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영 웨이브 시작할 때 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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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영 잘하는 방법! 이것만 따라하면 5초가 빨라집니다.

프리몬트 2021. 7. 24. 10:47

수영의 끝판왕인 접영! 수영을 배울 때 접영에서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수영의 4가지 영법 중 가장 많은 힘을 필요로 하고, 잠시도 쉴 틈이 없는 접영을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방법을 사용하신다면 이전에 하시던 영법보다 훨씬 빠르고 잘 나가는 내 몸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입수 킥! 즉, 물속으로 들어갈 때 차는 발차기를 세게 차야합니다.

접영은 한 번의 팔 동작에 두 번의 발차기를 차야 하는 영법입니다. 그래서 발차기의 중요도가 나머지 3개 영법보다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접영 발차기는 입수 킥, 물속으로 들어갈 때 한 번 차고 출수 킥, 물 밖으로 호흡을 하러 나올 때 한 번 차게 됩니다. 오늘 첫 번째 알려드릴 팁은 두 발차기의 강도를 다르게 차야 한다는 것입니다. 입수 킥을 세게 차고 출수 킥은 약하게 차야 합니다. 입수 킥을 세게 차야 하는 이유는 바로 웨이브의 시작이 입수 킥부터이기 때문입니다. 입수 킥을 세게 차서 엉덩이를 물 밖으로 나오게 해야 정확한 웨이브가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입수 킥에 힘을 실어야 웨이브의 시작이 제대로 진행되어 마지막 호흡까지 안정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즉, 입수 킥을 엉덩이가 물 밖으로 나오게 세게 차고, 출수 킥은 고개만 살짝 올라와서 호흡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세기로만 차면 훨씬 효과적인 접영을 할 수 있습니다.

접영은 웨이브가 90%다. 웨이브를 이해해야 합니다.

접영은 다른 영법보다 웨이브의 중요성이 굉장히 큰 수영입니다. 수영에서 '웨이브'라고 하면 단순히 허리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수영에 관련된 정보를 찾기 위해 자주 찾아가는 블로거분이 계신데요. 이 분께서 작성한 '접영 웨이브 잘 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접영 웨이브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입수 킥을 할 때부터, 즉 머리부터 시작해서 발끝까지 이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접영에서 웨이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뚝 뚝 끊기듯이 수영하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팔 동작을 할 때마다 속도가 이어지지 않고 0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힘도 더 들고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따라서 접영에서는 웨이브를 하느냐, 안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접영 할 때 고개의 위치는 항상 똑같다. 호흡을 하든, 수영을 하든 똑같은 위치에서 해야 한다.

접영 호흡을 하고 난 후 물속으로 들어가는 동작을 할 때 고개가 바닥을 향하는 자세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접영을 할 때는 호흡을 할 때든 팔 동작을 할 때든 고개의 위치는 항상 같아야 합니다. 그럼 고개를 어떻게 위치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생기실텐데요. 접영 할 때 고개의 위치는 엎드렸을 때 수영장 바닥을 본 상태에서 눈을 전방 45도로 치켜뜬 자세입니다. 접영을 할 때는 항상 고개는 이 자세를 유지하면서 해야 저항을 최소한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전에 하시던 접영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접영 잘하는 법에 대해 3가지 팁을 알려드렸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가 여러분의 수영실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평영에서 파생되어서 단거리 중에서 가장 빠르다는 접영에 관한 포스팅이다. 남자들의 로망이기도한 접영은 사실 참 어렵다. 오랜 기간 수영장에서 훈련한 수강생들도 많이 어려워한다.

 

이 포스트의 주요 내용

  • 접영 드릴 - 웨이브 드릴 하는 법 안내

개인적으로 수영은 드릴이 답이라고 생각한다. 수영은 물밖의 달리기 등의 운동이 아니라, 우리에게 생소한 물 속에서의 활동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요한 동작 하나하나를 따로 떼어내어서 훈련할 수 있는 "드릴"이야말로 가장 짧은 훈련시간 안에 해당 동작을 마스터할 수 있는 수영 기법이 아닐까한다.

그러니 여러분도 강사님이 드릴을 시키면 열심히 하기 바란다.

아마 접영을 처음 배운다면 일명 접영 발차기부터 시작할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발차기는 소용없다. 발차기는 웨이브를 하면 자연히 딸려오는 부분이다. 의식해서 차기보다는 몸이 웨이브를 할 때 채찍의 꼬리처럼 자연스럽게 '발차기'가 되는 것이다.

접영 드릴에서 웨이브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두 팔을 머리 위로 뻗어서 하는 방법(초급)과

두 손을 그림처럼 차렷자세로 한 다음 하는 웨이브이다.

초급과 고급으로 나누기는 힘들지만, 두 팔을 머리위로 뻗고 하는 편이 쉽게 느껴질 것이다.

위 두 방식 중 어떤 것으로 하던지, 아래의 안내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1단계는 깊게 웨이브를 한다.

아 그전에 알려줄 것이 있다. 웨이브 도중 숨이 차면 그냥 일어서서 호흡해라. 웨이브를 하면서 순간순간 고개를 들어서 호흡을 한다면 자세가 망가지게된다.

깊게 웨이브를 하면서 떠오르는 감각을 최대한 느끼도록한다.

가슴을 누르면서 물 아래쪽으로 들어갔다면, 발차기를 하지 말고 기다린다.

그러면 상체부터 떠오르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면 가까이 상체가 떠올랐다면 다시 내려간다.

조금 익숙해졌다면 2단계로 한다.

2단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번에는 조금 얕게 웨이브를 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입수킥만 하되 출수킥은 하지 않는다. 1단계도 마찬가지다 입수킥만 하고 출수킥을 하지 않는다. 중요하다. 절대 출수키은 하지 않는다.

* 입수킥 : 가슴을 누르며 물 아래로 들어갈 때 자연히 엉덩이는 수면위로 솟구친다. 이게 입수킥이다. 이 때도 의도적을 발차기를 하려고 하지 말자.

1,2단계로 입수킥만 하고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면, 점점 더 단계를 높여서 얕게 얕게 웨이브를 한다.

입수킥 시에 항상 엉덩이가 수면 밖으로 들리는게 느껴진다면 제대로 하는 것이다.

하나 더 주의해야할 것이 있다.

가슴을 누를때 되도록이면 얼굴은 그대로 두려고 노력한다. 

어떤 수강생들은 보면, 가슴을 누를 때 머리의 움직임이 새가 모이를 쪼으는 것처럼 상체의 움직임에 따라서 머리도 함께 그리고 크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머리는 최대한 고정시키자.

이 위의 설명만 제대로 지킨다면 여러분의 접영 웨이브는 완성에 가깝게 될 것이다.

위 동영상은 필자의 이야기와 틀린 부분이 많지만, 크게 웨이브하는 부분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데리고 와봤다. 출수킥하는 부분만 빼고 유심히 잘 보기 바란다.

수영을 열심히 배우고 있는 수영인입니다. 자유형부터 시작하여 배영, 평영, 접영까지 배우고, 스타트와 턴, 플립턴까지 배운 상태입니다. 이제부터는 혼자 연습을 하여 몸에 익히고 익숙해 질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접영을 시작할 때 가장 힘들었던 건 웨이브(물타기)였습니다. 하지만 남자이다 보니 강한 힘으로 하다보니 접영이 되는거 같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하면 25m는 가능하더라도 50m, 100m는 안되는거 같더군요. 그래도 요즘엔 몇 가지 자세가 좋아져서 어렵지 않게 접영을 하는거 같습니다. 몇 가지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웨이브가 잘된다.

접영에선 웨이브가 90% 인거 같습니다. 일단 물타기가 잘되야 힘이 빠지고, 다른 동작이 잘되는데, 물타기가 잘 되려면 머리를 누르는게 아니라 가슴을 잘 눌러야 합니다. 가슴을 잘 누르면 엉덩이도 잘 들어가고, 발차기를 신경써서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되거든요.

가장 중요한건 물에 들어갈 때 시선을 물 아래로 두고, 고개를 숙인다는 느낌보다는 가슴을 누르는걸 잊지 마세요. 물타기만 잘되면 몸에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2. 팔동작

웨이브를 타고 올라올 때 자유형과 같은 팔동작을 하게 됩니다. 가슴을 누르고 올라 올때 자연스럽게 팔도 자유형의 풀동작 처럼 자연스럽게 당겨서 나오면 됩니다.

3. 몸에 힘 빼기

웨이브가 잘 되면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물에 들어갈 때 가슴을 눌러 물타기를 하고, 팔동작을 자연스럽게 하고 나와서 숨을 쉬고, 팔이 물에 들어가기 전에 고개를 물 속에 넣으면서 가슴을 누르면 발차기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웨이브가 타 집니다.

발에 강한 힘을 주면 힘이 많이 들어가서 힘들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