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 날 남자의 자격

슈퍼스타K에서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불렀던 가장의 모습도 생각나구요.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참가했던, 어느 커플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도 떠오르네요.

특히, 남자의 자격 가족합창단에서 시각장애인 커플이 불렀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방송 당시 많은 시청자들을 울렸던 기억이 나네요...

이처럼 김동규의 는 잔잔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주목받았었는데요.

심금을 울리는 이 노래가 10월의 최고 인기 곡이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

바리톤 김동규는 10월에 노래와 같은 제목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준비했다고 하네요.

바리톤 김동규는 호탕한 웃음과, 재치있는 입담을 가진,  국내 최고의 성악가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는 특별히 음악의 대중화에 힘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는 10월 30일 부산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이 있다고 하니,

그동안 바리톤 김동규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했던 분들에게는 이번 공연이 가을의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김동규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가사)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동규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