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재배방법,봄,여름,가을,겨울 상추 파종시기/모종 심는시기 및 방법상추 재배방법1. 재배특성
우리가 즐겨 먹는 상추쌈은 지금은 고기 옆에 따라 붙는 조연 신세지만 원래는 복을 싸 먹는 세시 풍속으로 우리민족의 독특한 비타민 섭취 방법이고 지혜였다. 직접 키운 싱싱한 상추와 보리밥에 쌈장을 곁들인 쌈은 우리 선조들에겐 건강식단의 기본이었다. 상추에는 육류에 부족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섬유질을 보충해주고 체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피를 맑게 해주는 작용을 하므로 고기 먹을 때 같이 섭취하면 좋다. 2. 상추 종류 품종선택 포인트 : 상추 품종은 매우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다. 봄재배용 품종, 여름철에도 꽃대가 늦게 올라오는 품종, 가을에 재배하는 품종 등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으므로 재배하고자 하는 계절에 맞추어 품종을 선택하여야 한다. 상추는 모종 판매가 일반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직접 씨를 뿌려 재배한다. 봄 재배용 :선풍포찹적축면 상추, 연산홍적치마, 삼선적축면 샐러리 상추 줄기 상 추 잎상추 결구상추 3. 상추 파종시기/모종 심는시기
○ 봄 재 배 : 기온이 높아지기 직전에 수확해야 됨으로 일찍 파종 ● 상추는 연중 재배 생산되고 있으며 봄재배, 여름(고랭지)재배, 가을재배 및 겨울재배로 작형을 구분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기에 파종, 심을수 있다. 4. 파종시기및 모종 심는방법 - 텃밭에 바로 뿌릴 경우는 재배상에 20cm골을 만들어 줄뿌림하고 - 모종을 키울 경우는 육묘상에 6cm 간격으로 파종하거나 128공 플러그묘판을 이용한다. - 파종을 할 경우 상추 종자는 빛을 좋아하므로 씨 뿌린 후 흙을 얇게 덮어주어야 발아율을 높일 수 있다. 씨뿌린후 1달정도면 텃밭에 옮겨 심을 수 있다. - 모를 키우기가 번거롭거나 작은 면적이면 구태여 힘들여 모를 키우지 말고 종묘상이나 꽃가게에서 구입해 심으면 편리하다. ■ 밭에 아주 옮겨심기 - 심는 간격은 잎을 따먹는 상추는 20× 15cm가 알맞으며, 좁혀 심고 싶다면 15× 15cm나 10× 15cm까지 심어도 된다. 그러나 결구상추는 심는 거리를 이보다 넓혀서 30× 30cm, 반결구 상추는 25× 25cm 간격으로 심는 것이 좋다. ● 상추는 본엽 3~4매 때가 심는시기이며, 심을 때는 너무 깊게 심지 않도록 한다. 보통 떡잎이 보일 정도로 정식한다. 충분한 관수를 실시하지 않으면 뿌리의 분포도 얕게 분포하고 토양 내 비료성분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생육 또한 양호하지 못하게 된다. ● 거름주는 총량(kg/10a) ● 이랑을 만들기 전에 퇴비와 밑거름 비료를 넣는다. 18×18cm로 재식할 경우, 재식주수는 25,000본의 묘가 필요하지만 이보다 많은 30,000본을 육묘한다. 따라서 200공 플러그 트레이에 육묘할 경우 150 개가 필요하며, 육묘일수는 25~30일이며 본엽 3~4매가 정식하기 좋은 상태이다. 5. 재배관리
6. 병충해 방제 노균병 잿빛곰팡병 밑둥썩음병 난황유 만들어 뿌리면 병해충 걱정 끝 농촌진흥청이 날로 먹는 채소의 병해충 방제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친환경 난황유를 개발했다. 손쉬운 난황유를 만드는 방법은 △ 달걀 노른자에 소량의 물을 붓고 믹서로 푼 다음, △ 식용유를 첨가해 다시 믹서로 5분 이상 충분히 혼합하면 된다. △ 혼합비율은 물 20ℓ에 식용유 60㎖~100㎖, 달걀 노른자 1개를 넣어 만들면 된다. △ 난황유를 만들 때 식용유 대신 해바라기씨유를 넣으면 효과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 7. 수확 후 관리방법 ● 신선편이 상추에 적합한 MA 포장기술은 신선편이 제품의 유통기간 중 갈변, 이취 및 고 이산화탄소 장해를 억제할 수 있는데, 신선편이 결구상추는 0.5~3%의 산소 및 10~15% 수준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적합하며, 로메인 상추는 0.5~3%의 산소 및 5~10%수준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적합하다. ● 신선편이 상추가 10일 이상의 유통기간을 갖고 있으나 국내에서 유통기간이 짧은 것은 원료의 품질에서도 차이가 있지만 저온유통과정이 정착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신선편이 상추의 온도도 7~13℃로 선진국의 4~5℃ 보다 높은데,신선편이 상추는 가열이 수반되는 조리용이 아닌 바로 먹는 샐러드용으로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온 유통이 필수적이다. 8. 상추의 영양성분 ● 상추는 웰빙(well-being)시대의 대표적인 채소로 불리워도 손색이 없고, 쌈 뿐만아니라, 연하고, 아삭아삭한 독특한 맛 때문에 샐러드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영양성분 (가식부 100g 당) ※ 식품성분표, 제 7개정판, 농촌진흥청. 2006 ● 상추의 쓴맛은 일종의 알카로이드로 Lactucerin, Lactucin, Lactuci acid 등이 주성분으로 아편(Opium)과 같은 성질이 있으며 최면,진통의 효과가 있어 다량 식용하면 졸음이 온다. 상추에는 신경불안증, 히스테리, 경련을 수반하는 질병,예를들면 천식, 백일해 등의 증상에 효능이 있다. 외국에서는 이를 정제하여 정신안정제 등 의약품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민간요법으로도 애용되고 있다. 재배 Tip! 좋은모종 고르는 Tip 거름 주기 Tip 심는 T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