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silver lining 어떻게 시작

"잠들지 않는 도시" DLC 는 신규 미션과 도전 과제, 새로운 적 그리고 세가지 신규 슈트가 추가 되는데요

마블에서 가브리엘 델오토가 착용했던 "Resilient 슈트" 를 포함해

Spider-Verse 의 "스칼렛 스파이더2","Spider -UK 슈트" 가 새롭게 추가 됩니다

각 신규 슈트에는 새로운 능력이 있지만 아직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유발시키고 있습니다ㅎㅎ

"PS4 스파이더맨" 의 첫번째 DLC "잠들지 않는 도시" 는 27,8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하신 분들은 10월 23일 "강도(The Heist)" 를 바로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

※ 강도(The Heist) 단품은 11,8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본 DLC는 스파이더맨 본편을 다 끝내고 이전 DLC 2편을 모두 끝마친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는 것이므로 이 후기를 보시는 분들은 본편과 이전 DLC까지 모두 다 엔딩을 보신분이라 생각하고 작성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후기는 필자의 주관적 관점 100% 이기 때문에 실제와는 다를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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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까칠하기 짝이 없는 실버 세이블

Silver Lining DLC 는 어떤 작품인가

이번 DLC는 2편 엔딩에서 보셨듯이 해머헤드가 살아났다는건 아실겁니다.

그 해머헤드가 자기 자신을 인간과는 거리가 먼 사이보그 같은 존재로 개조해서 더 강력해져서 돌아왔죠.

그리하여 세이블 장비를 탈취하여 도시를 장악하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한편 실버 세이블은 해머헤드 조직에게 장비를 많이 빼앗겨서 장비를 되찾으려 하며 동시에 해머헤드를 칠려고 합니다.

스파이더맨도 해머헤드를 제압하려 하는데 실버 세이블을 도와주려 하지만 실버 세이블은 너무나도 까칠하고 독단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이걸 시작으로 해서 여러 과정을 거쳐서 해머헤드를 제압하는 과정까지 진행되는 스토리가 이번 DLC 주 내용입니다.

장비를 되찾는데는 다 이유가 있으며 세이블이라는 조직도 뭔가 사정이 있더라구요.

자세한건 직접 플레이하시면 알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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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나오는 인게임 화면

메인 스토리는 이전 DLC Turf Wars 에 비해 확실히 더 풍부해졌습니다.

이전 2번째 DLC가 메인 스토리가 너무 짧았었죠.

거기다가 보스전이 생각보다 너무 싱겁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메인 스토리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전에 비해 더 어렵진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스토리도 이전보다 훨씬 재미있고 몰입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메인 스토리는 1편 DLC The Heist 보다도 양이 좀 더 많은거 같아요.

단 이전과 마찬가지로 MJ 개인미션은 없습니다.

1편 이후로 MJ 비중은 높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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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헤드와의 최종결전

이전 2편 DLC는 해머헤드가 최종보스긴 했지만 그리 강력하진 않았습니다.

좀 싱거웠다고 해야하나요?

그런데 이번 최종보스도 해머헤드이긴 한데 완전히 다릅니다.

전보다 훨씬 강력해요.

주변에 쫄도 이전보다 더 많이 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너무 지나치게 헬 난이도는 아니지만 좀 빡세긴 합니다.

그래도 상당히 재미있고 진짜 보스전 다운 느낌이 나고 보스전 하는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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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류볼 챌린지

이번 스크류볼 챌린지는 양이 이전에 비해 상당히 적으며 난이도는 전보다 더 낮아졌다.

녹음파일 찾는 부가미션

이건 그냥 단순히 탐색미션이다.

어려울건 전혀 없다.

해머헤드 범죄

이번 범죄는 본편부터 1편 DLC 2편 DLC 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높아졌다.

범죄가 이렇게까지 어려운적은 처음이다.

그래도 지나치게 헬 난이도는 아니니 안심해도 된다.

개체수 자체가 엄청 많고 지원병력이 추가로 들어오는건 범죄미션하면서 처음본다.

범죄 양은 이전과 비슷한거 같다.

해머헤드 아지트

이번 아지트는 해머헤드 조직원들이 이전과 달리 모두가 세이블 장비로 완전무장하고 덤빈다.

이전 2편 DLC 아지트는 너무 어려웠는데 이번에는 여전히 난이도가 높긴 하나 이전에 비해 약간 낮아졌다.

이전 DLC 아지트는 장비를 총동원해도 너무 어려워서 여러번 시도해서 겨우 클리어했으나 이번엔 장비를 총동원하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할만한 수준으로 난이도가 내려온거 같다.

아지트 양은 이전에 비해 약간 더 적은거 같다.

위에 사진 4장에 설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너무 낮은건 더 올라갔으며 너무 난이도가 높아서 어려웠던건 난이도를 더 내려서 전체적으로 난이도 밸런스가 조정이 잘 된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부가 컨텐츠 양은 이전에 비해 더 많진 않습니다.

허나 부가 컨텐츠 양이 늘지 않아도 그만큼 메인 스토리 양이 더 증가했기에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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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파이더맨 3번째 DLC는 여태 나온 총 3개 DLC 중에 제일 완성도가 높은거 같아요.

그리고 총 플레이타임도 제일 긴거 같습니다.

DLC 진행률 100% 달성하는데 1편은 약 4시간 정도였으며 2편은 3시간 좀 넘는 수준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이번 3편은 DLC 진행률 100% 달성하는데 5시간 약간 넘는 수준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컨텐츠가 훨씬 풍부했었습니다.

그것도 이전 2편에 비해 부가미션이 늘지 않으면서 메인 스토리 양을 늘렸으니 이 점은 매우 긍정적으로 봅니다.

거기다가 보스전도 이전에 비해 훨씬 재미있고 할맛이 나기까지 했습니다.

스토리도 전체적으로 훨씬 더 몰입감 넘치구요.

1편은 괜찮은 편이었고 2편은 전체적으로 좀 별로였으나 이번 3편은 진짜 잘 만들었습니다.

마무리가 꽤 좋은거 같네요.

그럼 이쯤에서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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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PS4, #DLC, #플레이스테이션, #세이블, #실버세이블, #해머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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