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공학 키보드 확대 축소 기능 변경 방법

엄청난 마소 키보드 마니아가 쓴 글 2개. 굉장히 잘 썼길래 링크 추가.

http://gigglehd.com/zbxe/97224

기글 하드웨어 사용기 게시판 - 마소 네추럴 4000 사용기

||1마이크로소프트 네추럴 에르고노믹 키보드 4000의 간단한 사용기입니다. 출시된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물건이기 때문에 사진은 조금만 찍었습니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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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igglehd.com/gg/review/5966338

완벽하게 만들 생각은 없는거지? Microsoft Ergonomic Keyboard - 리뷰 / 사용기 - 기글하드웨어

저는 MS의 호구입니다. 윈도우에 종속된 삶을 살아간다고 해서 호구를 자칭하진 않습니다. 키보드를 거의 마이크로소프트 제품만 쓰니까 호구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에 쓸만한 키보드가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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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멤브레인과 펜타그래프가 무슨 차이인지도 모르는 사람이라, 그냥 사용후기 간단히. 나무위키 검색해보니까 대충은 알겠는데 굳이 쓰는데 필요하진 않네.

내가 겪은 키보드 사용기

1. 전체적인 평가는 인용 글과 비슷하게 느꼈다. 인용글 찬찬히 읽어보면 좋다.
2. 이 키보드에만 있는 특수한 입력키들은 취향 탄다. 나는 대체로 나쁘지 않은 기능들이라 생각한다. 은근히 자주 필요한 게 괜찮은 위치에 배열해놨다 생각한다. 그러나 확대축소 스크롤바나, 앞뒤 왔다가기 버튼 이런건 대체제가 너무 강력해서 잘 안쓴다.
3. 인용글에 알트키 위치가 존나 노답이라는거 핵공감. 그래서 아예 한자키와 알트키 위치를 레지스트리 수정으로 바꾸는데, 한자키 값이 제대로 안먹혀서 찾아보는중. 알트키와 한자키 위치교체 하는법은 구조상 불가능.
4. 왼쪽 알트키를 자주써야하는 사람이면, 이제품에 한자/한영키 자체가 없는 영문용 쿼티 사서쓰는게 낫다. 한자키가 너무크다.

키보드 드라이버 다운로드하고 실행하여, 즐겨찾기 버튼 설정하거나 특수키 바꾸기.

autohotkey나 sharp 뭐시기 하는 프로그램 깔아서 레지스트리 수정해도 상관없는데, 어지간하면 드라이버로 조정하는게 나을것 같다.

기존 글들이 2010년대 초중반에 적은 것들이라 생각보다 오래되서, 드라이버는 'Natural Ergonomic Keyboard 4000 드라이버' 쳐서 마소 공식사이트 체일첫글로 가서, 거기서 원하는거(32비트 64비트 운영체제용 등) 바로 받으면 ㅇㅋ.

이 링크 바로타도 된다.

https://support.microsoft.com/ko-kr/topic/%EB%A7%88%EC%9A%B0%EC%8A%A4-%EB%B0%8F-%ED%82%A4%EB%B3%B4%EB%93%9C-%EC%84%BC%ED%84%B0-%EB%8B%A4%EC%9A%B4%EB%A1%9C%EB%93%9C-f5b10905-7887-eedb-2f1c-d0737a36a3b2

마우스 및 키보드 센터 다운로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구독

support.microsoft.com

아래 사이트처럼 나온다. 

설치하면 마우스 키보드 센터가 열린다.

1. 이제 필요한 거 건드린다.
   • 단축버튼 12345 만 조금 수정했다.
   • 메일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넣었는데 가끔 오작동하면 크롬 열어준다.ㅅㅂ 원래도 잘 안썼지만 더 안 쓰고싶다.
   • 브라우저 홈 키는 esc 누르려다가 잘못 누를때가 많아서 사용 안함.
2. 나머지는 이걸로 설정할 수가 없고, 레지스트리 매번/직접 변경하기 귀찮아서, 파워토이 깔아서 매핑한다.
   • 브라우저 앞뒤 버튼에 백스페이스, 딜리트 키로 재할당했다.
   • 문서작성 하다보니 browser home이 esc 위에 있어서 자주 눌렀다. 그래서 esc로 재할당
   • 캡스락은 한/영 키로 재할당. 캡스락 기능을 가끔 살려야해서 바로가기 매핑으로 컨트롤+한영키(이래야 캡스락 자리에 재할당한 값을 인식하더라.)
   • 한영키는 이것저것 넣어봤는데 뭐든지 잘 안써서 재할당 포기하고 내비둠. 잘 안 눌리기도하고.
   •  delete 오른손으로 누르다가 insert를 잘못 누를까봐, delete 두개놓고, insert는 pause 자리로 보내고, pause는 버렸다.

펑션락 뽑았다. F12 은근히 자주 누르는데 펑션락 켜지는게 싫다. 

요쪽 키가 좀 작고 주변의 높이차가 잘 안뽑히게 만들지만, 큰 문제 없이 뽑았다.

위에는 먼지 들어가지 말라고 테이프칠

이렇게 개조하면 딱 좋겠다.

국가별 키 입력을 주지말고 추가되는 모든 키는 안쓰는 키값으로 붙여서 리매핑 형식으로 쓰게끔 해야 편리

맨 윗줄 특수입력 키: 모조리 제거하여 길이 축소

펑션락(X): 아예 빼거나, 저 위치에서 즐찾(★) 위치로 이동.

스크롤(△): 빼고 다른 키나 넣으면 좋겠다. 특히 엔터키

스페이스바: 둘로 쪼개기. 아니면 셋으로 쪼개서 그 사이에 엔터 넣어도 좋다. 그까지 손이 잘 안간다.

N: 둘로 쪼개서, 옆에 B 할당.

브라우저 이동, 락 불들어오는곳(▼): 엄지용 키를 더 많이 넣도록 배치하고, 불은 화살표 위에 넣거나, 아예 다른데로 치웠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