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3 화 다시 보기

어느 날 3 화 다시 보기
Ⓒ 다락방이다

<어느날>1회에 이어 김수현, 차승원 주연의 <어느날>2회 줄거리를 요약해 왔어요. 기대한 것보다 훨씬 재밌는 <어느날>! 개인적으로는 스릴러 분야에서 아직까지는 <비밀의 숲> 시즌1 다음으로 보고 있어요.

어느 날 3 화 다시 보기
출처 : 쿠팡플레이  <어느날> 2회

경찰서에서 바로 살인 용의자로 잡히게된 김수현(김현수)! 자기가 아니라고, 억울해하지만 김수현(김현수)은 조사를 당하면 당할 수록 불리한 증거만 나오게 됩니다. 몸에 용액을 부리지 온 몸에 묻었던 핏자국이 보이게 되죠.

어느 날 3 화 다시 보기
출처 : 쿠팡플레이  <어느날> 2회

대체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런 김수현(김현수)에게 도저히 믿기 어려운 변호사가 등장합니다. 차승원(신중한)은 30만원 단위로 잡범들에게 의뢰비를 받으며 변호를 해주는 변호사로, 김수현(김현수)이 매우 흥미로워 보여 접근을 한 게 아닐까 싶은데요!

어느 날 3 화 다시 보기
출처 : 쿠팡플레이  <어느날> 2회

<어느날>2회에서 김수현(김현수)은 사건 당시의 기억이 어차피 없기 때문에 경찰서를 돌며 상황을 파악해 봅니다. 하지만 상황을 파악하면 파악할 수록 불리하게만 느껴지는 김수현(김현수)의 상황...

차승원(신주한)은 김수현(김현수)에게 첫만남에서 아주 중요한 말을 해주는데요.

진실, 사법정의 이런 건 여기 없다. 모두가 이제 그 일에 대해서 '그날밤'이라고 표현을 할텐데 '그날밤'에 대해서 물어보면 무조건 모르겠다고 해라
어느 날 3 화 다시 보기
출처 : 쿠팡플레이  <어느날> 2회

경찰은 김수현(김현수)이 만났던 교통 경찰, 서로 동행했을 때 운전했던 경찰, 김수현(김현수)이 <어느날> 1회에서 박았던 차의 차주 등등 진술을 조금씩 조금씩 확보해 나갑니다. 얼핏보면 계속 범인이 김수현(김현수)을 가르키는 것 같지만, 사실 전부 정황증거 뿐...

어느 날 3 화 다시 보기
출처 : 쿠팡플레이  <어느날> 2회

이때 다시 김수현(김현수)을 다시 만난 차승원(신중한)은 아주 크리티컬하면서도, 이 드라마 전체에서 중요한 얘기를 합니다.

경찰은 경찰들의 스토리를 지금 맞추고 있고, 너는 너의 스토리가 있을텐데
너가 입만 다물면 우리는 경찰들의 스토리를 알 수 있다.
(알아내려고 계속 이랬다는데 맞냐~ 식으로 얘기를 할테니까)
결국 재판은 판사가 더 맘에 드는 목소리를 고르는 거다

이게 왜 중요한 얘기냐면요, 이 내용이 <어느날>의 원작인 BBC 드라마 <크리미널 저스티스>의 주제의식이기도 해요. <크리미널 저스티스> 다시보기는 쿠팡플레이에서 가능합니다. 벤위쇼 좋아하면 보러가요!

어느 날 3 화 다시 보기
출처 : 쿠팡플레이  <어느날> 2회

정황증거만 있고 자백이 없는 상황. 김홍파(박상범) 반장은 범죄 현장에서 은밀히 김수현(김현수)의 흡입기를 챙깁니다. 왜냐구요? 다음 장면에서 보면 압니다.

어느 날 3 화 다시 보기
출처 : 쿠팡플레이  <어느날> 2회

<어느날>2회에서 김수현(김현수)에게 흡입기를 건네주며 슬쩍 회유합니다. 아버지 택시도 아버지 영업해야 하니까 빨리 돌려주라고 했다며, 뭔가 나름 라포 형성을 하려고 하는 것 같죠? 

어느 날 3 화 다시 보기
출처 : 쿠팡플레이  <어느날> 2회

님 나하고 변호사 없이 얘기해 됨?

차승원(신중한)에게 아주 제대로 정신 교육받은 김수현(김현수)!! 물론 저렇게 말하진 않았지만 저런 눈빛으로 "근데 저하고 말씀나누셔도 돼요? 변호사 없이요"하고 공손하게 물어보는 김수현(김현수). 공손한 또라이가 더 무서움.

검찰 송치를 망설이던 김홍파(박상범)은 호다닥 검찰 송치를 넘기죠. 아 자백은 없지만 ㅅㅂ 모르겠다! 정황증거 빼박임! 

어느 날 3 화 다시 보기
출처 : 쿠팡플레이  <어느날> 2회

어떤 기자에 의해 기사는 나게되고 언론은 떠들썩해 집니다. 영장 실질 심사(구속 수사 여부를 결정하는 재판)가 다가오고, 언론은 연일 떠들어 댑니다.

어느 날 3 화 다시 보기
출처 : 쿠팡플레이  <어느날> 2회

"님 나랑 얘기해도 됨?!"을 시전 당한 김홍파(박상범) 반장은 상처를 안 받은 척했지만 은근히 열받았나 봅니다. 노린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양아치 같은 옷을 입혀버립니다. 구찌 띠로고가 어쩌다 양아치의 상징이 되어버렸는지....여튼 뭔가 짭같은 진짜같은 그런 구찌 맨투맨을 입혀 언론 앞에 내세웁니다.

어느 날 3 화 다시 보기
출처 : 쿠팡플레이  <어느날> 2회

사건을 송치받은 검사 김신록(안태희)은 뭔가 김홍파(박상범) 반장답지 않다며 살짝 떠봅니다. 자백은 없는데 괜찮냐, 내가 패소한다면 뭐 때문이겠냐... 90% 정도의 확신과 10% 정도의 의심을 품고 있는 김홍파(박상법)는 사실 확실한 답을 주지 못하죠.

어느 날 3 화 다시 보기
출처 : 쿠팡플레이  <어느날> 2회

영장 실질 심사 재판에서 김수현(김현수)에게 범인이 맞냐고 묻는(정확한 대사는 다름) 판사. 하지만 김수현(김현수)은 끝까지 무죄를 주장합니다! 하지만 검사는 정황 증거도 핵많고, 사건도 중하며 도주의 우려가 있으니 구속 수사를 해야한다고 하죠.

어느 날 3 화 다시 보기
출처 : 쿠팡플레이  <어느날> 2회

조마조마하며 결과를 기다렸지만, 돌아온 결과는.... 구속 수사로 결정이 납니다. 결과를 듣고 울며불며 아니라고 결백을 계속해서 말하는 김수현(김현수). 이쯤되면 사실 나중에 무죄라고 밝혀지더라도 한 사람과, 그 사람 가족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는 순간이 아닐까요.

어느 날 3 화 다시 보기
출처 : 쿠팡플레이  <어느날> 2회

씁쓸한 표정으로 어둡디 어두운 교도소로 들어가는 김수현(김현수). 과연 이 다음 전개는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다면 <어느날> 3회 줄거리를 기다려 주세요!!

👇 <어느날> 1회 줄거리는?

[어느 날] 1회 줄거리 - 주요 등장인물, 몇부작?!

쿠팡플레이에서 공개한 <어느날>! 궁금해하실 법한 분들을 위해 <어느날>1회 줄거리를 가져 왔어요. 원래 <어느날>의 원작은 BBC 드라마 <크리미널 저스티스>가 원작인데요. 쿠팡플레이 오리지날

dagrim1202.tistory.com

어느 날 3 화 다시 보기

Ⓒ다락방 all rights reserved.

※ 이 글의 무단 전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