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아마 테러용일겁니다. 요츠노하 팬디스크-소꿉친구와 사는 방법 을 클리어 했습니다. 본편과 오마케 시나리오인 담력시험편이 있는데, 오마케편에서는 공략을 참고하지 않으면 클리어하는데 시간을 꽤나 허비할것 같더군요. 요츠노하에서 네비게이션 모드를 사용하지 않았을때보다
더 불편했습니다. 자세하겐 아래쪽에서 쓰도록 하고, 네타바레가 포함...되어있을지도 모르는 감상 들어갑니다.
주인공 유우키 마코토와 네코미야 노노는 요츠노하의 3년만의 재회 후, 다시 서로가 있어야 할 장소로 돌아갔습니다. 그렇지만 마코토는 노노와 같이 있을려는 마음으로 노노가 살고 있는 오사카에서 대학에 진학하게 됩니다. 그리고 노노와 반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런 생활에서 일어나는 엇갈림과 싸움, 화해와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오마케편은 마코토와 노노가 헤어지기 전에 학교에서 있을때 일어나는 유령 퇴치(...) 가 목적입니다. 오마케 시나리오인만큼 내용은 짧습니다. 게임 시스템 본편은 일반적인 분기선택지식이 아닌, 핸드폰으로 문자가 오는데 답장을 보내냐 보내지 않느냐에 따라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특별히 난이도가 있지는 않습니다만,
문자를 안보냈을때의 상황을 만들지는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겠군요.
요츠노하때에도 해당되긴 하지만 요츠노하와 소꿉친구와 사는 방법 둘 다. 주인공 마코토의 독백이 다른게임에 비하면 굉장히 적은편입니다. 거의 모든 상황이 대화로 나타나는데 일상모드든 h신 모드든간에 상당히 괜찮았다고 할 수 있겠군요. 특히나 h신을 보면 5분내에 졸아버리는 습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게임을 잡았을때는 거의 졸지 않았습니다. h신이니 독백이나
상황설명이 들어가는것은 피할수 없지만 가능한한 줄일려고 한 것은 저로서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뭐어, 다른분들은 별로라고 하시는것 같지만요. 게다가 h신이 비교적 짧기도 하고요. 대체로 평이 좋지 않았는데 저로서는 이번에도 그냥 넘어간것 같습니다. 게다가 오마케편까지 클리어하는데도 이틀만에 성공했으니 말이지요. 팬디스크이기때문에 짧았다는점도 있겠지만 의외로 시나리오 라이터분과 상성이 맞을지도 모르겠군요. 이 회사가 다음작품을 낼때도 저는 아마 할 것 같습니다. 뭐어 저는 변덕이 심해서 어떤 회사의 전작이 별로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회사의 신작을 한적도 있습니다만... 그때 가봐야 알겠지요 뭐. 음......공략본을 찾으려고 돌아다니다 발견한 사실입니다만. 이 게임은 팬디스크였더군요......'요츠노하'란 게임의....한패는 안나왔습니다. 농농은 요츠노하의 히로인중 한명이었고.....농농과 이어진상태에서 시작... 어쩐지 뭔가 이상하다했어.....시작부터 사귀는 사이에다 동거라니. 게다가 찾아보니 딱히 공략이랄것도 없던.......팬디스크라 공략대상도 농농뿐이고.(이미 사귀는 사이인데 뭔 공략을해) 주인공은 대학생, 히로인은 영양학과 준비하는 수험생....(즉 한살아래) CG퀄리티도 엄청나고 히로인도 귀여우니 가볍게 플레이하기는 좋은데, 팬디스크라 그런지 스토리방면은 좋은 평가를 못받더군요. 농농공략을 마치면 난데없이 게임이 RPG로 바뀌고......귀신나오고, 귀신과 싸우고...어이탈출. H씬도 넘친다는데......현재까지 진행하면서는 아직 안나왔군요. 이색휘들은 할듯말듯 분위기만 잡다가 안하는..... 요 몇일 동안 했던 소꿉친구와 사는 방법을 클리어 했습니다. 간단 리뷰하자면, 시스템 : 7점. 음성 : 8점. 그래픽 : 8점. 사운드 : 9점. 스토리 : 8점. 정도 되겠습니다.(야) 시스템 :
많은 게임을 한 게 아니기 때문에 시스템엔 별 불만 없습니다. 참고로 첨부한 스샷은 오류가 발생하는 부분으로, 음성 & 사운드 : 뭐 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 노노 역의 사카키바라 유이 말고는 누군지도 모르겠으니 타 캐릭터들은 제쳐두고, 전체적으로 bgm은 괜찮은 편입니다만, 그 외에 보컬 곡이 한 곡 뿐인 것도 감점. 그래픽 : 대놓고 노린 작품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그 외에 제대로 공들인 남성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는 점에서 감점. 그 외엔, 이런 표정이 종종 나와서 볼만했습니다. 스토리 : 애초에 로리 캐릭터 하나 보고 나온 작품이라 뭐.. 전개면에서는 서로를 생각하다보니 엇갈리는 부분은 납득할 만한 전개를 보여줬습니다만, 작품 내에 성적 대사나 농담이 너무 자주 나오는 부분도 사람에 따라선 감점 요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총점 : 8점. 뭐 나쁘진 않았습니다. 본편 부분의 분량을 좀 더 늘리던가, 특전 부분의 경우는 성적 농담을 줄이고 긴장감을 조성하는 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