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우유 버리는 방법

우유가 유통기한이 짧아서 매번 유통기한이 지나 어쩔 수 없이 버리는 일이 종종 있는데요..

먹을때마다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냥 버리는것이 아까운데 혹시 재활용을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유효 기간이 지난 우유는 접시에 살짝 간 금을 가리는데 유용하구요. 우유를 담은 냄비에 접시를 넣고 5분 정도 끊이면 갈라진 틈에 스며들어 감쪽같이 없앨 수 있어요.

* 남은 우유도 물과 희석해서 화초에 줘도 좋아요.

* 식물의 잎에 낀 먼지를 닦아주면 윤기는 물론 잎사귀가 싱싱해 진다고 하구요.

* 마른 헝겊에 묻혀 냉장고나 가구를 닦아 보세요. 반질반질 윤이 나는 가구

광택제가 되죠..

우유는 신선한 동안에는 산성과 알칼리성의 두 가지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오래되어 상한 것은 암모니아 등이 발생하여 알칼리성만이 남게 되요. 세제는 약알칼리성 이라든가 중성이라는 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이 알칼리성의 변질된 우유에는 더러움을 제거해 주는 효력이 있다고하거든요. 게다가 우유에 포함되어 있는 지방분 때문에 광택까지 낼 수 있다구 해요.

* 약간 상한 우유는 박피효과가 있다고 그러던데요. (피부과의 박피술도 그런 원리로 한다고....) 세수할때나 샤워할때 사용해 보세요. 얼굴에난 잡티 없애려구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조금씩 사용합니다.

신고사유 :

    화장실은 물을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물때가 잘 낄 수 밖에 없습니다. 골칫거리 물때 제거도 우유로 할 수 있다고합니다. 수세미나 칫솔 등에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적시거나 물때 청소를 원하는 부분에 소량 부어준 뒤 깨끗히 닦아내면 물때가 쉽게 제거된다고합니다.

    녹 역시 우유로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고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냄비에 넣어 5분가량 끓인 뒤 불에서 내리고 녹슨 물건을 우유에 담급니다. 10~15분 정도 후 꺼내어 마른 걸레 등으로 닦아주면 녹이 깨끗이 제거된다고합니다.

    2020. 09. 15. 12:24

    신고사유 :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 방법

      집에 우유를 사놓고 마시려고 보면 유통기한이 지나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작은 용량이면 괜찮을지 몰라도 1L 정도의 큰 용량의 우유를 샀을 때는 버리기 아까운 경우가 많지않나요?

      기한안에 다 마시면 괜찮지만 유통기한을 매번 체크하기도 어려워 까먹고 기간을 지나쳐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유통기한 지난 우유 어떻게 활용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유통기한 지난 우유 버리는 거 아까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방법 참고하시면 됩니다.

      1. 냉장고 탈취제

      그릇에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담고 랩으로 감싸 랩에 구멍을 뚫어주고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탈취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우유 속에 지방이 냉장고 안의 냄새를 잡아주어서 천연 탈취제로 사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너무 기간이 오래되어 응고된 상태라면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요. 탈취제 효과를 기대했다가 넣어뒀는데 더 악취가 날 수 있기 때문이죠!

      2. 구두(가죽) 광택제

      구두가 더러워졌을 때 구두약이 없다면, 구두약을 사 와서 닦으시나요? 유통기한 지난 우유 에는 알칼리 성분이 있어 구두의 때를 제거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유 지방이 가죽의 광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구두 광택제로 사용 가능합니다.

      3. 옷 세탁

      흰 티, 블라우스, 실크 의류는 관리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또 흰 옷은 변색이 되기 쉽죠 흰 옷을 세탁 전 우유에 담가 놓은 뒤 세탁을 하면 우유가 옷감에 코팅을 해주므로, 색이 변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는 우유가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헹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목욕할 때

      우유는 피부 관리에 좋다고 다들 알고 계실 거예요.우유 500~1000ml 정도를 목욕 전에 욕조에 넣은 후에 씻으면, 피부가 매끈해진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여드름성 피부를 가진 분들은 사용하면 안 된다는 점! 목욕 후에는 우유가 피부에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내 주세요.

      5. 프라이팬 세척

      프라이팬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코팅이 벗겨져서 조리 시 음식이 잘 달라붙는데요.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프라이팬에 가득 부어 10분 정도 끓인 뒤 물로 깨끗이 헹구면 프라이팬에 음식이 달라붙지 않게 하는 코팅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6. 김서림 방지

      겨울철이 되면 자동차 사이드미러, 유리, 안경 등에 김이 서려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는 수건에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적셔 유리 또는 안경을 닦아주면 김이 잘 서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목욕 시에 사용하는 거 외에 다른 곳에 활용한다는 것은 신선했는데요~ 참고하셔서 아깝지 않게 알뜰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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