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까지 이따위 로

언제까지 이따위로 살 텐가?, Volume 1

피카(FIKA), 6 Sept 2022 -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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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여전히 헤매는 어른들에게 바치는 ‘폭풍 공감 에세이’ 평생 앞만 보고 달려온 이 땅의 모든 모범생들에게 외친다! “언제까지 이따위로 살 텐가?”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 독자 요청 쇄도로 전격 종이책 출간 “경험과 내공을 바탕으로 ‘뭘 하면서 사는 게 행복한 인생인가’에 대해 정답에 가까운 설명을 전한다.”(이진우 기자 심사평) 전자책으로 출간된 후 전자책 구독 서비스인 ‘밀리의 서재’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백수가 된 모범생의 각성기》가 종이책으로 재탄생했다. 이 책은 브런치북과 밀리의 서재가 함께한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의 수상작으로, 전자책으로 공개된 후 수많은 독자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종이책으로 소장하고 싶다는 끊이지 않는 요청에 종이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언제까지 이따위로 살 텐가?》로 다시 태어난 이 책은 백수가 된 모범생이 성공한 문제아를 보고 느낀 작은 ‘생각의 전환’에 대한 기록이자, 서른이 넘어 ‘나’를 찾아가는 내밀한 고백이다. 저자는 평생 모범생으로 살며 학생 때는 좋은 성적을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회사에 취업하는 게 성공한 인생이라 배워 그렇게 살았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지금 이게 내가 원하던 인생이 맞나?’ 하는 생각에 사로잡히고, 그날부터 번아웃과 극심한 우울증을 겪게 된다. 반면 평생 문제아로 어른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던 동생은 내로라하는 유명 아티스트가 되어 스스로 “행복하다”고 말하는 삶을 살고 있다. 저자는 그때부터 ‘나도 열심히 살았는데, 도대체 문제가 뭘까?’를 고민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은 살면서 단 한 번도 멈추지 않고, 무한 질주하는 레이싱 카처럼 살아왔다는 걸 깨닫는다. 그 후 생애 첫 멈춤의 시간을 가지면서 평생 모범생으로 살면서 당연하게 생각한 것들이 꼭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되고, 진정한 ‘나만의 것’이 필요하다는 것도 깨닫는다. 뒤늦게 사춘기를 겪은 모범생 저자처럼 ‘내가 진짜로 원하는 건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여전히 답을 찾느라 헤매는 어른들에게 이 책은 현실적인 조언과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처럼 멈춤 버튼을 누르는 것일 수도, 완전히 다른 세상을 향해가는 것일 수도 있다. 방법은 다양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그걸 결정하는 건 바로 자기 자신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내 인생이 뭔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말해보자. “언제까지 이따위로 살 텐가?”

언제까지 이따위로 살텐가?

  • 대학레포트 > 독후감/감상문 > 자료상세보기 (자료번호:1121090)
  • 조회 97

  • 2022.08.25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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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공들인 우수한 품질의 서평입니다.
각종 과제, 책을 읽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보고 싶을 때 구매하세요.
만족하실 겁니다. 본문내용 [S+ 독후감]
언제까지 이따위로 살텐가?
모범피 / 동생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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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백수가 된 모범생이 성공한 문제아를 보고 느낀 작은 ‘생각의
전환’에 대한 기록이자, 서른이 넘어 ‘나’를 찾아가는 내밀한 고백이다.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자기만의 길을 찾고 있는 많은 어른들이
함께해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 이 책,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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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멋진 인생을 살 줄만 알았다.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먹고
싶은 것 다 먹는 그런 어른. 막상 성인이 되자마자 깨달았다. 그것은 매우
일부의 이야기라는 것을. 출퇴근 길은 어깨가 무겁고, 돈은 쉽사리 모이지
않는다. 멋진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그냥 어른이 되는 것도 힘들기만 하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어른이 되어서도, 어른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그런 책이다.
이 책의 저자를 잘 살펴보면, 2 명으로 되어있다. 모범피는 저자 본인이고,
동생피는 저자의 친동생이다. 둘은 라이프스타일이 완전히 다른데,
그래서인지 그 둘의 라이프스타일을 비교하며 더 좋은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은 무엇인가?와 같은 심도 있는 고민을 하곤 한다. 어떤 것이
월등히 좋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비교 챕터가 있어서 나의 삶의
방식과 비교하며 생각해볼 수 있는 장이 되어준다. 이 독후감에도 그런
비교에 대한 나의 생각이 주된 내용이 될 것 같다.
챕터 포드도 멈추고 페라리도 멈춘다에서는 삶의 속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모범생이었던 저자는 쉼 없이 달려가는, 즉 전력질주를 하는 스타일이고,
동생은 삶을 중간중간 멈추며 살아갔다. 내 삶은 어디에 가까울지
생각해보았는데, 전자에 가까웠던 듯 싶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아마 전자의 비율이 월등히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바야흐로
무한경쟁사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멈춰있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달린다고 생각한다. 또한 매일매일 무언가를 해오던 사람들은
제대로 쉬는 방법조차 모른다.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어떻게 보내야할지
감을 잡지 못한다. 나도 그랬다. 내가 20 대 초반 제일 후회하는 것은,
대학을 다니면서 군 휴학 이외에 휴학을 안한 것, 그리고 교환학생을 가지
않은 것이다. 군을 전역하고 분명 진로에 고민이 왔다. 내가 지금까지 해온
전공에 큰 흥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휴학을 하고 내
진로를 찾고 싶었다. 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휴학을 하고 그 시간들을
제대로 보내지 못할까봐, 안 쉬느니만 못한 시간들이 될까봐. 돌이켜보면 그
때 휴학을 했더라도 내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아니, 오히려 좀
더 빨리 내 진로를 찾았을지도 모르겠다. 역시 멈춤의 역치가 너무 높았던
탓이다. 교환학생 또한 갈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졸업 후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어야한다는 압박감에, 교환학생을 갈 시간에 진로 탐색에 힘을
쏟았다. 결국 여러 분야를 체험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에는 도움을 줬지만,
이또한 전의 맥락과 같이 교환학생을 갔더라도 어떻게든 해냈을 것 같다.
어쩌다 쉼에 인색한 사람이 되었을까. 주변에 친구들은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며 휴학을 내고, 해외로 워킹홀리데이를 가는 것을 보는 내내 항상
부러웠다. 이제는 직장인이다. 장기간 어딘가로 불쑥 떠나기엔 겁이 더
많아졌지만, 그래도 적당한 쉼을 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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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치열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모두 긴 시간 일을 쉰다는 건
불가능할 수 있다. 어쩌면 누군가는 배가 불렀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감히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내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우선 멈춰 서서 현재의 문제점을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명료해질
때까지. 퇴근 후 10 분이든, 1 시간이든, 일주일 휴가를 내든 얼마큼이라도
좋다. 너무 진부한 말이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정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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