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조사연구방법의 유형조사연구방법, 사회조사방법에는 그 유형에 따라 크게 6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 6가지는 자료수집에 의한 분류 연구목적에 따른 분류 시간적 관점에 따른 분류 용도에 따른 분류 조사대상에 의한 분류 기타 분류 로 구분된다. 오늘은 이 중 자료수집에 의한 분류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하루만에 다 올릴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있음) page 1. 자료수집에 의한 분류 [질적연구]질적연구는 일상생활에서 상호작용하는 요인, 상호주관적/상징적/사회적 행위의 환경적 요인들을 조사하는 방법을 말한다. 즉 질적연구는 상호작용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몸짓, 언어, 행동, 글, 관찰할 수 있는 행동, 사회적 행동과 같은 (수치로 바로 계량화하기 어렵거나 할 수 없는) 것들을 자료수집의 대상으로 삼는다. 이처럼 질적연구는 연구자가 조사하고자 하는 부분을 이해하기 위해서, 자료에 접근하여 그들의 경험적 세계에 직접적으로 관찰함으로써 지식을 얻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는 연구자의 연구태도와 성격을 존중하고, 조사대상자의 행위와 가치, 동기를 이해하는 데에는 효과적이나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 연구자가 해석하는 관점에 따라 연구결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주관적) 일반화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질적연구의 종류는 관찰조사, 비구조적 면접, 현지연구, 민속방법론 등이 있다. page 2. 자료수집에 의한 연구 [양적연구]양적연구는 대상의 속성을 계량적으로 표현하고, 그들의 관계를 통계분석을 통해 밝히는 조사연구방법을 말한다. 즉 양적연구는 통계적으로 분석가능한 산술적 계량화를 통해 측정, 표집, 통계적인 조사를 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따라서 양적연구는 표본으로부터 설문지(=질문지), 구조화된 면접(사전에 질문할 내용 등을 다 뽑아놓고 그대로 질문하고 답을 얻는 과정)을 활용하여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일반화를 추구하며 이를 진행한다. (모집단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일은 시간적, 재정적, 환경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양적연구의 종류는 실험(실험설계, 준실험설계)과 서베이(시계열설계) 등이 있다. page 3. 질적연구와 양적연구의 비교질적연구와 양적연구의 비교이처럼 질적연구와 양적연구는 서로 상반되는 연구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이질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각 조사의 장점과 효과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조사방법을 혼합하여 진행하기도 한다. (실제로 나도 2018년 파주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진행, 분석하였는데, 이 때 양적조사를 활용하여 파주시 내 장애인의 단편적이지만 많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표면적인 욕구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소수의 장애인이지만 그들을 대상으로 심층적이고 양적조사를 통해 알 수 없었던 다각적이고 깊이있는 욕구와 현재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세미나 발표 시 매우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여 현재도 시와 유관기관의 장애인 복지사업 계획 및 진행 시 긍정적인 자료로 지금도 활용되고 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모두 열공하세요~~:) 질적 연구는 관찰을 통해 숫자가 아닌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사용되는 탐사적 과학 연구 방법입니다. 질적 연구에서는 양적 연구처럼 ‘횟수나 수치’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의
묘사, 그 성질이나 의미, 기본적인 관찰과 해석이 들어갑니다. 일반적인 질적 연구 방식으로는 인터뷰, 참여자 관찰, 포커스 그룹 토론 등이 있습니다. 이런 연구 방법들은 정치학, 교육, 사회 복지 분야 등에서
자주 사용되며 시장 연구, 경영, 언론학에서도 이용될 수 있습니다. 과학적, 학문적 연구는 객관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맞지만, 질적 연구는 본질적으로 주관적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연구자가
데이터로부터 주관을 완전히 분리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객관성을 유지하고 편향을 배제하기가 어렵다는 뜻입니다. 편향은 “어떤 사람이나 집단에 불공정할 정도로 우호적이거나 적대적인 성향이나 선입견”으로 정의되는데,
연구에 편향이 개입될 경우 현실을 왜곡하여 연구 결과의 타당성과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과학의 발전에 극심한 저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적 연구는 과학적 정밀함과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며, 연구자의 편향이 개입하기 쉬운 개인적인 인상의 모음에 불과하여 재현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혹평을 받습니다. 하지만 질적 연구의 장점은 유연성과 창의성으로, 양적 연구를 통해서
얻을 수 없는 부가적인 혜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질적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가 직면하는 편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그런 편향을 피하는 방법은 있을까요? 여러
가지 편향의 종류를 이해하고 알아두는 것이 그것들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편향의두가지종류 대체로 편향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바로 참여자 편향과 연구자 편향입니다. 참여자 편향은 응답자나 실험 참여자가 질문에 답변할 때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답변을 하는 데서 나오는 것으로, 본인이 실제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옳다고 여겨지는 답변을 하기 때문에 생기는 편향입니다. 또, 인터뷰의 제공 및 후원자에 대해 참여자가 이미 의견을 갖고 있을 때도 참여자가 모든 질문에 동의하거나 어떤 질문에도 동의하지 않는 등
편향된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 연구자의 편향은 연구자가 무의식적으로 연구 자료를 가설에 부합하도록 해석하거나 연구자 본인이 판단하기에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자료만을 연구 결과에 포함하는
데서 생기는 편향입니다. 다음 질문에 대한 답변에 영향을 주는 질문을 하거나, 특정한 답변을 유도하는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편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편향을
줄이는 방법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편향들에 관해 알고 있음으로써 적절한 예방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연구자가 주의해야 할 편향들과 그 종류에 맞는 적절한 예방책을 나열한
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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