 서수연은 신혼생활 보금자리로 결정한 필모 독거하우스를 필연 러브하우스로 탈바꿈시키고자 본격적인 혼수 쇼핑에 나섰다. 1만보 발품 팔이의 고생으로 인해 점점 설렘이 사그라들었지만, 열심히 힘을 합쳐 323kg에 육박하는 44가지의 가구를 집까지 운반하는데 성공했다.

    '생각이 난다'는 이유 하나로 부산행 비행기를 탄 고주원으로 인해 김보미와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됐다. 라이브 재즈 바에서 커플 게임을 하며 가까워졌고, "첫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당황했을 김보미가 걱정되어서 왔다"는 고주원의 진심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연애의맛 9회 김정훈 라이브하우스 어디

    ‘연애의 맛’ 커플 화보부터 공식연애 선언까지...로맨틱한 심장폭격

    이소희 기자 승인 2018.12.14 09:21 | 최종 수정 2137.11.26 00:00 의견 0

    연애의맛 9회 김정훈 라이브하우스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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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맛 9회 김정훈 라이브하우스 어디

    연애의맛 9회 김정훈 라이브하우스 어디
    (사진=TV조선 화면 캡처)

    [뷰어스=이소희 기자] ‘연애의 맛’에서 각 커플의 로맨틱한 ‘첫 순간들’이 전파를 탔다.

    지난 13일 오후 11시 방송한 TV조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황미나, 이필모-서수연, 김정훈-김진아, 구준엽-오지혜 커플의 ‘첫’ 순간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과 황미나는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킨 ‘연맛 1호 커플’로서 커플화보 촬영에 나섰다. 첫 화보 도전에 긴장했던 황미나는 김종민만 보면 안심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종민은 황미나의 아름다운 변신에 넋을 잃은 채 틈만 나면 미나를 바라보며 ‘팔불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두 사람은 ‘이마 키스 콘셉트’ 앞에서 조금 당황한 듯 했지만 곧 서로 닿을 듯 말 듯한 1cm의 거리를 남겨둔 짜릿한 포즈를 취하며 아름다운 커플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촬영을 마친 ‘종미나 커플’은 다정하게 손깍지를 낀 채 연인들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동화마을로 데이트를 떠났다. 김종민은 ‘미나 전용 사진작가’로 변신했다. 황미나는 손수 짠 목도리에 ‘JongMina’라는 가죽 이름표를 달아 선물했다. 그런데 김종민은 데이트 도중 갑자기 ‘아는 형을 잠깐 봐야 한다’라며 현장을 무단이탈했다. 황미나는 물론 제작진도 모르는 ‘레스토랑 이벤트’를 펼치기 위해서다. 과연 김종민은 어떤 고백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한밤에 떠난 ‘정동진 여행’에서 이병헌 동생 이지안의 펜션에 도착해 서로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 그리고 다음 날, 서수연은 오직 이필모를 위한 ‘겨울바다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수연은 미리 붙여놓은 포스트잇에 필모를 위한 ‘사랑의 지시사항’을 적어놨다. 이필모는 서수연의 쪽지를 따라가며 따뜻한 전복죽을 먹고, 아름다운 바다를 보았으며, 길마다 놓인 꽃다발과 선글라스, 그리고 목도리 선물을 받게 됐다. 그리고 마지막 쪽지에 ‘오빠의 119가 되겠다’는 수연의 진심을 보고 뭉클한 감동을 받았다. 그 때 서수연이 이필모를 향해 다가왔고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서수연이 직접 빌리고 꾸며놓은 해변의 카페에서 서로를 향한 진심을 노래하며 눈물을 흘리는 ‘필연 커플’의 모습에 패널들마저 울음을 터트리는 초유의 사태도 발생했다.

    김정훈과 김진아는 “남자친구라고 해”라는 정훈의 고백이 있은 후부터 ‘공식 1일차 커플’이 됐다. 이들은 ‘초’마다 가까워지는 ‘급진도’를 선보였다. 김정훈과 김진아는 함께 알콩달콩한 표현을 주고받았다. 그러면서도 김정훈은 점점 적극적인 남자친구가 되어갔고, 김진아는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정훈은 펜션으로 놀러온 김진아의 친구들 앞에서 공식 연애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김진아를 향해 “첫 매력은 귀엽다였다. 지금은 진중함을 봤다”고 고백해 패널들마저 ‘심쿵’하게 만들었다.

    구준엽은 오지혜와 함께 일본여행을 하던 와중 손수 꾸민 이자카야에서 “만나볼래”라는 조심스러운 고백을 건넸다. 하지만 오지헤는 “시간을 달라”고 답했다. 그러고는 다음날 아무 말 없이 짐을 싸서 방을 나섰다. 또 구준엽에 ‘쟈쿠쇼지에서 만나자’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일본의 아름다운 사찰에서 다시 만나게 된 ‘오구커플’은 한동안 아무 말 없이 절 주변을 걸었다. 

    오지혜가 이끌었던 쟈쿠쇼지는 ‘주지스님과 악수를 하면 좋은 연이 맺어진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오지혜는 “함께 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확실한 대답을 전해 구준엽을 웃게 했다. 마음을 확인한 ‘오구 커플’은 새롭게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또 함께 온천여행을 즐기며 “거꾸로 데이트를 하자. 처음부터 속을 터놓고 다시 시작해보자”는 다짐을 주고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한 ‘연애의 맛’ 13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 5.2%를 기록했다. 4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킨 기록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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