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 환 먹는 방법

노니는 열대지역에서 자라는 감자 모양의 울퉁불퉁한 과일이다. 항염증 작용을 하는 스코폴레틴 성분이 풍부해 천연의 소염진통제로 불리며, 암이나 관절염, 두통, 요통 등의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탁월한 효과를 지닌 것으로 보고된다.

노니의 항염증 효능은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서도 입증됐다. 국내 연구진의 논문에 따르면, 염증이 있는 실험쥐에 노니 추출물을 투여하자 염증 유발 인자의 활성이 20%나 억제됐다고 한다.

하지만 노니는 고약한 냄새 탓에 생으로 먹는 것은 물론이고, 웬만해선 원액으로도 먹기가 힘들다. 이에 더작에서는 보다 간편하게 노니를 섭취할 수 있도록 작은 환(丸) 형태로 제조했다.

더작의 유기농 노니환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키운 유기농 노니만을 사용하며, 특히 제조과정에서 밀가루, 찹쌀가루 등의 곡물부형제를 일절 넣지 않는 것이 차별점이다.

일반 환 제품들이 사용하는 곡물부형제는 제형을 쉽게 만들어주지만 사람에 따라 소화불량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부형제를 쓰면 원료를 적게 쓰고도 부피를 키울 수 있어 생산비가 적게 들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부형제 부피만큼 실제 원재료 함량이 낮아지게 돼 손해를 본다.

이에 더작은 곡물부형제 없이 오로지 물과 노니분말로만 반죽하는 수환방식을 채택해 노니 함량을 높이고, 안전하게 노니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부형제가 없는 더작의 노니환은 노니의 영양분 외에 기타 첨가물을 섭취할 염려가 없으며, 이에 따라 소화력이 약한 노약자도 안심할 수 있는 노니 먹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더작 관계자는 “노니 열매는 썩은 치즈 비슷한 냄새로 인해 먹는 방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더작의 노니환 제품은 100% 유기농 노니를 모래알보다 작은 사이즈로 빚어내 냄새 걱정이 없고, 물과 함께 알약처럼 섭취하면 돼 간편한 노니 복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첨가물 걱정이 없는 것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작의 유기농 노니환은 5종류의 프리미엄 혼합 유산균이 함유돼 노니의 효능 외에 장 건강까지 기대할 수 있다. 유산균은 장내 유해균 억제와 유익균 증식을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