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을 절약 하는 방법

생활 속의 물 절약

  • 화장실
    • 6리터급 변기나 9리터급 변기를 설치한다. (보통 변기는 13리터급)
    • 물을 채운 병이나 벽돌을 물탱크 안에 넣어 둔다.
    • 대 · 소변 버튼이 따로 있는 절수형 변기를 설치한다.
    • 물탱크 안에 ‘절수기’라는 양변기용 절수 부속을 설치한다.

  • 주방
    • 설거지통 쓰면 60% 이상 물을 절약한다.
    • 수도꼭지 끝은 샤워기 모양으로 한다.
    • 최대 유량을 미리 조절해 둔다.
    • 적정한 용량의 식기 세척기 사용한다.

  • 세탁실
    • 적절한 용량의 세탁기 선택한다.
    • 빨랫감은 한꺼번에 모아서 세탁한다.
    • 세탁기에 설정된 헹굼 수 대로만한다.

  • 욕실
    • 샤워 시간을 절반으로 줄인다.
    • 절수형 샤워헤드를 설치한다.

맑은 물 지킴이

된장국 하나도 함부로 버리지 않기

오염된 물을 되살리는 방법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은 오염된 물에 깨끗한 물을 섞는 희석법입니다.
물이 희석되는 것은 물이 지닌 자정 작용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럼 이런 물의 자정 작용을 기대하기 위해 요구되는 물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자정 작용을 기대하기 위해 요구되는 물의 양을 라면 국물, 된장국 한 그릇, 소주 한 병, 우유 한 컵, 식용유 한 스푼으로 나타낸 표입니다.

라면 국물된장국 한 그룻소주 한 병우유 한 컵식용유 한 스푼
750ℓ 1,410ℓ 5,100ℓ 3,000ℓ 2,000ℓ

기름기는 휴지로 먼저 싹~ 닦은 후에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BOD)은 물의 오염도를 나타내는 지표 가운데 하나로, 미생물이 물속 유기물을 분해하는 데 필요한 산소의 양입니다. 물속 유기물이 많을수록 분해하는데 많은 산소가 필요하고 자연히 BOD는 높아지죠.
결국 BOD 수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수질 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이 탁해진 호수와 연못에 살고 있는 잉어와 붕어는 BOD가 상당히 높은 곳에서도 살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잉어, 붕어가 살 수 있는 물 속 생존 한도는 BOD 5ppm이에요.
5ppm은 1리터에 함유된 유기물을 분해하는 데 5mg의 산소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정에서 튀김 요리를 할 때 사용하는 기름의 BOD는 100ppm 전후이므로 기름을 20만 배로 희석해야 가까스로 잉어와 붕어가 생존할 수 있는 조건의 물이 됩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주방에서 무심코 버린 200cc의 기름 때문에 무려 20만 세대가 200cc의 물을 헛되게 흘려보내야 잉어가 생존할 수 있는 물이 된다는 말입니다.

합성세제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몇가지 대안들

  • 머리 감을 때 샴푸 대신 비누를 쓰고, 린스 대신 식초를 한두 방울 물에 넣어 헹굽시다.
  • 빨래를 헹굴 때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지 말고 식초를 사용합시다.
  • 음식물 찌꺼기, 머리카락, 화장지 등으로 하수구가 막힐 경우 강력 세제 대신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면 됩니다.
    뜨거운 물과 베이킹 소다 반 컵을 하수구에 부어보고 그래도 뚫리지 않을 경우에는 베이킹 소다에 식초를 반 컵 섞어 뜨거운 물과 함께 부으면 효과적입니다.
  • 변기 청정제 대신 더운 물에 찻숟가락 하나 정도의 붕산을 녹여 사용해 봐요.
  • 설거지를 할 때 쌀뜨물을 써 봐요. 쌀뜨물은 천연 세제로 기름기까지 쉽게 없애 줍니다.

세탁할 때는 한번에 모아서 세탁 합니다.

4인 가족 하루 평균 세탁물량은 3kg이며 대부분 고수위 세탁을 하고 1~2차례 추가 헹굼을 합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습관을 바꾸시면 많은 양의 물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합성세제 사용량을 줄입시다.

  • 3kg씩 2회에 나누어 빨래했다면 어제 빨랫감을 모아서 한번에 세탁하세요.
  • 10kg급 세탁기 대신 6kg급 세탁기를 구입하여 사용하시면 20% 이상의 물을 아낄 수 있습니다.

화장실 변기통에 절수기기를 설치하여 사용합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 중 1/4이 변기를 내리는데 사용됩니다.
절수 제품이나 기구를 설치해 화장실 사용습관을 바꾸면 많은 물이 절약됩니다.

  • 기존 변수 수조에 절수기 설치 또는 물로 채운 병을 넣어 20%절수 하실 수 있습니다.
  • 변기 수조를 절수형으로 설치하여 50% 절수 하실 수 있습니다.
  • 변기 수조 수압조절, 누수여부 확인으로 물을 아끼실 수 있습니다.

식기 및 음식 접시에 묻은 기름기는 휴지로 깨끗이 닦아낸 다음 세척합니다.

설거지나 야채 등 음식재료를 씻을때 무심코 틀어놓은 수도꼭지를 잠그고
물을 받아서 사용하면 많은 물을 아낄수 있습니다.

  • 설거지통 이용으로 60%를 절수 하실 수 있습니다.
  • 수도꼭지에 물 조리개를 부착하여 20%를 절수 하실 수 있습니다.
  • 수도꼭지에 절수기 설치로 20%를 절수 하실 수 있습니다.

목욕 또는 샤워할 때 비누칠하는 동안은 수도꼭지를 잠궈둡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 가운데 1/4가 욕실에서 소비됩니다.
15분간 샤워하면 180리터 전후의 물을 사용하게 되는데 샤워시간을 줄이면 그 만큼의 물을 절약 하실 수 있습니다.

  • 샤워시간을 반으로 줄여 50% 절수 하실 수 있습니다.
  • 샤워헤드를 절수형으로 바꿔주시면 40% 절수 하실 수 있습니다.
  • 양치질 할때 물컵을 사용하시면 70% 절수 하실 수 있습니다.

 

생활속에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

물 절약 생활수칙

화장실에서

『화장실에서』

1. 기존 변기 수조에 절수기 설치 또는 물 채운 병을 넣어 20% 절수

현재 가정에 많이 보급되어 있는 변기의 용량은 13리터 급이며 1일 평균 변기 이용 횟수를 7회 

   (대변1회, 소변6회)라고 가정하면 4인 가족의 경우 1일 물 사용량은 255리터 수준임

- '대·소변 구분형 절수부속'을 설치하면 기존의 13리터 급 변기에 비해 67리터(30% 정도), '사용수량

   조절형 절수부속'을 사용하면 40리터(15% 정도) 절수 가능

물탱크 안에 설치하는 양변기용 절수부속은 대변·소변을 구분해 물을 내릴 수 있는 '대·소변

구분형 절수부속', 로탱크에 설치해 대변 세척에 필요한 적정량의 물만을 배출토록 하는 사용

수량 조절형 절수부속'과 같이 크게 2가지 유형이 있음

 - 절수부속 대신 1∼1.5리터 용량의 물병을 물탱크 안에 넣어두어 물 절약 가능

2. 변기 수조를 절수형으로 설치하여 50% 절수

○ 변기 교체시 절수형 6리터급 변기를 설치하여 물 절약

 - 기존의 13리터 급 변기에 비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하루에 137리터(50% 이상) 절수 가능

3. 변기 수조 수압조절, 누수여부 확인으로 물 아끼기

○ 대변이나 소변 세척에 필요한 적정량의 물 이상으로 배출되는 물은 세척밸브의 유량조절 놉(knob)을

  조절하여 물 절약(유량조절 놉은 드라이버로 쉽게 조작 가능)

- 변기의 물탱크에 물이 차 있는데도 물이 흐르거나 새는 소리가 들릴 정도면 많은 양이 누수되는

경우이며, 새는 소리가 들리지 않더라도 물탱크에 물감을 떨어뜨린 뒤 15분 정도가 지나 변기에

물감 색깔이 번지면 누수되는 것으로 판단하여 수리

※ 미국 수도협회(AWWA) 자료는 미국내 설치된 변기 20% 정도에 누수현상이 있다고 추정

부엌에서

『부엌에서』

1. 설거지통 이용으로 60% 절수

○ 우리나라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 중 5분의 1이 부엌에서 쓰이며 부엌의 물 낭비 요소로는 설거지나

야채 등 음식 재료를 씻을 때 물을 틀어놓는 습관이 가장 큼

- 물을 틀어놓고 흘려가며 설거지할 때 100리터 정도의 물이 쓰이는 설거지 감을 설거지통에 물을

  받아 하면 최소 20리터의 물로도 가능

* 헹굼을 한 번 더 할 수도 있으므로 절수율은 여유있게 60%로 설정

2. 수도꼭지에 물 조리개를 부착하여 20% 절수

○ 설거지나 음식 재료 세척시 물조리개를 통해 나오는 샤워수를 이용하면 짧은 시간에 세척 가능

- 같은 유량일지라도 샤워수 형태로 사용하면 접촉면적이 넓어 세척 시간이 짧아져 물 조리개 부착시

  10∼20% 절수

3. 수도꼭지에 절수기 설치로 20% 절수

수도꼭지에 절수기를 부착하면 수압을 저하시켜 토수 유량을 줄일수 있으므로 2∼4리터의 물을

   아낄 수 있음

- 수도꼭지에 부착·내장하여 사용하는 절수부속에는 포말 발생장치, 샤워수 발생장치, 감압판 등이 있으며 가격이 저렴함

빨래할 때

『세탁할때』

1. 빨랫감은 한번에 모아 빨아 30% 절수

현재 보급되어 있는 세탁기의 90% 이상이 10㎏ 급이며, 4인 가족의 하루 평균 세탁물 배출량이

   3㎏ 수준이므로 적정용량은 6㎏ 급임

- 잘 쓰고 있는 세탁기를 작은 것으로 바꿀 수는 없으므로 세탁물을 모아 빨면 경제적이고 물도 절약

  할 수 있음

* 일본의 경우 5∼8㎏ 급 세탁기가 주종을 이루고 있음

2. 세탁기는 알맞은 용량, 세탁기 수위는 알맞게 조절하여 50% 절수

○ 4인 가족이 하루에 배출하는 정도의 세탁물을 빠는데 6∼8㎏ 급 세탁기를 사용하면 10㎏ 급에

   비해 20∼30%의 물을 절약

10㎏ 급 세탁기 기준으로 최고 수위와 최저 수위는 약 50리터 차이가 있으므로, 표준코스(세탁

   1차례, 헹굼 2차례) 세탁시 수위의 선택에 따라 물 사용량이 150리터의 차이 발생

3. 헹굼은 적정횟수, 마지막 헹굼물 재이용으로 50% 절수

○ 세탁기에 설정된 헹굼횟수보다 많이 헹굴 필요가 없으며 헹굼은 한 차례로 충분함

- 세제 성분 중 피부 자극성이 있는 성분으로는 주성분인 '계면활성제'이며, 이는 한 차례의 헹굼

  으로도 세탁물에서 충분히 제거 가능

* 세탁기의 헹굼물이 배수될 때 뿌옇게 보이는 것은 세척력을 높이기 위해 세제에 첨가되어 있는 빌더(builder) 성분 때문인데 빌더로 사용되는 '제올라이트'는 물에 녹지 않고 아주 미세한 입자 상태로 퍼지

므로 물 속에 조금만 있어도 물이 뿌옇게 보이지만 흙이 주성분으로 피부 자극성이 없음

○ 세탁기의 마지막 헹굼물은 비교적 깨끗하므로 이 물을 양동이에 받아 두면 걸레를 빨거나 변기의

   물탱크에 부어 재이용

욕실에서

『욕실에서』

1. 샤워시간 반으로 줄여 50% 절수

○ 개인별로 샤워시간에 차이가 많이 나지만 샤워 시간을 5분에서 3분으로 줄이면 한 차례 샤워에 24

   리터의 물 절약 가능

* 욕조를 이용해 목욕하는 것보다 샤워하는 게 물 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15분 이상 샤워

   하게 되면 샤워하는 쪽이 물 낭비가 심하며, 15분간 샤워하면 180리터 전후의 물을 사용

○ 샤워중 물 트는 시간을 줄이면 물이 추가로 더 절약됨

- 비누질할 때 샤워기를 잠그면 낭비되는 물을 줄일 수 있으며, 습관들이기는 어렵지만 샤워중 머리를

  적시거나 헹굴 때 세숫대야나 세면기에 물을 받아 사용해도 상당량의 물 절약 가능

2. 샤워헤드를 절수형으로 바꿔 40% 절수

○ 5분간 물을 틀어놓고 샤워를 하면 통상 60리터 정도의 물을 사용하게 됨

 (일반 샤워헤드는 최대 유량이 1분당 12리터를 초과)

- 샤워헤드를 새로 바꿀 때는 물 사용량이 적으면서도 물줄기가 세게 나오는 '절수형 샤워헤드'를

  골라 설치하면 최대 유량이 1분당 7리터 정도에 지나지 않아 상당량의 물 절약

- 절수형 샤워헤드는 설치가 간단해 직접 교체할 수 있으며 값도 저렴함

3. 양치질할 때 물컵 사용으로 70% 절수

○ 칫솔질 후에 30초간 양치할 때 흘리는 물의 양은 6리터 정도임

- 컵에 물을 받아 양치하면 훨씬 깨끗이 헹구면서도 약 3컵(0.6리터)정도의 물만 필요하므로 최소한

  5리터 정도의 물 절약(90% 절수)

* 다만 현실적으로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로 칫솔을 헹구는 행위 등을 감안하여 절수율은 70%로

 제시

○ 양치용 물컵을 준비해 사용할 경우 4인 가족이 아침·저녁으로 양치할 때 하루에 절약할 수 있는 물의 양은 40리터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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