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은 정착민 대화 CTD로 고생한 나머지
일단 정처없이 동쪽으로 감
절벽 아래에 뭐가 있길래 가봤는데
이게 뭐지
음...?
일단 나가자
잘 모르겠는데 일단 거너 본거지 근처로 텔레포트됨
근데 미카보스가 있는지라 하는 수 없이 들어감
더뜨레인
노예 꼬리칸인 것 같다
야발 나도 옷 줘
아님 박아줘
일단 앞으로 간다
초반 애들 방어구가 넘 빈약해서 걍 알몸으로 다님
중간에 신스가 있길래 머리 깨주고 옷 입음
근데 즉사나 사지 데미지는 어쩔 수 없더라
걍 벗고 다닐껄 그랬나
중간칸에서 교전 좀 일어남
이때 소총탄이 다 떨어져서 애먹었음
강제 권총플레이...
끄아악
적들 처리하고 이번엔 다른 칸인데...
왠 사창가여
중간에 옷이 이상한 넘이 있더라
계속 진행하면서 이번엔 구울이 나옴
로그 보니까 뉴욕이라는 암시가 있던데 얼마나 멀리 온 거지
중간에 노예 겸 상인이 있었음
근데 수술도구같은 건 안 팔아서 플레이 하는데 애좀 먹었음
특히 오른쪽 다리 내구도가 지속적으로 까여서 부목 계속 쓰면서 갔네
어느새 도착
뭔가 난투장인 것 같은데 어째선지 공격을 안해
가만히 서있어 ㅋㅋㅋㅋ
어? 너구나
귀여우니까 데려가야지
다시 돌아가는 길인데
프로텍트론에 포탑에 센트리봇까지 넘 ㅈㄹ맞았어
근데 센트리봇은 버근지 공격을 안함
결국 포탑 맞아가면서 달려오고 도착
....이게 끝?
이제 너 동료로 삼을 수 있는 것 같네
같이 가자
.....?
돌아가려는데 자꾸 안으로 오네
disable 치고 나옴
일직선형으로 재밌게 한 것 같애
특히 동료없이 나 혼자에다가 적들 무기 노획해서 가는 것도
다시 시작하는 때로 돌아가고 싶긴 하네
다 벗은 채로 하고 갈래