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삶는 방법

저지방, 고단백질!

다슬기 삶는 법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간에 좋은 다슬기! 숙취 해소를 위한 해장국으로도 즐겨 먹는데요. 자주 접하지 않는 식재료기 때문에 어떻게 삶아야 할지 모르겠다면? 바로 우리의식탁 키친가이드로 오세요! 다슬기 삶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다슬기 삶는 법 

① 냄비에 다슬기를 넣고, 충분히 잠길 만큼 물을 부어 주세요. ② 거품을 걷어 가며 4~5분 정도 삶아 주세요. ③ 다 삶아진 다슬기는 채반에 건져 주세요. (tip. 다슬기 삶은 물은  버리지 말고 국, 탕을 끓일 때 육수로 활용하세요.) (tip. 다슬기는 이쑤시개를 사용해 껍질을 살살 돌려서 빼면 끊어지지 않고 살을 꺼낼 수 있어요.)

오늘은 다슬기에 대한 포스팅을 해봅니다.

올갱이 다슬기 손질법 손질방법 다슬기 삶는법 삶기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다슬기 손질법, 다슬기 손질방법

1. 다슬기 세척하는 방법(다슬기 세척하는 방법, 씻는방법 )

   - 다슬기 해감하는방법은 하루에 4~5회저도 물을 갈아주면서 물을

     갈아주면 되는데 빠른 다슬기 해감을 위해선 소금 한주먹 정도를

     넣으면 좀더 빨리 안에 이물질을 토해냅니다.보통 하루정도면

     해감이 되기때문에 밤에 따온 다슬기를 아침에 요리하시면 됩니다.

다슬기 삶는 방법

다슬기 해감하는 방법 이어서 세척하는 방법을 쓰면 겉표면에 이물질들이 많이 묻어있기  때문에 싹싹 씻어줍니다. 제대로 세척하는 방법은 밀가루를 이용하셔도 되고 소금을 이용하셔도 되는데 이때 중요한점은 면장갑이나 고무장갑을 필히 착용하셔야 손을 다치지 않습니다.

조개도 마찬가지로 세척을 하거나 씻을때는 고무장갑이나 면장갑을 끼는게 좋습니다. 다슬기 손질법, 손질방법이 쉽지 많은 않네요.

2. 다슬기 데치기

다슬기를 먹을때 표면에 있는 까막 눈을 제거하는게 좋습니다. 먹기편하게 ㅋㅋ 이때 중요한 방법은 다슬기의 목이 쭉 뺄수 있게 30~1시간정도 가만히 냅두면 활동을 합니다. 어둡게하면 더 활동을 하니 어둡게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 다음 끓는물을 준비한 다음 활동하기 위해 목을 쭉 뺀 다슬기를 한번에 넣습니다. 끓는물에. 그다음 3~5분정도 데친 후 흐르는 물로 2~3회 센척을 해줍니다. 그러면 까막눈도 어느정도 제거가 되고 목도 빠져나와서 드시기 편해 집니다.

3.다슬기 삶는법 삶기

다슬기 삶는 법은 다시 끓는 물에 넣고 삶아 드시면 됩니다. 너무 오래 삶게 될 경우 살이 오그라들고 살과 껍질이 제대로 분리가 되지 않습니다. 끓는물에 5분정도 삶게되면 초록색물이 나오는데 이때 불을 끄시면 됩니다. 이때 다슬기 삶은 물은 육수로 사용하면 됩니다. 다슬기는 살을 발라서 냉동보관 하시게 되면 두고두고 드실수 있습니다.

추가로 다슬기란??

다슬기 다슬기과에 속하는 연체동물로 달팽이와는 달리 암수가 구분이 됩니다. 강의 바위가 많은 곳이나 돌틈같은 곳에 많이 서식을 합니다. 예전과는 달리 수질오염과 농약등 환경이 나빠져서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슬기는 3급수에서도 살수 있기 때문에 아직은 강같은데 흔히 볼수 있습니다. 다슬기는 식용으로 먹지만 폐디스토마의 중간 숙주이므로 날것으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들 다슬기에 대한 추억이나 있을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저 또한 어릴때 다슬기를 잡아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문듯 올갱이 해장국을 먹고싶네요 ㅋ

해마다 여름이면 으레 남편과 올갱이 잡을 곳 없나 찾아다니면서 올갱이를 잡으러 다닌다. 올갱이는 다슬기의 방언이다. 올갱이 해감하는 방법과 삶는 법도 쉽다고 생각 하지만 은근히 실패하기 쉬운 것 중 하나이다. 나에게는 실패의 기억이 많은데 올해 처음으로 만족스럽게 되어 올갱이를 좀 더 깨끗하고 편리하게 해감하고 삶는 방법 그리고 삶는 시간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보려고 한다.

다슬기 삶는 방법
다슬기 올갱이 해감
올갱이 해감하는 방법

삶을 냄비에 들어갈만한 크기의 채반에 올갱이를 넣고 위에 뚜껑을 덮거나 검은 비닐봉지를 씌워 어둡게 해 올갱이 해감을 한다. 채반에 넣는 이유는 삶을때 알맹이가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시간은 반나절이면 충분하고 수돗물로도 가능하다. 2시간 간격으로 3번정도 물을 갈아주며 충분히 해감을 해준다. 처음엔 부유물이 많이 나오다가 점점 줄어든다. 마지막 물을 갈아주고 박박 문질러서 올갱이 표면의 이끼나 이물질들을 제거해주고 다시 한번 물을 받아서 어둡게 한 뒤 올갱이들이 껍질 밖으로 나올때까지 기다린다. 채반을 이용하는 것이 해감하는 것부터 삶아서 속살을 까는 과정까지 너무 힘들이지 않게 해줘서 편리하다.

올갱이 삶는 방법과 시간

이제는 해감이 잘 된 올갱이를 맛있게 삶을 차례이다. 삶는 방법은 채반이 들어갈 정도의 큰 냄비에 된장 한 스푼 정도 풀어 물을 팔팔 끓인다. 올갱이들이 껍질 안으로 다시 들어가지 않게 천천히 채반을 들어 올려 그 상태로 넣는다. 시간은 3~5분 정도가 딱 적당하다. 그래야 살이 통통하면서도 쫄깃하다. 너무 삶으면 살도 쪼그라들고 알맹이가 잘 나오지도 않는다. 나는 4분을 했더니 맛있게 잘 삶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