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 구분 1차전지 : 한번 쓰고 버리는 전지 (망간전지, 알카라인 전지) 2차전지 : 충전해서 다시 사용 가능한 전지 ( Ni-Cd(니켈카드늄), Ni-MH(니켈수소), Lithium(리튬이온) 알카라인 건전지, 망간 건전지 시중에서 가장 흔하고 구입하기 쉬운 건전지로는 알카라인건전지, 망간건전지가 있습니다. 두 건전지의 차이는 전해질에 있습니다. 망간전지의 전해액을 산성에서 강알칼리 용액으로 개량, 수명을 늘린 것이 알칼리전지입니다. 구분없이 사용해도 무방 하나 구분하여서 사용하시는 것이 건전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망간전지 전해액 : 염화아연, 연화암모늄 용도 : 리모콘, 시계 등 지속적인 저전력이 필요한 곳 특징 : 장시간 사용 가능 알카라인 전해액 : 알칼리성 수산화칼륨 용도 : 도어록, 면도기, 전기모기채, 카메라 등 순간 큰 힘이 필요한 곳 특징 : 망간전지에 비하여 사용시간이 짧음 망간건전지는 순간 전압을 많이 쓰는 장치에 사용하면 전압 변동이 있을 수 있고, 전압이 빨리 낮아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 중이 아닐 때 파워가 회복하는 특성이 있는 건전지입니다. 주로 작은 전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곳에는 망간건전지를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사용해야 하는 기기에 적합한 건전지입니다. 순간적으로 큰 힘이 들어가야 하는 모터류가 들어가는 장치는 알카라인 전지를 사용하세요. 알카라인건전지는 사용 중 전압 변동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연속적인 일정한 에너지가 필요한 장치에 알맞은 건전지입니다. 건전지의 사용 시간은 망간건전지에 비하여 짧습니다. 건전지 사이즈
건전지 사이즈별 용량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알카라인 건전지 사이즈 비교 버튼셀, 코인배터리, 단추 건전지 예전에는 수은을 함유한 흔히 수은전지(Mercury)라고 불리던 건전지인데 요즘에는 환경문제로 수은전지는 사라졌고 무수은, 무카드늄 제품으로 바뀌었습니다. (알카라인, 리튬, 산화은 등)
가장 많이 쓰는 수은전지 형태는 CR2016 / CR2025 / CR2032 / LR44 이렇게 네 가지입니다.
버튼셀 배터리 비교표
버튼셀 배터리 많이 사용 하는 기기 배터리 명칭의 특정 숫자는 지름과 두께를 나타냅니다. (LR44 예외) * 벡셀 코인셀 배터리 CR2016 사이즈를 예시로 사용했습니다.
R은 round cell 둥근 건전지를 뜻합니다. - LR은 Alkaline round cell 알카라인 - CR은 litiume manganese dioxide 로 리튬전지입니다. - SR은 silver oxide로 산화은입니다. 버튼셀 호환표(Buttoncell battery conversion chart) 호환이 서로 되는 버튼셀의 규격을 정리한표 해외 직구나 해외여행 시 호환 가능한 외산 버튼셀 건전지를 구입할 때 유용한 도표이다. - HKG : 홍콩 AG로 시작되는 전지 (알카라인 건전지, LR로 시작 ) - IEC 국제규격 - JAPAN B의 SR로 시작되는 전지 : 손목시계용 산화은 건전지 규격. - USA 미국 : 에버레디, 에너자이저 같은 규격.
※같은 가로줄에 있는 건전지는 서로 호환이 가능합니다. 건전지 교체 시점 ● 1.5V 알카라인 건전지의 완충전압은 1.62V 정도입니다. 건전지는 제조일로부터 5년 정도 내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1년에 약 1% 정도씩 전압 강하가 있다고 합니다. 건전지를 구입하여 테스트기로 측정 시 1.6V 이상 나온다면 아주 상태가 좋은 건전지입니다. ● 1.2V 이하 전압이 되면 건전지를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 망간 건전지의 경우는 1.2V 이하라도 일정 기간 계속 사용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전압의 강하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시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으로는 약 5cm 정도 높이에 건전지를 세워서 바닥에 떨어뜨려서 건전지가 서 있으면 새 건전지, 쓰러지면 다 쓴 건전지라는 식의 측정 방법이 있습니다. 원리는 건전지를 사용하게 되면 건전지 속 알카리성분이 날아가면서 안쪽에 가스를 만들고 속이 비는 상태가 되어 중심을 못 잡고 쓰러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방법 말고 좀 다른 객관적인 방법은 없을까요? 건전지를 많이 사용하고 자주 사용하셔야 하는 가정이라면 건전지의 전압이 얼마나 남았는지 좀 더 정확하게 알고 싶으실 것입니다. 그럴 때는 건전지 테스트기 사용을 권장해 드립니다. 쇼핑몰에서 테스터기를 한번 검색해 보았습니다. 여러 종류의 테스터기가 나옵니다.
BT-168 가장 많이 보이는 잔량 테스터기입니다. 그리고 가장 저렴합니다.
둥근 형태의 모든 건전지와 별도의 단자로 9V 전압 측정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판매 가격은 천차만별인데요. 가장 싸게 파는 곳은 1,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팔기도 합니다. 가격에 따른 품질 차이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두 중국에서 수입해온 것이고 그대로 파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렴하게 파는 곳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다이소에서도 판매를 하는데 배송비를 포함한다면 온라인이나 가격 차이가 거의 없으므로 다이소에서 구입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건전지의 측정은 입 같은 부위에 건전지를 물리면 건전지의 상태를 빨간 지침이 움직이면서 알려 줍니다. 측정된 건전지의 상태가 Replace 범위에 걸려 있다면 과감히 폐기하시면 됩니다.
HT-B500 조금 더 직관적이고 조금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한 건전지 측정기입니다.
건전지 전압이 0.9V 이하가 되면 폐기하라고 되어 있네요.
HT-B400Pro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건전지 테스트기는 측정 전압이 디지털로 나오는 방식입니다. 측정 가능한 건전지는 'BT-168'모델과 동일하며 추가적으로 디지털의 이점을 살려 18650배터리 타입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굳이 고가의 디지털 제품을 구매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직관적이지 않습니다. 위의 두 제품은 교체 전압을 굳이 몰라도 배터리가 어느 정도 사용되었는지 확인 가능합니다. 하지만 디지털제품은 교체할 전압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격이 비싸집니다. 이 제품을 구매 고려하신다면 차라리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멀티테스터기를 구입하시는 걸 권장해 드립니다. 집집마다 하나씩 있으면 좋은 것이 멀티테스터입니다. 방전된 건전지 임시로 살리는 방법 급히 건전지를 사용하여야 하는데 건전지를 구할 곳이 없다면 임시로 트릭을 써서 사용할 방법이 있습니다. . 배터리를 정전기가 잘 일어나는 부드러운 천이나 옷에 대고 한참 동안 문질러 주세요. . 배터리를 약하게 두드려 주는 것입니다. 두 가지 방법은 폐건전지속의 에너지를 재정렬시켜 응급상황에 임시로 사용 가능한 방법입니다. |
리튬전지 배터리 잔량 측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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