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기관 인증서 재발급 방법

공동인증서 갱신 방법(은행용, 증권용, 범용 비교)

깨알2021. 10. 31. 15:00

어떤 방법으로 금융회사를 이용하고 계신가요?

예전에는 공인인증서가 필수였지만

요즘은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네이버인증서, 카카오톡인증서 등 인증서도 다양해지고,

지문인식이나 안면인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융회사 이용이 가능한데요.

저는 공동인증서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동인증서는 예전 공인인증서가 이름만 바뀐 것인데요.

본인명의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자녀계좌 등 가족의 계좌도 하나의 핸드폰에서 로그인하고 싶다면

공동인증서가 편하더라구요.

공동인증서의 단점은 유효기간이 1년이라서

1년마다 갱신을 해야된다는 점인데요.

공동인증서 갱신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1. 공동인증서 발급한 금융회사로 접속

하나의 공동인증서로 여러 금융회사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지만

재발급이나 갱신 등은 원래 공동인증서를 발급했던 금융회사에서 진행하셔야합니다.

저는 삼성증권에서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았기떄문에

삼성증권 앱에서 인증센터로 접속했어요.

2. 갱신할 인증서 선택

공동인증서를 하나만 가지고 있다면 선택할 필요가 없지만

여러개의 공동인증서가 있다면 원하는 공동인증서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2021년 11월 9일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두번째 공동인증서를 갱신하려고 하는데요.

인증서 종류를 보면 은행개인, 증권/보험용, 범용 등 다양한 종류가 보이시죠?

이 차이는 무엇일까요?

인증서는 은행용, 증권/보험용, 범용으로 나뉘는데요.

은행용은 은행과 저축은행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증권/보험용은 증권사외 보험사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은행용과 증권/보험용은 무료이지만

각각 사용을 해야되서 은행에서 발급한 공동인증서를 증권회사에서 사용할 수는 없어요.

하나의 공동인증서로 은행과 증권/보험을 한꺼번에 사용하려면

범용 공동인증서를 쓰시면 되는데요.

범용은 은행, 증권, 보험 등 모든 금융회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사이버대학이나 학점은행 등 교육기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유료라서 1년에 4400원을 내야합니다.

사용처

장단점

은행용 공동인증서

은행, 저축은행

무료

증권/보험은 이용불가

증권/보험용 공동인증서

증권회사, 보험회사

무료

은행은 이용불가

범용 공동인증서

모든 금융사(은행,증권,보험)

+교육기관, 민원 등

하나로 모두 이용

유료(개인용 1년 4400원)

3. 비밀번호 입력하면 갱신 끝!

삼성증권을 기준으로 공동인증서 갱신할 때

보안카드나 OTP도 필요하지 않고,

휴대폰인증도 필요없었습니다.

현재 공동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새로운 공동인증서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바로 갱신이 되더라구요.

(비밀번호 입력화면은 캡처 불가라서 이미지는 없어요ㅠㅠ)

공동인증서의 유효기간은 1년이고, 만료 30일전부터 갱신이 가능합니다.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새로 발급을 받아야하고,

공동인증서를 발급하는 것은 갱신하는 것보다 더 복잡하니

미리미리 갱신해 두는게 좋겠죠?

갱신을 하면 이렇게 만료일이 1년 연장됩니다.

4. 다른 금융회사에서도 사용중이면, 타기관발급 인증서 등록

삼성증권에서 발급한 증권용 공동인증서로 한국투자증권까지 함께 이용중이었는데

갱신하고 나면 새로운 공동인증서로는 로그인이 안되고 아래처럼 메시지가 나오는데요.

공동인증서 갱신하고 나면 다시 등록을 해주셔야 접속이 가능합니다.

여러군데 금융회사를 사용한다면

갱신보다 귀찮은게 타기관인증서 등록이더라구요.

인증서 비밀번호이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요구하거든요.

한국투자증권에서 타기관 인증서 등록을 하려면

1단계 ID와 비밀번호,

2단계 주민등록번호, 계좌비밀번호, 휴대폰인증

3단계 인증서비밀번호가 필요했습니다.

(ID비밀번호 5번 틀려서 비밀번호 오류해제도 했네요...)

여러 금융회사를 이용중이라면 금융회사별로 각각 타기관 등록을 하셔야하구요

타기관 등록까지 마치시면 정상적으로 공동인증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Toplist

최신 우편물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