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고궁 을 나오면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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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시인 자신의 소시민적 행동을 진솔하게 보여 주는 작품이다. 제목 그대로 어느 날 고궁에 갔다가 나오면서 우리 역사와 현실을 생각해보고 자신의 삶과 시를 쓰는 행위가 얼마나 한심한 것인지 되돌아보고 비판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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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시인 자신의 소시민적 행동을 진솔하게 보여 주는 작품이다. 제목 그대로 어느 날 고궁에 갔다가 나오면서 우리 역사와 현실을 생각해보고 자신의 삶과 시를 쓰는 행위가 얼마나 한심한 것인지 되돌아보고 비판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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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1960년대라는 부조리한 현실을 살아가는 지식인의 고뇌를 노래하고 있다. 작가는 자신의 주변에서 불합리한 일을 겪게 되지만, 당시는 언론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지 못하였기에 비판 의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 이에 작가는 자신의 소시민성을 성찰하고 비판하고 있다.

왜 나는 조그만 일에만 분개하는가.

=> 비본질적이고 사소한 일에만 반응하고 정작 대응해야 하는 본질적인 일에는 방관하는 화자 본인의 허위성을 폭로함.

저 왕궁 대신에 왕궁의 음탕 대신에

=> 권력자들의 부도덕성, 탐욕스러움 - 본질적인 문제에 해당

오십 원짜리 갈비가 기름 덩어리만 나왔다고 분개하고

=> 비본질적이고 사소한 일

=> 왕궁의 음탕과 상반된다

옹졸하게 분개하고 설렁탕집 돼지 같은 주인년한테 욕을 하고

=> 사소한 일에 분개하는 자신의 옹졸함의 고백

비속어 사용 : 자신의 속된 모습을 드러내기 위한 의도적 장치

옹졸하게 욕을 하고

조그마한 분개 하는 자신에 대한 반성

한번 정정당당하게

붙잡혀간 소설가를 위해서

언론의 자유를 요구하고 월남(越南) 파병에 반대하는

=> 언론의 자유 요구, 월남 파병 반대 : 본질적이고 중요한 일

자유를 이행하지 못하고

이십 원을 받으러 세 번씩 네 번씩

찾아오는 야경꾼들만 증오하고 있는가.

=> 비본질적이고 사소한 일

본질적인 일은 실천하지 못하고 사소한 문제에 대해서만 집착하는 자신에 대한 반성

옹졸한 나의 전통은 유구하고 이제 내 앞에 정서(情緖)로 / 가로놓여 있다.

=> 사소한 일에만 집착하는 행동이 몸에 익숙해짐.

이를테면 이런 일이 있었다.

[부산에 포로수용소의 제십사 야전병원에 있을 때

정보원이 너어스들과 스폰지를 만들고 거즈를

개키고 있는 나를 보고 포로경찰이 되지 않는다고

남자가 뭐 이런 일을 하고 있느냐고 놀린 일이 있었다

너어스들 옆에서]

[]=> 화자의 경험담,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소시민성

거즈를 개키고 있는 나 <=> 포로경찰

=> 대립적인 의미, 소극적 <=> 적극적

과거부터 옹졸한 모습을 가지고 있던 나

지금도 내가 반항하고 있는 것은 이 스폰지 만들기와

거즈 접고 있는 일과 조금도 다름없다.

=> 화자는 여전히 사소한 일에만 반항을 하고 있음을 보여줌.

개의 울음소리를 듣고 그 비명에 지고

머리도 피도 안 마른 애놈의 투정에 진다.

=> 화자의 무기력한 모습

떨어지는 은행나뭇잎도 내가 밟고 가는 가시밭

=> 사소한 일임에도 견디기 힘든 고통으로 여길 정도로, 왜소하고 보잘것없는 존재임.

힘없고 무기력한 자신의 존재를 인식, 사소한 일에만 반항함

아무래도 나는 비켜서 있다. 절정(絶頂) 위에는 서 있지

아무래도~ 있다 : 불의에 맞서지 못하는 방관자적 모습

절정 : 불의에 맞서는 모습

않고 암만해도 조금쯤 옆으로 비켜서 있다.

=> 방관자적이고 소시민적인 삶

그리고 조금쯤 옆에 서 있는 것이 조금쯤

비겁한 것이라고 알고 있다!

=>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적 태도, 하지만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음

정면에서 대결하지 못하고 비켜서 있는 나의 모습

그러니까 이렇게 옹졸하게 반항한다.

=> 강하게 항거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반성

이발쟁이에게

땅 주인에게는 못하고 이발쟁이에게

구청 직원에게는 못하고 동회 직원에게도 못하고

=> 힘있는 자에겐 아무 말도 못함.

야경꾼에게 이십 원 때문에 십 원 때문에 일 원 때문에

우습지 않느냐 일 원 때문에

=> 자신의 옹졸함에 대한 비웃음이 보인다.

힘없는 자들에게만 반항하는 나의 옹졸함

모래야 나는 얼마큼 적으냐.

바람아 먼지야 풀아 나는 얼마큼 적으냐.

=> 화자가 자기 자신의 모습을 자연물에 대비하여 자조함

=> 보잘것없는 자신에 대한 자조적 자기반성

정말 얼마큼 작으냐......

=> 말줄임표로 시상을 마무리 함 => 반성과 자조의 지속적 표현

보잘것없고 왜소한 존재로서 자조적인 반성

주제 : 부당한 사회 현실에 저항하지 못하는 소시민적 삶에 대한 반성

김수영 시의 특징

김수영의 시는 소시민적이고 속물적인 자신의 모습을 정직하게 드러낸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정직함은 자신과 세계를 바로 응시할 수 있게 하고 자기비판을 가능하게 해 준다. 시어와 일상어의 구분이 사라지고 비속어까지 동원하는 시어 구사를 통해 시 인은 세상의 허위와 부조리에 정직하게 맞서고 있는 것이다.

시어 및 시구의 상징적 의미

조그마한 일

사소한 일. 화자의 소시민적 삶의 자세 및 방식을 보여 줌.

왕궁의 음탕

독재 권력과 그 권력에 편승한 세력들의 부도덕과 탐욕

절정

불의에 정면으로 항거하는 삶. 화자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삶

모래, 바람, 먼지, 풀

작고 보잘것없는 자연물. 화자가 자신의 왜소한 모습과 대비하여 자조하는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