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인가 일어나고 있어 살만 칸

샤룩칸과 까졸이 전하는 아련한 감성자극 로맨스 영화 

꾸츠꾸츠 호타해 이 영화는 용감한 자가 신부를 데려가리 이후에 다시 만난 샤룩씨와 까졸언냐의 4번째 영화로 샤룩씨와

까졸언냐의환상의 연기 조합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 준 작품이였다. 

저번에 까졸의 포스트를 만들면서 올렸던 꾸츠꾸츠 호타해 동영상 장면에 낚어서 미친듯이 이 영화 파일을 찾았는데

영어자막 밖에 없어서  영어 자막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봤던 영화였다.

영화를 다 보고 스토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나의  집요한 검색질은 시작되었고 결국  한글 자막을 찾는데 성공!!!!

이 영화를 온전히 푹~~~ 빠져서 볼 수 이었다.

꾸츠꾸츠 호타해를 볼때는 울 샤룩님보다  까졸언냐가 맏은 안젤리란 캐릭터에 완죤히 닥빙이 되서 그녀가 울면 나도 울고

무슨 일인가 일어나고 있어 살만 칸

그녀가 웃으면 나도 웃으면서

무슨 일인가 일어나고 있어 살만 칸
 가슴 졸이면서 봤다 ㅎㅎㅎ

인도의 로맨스 영화들 소재는 솔직히 상투적이고 약간의 진부한 설정이 눈에 빤히 보임에도 불구하고 보다보면 보는 사람들의

감정의 깊은 내면을 끄집어 내어 이입하게 만드는 묘한~~매력있다.

게다가 극에서 내내 흐르는 청승맞으면서도 아름다운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귀에 착~ 감기면서 어느순간 내가 그 멜로디를 

흥얼흥얼 가리게 만드는 것도 영화에 빠지게 하는데 아주 크게 일조를 한다.

이 영화는 울 샤룩씨와 까졸, 그리고 라니 무커르지,살만칸이 나오는 만큼 등장인물들도 빵빵하다.

라니 무커르지는 울 나라에서 개봉한 블랙의 여주인공이자 까졸과는 실제로 사촌지간이란다.

살만칸은 인도의 3대 국민배우중 한 사람으로 이 영화에는 2대 칸이 나와주신다. 참고로 3대 칸은 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샤룩칸, 아미르칸,살만칸이다.

등장인물 소개

라훌 (샤룩칸)

학창시절 그는 털털한 성격의 안젤리와 함께 종횡무진 캠퍼스를 휘젖고 다니는 유명한 바람둥이 학생이다.

그의 베프인 안젤리는 여느 여자와 다르게 스포츠를 좋아하고 그와  정말 죽이 잘~~ 맞는 최고의 친구이다.

라훌은 매일 그녀와  농구,축구,비치볼등 두 사람은 게임을 하면서 깊은? 우정을 쌓아가면서  실과 바늘처럼 늘 같이

붙어다니는데 어느날 교장선생님의 딸이 영국에서 유학하다 학교로 오게 되는 데  라훌은 아름답고 여성스런 티나(라니)를

보고 급 호감을 가진다.

티나의 여성스러움 반한 라훌은 그녀와 점점 가까워지는 사이 항상 붙어있던  베프인 안젤리가 돌연  학교를 떠나버리고 

라훌은 떠나간 안젤리를 그리워한다. 안젤리가 떠난 자리를 티나가 대신을 하지만 티나는 안젤리가 될 수는 없었다. 

두 사람은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고 하지만... 티나는 아이를 낳다가 과다출혈로 사망을 하게 된다..

라훌은 티나가 남기고 간 딸을 키우면서 홀로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던 중 우연히 딸이 참석한 여름캠프에서 항상

그리워하던 안젤리를 다시 만나게 된다. 

이 영화에서 안젤리를 가슴앓이를 시키는 바람에 극 초반에 울 샤룩님 나 한테 욕 한바가지 먹으셨지만 그래도 역시 완소남!!!

기차역에서 떠나가는 안젤리를 향해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고 다 용서가 되더라 ㅎㅎㅎ

어짜피 나중에 두 사람 재회했을 때부터는 뭐 ~ ~그냥 하트는 뿅뿅 거리면서 봤더랬다 ㅎㅎㅎㅎ

안젤리 (까졸)

학창 시절의 그녀는 여성스러움과는 거리가 멀어 항상 트레이닝 복에 운동화를 신고 라훌과 농구,축구등을 하면서

늘 같이 다녔었다. 

여자 뒷꽁무니만 꽂아다니는 라훌이 한심하기도 하지만  두 사람은 죽이 잘~ 맞는 Best Friend!!

사랑에 관련 된 강의 도 중  교수님은 라훌에게 사랑에 대한 정의를 묻게 되는 데 라훌이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은 곧

우정이며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는 반드시 자신과  베프가 되어야만 사랑할수 있다는 말하는데 라훌의 이야기를 들은

안젤리는 그에 대한  자신의 감정도 단순 우정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그 무렵 교장선생님 딸 티나가 전학을 오고 라훌이 자신과 정반대인 여성스러운 타니에게 관심을 보이자 안젤리는 몰래

가슴앓이 한다.가슴앓이를 하던 중  안젤리는 용기를 내어  라훌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고 하는 순간  티나를

좋아한다는 라훌의 말에 고백도 못하고  두사람을 위해서  몰래 기차에 몸을 싣는다.

뒤늦게 안젤리가 학교를 떠난 다는 사실을 알고   기차역으로 달려  라훌, 라훌이 닭X같은 눈물을 흘리며 떠나지 말라고 

붙잡아보지만 라훌를 사랑하는 안젤리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두 사람을 위해 떠나버린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안젤리는 자신을 사랑해 준 좋은 남자를 만나고 그와의 결혼을 앞두게 된다.

그녀는 결혼전에 여름 캠퍼스에 봉사하러 떠나고  첫사랑의 라훌과 재회를 하게 된다.

꾸츠꾸츠에서 까졸언냐  회상속의 안젤리는 천방지축 중성틱한 여대생 모습으로 나오기 때문에 긴~ 머리를 감추느라 가발을 쓴 모습이 엉성하고 또

잘? 어울리지 않는 청바지를 입고 나와 비쥬얼적으로 정말 여성미를 전혀 느낄수 없는 왈가닥 여대생으로 나오는데 그래도 사랑스러웠다.

늘 같이 붙어다녔던 라훌이 티나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가슴앓이 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다. ㅠ.ㅠ

세월이 흘러서  왈가닥 여대생 이미지를 버리고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안젤리로 나왔을 때 정말 GOOD!!!!

티나-라니 무커르지

아버지는 대학 교장선생님에 영국에서 온 유학파로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팔방미녀다.

아버지가 아끼는 안젤리와는  금방 친해지고 자신에게 껄떡거리는 라훌에게 처음에는 거부감을 가지다가 점점 그의 매력에

빠져 호감을 가진다. 라훌과 점점 가까워질 때쯤 그녀는 안젤리의 감정을 눈치 채고, 라훌과 안젤라의 끈끈한 우정? 사이에

자신이 끼어들었음을 느낀다. 그러던 중 갑자기 안젤리는 자신의 마음을 접고 멀리 떠나버리고 기차역에서 그녀를 보내는

라훌의 눈물과 안젤리의  눈물을 바라보면서  둘  사이의 깊은 우정 이상의 깊은 감정을 알아버린다.

라훌은 사랑은 우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티나는 안젤리 처럼 그와 베스트 프렌드가 되려고 노력했지만  자신 안젤리와

같은 베프가 될수 없었다.. 안젤리가 떠나간 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결혼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던 중  티나는 딸을

출산하다가  사망을 하게 되고 자신의 딸 안젤리에게 아빠의 안젤리를 찾아주란 특명을 남긴다.

그리고 죽기 전, 라훌이 안젤리를 그리워하는걸 알고 딸 이름을 안젤리로 지어줄 것을 부탁을 하고 세상을 떠난다.

라니는 예전에 블랙을 볼때는 이쁘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는데 아무래도 극중에서 민낯에 엄청 수수하게 나와서 그런것도 있었지

이 영화를 보니 몸매도 정말 이뿌고 춤도 잘추고 아름다워 보였다..

이 언냐도 울 샤룩님하고 꽤 많이 상대역으로 나왔었는데 까졸하고 나오면 늘 뒷전으로 밀리더라 ㅎㅎㅎ

이 세람이 다시 찍은 영화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기쁘고에선 울 샤룩님한테 차이기 까지 한다 ㅋㅋㅋ

뭐 그래도 까졸언냐가 없는 작품 속에선 두 사람은 연인으로 나온다 !!

이영화의 초반 줄거리는

태어나자마자 엄마(라니 무커르지)를 잃은 안젤리는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자신에게 남긴 편지 8통을 매년 생일날 마다

생일선물로 1통 씩 받게 는데  8살이 되는 생일날 마지막 편지를 받게 된다.

엄마의 마지막 편지에는 엄마와 아빠(샤룩칸)의 학창 시절 이야기와 함께 자신과 똑같은 이름의 안젤리(까졸)에 이야기를

들려준다.  왜 자기의 이름이 안젤리인지.. 엄마와 아빠는 어떻게 만났고 안젤리는 누구인지...  그리고 안젤리를 찾아서 반드시

빠에게 다시 돌려주라는 부탁이 들어있었다.   안젤리는 아빠의 안젤리를 찾아주기위해 그녀를 찾고 결국 안젤리의 노력으로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되고, 같이 지내면서 잊고 있었던 감정들이 새록새록 생기게  된다...

하지만 안젤리는 이미 약혼자 아만(살만칸)이 있다.

이 영화의 큰 매력은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연기가 돋보이면서  철저하게 주인공들에게 감정 이입이 잘 되도록 잘만들었다.

극초반에는 엄마의 편지속에 적힌 라훌(샤룩칸)과 안젤리(까졸),티나(라니)의 풋풋한 삼각관계 이야기는 관객으로 하여금 가슴

뭉클하고 안타깝게  만들고 극 중후반에 라훌의 딸 안젤리의 노력으로  라훌과 안젤리가 다시 재회하면서 서로의 감정에서

꾸츠꾸츠한 호타해 하면서 생기는 로맨틱한 전개는 미소를 머금게 만들고 마지막에는 눈물이 살짝 맺히게 하는 데  로맨스 영화

한편으로 웃고 울고 탄식하고 행복해 하는 모든 감정을 다 느낄수 있도록 만들었다.

라훌과 안젤리는 늘 같이 붙어다니더 보니 같이 게임하다가 싸우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고 두 사람은 최고의 친구였다.

두 사람이 싸우고 난 뒤 화해할때는 꼭 저렇게 코를 만지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친구라고 하기에는 너무 가까운 둘!!

두 사람 사이에 아름다운 타나가 나타나고~~

라훌은 그녀를 보고 첫눈에 하트 뿅뿅

라훌이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장면

라훌과 티나가 가까워 질수록

안젤리는 허전함+알수없는 감정에 휩싸인다.



라훌를 향한 시선을 고정시켜보려는 안젤리.. ㅠ.ㅠ

개자식 라훌은 티나랑도

안젤리와도 양다리?를 걸쳐주신다.

물론 본인은 안젤리를 베프라고 생각하지만 ㅋㅋㅋ

아~ 울 샤룩님 저 눈빛 넘후 좋당 >.<

유성을 같이 바라보는  두 사람..

라훌!! 지금 니가 하는 행동은 여자친구에게 해주는 행동이거든?

자기 맘도 정말 모르는 바보같은 녀석!!

근데 정말 두 사람 너무너무 이뿌다.

 라훌이 안젤리와 함께 유성을 보고 있는 것도 모르고 티나는 라훌 생각 中 

하기사 라훌이 심하게 매력적이긴 하다 ㅎㅎㅎ

아래는 세사람이 꾸치꾸치 호타해 노래 불러주시면서

뮤직비디오 찍어주는 장면들 ㅎㅎㅎ

뮤직비디오 속 울 샤룩님 라니와 있을 때는 참~~~ 끈적끈적하니

연인포스 제대로 내주시고 ㅋㅋㅋ

까졸 언니랑은 상콤 풋풋하게 연인필 내주신다~~

 이 진짜 샤룩은 천연덕스러운 표정이 넘 좋당  >.<

그래 니네둘이  짱이당 ㅎㅎㅎ

이 처자들 전부 다 라훌때문에

꾸츠꾸츠 호타해 하고 앉아있다 ㅎㅎㅎ

안젤리가 여성스럽게 꾸미고 나타나는 장면

아래는 캡쳐 장면들.

라훌은 오늘도 어김없이 티나에게 껄떡 거려주시고

안젤리는 티나처럼 보이고 싶어서

생전 처음 치마도 입고 화장도 하고 학교에 나타나는데  ㅠ.ㅠ

근데 영화속에서 이런 장면 있으면 어김없이 알록달록 촌스럽게 꾸미고 나온다!!

라훌을 비롯 학교 모든 친구들이 웃어버리자

안젤리는 상처를 받고 그 자리를 떠난다 . ㅋㅋ

아~~ 이 뻔~한 설정 ㅋㅋㅋ

하지만 재밌다는 ~

너는 자기가 졸졸 쫒아다니는 여자들과는 차원이 다른 여자라며

 그 어떤 여자보다 특별하고 이뿌다며  안젤리를 달래는 라훌 이 개자식!!!

울 샤룩씨 미안 ^^;

이때 티나는 자신은 이 둘사이에 끼어들 수 없음을 직감적으로 느껴버린다.  

그 둘을 위해 자리를  피해주려는 순간

티나의 손목을 잡은 라훌 이 개자식 ㅎㅎㅎㅎ

아무리 울 샤룩님이지만 이 순간은 정말 미웠다 ㅋㅋ

이 세사람의 관계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보통 손 깍지는 연인들만 끼는거 거등??

안젤리를 보자마자 I LOVE YOU 라고 말하는 라훌

알고보니 티나에게 고백할껄 안젤리에게 연습하고 있었다.

아놔~~ 라훌 이 개자식!!

안젤리 앞에서 티나를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싶다고 말하는 라훌...

그녀는 지금 무너져내릴것 같은 마음을  겨우겨우 억누르며  그의 사랑에 응원까지 보낸다.. ㅠ.ㅠ

뭐 결국 라흘의 사랑해란 소리는 티나가 먼저 들었다는거에 위안을 삼을 수 밖에 없었지만..

정말 정말 슬픈장면이였다.

라훌 이 개자식~~ 

포옹하지말란 말야~~ ㅠ.ㅠ

 티나에게 고백하러 간 라훌과 헤어진뒤에

안젤리는 이렇게 슬피울고 있는데.. ㅠ.ㅠ

이 개자식은 고백 성공하고 좋다고 티나랑 아주 난리가 났다.. ㅠ.ㅠ

나 진짜 이 장면에서 울컥 할 뻔했다!!

안젤리가 떠나가는 장면

아래는 캡쳐사진들...  

결국 안젤리는 두 사람을 위해 조용히 떠나버리고... ㅠ.ㅠ

라훌은 떠나가는 그녀에게 화를 내버린다.

티나는 안젤리의 눈물에서 라훌을 향한 그녀의 깊은 사랑을 알아버리고

때 마침 기차에서 기적소리가 들려오고 ...

라훌은 가슴이 먹먹해 져버린다.

떠나가는 기차를 달려가면서

 자기는 이제 누구를 괴롭히고 누구랑 노냐며!!

아니 이 개자식 증말 이기적인 넘!!! ㅠ.ㅠ

아직도 니 맘을 모르는것이냐??

안젤리가 자신의 곁을 떠날거라고는 차마 생각 못했던 듯!!

이런 멍충이 바부 말미잘 같은 넘!!!
 

떠나간 기차를 한참동안 멍~ 하니 바라보는 라흘

이 모습으 전부 지켜 본 티나는

 두 사람의 깊은 관계에 자신이 끼어들었음을 확인사살 해버린다.

그 이후 티나와 라훌은  결혼을 하고 딸도 낳지만... ㅠ.ㅠ

그녀는 세상을 떠나버린다...

세월은 어느덧 흘러 8년이 지나버리고~~

안젤리는 아름다운 여인으로!!!

두 사람은 라훌의 딸 안젤리때문에

 다시 재회하고!!

8년만에 만나서 처음에는 서로 어색하고 반가워 하고

이때 유성도  때 마침 떨어져주시고 ㅋㅋㅋㅋ

어색한 감정도 잠시 두 사람은 예전처럼 다시 싸우고

화해하고 엮이면서 예전의 감정들을 다시 느껴버린다..

그리고 라훌은 바람에  머릿결 휘날려주시는 아름다운 안젤리는 보면서

꾸츠꾸츠호타해 해버린다.

안젤리가 8년전에 저렇게 여성스러움만 크게 부각 됐어도 ... ㅠ.ㅠ

아이들과 캠프 도중 섹쉬한 여배우 흉내내는 안젤리를 보면서

입벌어지는 라훌!!

라훌은 섹쉬한 여자가 취향인듯 하다 ㅋㅋㅋ

섹쉬한 여배우 흉내낸 뒤 쑥스러워 하는 안젤라를 보고

라훌의 눈은 이미 ♥.♥는 뿅뿅이다 ..

비 내리는 라훌과 안젤리가 춤추는 장면

저번에도 올렸던 장면인데 이 장면하나에 꽂혀서 이 영화를 보기시작했다.

이 장면 너무 인기가 좋아서 다른 영화에서도 종종 패러디 하기도 한다.  

울 샤룩님 눈빛은 정말 레알인것 같당 >.<b  

비어젖은 샤룩님은 정말 레알이당 ㅠ.ㅠ

대학교 시절에는 이런 개자식 하고 욕이 나오지만 .. 

8년뒤 라훌은 그냥 완소 그 자체당 ㅎㅎㅎ

이미 약혼자가 있는 안젤리는 혼란에 빠지고

애절히 바라보는 라훌을 뒤로 그 자리를 피해버린다.

안젤리는 라훌을 사랑하고 있음을 느끼지만..

 약혼자는 그녀앞에 나타났고 세 사람은 대면을 한다.

라훌은 안젤리에게 할말이 있었지만..  아마도 고백이였으랴~

하지만... 함께 나타난 약혼자를 보고 차마 말 못하고.. OTL

이제는 니가 말 못하는것이냐??  안젤리를 백허그하는 약혼자 아만을 보고 씁쓸해 한다..

그나저나 까졸언냐의 약혼자로 나오는 살만칸!!!

울 샤룩님과 아미르님과 같이 인도 3대 칸이라는데  넘후~ 진하게 생기셨다.

안젤리를 안고 마치 승자인듯한 저 표정 ㅋㅋㅋ

 저 눈빛은 너무너무 멋있지만 ~~

씁쓸해 하는 샤룩님을 보고 슬프면서도 왠지 꼬시다는 이 느낌은 ㅋㅋㅋㅋㅋ 

 그러게 진작에 안젤리를 향한 마음을 일찍 알았으면 이런일이 없었을거 아니니 ㅠ.ㅠ

솔직히 라훌은 당해도 싸다 ^^;

이 장면는 개인적으로 너무 가슴아프고 아름다웠던  두 사람의 장면이다!!

 kuch kuch hota hai ost

글을 마치며...

무튼... 이 영화는 라훌은 결국 그리워하던 안젤리와 재회하고 두 사람은 소울 메이트이자 진정한 사랑이였다는게 이 영화의

결론이다.솔직히 내 취향 같았음 안젤리가 조용히 떠나는것보다 안젤리를 좋아하는 멋진 남정네 빨리 나타나서 라훌이 질투를

느끼면서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둘이 결국 잘 됐네 하고 싶지만은 ㅎㅎㅎ 그럼 더 뻔한 스토리 인가? ㅋㅋ

전에도 적었지만 까졸언냐가 정말 엄청난 미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몸매가 아주 이쁜것도 아닌데.. 샤룩님하고 함께 있으면

엄청난 케미를 발산하면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샤룩하고 까졸이 함께 연인으로만 나온다면 그 작품은 무조건 대박일수 없다는 사실을 또 한번  입증해 준 꾸츠꾸츠 호타해!!! 

올만에 리뷰를 자주 쓰는 바람에 요즘 힘이 들지만  ㅎㅎㅎㅎ 나를 리뷰를 쓰게 만드는 샤룩님이 정말 대단한거 같당 ㅎㅎㅎ

내가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기쁘고 리뷰를 쓸지는 모르겠지만 ~ 당분간 울 샤룩님 영화 리뷰는 몇개 올라올듯 싶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