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3기 26화 토렌트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3기  26화

신의 아들

(하느님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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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제 22 권

제 12 장  :  북극해의 최종 결착

The_Last_Fight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제 22 권

제 12 장  :  북극해의 마지막 결말

The_Last_Fight

6

『 로마 정교와 러시아 정교에서 제시한 정보에 의하면,

「베들레헴의 별」은 20기의 대형 상승용 영적 장치로 공중을 떠돌고 있어.

피암마에게서 힘이 사라지는 바람에,

연쇄적으로「베들레헴의 별」의 출력도 저하 중.

이대로라면 대략 1시간 후에는

완전히 부력을 잃고, 지표로 자유 낙하를 하게 될거야. 』

요새의 각지에 있는 스피커에서,

스테일 마그누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에게는 인덱스의 호위를 맡겨두었었다.

원격 제어 영적 장치를 파괴한 것으로,

그 역할을 마친 것이었다.

『하지만, 20개의 대형 상승용 영적 장치 중에,

임의의 장치를 파괴한다면,

「베들레헴의 별」의 방향이나 진행 방향을 이쪽에서 조작할 수 있어.

너의 오른손엔 안성맞춤이라는 뜻이지.』

「구체적인 파괴 포인트는?」

『기다려. 지금, 도면이 도착했어.

어디까지나 예상도라서 실제 모델과 차이가 있을지도 몰라.

위화감이 있다면 수시로 즉시 보고해. 』

카미조는 스테일의 지시를 받으며 시설 안의 모노레일을 이용하며,

그걸로는 지나갈 수 없는 곳은 두 개의 다리로 계속 달렸다.

시간은 이제 없었다.

실패한다면 지구 상의 인류 전체,

60억 명의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 자세한 위치는 말로 전하겠어.

남쪽에 있는 3번, 9번, 13번을 파괴해.

그걸로「베들레헴의 별」의 궤도에 변화가 생길 거다.

해당 요새를 '북극해의 끝' 까지 이동하게 해.

아슬아슬한 정도까지 속도를 떨어뜨려서,

수면에 착륙시켜서 충격을 죽인다.

고도와 질량을 생각하면, 그것 이외에 지구 환경에 대한

막대한 데미지를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

「대형 상승용 영적 장치의 수를 줄이는 것으로,

오히려 낙하속도를 올려버리는 일이 되지 않아?」

 『 동력원은 똑같아.

대형 상승용 영적 장치의 수가 줄어들면, 그만큼 다른 것들의 출력이 증가해.

물론, 다른 것들도 각각의 한계라는 게 있지만,

동력 그 자체가 약체화되고 있는 지금은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오히려, 솎아내는 편이 순간적인 출력은 더 올라갈 지도 모르지. 』

「바다에 떨어뜨렸을 경우, 해일 같은게 발생할 가능성은?」

『 북극해 연안의 각 도시에는, 지금 현재도 피난 경보를 보내고 있어.

로마 정교나 러시아 정교의 녀석들이

기분 나쁠 정도로 협조적이어서 다행히 수월해지고 있어.

그렇지 않으면 최저한의 피해를 의식해야 했을 텐데. 』

이리저리하고 있는 동안에,

카미죠는 목적의 3번 영적 장치에 도착했다.

생김새가 마치 공장 같았다.

  학교 건물보다도 거대한 시설이 설치된 공간에 줄지어,

거대한 나이프가 몇 십개가 달려있었다.

안에는 금속제의 계단이나 통로가 붙어있는 것처럼 갖추어져 있었다.

가끔 번쩍거리는 녹색의 빛의 입자같은 것이,

이 거대한 요새를 뜨게만들고 있는 걸까.

탕!! 하고.

카미죠는, 가까이에 있던 파이프를 손바닥으로 내리친다.

단지 그것 뿐이었다.

그것만으로도 파이프에 무수한 균열이 일어나고,

석조의 사각형 건물이 크게 기울며,

그 내부에서 화려한 폭발이 몇 번이나 발생했다.

휘말리지 않도록 카미죠는 물러서며,

다음  9번 영적 장치로 달렸다.

『 …… 설마, 최후의 최후까지 너와 같이 힘을 합쳐서 싸우게 될 줄이야. 』

나지막이, 스테일이 그런 말을 했다.

『 내가 아니어도 좋았을 텐데.

드디어 간신히 깨어나 눈을 뜬 그 아이에게서도,

단편적인 정보와 보고를 받았어.

그 때, 그 아이의 의식은「베들레헴의 별」에 있었지.

그녀의 지식에 의존하는 형태여도 사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 아닌가? 』

「농담 하지마. 

그런 상태의 인덱스를,

단 1분이라도 길게 고통받게 할 것 같아? 」

『 과연, 그렇군. 너같은 사람에게 빚을 지는 것은 내 방식이 아니지만,

이번만큼은 받아들이도록 하지. 』

 「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낙하 (하강) 예상 지점의 주변에

회수용 부대라도 주둔시켜 주지 않을려나.

차가운 얼음물 (엄동설한) 속에서 대기하는 건

좀 봐줬으면 하는데.」

『그 쪽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하지.』

조용히, 스테일은 대답했다.

『 단계적으로 낙하 작업 (하강 작전) 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다면,

해면에 착수해도 죽지 않고 끝날거야. 』

이렇게 하는 지금도,

카미조는『베들레헴의 별』의 안을 필사적으로 달렸다.

9번 영적 장치까지 조금 남았다.

바로 눈 앞에 있다.

어떻게든 될 거라고, 카미조는 생각했다.

로마 정교와의 싸움에서 시작되었던 거대한 전쟁은,

이것도 저것도 전부 다 심한 것들 뿐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에는 어떻게든 된다.

반드시 그렇게 만들 것이다.

그렇게 믿고서, 카미조는 쉬지 않고 오직 앞으로,

앞으로 계속 달렸다.

그 때였다.

『 뭐야, 이건…… 』

  스피커에서, 당황하고 초조한 것 같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카미조는 달리면서도 그것을 듣는다.

『 이상해. 뭔가 거대한 ……,

텔레즈마 (천사의 힘) ?

왜?

어째서 이런 것이------?』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그러나, 이제 와서 멈출 수는 없었다.

9번 영적 장치를 향하는 카미조에게,

스테일은 이렇게 말했다.

『왜, 어째서 이제 와서,

'미샤 크로이체프' (대천사) 가

부상을 시작한 거야 !? 』

- 7 -

그 때.

  우방의 피암마에게 협력하고 있었던 대천사는,

겨울의 러시아의 지면에서, 다시 그 몸을 되찾으려고 하고 있었다.

피암마의 손에 의해, 4대 속성의 뒤틀림이 수정되었다.

지금의 그녀는

『미카엘(신과 같은 자)』와『가브리엘(신의 힘)』이 서로 섞인『미샤』가 아닌,

순수한 의미에서의 대천사였다.

그 점으로 그녀의 목적이 어느 정도는 달성되었다고 말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었다.

하지만 부족했다.

완벽하지 않았다.

그녀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존재를

본래의『자리』로 되돌리는 것.

한번 레일에서 벗어나 버린 그녀는,

이제 그것 이외의 목적이 보이지 않았고,

그 목적의 과정에서 어느정도의 피해가 발생하는지도 고려하고 있지 않았다.

그저, 돌아간다.

그것만을 위하여,

다시 대천사는 움직였다.

주변에 흩어진 막대한 텔레즈마가 한 점으로 집중된다.

과학적인 괴물들의 힘에 의해 한 번 갈라져버렸던 대천사였지만,

그것은 그녀의 본질에 상처가 생겼다는 것이 아니었다.

물을 향하여 주먹을 내리치면 물이 튀기지만,

딱히 물의 양 그 자체가 줄어든 것은 아니었다.

그것과 똑같은 것이었다.

하지만 부족했다.

완벽하지 않았다.

한 번 그 행동이 저해되자, 

대천사는 더욱 즉각적인 힘의 증량을 원하게 되었다.

그를 위한 재료가 무엇인가, 대천사는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물』을 관장하고 지배하는 대천사였다.

겨울의 러시아에는 주위 전체를 덮을 정도의 눈이 있었지만,

그걸 녹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것이었다.

하지만 부족했다.

완벽하지 않았다.

하지만 부족했다.

완벽하지 않았다.

하지만 hwsr 부족했다.

완 zvdf 벽하지 zdfb 않았다.

  하 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aaaaaaaaaaaaaaaaaaaaaaaa.

그렇다.

압도적인 힘으로 상황을 역전시키려면,

신중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었다.

특별한 기호나 상징을 포함한 막대한 물.

  예를 들면, 행성의 극점에 존재하는 특별한 얼음 같은 것이.

( 북극해의 빙하 (얼음) )

「……어떻게 된 거야……」

영국의 수도 런던 (London), 성 조지 (Saint George) 대성당에,

스무 살 정도의 수녀가 신음을 흘렸다.

러시아의 마술적인 힘의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있던 사람이었다.

「 미샤 크로이체프,

고속으로 북방을 향해 이동을 개시!!

동시에 '북극의 얼음' 이 급속하게 용해를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의 사이에 강대한 텔레즈마의 힘의 라인도 확인!!

분명하게 상호 간섭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새로운 힘을 ……

아니, '육체'를 보충할 심산인가.」

스테일은 얼굴을 찌푸리며 중얼거렸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그 천사가 북극해의 얼음을 순간적으로 녹여버린다면,

북극해를 마주하는 지역에는 대규모적으로 홍수와 닮은 현상이 일어날 것이었다.

상황이 극단적으로 진행되면,

반경 수천 킬로미터에 걸쳐서

터무니없는 수증기 폭발이 회오리 칠지도 몰랐다.

게다가, 그렇게 간단히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다.

안 그래도, 가만히 있어도 흉폭했던 미샤 크로이체프가,

북극해를 붕괴시킬 정도의 물과 얼음을 대량 섭취했다고 한다면,

그 힘이 어느정도로 늘어날 것인가.

피암마가 패배한 지금, 그 '대천사' 의 목적이 무엇인가.

어쩌면 혹시 목적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 결과로써 일어나는 말로라면 명백했다.

현재 지구상의 인류는 도저히 견뎌낼 수 없다.

애초에, 처음부터, 이 물질 세계에 있는 소재만으로,

신이 만들어 낸 천사의 전체 용량 (허용량) 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엔젤 폴』의 때의 미샤 크로이체프마저도,

『불완전하게』드러난 것에 지나지 않았다.

예상된 양보다, 더 많은 출력을 억지로 끌어낸다면,

미샤를 구성하고 있는 육체 그 자체가 폭발하고,

대량의 텔레즈마를 방출하게 될 것이었다.

북극점을 중심으로 한, 행성의 기폭.

최저여도 북반구의 전 생명체의 사멸.

과장을 하면 혹성 그 자체의 공전 궤도에 심각한 오차가 발생하여,

태양계에서 벗어나게 될지도 몰랐다.

'하지만, 어떻게 멈추지."

스테일은 화이트 보드 위에 자동적으로 움직이는 자석에 시선을 주며,

 "예전의 미샤라고 해도,

우리가 조직적으로 응전해도 막을 수 있을지 어떨지 알 수 없어.

저런 상처투성이의 대천사와 맞딱뜨린 경우,

이쪽의 피해가 확대될 뿐이다."

  라고 말해도,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틀림없이 파멸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되버린다.

그 때였다.

「…… 어이, 이봐, 뭘 하는 거야?」

스테일은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순전히 진행되고 있을『베들레헴의 별』의 궤도에 변화가 있었다.

스테일 일행들 계획과는 명확하게 다른 루트로 진행하고 있었다.

요새 쪽의 상태에 이상이 생겼나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모니터하는 한, 그러한 문제는 인정할 수 없었다.

분명하게, 내부에 있는 카미조 토우마가 대형 상승용 영적 장치에 손을 써서,

스스로의 의사로 안전한 루트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었다.

북극해쪽으로 향하고 있는 미샤 크로이체프를 저지하려는 듯이.

낙하 속도는 증가하고 있었다.

그런 요새의 안을, 카미죠 토우마는 전력으로 달렸다.

북극해의 연안, 해면과 육지의 사이.

거기서 억지로 대형 상승용영장을 파괴하여,

낙하 (하강) 궤도를 비튼 카미죠는,

대천사에게 맞서기 위해,

잠시도 쉬지 않고 계속 달렸다.

지표에는 이변이 있었다.

뭔가 작은 그림자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었다.

낮은 하늘을 엄청난 속도로 돌진하는 누군가의 움직임에 맞추어,

진로상에 있는 하얀 눈이 움푹 패이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단순히 날아가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녀』를 중심으로 수 백 미터 ……

아니 킬로미터 단위의 범위의 눈이,

통째로 흡수되고 있었다.

하얀 대지에, 거대하고 긴 선을 그리면서, 대천사는 날아가고 있었다.

그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안에는 마술 같은 빛을 쏘는 인영 (人影) 도 있는 것 같았지만,

대천사는 돌아보지도 않았다.

그저 통과하는 것으로, 프로 마술사들은 쓰러져갔다.

대천사가, 연안에서 북극해에 도착했다.

동시에,

바로 위에서,

『베들레헴의 별』이 그대로 낙하했다.

  쿠궁!! 하고 굉음과 함께, 대천사와 함께 거대한 요새가 바다에 떨어졌다.

가라앉는 요새의 안을, 카미조는 다시 아래로, 아래로 전력을 다해서 달린다.

막대한 중압을 견디지 못하고, 요새 내부의 벽이나 기둥이 차례 차례로 부서져갔다.

극한의 해수가 들어오고 있었지만, 카미조는 신경 쓰지 않았다.

한없이 아래로, 바닥으로.

해발 0미터 이하까지 내려갔다.

이제 조명조차 없었다.

퍼져가는 암흑 안, 단 하나의 광점이 있었다.

푸르고 깊은, 달빛을 이미지시키는 고요한 빛.

카미조 토우마는 전력으로 오른손을 휘둘렀다.

저쪽도 이쪽도 눈치를 채고 있었다.

암흑 속에서 두 사람의 안광만이 한 발 먼저 격돌했다.

막대한 살의가 분출하는 안에서,

평범한 사람인 소년은 마지막까지 발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다.

이곳에 올 때까지,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애초에,

처음 시작은 기억을 잃어버렸을 때부터였다.

(드래곤 브레스 : Dragon Breath - 기억 상실)

[1권 표지]

[리메이크 된 일러스트]

어떤 한 명의 소녀를 슬프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에서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원작 1권 - 인덱스)

(1권 설명)

금서목록의 시작을 알리는 에피소드. 

인덱스와 카미조 토우마의 만남이 주요한 내용이 된다. 

라이트 노벨 1권 답게 무난하게 단독으로도 기승전결이 이루어지는 스토리이다.

열렬한 호평과 지지를 받고

본래 계획에 없었던 금서목록 시리즈의 장편 연재를 이끌어 낸 작품인 만큼

이야기의 완결성이 뚜렷하며,

캐릭터의 인플레이션도 일어나지 않아 캐릭터들의 감정 묘사도 세세하다.

시리즈 자체의 권수가 많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도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볼 만 하다.

특별한『피』를 가진 소녀를 구하기 위해

연금술사와 싸웠다.

(원작 2권)

딥 블러드 (Deep Blood : 흡혈귀 살해)

- 히메가미 아이사

황금 연성 (黄金 練成, Ars Magna)

연금술사 (Alchemist)

아우레올루스 이자드

(2권 설명)

카미조 토우마 '내면의 힘' 중 하나인

드래곤 스트라이크

(Dragon Strike : 용왕의 턱) 가

처음으로 나온 에피소드.

제 3위의 레벨 5 (초능력자) 나

그녀의 시스터즈를 구하기 위해서,

'학원도시 최강의 괴물' 과도 싸웠다.

(원작 3권

레디오 노이즈 (Radio Noise) 계획

레벨 6 (절대 능력자) 시프트 계획

학원도시 제 3위의 레벨 5 (초능력자)

미사카 미코토 (Railgun : 레일건 : 초전자포)

학원도시 최강의 레벨 5 (초능력자)

액셀러레이터 (Accelerator : 일방통행)

카미조 토우마 vs 액셀러레이터 - 1차전)

3권 내용 설명 : 

클론 (복제 인간) 인 미사카 동생의 파격성과

학원도시 최강의 레벨 5 (초능력자), 액셀러레이터라는 강적의 등장,

그리고 라이트 노벨 역사상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불리는

미사카 미코토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특히 여기서 나온 설정이

후에 나온 구약 & 신약 스토리에 미친 파급력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참고로 미사카가 주인공인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도

이 에피소드가 아주 중요하게 다뤄지는데 

미코토 시점에서의 묘사도 대폭 추가되는 등의 차이점이 있다.

때문에 초전자포와 병행해서 보면 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

1,2권에서는 학원도시는 실질적으로는 배경에 머물 뿐이고,

주로 '마술 사이드'의 에피소드가 많았으나

이번에는 마술 사이드의 내용은 거의 없고 과학 사이드로 가득 채워져 있다. 

초 인기 에피소드라서 그런지

금서목록 만화, 금서목록 애니, 초전자포 만화, 초전자포 애니로 

총 4번이나 미디어믹스 되었으며

그때마다 액셀이 죽빵을 맞으며 영원한 고통을 받았다. 

4번이나 미디어 믹스화 되어서 그런지

타 팬들도 시스터즈 편의 내용은 대부분 알고 있을 정도이며, 

가장 널리 알려진 에피소드라고 해도 무방한 에피소드이다.

바다의 집에서는

클래스 메이트 (같은 반 친구) 인

배신자와 사투를 벌였다.

(원작 4권

엔젤 폴 (Angel Fall)

성인 (聖人) - 칸자키 카오리

학원도시와 영국 청교도의 이중 스파이

츠치미카도 모토하루

(능력명 : 오토 리버스 (Auto Reverse : 육체 재생))

미샤 크로이체프

대천사 가브리엘)

4권 내용 설명 : 

츠치미카도 모토하루의 정체가 밝혀지며, 

츠치미카도와 칸자키 카오리가 동료로 활약한다.

작중에서는 토우마가 최초로 학원도시를 벗어나서 움직이는 에피소드이지만

…왠지 묘하게 인기가 떨어지는 에피소드이다.

다만 '천사'라는 존재가 본격적으로 제시되고,

 '텔레즈마' 등 주요한 설정이 공개되었으므로 설정 면에서는 매우 중요한 에피소드.

1부 최종장의 복선을 대부분 깔아놓았다.

(추가 설명 : 제 5 권 - 액셀 메인 에피소드)

액셀러레이터가 제 2 의 주인공으로 올라서기 시작한 에피소드.

액셀 사이드와 토우마 사이드로 전개가 나누어져 있는 독특한 권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액셀러레이터가 라스트 오더를 구하고 도우면서 

'히어로' 비슷한 존재 (다크 히어로) 로 거듭나는 스토리가 중심이 되며,

한편으로는 카미조 토우마도 방학숙제에 쫓기면서도 에차리 건이니,

야미사카 오우마 건이니 하면서 상당히 굴러다니고 있다.

사실, 실질적으로 이 권에서

무게 중심은 액셀러레이터에게 있다.

토우마는 거의 '주인공'으로서 비중을 유지하기 위해서 

단편 에피소드를 2개 정도 나눠서 반쯤 억지로 끼워넣은 느낌으로 

에피소드 자체는 가벼운 편이며 

5권의 토우마 사이드 스토리는 뒷 내용에 미치는 영향도 적다.

에차리가 등장했다는 점 정도인데,

에차리 자신도 스토리 상 혼자 노는 녀석에 가까우니.

몇 권 전까지 악당 역이던 액셀러레이터를 단번에 주역으로 발탁하면

독자들에게 위화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

토우마에게도 비중을 분배하는 선택을 한듯 하다.

결과적으로 액셀러레이터가 주역으로 안착되었으니

성공적인 시도였던 셈이다.

8월 31일에는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AIM 확산 역장의 집합체인

『친구』를 구하기 위해서

진짜 골렘과 맞서 싸웠다.

(6권 내용 설명 : 카자키리 효우카 편)

몇 권 동안 등한시 되던 인덱스가 비중을 가지게 되었다.

주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카자키리 효우카의 첫 등장.

이전부터 언급되던 'AIM 확산 역장' 이 상세하게 설명되었고 주요한 설정으로 등극한다.

애니매이션 1기 내용은 여기까지 포함.

『법의 서』를 해독할 수 있다는

소문의 수녀 (올소라 아퀴나스) 를 구하기 위해서

십자교 (기독교) 최대 종파

(로마 정교) 에 싸움을 걸었다.

(원작 7권 : '법의 서' 편

'아마쿠사식 십자 처교' 의 첫 등장.)

아레이스타 크로울리

법의 서

성 수호천사 에이와스

관련 떡밥 투척

토키와다이 중학교의 소녀의 후배와 관련된 일도 있었다.

(원작 구약 8권 : '렘넌트' 편

시라이 쿠로코 vs 무스지메 아와키 대결이 핵심인 에피소드)

대패성제에서는

운영위원이나 같은 반 친구가 휘말리게 되면서도

『크로체 디 피에트로 (사도 십자)』의 위협에서

학원도시를 지켰다.

(원작 구약 9~10권 : '대패성제' 편)

이탈리아의 키오자에서는

한 때, 적이었던 소녀를 구하기 위해서

얼음의 함대에 돌격했다.

(원작 구약 11권 :

이탈리아 편 (베네치아 키오자) - '아드리아 해의 여왕' 편)

9월 30일에는,

완전히 변해버린『친구』를 구하기 위해,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의 여자와 격돌했다.

(원작 구약 13권 설명 : 

5권과 마찬가지로

카미조 토우마와 액셀러레이터로 전개가 나뉘어져 있다.

13권의 중요 인물은 카자키리 효우카

(퓨즈 카자키리 - 허수학구 오행 기관)

통칭 『0930 사건』이라고 부르는

전방의 벤토가 학원도시를 침입한 사건이 메인 스토리이며

해당 권을 시작으로

구약의 최종장인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같은 반의 친구들과 먹었던 전골은 맛있었고,

토키와다이 중학교에 다니는

소녀의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서

스킬 아웃과도 부딪혔다.

(SS 1권. 13.5권의 느낌.)

해당 권 설명 : 

번외 에피소드...지만 15권을 이해하려면 읽는게 좋다. (신약 1권과도 연계된다.)

이는 SS 2권도 마찬가지.

애니매이션 2기는 여기까지의 내용을 다룬다.

프랑스의 아비뇽에서는

C문서를 둘러싸고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와 싸웠다.

(원작 구약 14권 설명 : 

프랑스 아비뇽에서 C문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에피소드.

좀 비중이 낮아서 '덤' 같은 에피소드다.

(그렇다해도 14권의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프랑스 아비뇽으로 안티스킬 (치안 교사) 들이 대거 동원되면서

학원도시의 치안력이 일시적으로 급락했고,

그 틈을 타 학원도시의 암부 조직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15권의 스토리 (학원도시 암부 내전 5파전) 가 시작되었기에

완전히 덤이라고는 할 수 없다.) 

좌방의 테라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여운을 남기는 권.

애니메이션 3기는 해당 14권의 내용부터 시작한다.

(추가 설명 : 제 15 권 (학원도시 암부 편) - 액셀 메인 에피소드)

학원도시의 어두운 부분에 해당하는 5개의 조직

'그룹(Group)', '스쿨(School)', '아이템(Item)', '멤버(Member)', '블록(Block)' 이 격돌하는 에피소드.

(속칭 '학원도시 암부내전' - 5파전)

학원도시 1위 (액셀) 와 2위 (카키네) 의 배틀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코드네임 '드래곤' 에 대한 떡밥이 처음으로 뿌려졌다.

하마즈라 시아게가 주역급으로 부상.

전체적으로는 액셀러레이터가 중심이며

이 에피소드에서는

카미조 토우마는 아예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학원도시의 지하 상가에는

아마쿠사식 십자 (크리스트) 처교와 함께

강대한『성인』(아쿠아) 과 싸웠다.

(원작 구약 16권 설명 : 

통칭, '후방의 아쿠아' 편

성인 (후방의 아쿠아) vs 성인 (칸자키 카오리)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카미조 토우마 + 칸자키 카오리 + 아마쿠사식 크리스트 처교 (십자 처교) 

vs 후방의 아쿠아 (로마 정교 -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 )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는

제 2 왕녀 캐리사가 주도한 쿠데타를 막았다.

(원작 구약 17-18권 설명)

통칭, '영국' 편

('브리튼 더 할로윈' 편)

'후방의 아쿠아' (윌리엄 오웰) 가

사실상 진 주인공 포지션인 에피소드.

카테나 세컨드, 카테나 오리지널, 성검 아스칼론, 흐룬팅 등

다양한 무기가 등장하는 에피소드.

(추가 설명 : 제 19 권 (암부 2편) - 액셀 메인 에피소드)

원작 구약 15권의 후속 에피소드.

15권 마지막에 나온 코드 네임 '드래곤' 의 정체가 밝혀진다.

(성 수호천사 에이와스)

전반적으로는 액셀러레이터와 하마즈라 시아게로 전개가 나뉘어져 있으며

카미조 토우마는 끝 부분에 아주 잠깐 나오는 수준.

그리고 지금.

(원작 20-21-22권.

'러시아' 편.

'제 3차 세계 대전' 편.

'우방의 피암마' 편.)

구약의 최종장이자 하이라이트.

로마 정교와 학원도시가 벌이는 제 3차 세계 대전을 

카미조 토우마, 액셀러레이터, 하마즈라 시아게의 시점으로 서술하였다. 

어마금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에 나온 에피소드로, 

어마금의 리즈를 상징하는 에피소드일 뿐만 아니라

구약 & 신약을 통틀어서 가장 높은 재미를 자랑하는 에피소드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금서목록 팬들에게 굉장한 인기를 누리는 에피소드이다.

※ 참고 : 어마금에서 평가가 좋은 에피소드 목록

구약 1권 (인덱스), 구약 3권 (시스터즈), 구약 15권 (암부), 구약 20 ~ 22권 (러시아), 

신약 9 ~ 10권 (오티누스), 신약 11권 (쇼쿠호 미사키),

신약 18 ~ 22권 (아레이스타-코론존), 신약 22 리버스 (신정의 토마)

길었었다, 라고 생각했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있었던 일들은, 반드시 즐거운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몇 번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그런 일을 되풀이해왔다.

하지만,

카미조 토우마는 아직 달릴 수 있다.

그러한 행동이,

절대로, 결코 적지 않은 사람들을

구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최대의 적, '대천사' 를 향해

바로 정면에서 똑바로 돌진할 수 있다.

'……확실히,

이 세계는 언젠가 사라져버릴지도 몰라.

행성에도 수명은 있고,

그 전에 부풀은 태양에 삼켜져 버린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그런 식으로 되기 전에,

지구의 표면에서 생물이 사라져버리는 확률 쪽이 높을지도 몰라.'

'하지만' 하고 주먹을 휘두르며 앞으로 나아가면서,

카미조는 생각했다.

굳이 이런 비극적인 결말이 아니어도

좋을 터였다.

그런 비극을 막기 위해서,

싸워도 좋을 터였다.

쿵 !!!!!! 하고, 두개의 그림자가 최단 거리에서 격돌했다.

동시에, 낙하의 충격을 최대한으로 전달받은

『베들레헴의 별』의 거대한 본체가 갈기갈기 찢어지며, 부서져 갔다.

그리고.

10월 30일.

학원도시와 영국 청교도.

로마 정교와 러시아 정교.

두 개의 세력의 싸움이 발생시킨

'제 3차 세계 대전' 은 막을 내렸다.

종전 직전,

북극해에 요새『베들레헴의 별』의 낙하를 확인. 

연안부의 각 도시에서 약간의 물의 피해가 확인되었지만,

사망자가 나오지는 않았다.

물에 닿을 때의 충격으로

이 요새는 완전히 붕괴했다.

북극해로 향하고 있던 '대천사'

미샤 크로이체프의 반응은 소실.

그 존재를 지탱하고 있던 힘을 잃고,

단순한 에너지가 되어 다른 위상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추측되었다.

같은 해역에서 진행되었던 얼음의 융해도

정지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해역에서,

생존자의 반응은 없었다.

십자교 (기독교) 3대 세력의 연합에 의한 수색대가 파견되었지만,

수온 2도의 해수 안에서 생존자가 발견되는 일은 없었다.

카미조 토우마.

그는,

두 번째의『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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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제 22 권

제 12 장  :  북극해의 최종 결착

The_Last_F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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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3기  26화

신의 아들

(하느님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