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형인간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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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나이에는 인생의 기로를 나누는 결정을 많이하게 되죠. 회사의 선택, 결혼 등등 그 전까지는 부모님이나 학교에서 정한 대로 살아가면 되었는데, 이제 스스로 결정을 하게 되고 그 결정의 책임도 져야될 때 제일 처음 느끼는 감정은 바로 두려움! 나의 우유부단함이 싫어지기도 하죠. 이런 큰 결정 앞에서 경험 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듣기도 하고 머리를 쥐어뜯으셨던 경험들.. 다 있으실 거에요. 저 같은 경우는 피부과를 전공으로 선택한 것, 남편과 결혼하고 비교적 어린나이에 제 개인병원을 시작하고 목돈이 들어가는 투자처들.. 이런 문제들을 다 저의 직관에 의지해서 결정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큰 문제를 결정할 때 고민을 많이 하지 않고 금방금방 결정하고, 돌이켜 생각해보아도 그 결정들이 나다운 선택이기에 결과에도 만족하고 후회가 없는데요. 이렇게 #직관 이 따르는 결정이 오히려 pros and cons 늘어놓고 조건을 따져 결정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을 알기에 평상시에도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조용히 나의 촉이 어느 방향을 가르키는지 느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이 직관을 기르고 연습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안내한 책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 책을 읽어보시면 좋을 분들은 ✔중요한 선택 앞에서 고민 중인 분들 ✔직업적으로 결정을 많이 하는 분들 (CEO 등) ✔남의 말에 잘 휘둘리는 분들 ✔Yes 맨 또는 팔랑귀 ✔삶의 불확실성에 불안을 느끼는 분들 입니다. ✔무엇인가를 평소와 다르게 해보야겠다는 충동 ✔무엇인가를 옳다거나 잘못되었다는 느낌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무엇인가를 알고 있는 것 같은 확연한 느낌 ✔특정한 행동을 하면서 느꼈던 열정, 에너지, 활력, 혹은 반대로 에너지가 꽉 막힌 듯한 기분 혹시 이런 직관의 신호를 알아채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있었답니다. 몇년 전에 유명한 여배우와 독특한 카피광고로 알려진 화장품 회사에서 저에게 제품의 키닥터가 되어달라는 요청이 있었어요. 신제품에도 조언을 주고 제 인터뷰 영상을 찍어 SNS 에 홍보용으로 사용하겠다는 제안이었는데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화장품이라 구두로는 모두 OK를 하고 이제, 계약서에 싸인만 하면 되는 단계였는데.. 그냥 안했어요. 특별한 이유는 없었는데 괜히 제가 할 일이 아니라는 느낌 때문에 실례를 무릅쓰고 못하겠다고 말씀 드렸죠. 그로부터 1년 정도 지나서 그 회사의 화장품에서 유해성분이 검출되었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정말 가슴을 쓸어내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렇게 직관이 좋은 결정으로 이끌어준다면 직관을 개발해야겠지요? 👉 직관과 소통하는 방법👈 자신의 몸의 느낌 (충만한 에너지와 생기 vs. 무감각한 느낌)이라든지 내 삶의 흐름 (만사가 잘 흘러가는 느낌 vs. 흐름에 벗어난 것 같은 기분) 을 감별할 수 있는 내부감각을 매 순간 느껴보는 것입니다. 직관을 따르는 삶의 전제는 #자기신뢰 인데요. 직관적인 삶을 방해하는 이유가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면의 소리가 아니라 외부 권위에 의존하라고 배워오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직관을 무시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따른 적~ 그래서 잘된 적이 있나요? 생각보다 많이 없으실거에요~~ 직관과 소통하고 직관에 예민해지는 방법은 #명상 과 #이완 이구요. 환경으로는 조용한 곳과 자연 입니다. 저는 물소리가 나는 조용한 곳(=사우나)을 좋아합니다~ 몸을 통해서도 직관의 소리를 감지할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 질병 그 자체도 직관이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몸을 통해 느끼는 직관의 감각을 #내부수용감각 #내부감각 이라고 합니다. ▽▽▽같이 읽어보시면 좋은 칼럼 ▽▽▽ 제 8감각, 내부수용감각 / 내부감각 직관은 스스로를 돌보고 자신을 더욱 신뢰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내면의 안내자 이기에 타인의 말과 권위보다도 훨씬 더 이 신호를 믿고 신뢰하고 직관형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이 진정한 자존감에 이르는 길입니다. 🌼 참고로 이 책은 절판도서 입니다. 중고도서에서 구입하여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