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스터소개글 유럽은 르네상스 시절부터 이미 경제 발전의 비결을 알고있었다? 파푸아 뉴기니는 가난하고, 영국은 잘 사는 이유를 생각해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흥미로워 할 책이 출간되었다. 장하준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수가 ‘경제학 부문에 인간문화재 제도가 있다면 1호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말한 저자 에릭 라이너트의 화제작 [부자나라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고 가난한 나라는 왜 여전히 가난한가] 역사상 유색인종이 (경제적으로) 세계를 지배한 적이 있던가. 저자는 이 문제에 대해 전세계인들이 무의식적으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깬다. 가난한 나라가 계속 가난에 시달리는 이유는 인종적인 문제도, 기후적인 문제도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부자나라들이 선진국으로 올라가는 ‘사다리를 걷어 찬 것’이 양극화의 주된 원인이라고 말이다. 유럽이나 미국 선진국들은 정책적으로 개발경제학 이전의 경제학 자료들을 폐기했지만 저자는 그런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이 책을 펴냈다. 관세철폐 등을 주장하는 신고전파 주류경제학에 강력한 태클을 건다. FTA문제로 나라가 시끄러운 지금 한번쯤 읽어볼 만한 대안경제학 도서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부록 주 부록 에릭 라이너트 [저] 생년월일-출생지-출간도서0종판매수0권 작가소개 노르웨이에서 태어나 스위스 장크트갈렌 대학교에서 공부하였고,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MBA를, 코넬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아일랜드, 핀란드 등에서 회사를 경영하였으며, 국제기구에서 일하며 제3세계의 발전 문제를 조언하였다. 세계 47개국에서 단순한 관광객이 아니라 직업을 가지고 일하며 살았던 다양한 경험은 현실로서의 경제학을 쌓아 가는 데 밑바탕이 되었는데, 이 책에는 그런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학계로 돌아온 라이너트는 현재 에스토니아 탈린 공과대학교에서 발전 전략 담당 교수로 있으며, 노르웨이에서 설립된 ^다른 전통 재단(the other canon foundation)^을 이끌고 있다. 라이너트는 이 책으로 2008년 신고전파 경제학에 대한 대안 이론을 제시한 경제학자에게 주는 뮈르달 상을 수상하였다. 이 책은 현재 14개 나라에 출간되었거나 출간할 예정이다. 개발 경제학 논문집 ^Globalization, Economic Development and Inequality: An Alternative Perspective^(2004, 편저자), ^The Origins of Develop-ment Economics, How Schools of Economic Thought have Addressed Development^(2005, 공편자)를 발표하였다. 노르웨이에서 태어나 스위스 장크트갈렌 대학교에서 공부하였고,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MBA를, 코넬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아일랜드, 핀란드 등에서 회사를 경영하였으며, 국제기구에서 일하며 제3세계의 발전 문제를 조언하였다. 세계 47개국에서 단순한 관광객이 아니라 직업을 가지고 일하며 살았던 다양한 경험은 현실로서의 경제학을 쌓아 가는 데 밑바탕이 되었는데, 이 책에는 그런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학계로 돌아온 라이너트는 현재 에스토니아 탈린 공과대학교에서 발전 전략 담당 교수로 있으며, 노르웨이에서 설립된 ^... 저자 정보
지은이 에릭 라이너트(Erik S. Reinert) 노르웨이에서 태어나 스위스 장크트갈렌 대학교에서 공부하였고,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MBA를, 코넬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아일랜드, 핀란드 등에서 회사를 경영하였으며, 국제기구에서 일하며 제3세계의 발전 문제를 조언하였다. 세계 47개국에서 단순한 관광객이 아니라 직업을 가지고 일하며 살았던 다양한 경험은 현실로서의 경제학을 쌓아 가는 데 밑바탕이 되었는데, 이 책에는 그런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학계로 돌아온 라이너트는 현재 에스토니아 탈린 공과대학교에서 발전 전략 담당 교수로 있으며, 노르웨이에서 설립된 ‘다른 전통 재단(the other canon foundation)’을 이끌고 있다. 라이너트는 이 책으로 2008년 신고전파 경제학에 대한 대안 이론을 제시한 경제학자에게 주는 뮈르달 상을 수상하였다. 이 책은 현재 14개 나라에 출간되었거나 출간할 예정이다. 개발 경제학 논문집 “Globalization, Economic Development and Inequality: An Alternative Perspective”(2004, 편저자), “The Origins of Develop-ment Economics, How Schools of Economic Thought have Addressed Development”(2005, 공편자)를 발표하였다. 옮긴이 김병화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고고학과 동양철학을 공부하였다. 꼭 읽고 싶은 책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마음에서 번역을 시작하였고, 그렇게 하여 나온 책이 『증언: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회상록』, 『첼리스트 카잘스, 나의 기쁨과 슬픔』, 『세기말 비엔나』, 『트리스탄 코드: 바그너와 철학』, 『신화와 전설』, 『파리, 모더니티』, 『장성, 중국사를 말하다』, 『나머지는 소음이다』 등이 있다. 같은 생각을 가진 번역자들과 함께 번역 기획 모임 ‘사이에’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작품 소개<부자 나라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고 가난한 나라는 왜 여전히 가난한가> 장하준 교수가 “경제학 부문에 인간문화재 제도가 있다면 그 1호”라고 격찬한 라이너트의 2008년도 뮈르달 상 수상작. 고등학교 시절 페루에 갔다가 페루 사람들의 빈곤에 충격을 받고 가난한 나라는 왜 계속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를 지속적으로 연구한 결과물로, 지금은 주류 경제학에 의해 역사에서 거의 묻혀 버렸으나 지난 500년에 걸쳐 실질적으로 유럽의 경제 발전을 이끈 경제학 지식이 모두 담겨 있다. 특히 유럽은 경제 발전의 비결을 어떻게 알아냈는지, 그럼에도 경제 발전에서 영국은 성공하고, 스페인은 실패한 이유가 무엇인지, 이런 역사적 사실 자체를 주류 경제학은 어떻게 은폐했는지, 그 결과 가난한 나라에서 어떤 비극이 빚어지고 있는지가 지금은 그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지난 500년 사이의 문헌학적 증언과 에콰도르, 몽골, 우간다 비극의 현장에 근거해 생생하게 보여 준다. 부키 펴냄(부키 경제경영 라이브러리) 출판사 서평500년에 걸친 유럽의 방대한 경제학 지식을 담다! 의문의 시작, 페루가 그렇게 가난한 이유는 무엇인가? 유럽은 어떻게 부자 나라가 되는 비결을 알아내었는가? 영국은 어떻게 경제 발전에 성공했고 스페인은 왜 실패했는가? 가난한 나라는 왜 여전히 가난한가: 후진국을 망치는 주류 경제학 세계 빈부 격차와 국내 소득 양극화는 닮은 꼴이다 저자 프로필
2015.10.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지은이 에릭 라이너트(Erik S. Reinert) 옮긴이 김병화 목차한국어판 서문 | 서문(국제연합경제사회국 사무차장보 조모 크와메 순다람) | 감사의 말 | 들어가는 말 1 경제 이론에는 두 가지 길이 있다 2 두 가지 서로 다른 접근법의 진화 3 모방, 부자 나라는 어떻게 부유해졌는가 4 세계화, 지지 논리가 곧 반대 논리 5 세계화와 원시화, 가난한 나라는 왜 더 가난해지는가 6 실패의 핑계, 역사의 종말에 등장한 훈제 청어 7 임시변통의 경제학, 밀레니엄 개발 목표가 잘못된 생각인 까닭 8 ‘올바른 경제 활동’ 혹은 중간 소득 국가를 만드는 잃어버린 기술 부록 주 | 참고문헌 리뷰구매자 별점4.0 점 점수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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