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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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모두들 안녕 난 수고했소 동생 ′기억하개′라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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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tvN
출연 :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外
연출 : 박준화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
줄거리 :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 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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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과거 기억 찾았다…박서준과 충격 엔딩

입력2018-07-06 10:22:32 수정 2018.07.06 10:22:32 양지연 기자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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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박민영이 24년 전 유괴 사건의 모든 기억을 떠올렸다. 더불어 박서준이 유괴 사건의 당사자임이 확실해지고 이태환이 24년동안 기억을 왜곡해 왔던 것을 깨닫게 되면서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 10화는 또다시 가구 및 타깃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4%, 최고 10.5%를 기록, 지상파 포함 동시간 드라마 1위와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5.8%, 최고 7.4%로 5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스스로 갈아치우며 수목극 절대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향후 시청률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박준화, 이하 ‘김비서’) 10화에서는 김미소(박민영 분)가 이영준(박서준 분)이 함께 유괴되었던 오빠였음을 확신하게 되며 감당하기 힘들었던 과거 기억까지 모두 떠올리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준은 자신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미소 언니들인 김필남(백은혜 분)과 김말희(허순미 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무던히 애쓰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영준은 미소 가족의 연례 행사인 제부도 여행에 깜짝 등장했다. 영준은 간장게장을 체할 때까지 먹는가 하면 갯벌에서 조개 캐기까지 몸 사리지 않고 함께 하며 고군분투했다. 이같은 영준의 눈물 나는 노력이 필남-말희의 마음을 꽉 사로잡았고 영준-미소 연애에 든든한 아군으로 거듭났다.

그런가 하면 미소는 “성현 오빠”라는 부름에 마치 제 이름처럼 대답하는 영준을 보고 과거 함께 유괴되었던 오빠가 영준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진실을 알고 싶은 마음에 찾아간 최여사(김혜옥 분)가 애써 대답을 회피하는 느낌까지 받았다. 더욱이 이성연(이태환 분)이 자신들을 유괴했던 유괴범에 대한 어떤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자 미소의 의심은 더욱 커져갔다.

이러한 미소의 의심은 곧 확신으로 변했다. 영준의 본가에서 영준-성연 형제의 어린 시절 사진을 발견하고 둘 중 누가 성연인지를 물어본 것. 미소는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던 오빠의 얼굴과 성연이 지목한 사람의 얼굴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어 깜짝 놀랐다. 이어 미소는 영준의 발목에 있는 상처가 유괴 사건 때문에 생겼다는 생각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한편 최여사는 영준과 성연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모든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 최여사는 성연에게 “24년 전 그날, 유괴됐던 사람은 네가 아니야…”라고 전했다. 단 한번도 유괴 당사자가 자신이 아닐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던 성연은 엄청난 충격을 받고 그 길로 미소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는 성연은 미소에게 “내 기억이 잘못 된 거라는데… 니 생각도 그래?”라고 묻고 미소를 당황케 했다.

그 시각 쇼케이스 현장의 마술쇼를 지켜보던 미소의 과거 기억이 퍼즐조각처럼 맞춰지며 시청자들을 긴장시켰다. 때마침 대형 그네를 타고 내려오는 마술쇼 모델이 긴 생머리에 빨간 립스틱을 칠하고 있던 것. 이는 미소가 유괴되었을 때 보았던 목을 맨 여자의 형상을 고스란히 떠올리게 만들었다. 더불어 과거 영준이 무섭게 변한 여자를 보고 울음을 터뜨리는 미소를 달래기 위해 “거미야! 커다란 거미야!”라고 외쳤던 기억까지 상기시켰다. 이에 미소는 “기억났어…”라는 말과 함께 정신을 잃고 졸도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처럼 영준-미소-성연 세 사람이 얽혀있는 유괴사건의 비밀이 모두 밝혀져 긴장감을 높였다. 영준과 성연 사이에서 유괴 당사자가 뒤바뀐 것은 물론 미소를 그간 힘들게 했던 거미 트라우마도 모두 과거 유괴사건에 기인한 것이었다. 감춰지고 지워졌던 24년 전의 기억들이 하나 둘 맞춰지며 그동안 최여사와 이회장(김병옥 분), 그리고 영준까지 이 사실을 숨겨왔던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더했다. 더불어 쓰러진 미소를 발견하고 애타게 미소의 이름을 부르는 영준의 모습이 공개돼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한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양지연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 자세한 장면은 기억나지 않지만
굉장히 많이 보인 저 초록초록한 기둥들도
김비서 회사 건물 실제 내부 인테리어였어요 '-'



CJ 블로썸 파크는 CJ 로고를 형상화해서 만든 건물인데
축구장 15개를 합한 규모에
(어마무시하군)
씨제이 제일제당의 5개 사업부문 연구 조직을 통합해서
신개념 R&D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네요




※ 사진, 정보 출처 : CJ 그룹 공식 포스트 ※








김비서가 왜그럴까 6회 줄거리 : 기억하개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2018. 7. 2. 21:06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늘쯤엔 김비서가 왜그럴까 7회를 올리려고 계획했으나 현실은 6회를 올리네요.. 하하.. 너도 인간이니도 해야 하는데 멘붕.. 한동안 의욕도 없고 짜증만 나선 작업 속도도 느리고 그랬었는데 이제 정말 다시 힘내볼려구요 ㅋ 오늘은 왠지 기분이 급 좋음요 ㅋㅋㅋ 오전에 BTS DVD를 질러버려서인가 ㅋㅋㅋ이 기분을 유지해서 열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ㅋ  그나저나 이번에 검색 환경도 바뀌어서 사진이 또 너무 많으면 검색이 잘 안되더구먼요. 그리고 너무 양이 많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해서 요즘 양에 신경을 쓸려고요 ㅋ 나름 신경 써서 올린 건데도 양이 많아서 당황스럽지만 좀 더 줄여보도록 할게요. (과연...?) 

 아무튼 김비서가 왜그럴까  6회에선 부비(부회장+비서) 커플의 나름 데이트씬이 있어서 보는 내내 흐뭇했었는데 막판에 또 불안하다가 또 역시..!라며 좋아하다가 ㅋ 아주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네요 ㅋ 하루빨리 유괴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며 줄거리 포스팅 시작합니다~

스 불발 사건 이후, 미소( 박민영 )는 9년 만에 처음 자발적으로 연차를 신청한다. 그러나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먹을 줄 안다고 쉬어 본 적이 없어 뭘 하고 쉬어야 할지도 막막한데... 소개팅 남에게서 온 연락! 그토록 찾고 싶던 오빠를 찾았다?!
 한편 미소의 빈자리를 보며 죄책감 + 허전함에 몸부림치는 영준( 박서준 )! 오해를 풀고 미소 마음도 풀고. 이 상황을 풀기 위해 미소의 소소한 휴가에 동참하기로 작정하는데..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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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키스를 하려는 순간, 악몽이 떠오른 영준은 놀라며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밀어버리고 그런 영준의 행동에 상처(?) 받은 미소는 9년 만에 처음으로 휴가를 신청한다. 잔뜩 화가 난 듯, 자신을 째려보고 나가는 미소 모습에 당황한 영준.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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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입술이 닿자마자 의자를 밀쳤다는 거지?
- 어! 그래서 내가! ... 인터넷에서 봤는데! 진짜 황당하더라고. 언니들은 알겠어? 대체 그 남자가 왜 그랬는지?
- 어. 성욕장애 같은데 그거? 놀랄 것도 없어. 우리 비뇨기과에 그런 문제로 상담 오는 젊은 사람들 많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자신도 모르게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뭐 그런?
- 언니는 무슨 그런 소릴 해~
- 왜? 성기능 저하가 무슨 죄니?!
- 내 생각엔 정신적인 문제 같은데? 키스 직전에 그런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는 거 보니까 여자나 키스에 대한 트라우마 같은데? 그래서 거부반응이 일어난 거고.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언니들 스톱! 난 여기까지만 함께 할게. 봐줘라~ 나 내일 월차 썼댔잖아. 안돼, 내 꿀 같은 휴가를 숙취로 보낼 수 없어. 나 내일 엄~청 재밌게 놀 거거든.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영준과 헤어지고 언니들을 만난 미소는 인터넷에서 본 이야기라 둘러대며 털어놓고, 트라우마 같다는 말에 영준의 상처와 악몽 꾸던 모습을 떠올리며 다시 또 궁금해졌다.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김 비서, 나랑 키스할 생각에 기대 많이 했을 텐데,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겠지. 이해해.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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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영준은 한참을 망설이다가 미소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내고, 스스로 뿌듯해하지만 잠시 후 미소의 냉정+싸늘한 답장에 당황한다.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비서님 오셨습니다.
- 왜? 오늘 쉰다더니 왜 온 거지? 하긴, 김 비서도 마음이 불편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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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비서가 아침부터 왜..? 늘 밖에서 기다리지 않았나?
- 예, 오늘 김 비서가 못 나온다고 해서 저더러 부회장님 넥타이를 매드리라 하셨습니다. 김 비서가 없으면 해드릴 사람이 없다고..
- 안돼! 멈춰! 가까이 오지 마.
- 잘 할 수 있습니다.
- 안돼..!

다음날 아침, 비서가 왔다는 말에 신나서 달려갔지만 미소가 아닌 양비서가 있자 실망한 영준. 미소를 대신해 넥타이를 매 주러 왔단 말에 기겁한다.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오늘은 내가 분 단위로 세세하게 쪼개서 제대로 놀아줄 거야.
오늘은 너랑 나랑 얼굴 보지 말자. 널 보면 자꾸 누군가가 떠올라서. ... 눈은 왜 감은 거야, 눈은! 아우 창피해!

미소는 9년 만에 가진 휴가를 알차게 보내고자 평소에 하고 싶었던 것들을 생각해보던 중 영준과 함께 했던 놀이공원이 떠올라 당황하고, 수고했소 인형을 보자 또 영준이 생각나자 치워놓으려는데 순간 의자가 밀리면서 키스하려던 순간이 떠올라 후회와 민망함에 몸부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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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 없습니다. 자리에 없는 사람 얘기하지 마시고 공백 느껴지지 않게 다들 잘들 일해주시죠.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심심하다.. 나 이제 회사 그만두면 뭐하고 사나.. 그래, 그 오빠부터 찾자.

막상 놀려고 해도 할 일이 없던 미소는 오랜만에 친구들에게 전화하지만 다들 할 일이 있고, 다시 혼자 뭐 할까 생각하던 미소는 어릴 적 오빠 생각이 나자 전에 부탁했던 소개팅남에게 연락해보며 오빠를 찾기로 한다.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나한테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돼. 회사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 중 하나일 뿐이니까.
- 꼭 그렇게 말해야 돼?
- 사실이니까.
- 그래, 대단하신 너한테는 아무것도 아닌 거겠지. 근데 아버지 어머닌 아닌 거 같던데? 두 분 다 엄청 좋아하셔, 우리 같이 일하게 된 거. 그래서 왔어. 우리가 화해한 줄 알고 좋아하시던데 앞으론 괜한 분란 만들지 말자고 얘기하려고.
- 그건 스스로한테 해야 되는 이야기 아닌가? 분란을 만드는 건 내가 아니니까.

한편 북 콘서트 일로 회사에 온 성연은 영준을 찾아오고, 성연이 모르페우스이자 부회장의 형이란 사실에 다들 놀라워한다. 그리고 성연은 영준에게 부모님께서 둘이 화해한 줄 알고 계시다며 더 이상 분란 만들지 말자고 말하지만 여전히 차가운 반응의 영준.
(매번 느끼지만 늘 동생에게 선심 쓰듯, 생각해서, 위하는 척 말하는 성연의 태도와 말투.. 별로다 ㅠㅠ;;)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오늘 월차 쓰길 잘했군.
오늘 일정 다 취소하세요. 급한 일이 생겨서.

성연이 가고 난 후, 영준은 미소가 월차로 형과 마주치지 않았단 사실에 안도하고 지아와 미소의 전화통화를 듣고는 모든 일정을 취소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회사를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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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맞추실 거예요.
- 맞춰.
- 못 맞춰요.
- 맞춘데도?

모든 일정을 취소한 영준은 미소를 찾아가고 만회할 기회를 달라며 자신이 준비한 초호화 계획을 알려준다. 그러나 단호하게 거절하는 미소. 오늘 하루만큼은 절대 부회장님께 맞추지 않을 거라 말하자 그럼 자신이 미소에게 맞춰주겠다며 따라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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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장신은 고려하지 않은 저중심 위주의 설계군.
- 이거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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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평소 버스 여행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하자 이해가 되지 않는 영준. 그러나 미소를 위해 맞춰보겠다며 난생처음 버스를 탄다. 그렇게 영준에겐 신기+어색+민망했던 그리고 조금은 설렜던 첫 버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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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지금 제가 껍데기 안 드렸다고 발로 차신 거예요?
- 그럴 리가.. 오해야, 김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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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김 비서가 좋아하는 곳인가?
- 좋아한다기보단 아빠랑 언니들이랑 같이 외식하면 꼭 여기 왔었거든요. 아빠도 그렇고 빚 때문에 허리가 휠 지경인데 언감생심 다 같이 한우를 먹으러 갈 순 없잖아요?
- 그렇군. 아버님은 어떤 분이시지?
- 오늘따라 질문이 많으시네요? 록커세요. 밴드의 기타리스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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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비서에게 맞추기로 했으니까 이것도 내가 해보기로 하지.

해가 지고 식사를 위해 어릴 적 미소네 가족이 자주 갔던 껍데기 집에 간 두 사람. 그곳에서 미소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듣게 된 영준은 그동안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일만 해 온 미소에게 어떤 순간에도 자기 자신이 소중하고 중요하다 말하고 그 말에 미소는 위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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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김 비서가 하고 싶은 다음 순서는 뭐지?
- 어? 귀엽다~
- 여전히 인형을 좋아하는군.
- 제가 인형 좋아한다는 얘기했던가요?
- 설문조사했었잖아. 호감 가는 이성에게 큰 인형 받고 싶다고.
- 아 맞다. 그런 일도 있었죠? 저 이거 한 번만 해봐도 될까요?
- 물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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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을 더 찾아가서 다시 한번 가보는..
- 아니요. 그건 아닌 거 같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길을 걷다가 발견한 인형 뽑기에 도전하는 김미소. 그러나 계속해서 실패하자 옆에서 지켜보던 영준이 원리를 파악했다며 자신 있게 나서지만 역시 실패한다. 그 뒤로 계속 도전해보지만 역시 실패.. 기계를 사서라도 할 듯한 기세였지만 다행히(?) 미소가 중재(?)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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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영준과 함께한 미소의 소소했던 휴가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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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출근을 준비하는 미소에게 소개팅남으로부터 전화가 오고, 자신이 찾던 오빠가 성연인 영준일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듣게 된 미소는 생각에 잠긴다.  때마침 출근길에 사장 유식을 만나 혹시 아는 거 없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지만 역시 모른다는 유식. 그러나 미소는 왠지 영준일 거라고 확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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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셨습니까, 부회장님?
- 아, 김 비서. 내 서재에 책이 넘쳐서 말이야. 안 읽는 책을 좀 정리할까 하는데 좀 도와줄 수 있나?
- 물론입니다.
- 언제 시간 괜찮지?
- 언제든지요.
- 오늘 밤 어때?
-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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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약속이니까 김비선 따라오지 말고 편하게 식사하지.
- 잠시만요. 타이가 삐뚤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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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사이에 어딘가 달라진 김 비서의 태도에 어리둥절한 영준. 그러나 곧 전날 자신이 맞춰준 것에 감동해서일 거라며  뿌듯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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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대따 못한다!
- 방금 뭐라 그랬지?
- 대따 못한다고요. 이제 비켜요 백수 아저씨. ㅜ리 엄마가 낮에 회사 안 가는 사람 보고 백수랬어요.
- 니들이 내가 누군지 몰라서 그러나 본데, 니들이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 니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 그중에 한두 거지 제품은 이 아저씨 회사 제품이에요. 그러니까 쉽게 설명하자면 난 재벌이라고.
- 재벌이 왜 이런 데서 인형 뽑아요? 그냥 돈 주고 100개 사면 되지.
- 아니지. 그건 페어플레이가 아니지. 이건 직접 뽑아줘야만이 가치가 있는 거란다. 그럼 얘들아, 쉿! 집중할 타이밍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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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회사를 나온 영준은 인형 뽑기를 발견하고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인형을 뽑는데 성공한다. 회사로 돌아온 영준은 선물이라며 미소에게 뽑은 인형을 건네며 수고했소에 이은 기억하개 인형이라 말한다. 그 말에 기억 못 해서 죄송하다며 눈물이 그렁거리는 미소.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그냥 고마운 사람이 있어서요. 날 기억 못 하겠지만 그래도...

그거 아세요? 우리 모페님 어릴 때 유괴 당한 적 있대요. 모페님 유명해지기 전에 블로그에 썼던 글에 그렇게 적혀있대요.
- 그럴 리가.. 그 글 혹시 볼 수 있을까요?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사람들이 모두 떠난 재개발지구 골목에선 알싸한 시멘트 냄새가 났다. 소름 끼치는 소리와 함께 열리던 검은색 철제 대문. 안이 보이지 않는 불투명한 벌집 유리... 맞아, 이성연이었어..!

당연히 영준일 거라고 믿었는데 지아로부터 모르페우스가 유괴 당했었다고 글 쓴 적 있다는 말을 듣고 놀란 미소는 성연이 썼던 글을 읽어보고, 자신의 기억 속 그대로인 주위 묘사 글에 놀란다. 그리고 그때 어릴 적 이성연이라고 말하는 모습을 기억해내고 혼란스러워한다.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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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영준에게 물어는 미소는 유괴당한 건 형이 맞다는 말에 혼란스러워하며 그럼 발목에 상처는 어떻게 생긴 거냐고 묻는다. 그러나 영준은 어릴 때 어쩌다 생긴 거라고 둘러대며 그래서 오늘 자신을 그런 눈으로 본 거냐며 실망한다.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미소씨, 표정이 왜 그래요? 무슨 일 있어요?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그러니까 우리가 같이 갇혀 있었다는 거죠, 그때?
- 저랑 같이 있었던 거, 전혀 기억이 안 나세요?
- 실은 그때 유괴당한 충격 때문에 기억이 드문드문 끊겨 있거든요.
- 그럼 혹시 어디까지 기억을 하시는지..
- 내가 아는 부분이라도 얘기해줘요? 그 녀석, 어렸을 때부터 나랑 사이가 안 좋았어요. 영준이요. 지금 하고 똑같이 잘난 척이 심한 성격이었거든요. 뭐든지 나보다 잘하고 빨리 배워서 늘 비교의 말들이 따라붙었어요. 그러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영준이가 월반을 해서 같은 반이 됐어요. 영준인 그 똑똑한 머리로 내 친구들을 금방 자기 편으로 만들더니 나중엔 그 애들하고 편을 먹고 날 괴롭혔어요. 자기보다 약했던 나를 비웃으면서. 어느 날 영준이가 재개발지구에 날 데려갔어요. 음료수를 사 올 테니 기다리라는 말만 남겨놓고 떠났죠. 그 길로 영준인 오지 않았고 그렇게 기다리다 유괴를 당한 거예요.

잠시 후 회사로 찾아온 성연을 만난 미소는 성연에게 유괴에 관해서 묻는다. 그 당시 미소와 함께 있었단 사실에 놀란 성연은 완전히 기억나진 않지만 기억나는 부분이라도 말해주겠다며 당시 이야기를 꺼낸다. 그의 말을 듣던 미소는 영준이 말했던 것과는 전혀 반대인 이야기에 저점 더 혼란스러워지는데...

김비서 가 왜 그럴까 기억하개

그때 집으로 돌아가던 영준은 우연히 형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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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책장 정리를 도우러 영준의 집으로 온 미소는 책장을 정리하다 예전에 지원했던 비서들 이력서를 보게 되고, 자신과는 비교도 안되는 스펙과 경력들에 놀란다. 그러다 이런 능력자들을 두고 왜 자신을 선택한 건지 궁금해졌고 그때 영준이 답한다. 김미소였기에 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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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미소가 찾는 오빠는 누구일까요? 분명 영준이 확실한 거 같은데 왜 성연인 거처럼 상황이 흘러가는지..? 근데 또 마지막 미소였으니까라는 영준 대사는 영준인 오래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단 건가요? 대혼란... 제 생각엔 세 사람 모두 유괴됐었던 거 같고 김미소였으니까는 다 알면서 모른척했거나 이름만 기억했거나 같은데 개인적 생각은 미소가 오빠 이름과 얼굴을 기억 못 했듯 영주닌 김미소라는 이름만 기억했던 게 아닐까 싶네요. 하루빨리 유괴의 진실이 풀리길 바라며 6회 줄거리 포스팅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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