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퀜스 왜 하필 오늘 이 자리에서

멜로디란 매일 제 옆에 머물러있죠.
노래? 동네를 걸어가기만 해도
항상 들리잖아요.
나의 양 귀에 머물러 있는중인 존재….
뮤직이란 요런 것이 아닐런지?

그러면 이제 시작할께요!
Loquence 왜 하필 오늘 이 자리에서 (Feat. Celma)
베프 같은 뮤직. 으음~ 그럼 저의 기분을 가득 채워주는
그리고 따시하게 해준다는
요런 어머니, 아버지 같은 음악입니다.
꼬옥! 한번쯤 감상해보세요!
이 뮤직이 삶을 풍요롭게 할거에요. Loquence 왜 하필 오늘 이 자리에서 (Feat. Celma)
감상해 보십시오.,

음악에 어울리는 사진을 찾기위해
근처 공원에 나와 사진을 찍기위해 출사했죠.
분위기 있고 밸런스맞는 구도...
그리고 예쁜 음악에 맞는 모습들
그런 하나하나의 소중한 일상이나 모습을
담아내고 싶어서 출사를 나왔지요~!

로퀜스 왜 하필 오늘 이 자리에서

예쁜 사진을 담아볼까~ 하고 나간 자리.
저의 핫스팟입니당.
이 곳에서 항상 사진을 찍는데
계절마다, 날씨마다... 시간마다 색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전 이 곳을 엄청 사랑합니당.
벤치에 한 커플이 앉아있더군요.


그 커플이 그 곳의 분위기를 더 살려줬죠.
고마웠습니다. 당연히 뒷모습이니 안심이고요.
이 사진을 좀 수정하고 편집하면서
음악을 들었죠.
사진을 보정하는 작업은 노래때문에 지겹지 않네요.

너가 아닌 줄 알았어 사실은
너랑 눈이 마주치기 전까지는
수백번은 본것 같은
너랑 닮은 사람인줄만 알았어
근데 아니더라
알 수 없는 긴장감 니 볼에 뜬 표정
그 순간 내 귀를 울린 노래
우린 정말 사랑하긴 했을까
그때 난 왜 달아나기로 했을까
마치 스위치를 내리듯
갑자기 식은 내 기분 때문에
넌 왜 이런지도 모르고 깨진 우리
다시 마주쳤을 때 뺨이나 안 맞으면
다행이라 생각한 내게 다가오는 너
잘 지냈냐고 난 잘 지냈다고
그렇게 거짓말하고 거기까지 말하고
한마디만 더 하면 그 날이 떠오를까
서둘러 눈을 떨구고는 돌아가

왜 하필 오늘 이 자리에서 널 만나
왜 아직 웃어줄수 없는지 넌 알까?
마주친다면 더 편한 모습이길 바랬는데
여전히 고개를 숙인채 날 못봐 그날처럼

I let you go let you go
마지못해 널 다시 보내주고
I let you go let you go
알아 우린 아직 안 변했는걸
I let you go let you go
마지못해 널 다시 보내주고
I let you go let you go
But I can't let you know

익숙한 거리에 익숙한 노래 듣고 걷다가
낯선 사람들 사이 익숙한 너와 마주쳐
혹시 말을 걸까봐 아니면 날 못알아볼까봐
시선은 흐리고 발걸음 멈췄나봐
순간 죄인이 된듯 닫혀버린
내 입술때문에 꺼내지 못한 그날 얘기들
어색함이 싫어서 미처 너를 못봤어
잔인하게도 그래.. 난 여전히 못났어
더 예뻐진 웃음에 조금 짧아진 머리
자주가던 찾집, 여전히 붐비는 거리
이 길에 너와 나 모든게 그대론데
마주선 우리둘의 간격, 멀어진 거리
그날속의 네 첫인상처럼 아니 더 좋아
보이는 너 왠지 가슴아파
멀리서 나즈막하게 불러도 답을할까
돌아선 모습에 눈 못때는 나를 알까

왜 하필 오늘 이 자리에서 널 만나
왜 아직 웃어줄수 없는지 넌 알까?
마주친다면 더 편한 모습이길 바랬는데
여전히 고개를 숙인채 날 못봐 그날처럼

I let you go let you go
마지못해 널 다시 보내주고
I let you go let you go
알아 우린 아직 안 변했는걸
I let you go let you go
마지못해 널 다시 보내주고
I let you go let you go
But I can't let you know

Loquence - 그것은 집착 혹은 환상

[Intro]
그것은 사랑...... 그것은 사랑.....

(후후 아니,) 그것은 집착 혹은 환상.

[Verse 1 : Makesense]

별 말없이 전활 끊었다
네 목소린 멀어지면서
흔들림 없이 입에 담배를 물었다
갑자기 눈물이 흘렀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때 난 분명히 미칠 듯 울었다
소주잔에 가지 말라며 투정을 해
친구들을 붙잡아놓고 술주정을 해
소리치며 욕하면서 하늘에 푸념을 해
너 하날 그렸는데 도대체 그녀는 왜
견디기 힘들어 위로받고 싶었어
두 주먹이 울도록 벽을 난 힘껏 쳐
속으론 널 욕하면서 계속 널 기억하면서
한심하고 독한 녀석 그러다 지쳐서
잠이 들곤 했지 웃다가도 울곤 했지
그녀의 환한 미소는 악몽이 됐지
웃음을 팔고 낮과 밤을 항상 바꿔 지냈지
이제는 네 이름 세 글자만 남겨지겠지

[Verse 2 : Jerry.K]

돌아선 맘을 돌려 보려 몇 날을 애써도꿈쩍도 않던 그녀
별다른 해석도 필요가 없지 얜 원래 떠나는 애였어
사랑에 몸 바치기엔 너무 겁 많은 애였어
이별하던 그날 널 마구 때려도
날 쳐다도 안 볼 만큼 정말 넌 취했었어
그녀는 네 가슴에 절망을 새겼어
하늘이여 이 머리에 벼락을 내려줘(Uh-)
그렇게라도 맘을 태워서(No-)
참을 수 없던 밤을 채워서
다 날려버려(날려버려) 못난 놈 때려쳐
왜 고갤 못 드니 똑바로 죄 졌어?
확실히 새겨 넌 정말로 깨졌어
간단히 버려질 맘을 뭐하러 내줬어
넌 이번에 인생의 정답을 배웠어
사랑 영원한 평환 절대 없어

[Hook : Celma]
How long must I cry I can`t get you out of my head
I`m already know that love is gone You don`t stay with me anymore
It`s over and done

[Verse 3 : Makesense]

매일 밤 뒤척이고 베개를 또 적시고
술취해 붉어지고 제풀에 또 꺾이고
자주 듣던 음악조차 밤새 울먹이고
다 잊었단 거짓 또 네게 썼던 편지도
바람에 흩어지고 세상과 등 돌리고
여잔 전부 적이고(Ah-) 해는 계속 지고
달은 항상 떠 있고 절벽 끝에 서있던
한 남잘 떠밀고 날 속이고 다 버리고
얼마나 지나야지 괜찮아지고 잊혀질까
너란 여자 하나는 언제쯤 고이 접힐까
쉽지 않더라 냉정하게 날 떠난
그날을 잊고 술에 기댄 용기로 전활 걸었다
그대의 한 마디가 내 심장을 걷어차
네가 날 버렸을 때 이미 다 걸었는데
모든 걸 난 다 줬어 비참히 망가졌어
난 너밖에 생각 못한 미련한 남자였어

[Verse 4 : Jerry.K]

눈이 멀어 필연이라 착각하는 우연
때문에 사랑에 빠지는 장난같은 운명
완벽하게 너와 같은 그녈 상상하고 그려
진정한 천생연분을 만났다며 웃어
그 사람의 말 한마디에 고개를 끄덕거려
그 사람 얼굴을 그리며 볼펜을 끄적거려
그 사람이 좋아한다는 노래를 흥얼거려
그 사람이 싫다면야 담배도 끊어버려
그 사람이 어쩌구 또 그사람이 저쩌구
어느 날 너를 딱 보니 살짝 미쳤더군
잠깐 사이 너무 가까이 다가간 네 앞엔 차가운 이별통보와 냉대 사라진 열정뿐
정신을 차릴 수 없으니 몸도 못 가누게
술병만 부여잡다간 오늘도 토하는데
다 토해내버려 등 두드려주고 도와줄게
그리고는 다 잊어 그녀도 똑같은데

[Hook : Celma]

How long must I cry I can`t get you out of my head
I`m already know that love is gone You don`t stay with me anymore
It`s over and done

[Outro]

그때 왜 내 눈을 봤어 그때 왜 내 이름을 불렀어
그때 왜 내게로 왔어 그때 왜 하필 내 손을 잡았어
그때 왜 내 눈을 봤어 그때 왜 내 이름을 불렀어
그때 왜 내게로 왔어 그때 왜 하필 내 손을 잡았어

그때 왜 내 눈을 봤어 그때 왜 내 이름을 불렀어
그때 왜 내게로 왔어 그때 왜 하필 내 손을 잡았어

그때 왜 내 눈을 봤어 그때 왜 내 이름을 불렀어
그때 왜 내게로 왔어 그때 왜 하필 내 손을 잡았어

romanize Korean


LOQUENCE

2011. 8. 4. 06:19


로퀜스.
이 노래는 작년 10월에 나온 싱글에 포함되어 있던 곡이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믹스테잎에도 수록되어 있는 곡.
로퀜스와 Celma, 하면 딱 떠오르는 곡이 있다.
바로 '그것은 집착 혹은 환상'
이 노래는 그 정도 포스와 비트를 뿜는 곡은 아니지만 이노래 역시 로퀜스스러운 사랑이야기다.
잔잔한 리듬과 가사는 오히려 '그것은 집착 혹은 환상'보다 조금 더 나은듯 하기도 하다.

너가 아닌 줄 알았어 사실은 
너랑 눈이 마주치기 전까지는 
수백번은 본것 같은 
너랑 닮은 사람인줄만 알았어 
근데 아니더라 
알 수 없는 긴장감 니 볼에 뜬 표정 
그 순간 내 귀를 울린 노래 
우린 정말 사랑하긴 했을까 
그때 난 왜 달아나기로 했을까 
마치 스위치를 내리듯 
갑자기 식은 내 기분 때문에 
넌 왜 이런지도 모르고 깨진 우리 
다시 마주쳤을 때 뺨이나 안 맞으면 
다행이라 생각한 내게 다가오는 너 
잘 지냈냐고 난 잘 지냈다고 
그렇게 거짓말하고 거기까지 말하고 
한마디만 더 하면 그 날이 떠오를까 
서둘러 눈을 떨구고는 돌아가 

왜 하필 오늘 이 자리에서 널 만나 
왜 아직 웃어줄수 없는지 넌 알까? 
마주친다면 더 편한 모습이길 바랬는데 
여전히 고개를 숙인채 날 못봐 그날처럼

I let you go let you go 
마지못해 널 다시 보내주고 
I let you go let you go 
알아 우린 아직 안 변했는걸 
I let you go let you go 
마지못해 널 다시 보내주고 
I let you go let you go 
But I can't let you know

익숙한 거리에 익숙한 노래 듣고 걷다가 
낯선 사람들 사이 익숙한 너와 마주쳐 
혹시 말을 걸까봐 아니면 날 못알아볼까봐 
시선은 흐리고 발걸음 멈췄나봐 
순간 죄인이 된듯 닫혀버린 
내 입술때문에 꺼내지 못한 그날 얘기들 
어색함이 싫어서 미처 너를 못봤어 
잔인하게도 그래.. 난 여전히 못났어 
더 예뻐진 웃음에 조금 짧아진 머리 
자주가던 찾집, 여전히 붐비는 거리 
이 길에 너와 나 모든게 그대론데 
마주선 우리둘의 간격, 멀어진 거리 
그날속의 네 첫인상처럼 아니 더 좋아 
보이는 너 왠지 가슴아파 
멀리서 나즈막하게 불러도 답을할까 
돌아선 모습에 눈 못때는 나를 알까

왜 하필 오늘 이 자리에서 널 만나 
왜 아직 웃어줄수 없는지 넌 알까? 
마주친다면 더 편한 모습이길 바랬는데 
여전히 고개를 숙인채 날 못봐 그날처럼

I let you go let you go 
마지못해 널 다시 보내주고 
I let you go let you go 
알아 우린 아직 안 변했는걸 
I let you go let you go 
마지못해 널 다시 보내주고 
I let you go let you go 
But I can't let you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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